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1월 5일 공감홀에서 심미감성을 키우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워크숍에는 학교예술교육활성화 지원팀, 예술교육 톡톡 나눔터 지원단, 거점 오케스트라 담당교사,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예술교육 관련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과 협력체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또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핵심 주체의 문화예술교육 인식을 높이고, 공감대 형성을 통한 학생의 심미감성 역량을 키우는데 그 목적이 있다. 워크숍은 △경남 학교예술교육 이해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례 나눔 및 방안 모색 △영화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강연 △예술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예술교육 정보공유·홍보 플랫폼인 ‘예술교육 톡톡 나눔터’ 운영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협의하여 함께하는 경남 예술교육 추진을 모색했다. 심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미래사회는 창의력과 공감능력을 갖춘 인재를 요구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심미감성 역량을 키우고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및 야외 공원에서 ‘제2회 감동진 연극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민간주도의 공연예술축제를 활성화 하고자 북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극단 해풍’이 주축이 되어 ‘제1회 감동진 연극제’를 시작으로 올해는 대중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연극제로써의 의미를 더하고자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1200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이번 연극제에는 ‘극단 해풍’과 북구 어린이극단 ‘소풍’, 북구 시민극단 ‘감동진’, 북구 실버극단 ‘청춘은 봄’ 등 다양한 극단이 참여해 개막작 ‘진심’을 시작으로 폐막작 ‘기억여행’까지 총 6편의 맛깔난 작품들로 관객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시민 누구나 공연 관람 가능하며, 전화로 관람 예매할 수 있다. 연극제 개막작과 참가작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고, 초청작과 폐막작은 유료로 북구 주민은 입장료 50%를 할인 받는다. 공연 예매 및 연극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극단 해풍’에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 여성회 회장으로 하 회장이 취임했다. 자총 군지회는 4일 오후 기관단체청사에서 서 군수, 황 군의장, 군 고문, 전조직간부, 여성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신임 여성회장에 대한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하 여성회장은“인사말을 통해 막중한 자리를 맡게 되어 부담이 되지만 여성회원들과 힘을 합쳐 여성회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 군수는 새로 취임한 신임회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국민운동 3단체 중의 하나로서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쳐 주시는 데 대해 감사하다.”면서“배려와 포용을 바탕으로 한 여성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군지회 회장은“평소 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던 데에는 군과 의회의 든든한 지원이 있기에 가능했다.”면서“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동대문구는 이륜자동차의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무등록·불법튜닝 이륜차에 대한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배달업 호황으로 이륜차가 급증하면서 교통법규 위반행위가 증가하고, 소음유발 등 교통불편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집중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단속은 9일부터 12월 8일까지 한 달간 이륜차 주요 통행로 및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동대문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튜닝(전조등, 소음기) △안전기준 위반(불법 등화장치 부착) △이륜차 미사용 신고 △번호판 훼손·가림·미부착 행위 △장기간 무단방치 이륜차다. 불법튜닝은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대상이 되며, 번호판 관련 위반행위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유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합동단속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이륜차 운행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륜차의 바람직한 운행질서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해 사용자 중심의 공공형 택시플랫폼“e음택시”사업이 출범한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승객감소, 근로자 이직율 증가 등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지역 택시업계의 부담경감 및 시민들의 편리한 택시호출 통합서비스 도입 필요성 증대에 따라“e음택시”서비스를 11월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e음택시”란 지역화폐 플랫폼(인천e음) 기반의 택시 호출서비스를 말하며, 대기업 플랫폼의 독점으로 택시업계는 물론 시민들의 피해로 이어지자 대안이 될 수 있는 공공형 플랫폼 서비스 제공 필요성이 대두되어 인천e음 플랫폼을 기반으로 도입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인천e음 이용자라면 별도의 앱을 설치하거나 회원 가입할 필요 없이 인천e음 메인화면에 있는 ‘e음택시’버튼을 클릭하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 캐시백 10%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e음택시”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1단계로 현 운영대행사를 통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기간은 2021년 11월부터 다음 운영대행사 변경 시까지이다. 연말 진행할 운영대행사 공모 선정 시 인천e음 부가서비스에 택시호출서비스를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새마을문고 함양군지부는 4일 저녁 휴먼시아 내에 위치한 새마을 작은도서관에서 가족사랑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활동에는 20여명의 문고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며 회원들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친환경 실천을 위한 천연비누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맹 회장은“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위기로부터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은 일상 생활속에서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꾸준히 해 나가는 것”이라며 “새마을에서는 지속적으로 이와 관련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윤 의원은 5일 개최된 ‘제275회 인천시의회(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관행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영농부산물 소각의 위험성을 알리고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날 윤 의원은 올해 1월부터 3월 중순까지 600㏊에 이르는 면적에 피해를 입힌 산불의 발생원인 중 소각행위가 두 번째로 많아 소각행위 금지 계도, 단속 등 대책이 추진됐으나, 지난 3년간 전국적으로 500건 이상의 산불발생으로 소방당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 지금 산불피해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보호를 위해 파쇄기 보급 확대와 관련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인천시의 재정 형편이 넉넉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사업 취지와 농어민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 예산 편성의 결단을 내린 박남춘 인천시장께 농어민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조례’는 올 9월 10일 가결돼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함양군은 11월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함양군수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림초 인근 매입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경남 작은학교살리기 사업 공모사업에 유림초등학교가 선정된 이후 경남도와 함양군, LH 등에서 사업비 약 25억원을 투입해 매입임대주택을 건립하고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한 협약이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는 전국의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구들을 경남도로 이주시켜 소멸 위기의 마을과 작은학교의 상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한 유림초 매입임대주택은 대지 2,041㎡ 규모에 임대주택 다자녀 8호(84.42㎡), 일반 2호(49.30㎡) 등 10호 및 커뮤니티 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지난 10월 25일 건축착공을 시작하여 오는 2022년 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유림초 매입임대주택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실시된 이날 협약을 통해 함양군은 공급사업 진행을 위한 사업부지 선정 및 인허가 등 행정지원, 입주자선정 지원 등을 실시하고, LH는 임대주택 건설 및 향후 유지관리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서 군수는 “오늘 또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합천군은 11월 5일, 지난 4달간의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국공립 "합천어린이집"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문 군수, 배 군의회의장등을 비롯한 합천군 기관사회단체장과 학부모 대표, 어린이집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군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를 통해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실시설계용역과 시공사선정을 완료했으며, 지난 5월 공사 착수, 10월 준공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15년 이상 노후화된 어린이집 내·외벽 단열, 창호공사, 고효율냉난방기교체, 신재생에너지 설치등으로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향상하고 실내공기질을 개선하는등 한층 쾌적해진 환경 속에서 어린이들이 생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군은 자체 군비를 추가 확보해, 그간 보육교직원 및 재원아동학부모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보다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합천어린이집 오 원장은 “합천어린이집이 생긴 이후 27년만에 지붕부터 바닥까지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시행해준 합천군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아이들이 내집처럼 편안하게 지내다 갈 수 있도록 보다 안전하고 질높은 보육서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4일 ‘제8회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최종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지난해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기관으로 처음 선정된 데 이어 재인증을 받은 것이다.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으로 창의적 인재양성과 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 친화적 일터를 만들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고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독서친화적 우수기업을 발굴해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독서경영 2연속 인증을 획득한 가운데, 도서구입 지원과 사내문고 운영, 온라인 독서통신 교육, 독서 동호회 운영 등, 지속적으로 학습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고자 노력한 점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김 이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독서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하겠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직원 개인의 자기개발과 직무능력을 함양해 창의경영 실천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5일 관내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교육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5일과 12일 2회기로 진행되어 있으며, 4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하여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세상 쉬운 우리 아이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연수는 전문가로부터 아이와 성으로 소통하는 방법과 연령별 성교육 등 자녀 성교육의 꿀팁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오늘 연수를 통해 아이의 바람직한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교육장은 “가정에서의 성교육 필요성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2일에는 ‘우리 아이 경계 존중 교육’이라는 주제로 안전 삼각지대 교육, 자위행위와 성적놀이 대처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은 재난발생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4일 완주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 완주군은 하이트진로 전주공장 폭발‧화재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10개의 유관기관 합동으로,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고려해 현장훈련 없이 토론훈련으로만 진행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가 재난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군은 11월 4일 오후에 완주군 협업부서와 익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완주경찰서, 완주소방서, 군부대 등 10개의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성일 완주군수 주재로 과거 재난사례 공유, 완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복합 재난에 대한 초동조치, 사고수습 등의 토론훈련을 실시했으며, 실제 대응상황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풀어가는 식의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을 주재한 박 완주군수는 “재난은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여 사전에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훈련을 종합적으로 분석‧검토하여 미흡한 점을 보완토록 하여 대응체계를 점검하겠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