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논산시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모델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사람 중심’ 평생학습도시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논산시는 5일 순천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서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우수 평생학습도시로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부터 실시된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2001년부터 지역 내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선정된 175개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로, 올해는 전국의 광역 산하에 있는 60개 시(市)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의 최근 3년 간 평생학습 실적을 평가했다. 논산시는 안정적이면서 중장기적으로 평생학습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한 것, 그리고 평생학습 공간이 마을 단위로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상위 6개 도시에 주어지는 전국 우수 평생학습도시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이에 따라 이번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서 우수한 평생학습 모델을 바탕으로 전국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인정받아 사회부총리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4일, 5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위한 1차 현지실사평가가 열렸다고 밝혔다.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아주대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는 박 시민안전실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평가위원 및 안전도시 분과위원장 등 분과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실사평가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현지실사와 화상회의를 동시 실시함해 국내 국제안전도시 공인 준비도시 관계자들도 함께 참관할 수 있게 했다. 1일차 평가보고에는 총괄보고, 손상감시체계, 의도적 손상(자살예방), 비의도적 손상(교통안전) 분야의 발표가 진행됐다. 2일차에는 비의도적 손상(낙상예방, 폭력예방), 고위험 분야(지역사회 시민안전 우수사례),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와 평가단장인 조준필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부의장의 총평을 끝으로 1차 평가가 마무리됐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모든 시민의 손상예방과 안전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사업을 수행하는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스웨덴에 있는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의 심사를 거쳐 이뤄진다. 광주시는 1차 평가내용을 보완한 후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에 공인신청서(영문)를 제출해 내년 상반기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화순군이 4일과 5일 이틀 간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2021 화순국제백신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국내 유일의 백신산업특구인 화순에서 열린 ‘2021 화순국제백신포럼’에 세계적인 백신 전문가와 기업가 등이 참석해 코로나 세계적 대유행 시대의 한국 백신의 위상과 동향을 전망하고 백신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지난 2016년부터 화순군, 전남도가 함께 개최하고 있는 화순국제백신포럼은 국내외 백신 석학, 백신·바이오 기업과 공공기관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며 백신 허브로서 화순백신산업특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한국 백신의 위상"을 주제로 열린 올해 포럼은 전문가 강연, 라운드 테이블, 국제백신학회 심포지움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첫째 날 4일에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은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COVID-19 사태에서 배운 글로벌 백신에 대한 교훈’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 라이트 펀드 대표는 ‘건강평등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정 가천대학교 교수는 ‘단계적 일상회복 후 코로나19의 미래’를, 강창율 셀리드 대표는 ‘Ad5/35 키메라 아데노바이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화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량이 줄고 신체적․정신적으로 지쳐있는 군민을 위해 ‘한방으로 비만 탈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주 2회 화순공설운동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방으로 비만 탈출은 비만관리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BMI지수 25 이상)을 대상으로 한의약 치료와 운동을 통해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스스로 비만관리를 할 수 있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운동강사가 직접 스트레칭·걷기·근력운동 등 맞춤형으로 운동을 지도한다. 또한, 보건소 공중보건한의사의 한약 처방, 한방차 제공, 효능·음용방법 안내 등 교육을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돕고 영양소식지 등 건강소식도 함께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운영되고 있다. 참여자의 비만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체계적인 비만관리 교육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건강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도군재향군인회는 지난 4일 보훈회관에서 전북 진안군 재향군인회(회장 이한기)와 영․호남 국민화합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로 청도군에 방문한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청도레일바이크를 체험하고 와인터널을 관광하면서 상호 간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지역의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박 회장은 “진안군 재향군인회의 청도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양군의 재향군인회원들이 화합하고 단결하는 모습을 통해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 청도군수는 “영․호남 친선 교류를 위해 먼 길 마다않고 청도군을 방문해 주신 진안군 재향군인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재향군인회 상호 간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청도군과 진안군, 나아가 영남과 호남이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사천시가 5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대처능력 향상과 재난대비 역량강화를 위한 ‘2021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훈련은 생략하고, 재난대응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기반으로 한 토론훈련 형태로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와 유관기관과의 재난대응 협력체계 구축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재난대비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사천시 외 사천경찰서, 사천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 3개의 유관기관, 25명이 참여해 기관별 임무와 역할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실제로 ‘태풍 상륙에 따른 집중호우로 인해 저수지 제방이 붕괴되는 재난상황’을 설정한 후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초기대응 상황보고, 실무반 및 유관기관별 재난대응 추진 및 문제점 논의, 토론훈련 자체 평가 등을 실시했다. 송 사천시장은 “안전한국훈련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훈련인 만큼 한치의 소홀함도 있어서는 안된다”며 “실제 상황에서 발생 가능한 현실적인 문제에 집중하면서 매뉴얼의 미비점을 도출‧보완하는 기회로 활용해 달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간출암(干出巖) 선박사고로 인한 재산 및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행정 일환으로 태안해양경찰서에서 최근 자체 제작, 배포한 간출암 주의 ‘포스터’와 조회지도 ‘오션맵(Ocean map)’가 참신한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비대면 메시지와 게시물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관내 어선과 소속 경비함정 및 파출소에 배포를 완료한 간출암 주의 포스터와 조회지도 오션맵은 관내 나치도, 내파수도, 외파수도 등 간출암 주요 표출해역의 간·만조 시 위성사진을 이용해 위치 등 관련 정보들을 시각화해 표시함으로써 누구든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간출암은 간조 시에는 바다 위로 모습을 드러내지만 만조 시에는 바다에 잠겨 보이지 않는 암초로서 해수면 아래 얕은 깊이에 위치하여 항해 시 주의하지 않으면 좌초로 인한 침수, 침몰, 전복 등의 실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로 인해 어민 등 오랜 운항경력이 있더라도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GPS 플로터나 전자해도에 미리 표시하거나 이번 배포물을 참조해 간출암 위치를 수시로 확인, 바로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해양경찰 최일선에서도 신임경찰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도군은 지난 4일, 5일 양일간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유아잠재능력개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아이들의 창의력과 잠재능력 개발하기 위한 이번 활동은 청도군이 지원하고 청도군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여 각 어린이집에서 개별로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 선뜻 야외 체험활동을 할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하여 ‘찾아가는 체험 놀이동산’을 테마로, 전문업체의 안전 관리를 바탕으로 각 어린이집의 실내·외에 기차, 에어바운스, 범퍼카 등 놀이 교구를 설치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정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야외 체험활동을 못했던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마음껏 체험을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청도군수는 “자유롭게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진다”라며, “우리 아이들에게 잠재된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교재교구비, 급간식비 지원 등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도군은 5일 군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청도군 소속 사회복무요원 23명을 대상으로 ‘2021년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부실을 사전에 예방하고 성실근무를 실현하고, 복무 기간 동안 활기차게 근무할 수 있도록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의 이주항 강사의 복무 및 인성, 예절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사회복무요원 복무 의무와 규정에 대한 강의가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고충 및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시간도 포함되었다. 이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성실히 병역의 의무를 수행할 것을 기대하며, 복무요원들이 소집해제 이후 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11월 5일 오늘 새벽 5시경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 북측에 89톤급 근해안강망 어선 A호가 좌초돼 타고 있던 선원 8명이 해경에 무사히 구조됐고, 현장 구난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5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A호는 원인 미상으로 좌초된 후 60대 선장 김 모씨가 태안어선안전조업국에 신고했다. 새벽 5시 2분께 사고 소식을 전해받은 태안해경은 313함 등 경비함정과 신진파출소 연안구조정, 해경구조대 등을 현장에 급파했다. 현장 도착한 태안해경은 승선자 8명을 구조한 뒤 선체 안전을 확인해 해양오염 등 2차 피해예방을 위한 구난조치들을 이어가고 있다. 태안해경은 오후 밀물 시 A호의 자력항해 가능 여부를 타진해 주변 안전관리와 함께 인근 항포구로 귀항 조치한 뒤 선장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무안군은 군민의 알권리 보장과 유용한 정보의 투명하고 적극적인 공개를 위해 행정정보공개 체계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대상은 행정정보공개 체계인 사전정보공표 지표이다. 사전정보공표 제도는 군에 궁금한 사항을 정보공개로 청구하기 전에 군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선제적·능동적으로 공개하는 제도이다. 군은 현재 보유관리 하고 있는 부서별 주요업무계획과 어선 현황 등 실질적으로 군민이 활용할 수 있는 분야별 600여 종의 정보를 정비하여 군 홈페이지에 사전공개 할 예정이다. 무안군은 “이번 행정정보공개의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군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 접근이 한층 더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민원서비스 만족을 위해 각종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시는‘부사119안전센터 신축이전 사업’의 설계공모에서 ㈜모드건축사사무소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중구 부사119안전센터는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으로 철거가 예정되어 있는 한밭운동장에 위치하고 있어 이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전시는 부사동 구)충남공업사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850㎡ 규모로 안전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당선 작품은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입면계획 및 사용자의 쾌적함을 고려하였으며, 특히 안전센터가 요구하는 기능적인 측면(긴급 출동동선, 오염공간과 사무공간의 분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해당부지에 부사119안전센터를 2023년말까지 먼저 신축하고, 이어 중부소방서도 같은 부지에 신규로 건립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315억 원이 투입되며 2025년 말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부사119안전센터가 신축 이전하면 복합·대형화 되어가는 재난으로부터 신속하고 균등하며 품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관계자는 “중부 소방서 신설 및 부사119안전센터 통합청사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