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남도의회는 5일 오후 2시 제33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다음 달 16일까지 42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도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본예산과 각종 조례안 등의 심의를 앞두고 있어, 도의회는 양승조 지사의 충남도정과 김지철 교육감의 충남 교육행정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김 의원과 김 의원, 윤 의원이 5분 발언에 나섰다. 또한 오 의원이 신상 발언을 통해 2021년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에 대한 교육계 성명 및 언론보도와 관련해 충남교육청의 행정 처리를 비판하는 입장을 밝혔다. 김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제333회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을 처리하는 매우 중요하고도 바쁜 회기가 될 것”이라며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등에 대한 안건심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성실하고 능동적인 자세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지난 5일 전북도와 남원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북사학회와 전라문화연구소가 주관하는 ‘남원시 가야역사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대상에 선정된 남원지역의 가야문화유산에 대한 보편적 가치를 밝히고, 시민의 학술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토론회는 세계유산등재 관련 쟁점사항에 대한 주제발표 후 집단 토론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임나와 기문국에 대한 몇 가지 의문에 이어 ▲고고자료로 본 전북 동부가야문화, ▲가야와 임나일본부, ▲기문가야, 학문적으로 성립 가능한 개념인가 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되었다. 이후 조법종을 좌장으로 쟁점사항 및 주제발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남원시 관계자는 “금번 학술토론회가 가야사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극복하고 발굴 및 연구성과를 공유하여 남원지역 가야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도 증진의 기회가 될 것이며, 향후 남원지역 가야문화유산 나아가 가야문화권 조사·연구성과를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과 공유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2021 숲정이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첫 돌상 무료 대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성물품은 의상과 테이블보, 배경막, 각종 소품(촛대, 조화, 가랜드 돌잡이 용품세트 등)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돌상 대여 이외에도 배넷저고리 10세트를 선착순 무상 제공한다. 대여 대상은 출생 1년 전후의 영아를 둔 남원시민이다. 대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설립된 남원새로이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 문의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1 숲정이마을 주민공모사업 돌상제작을 진행한 살롱드춘향 팀 대표 신씨는 “인간의 일생에서 첫 번째라는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태어나 처음 입게 되는 배네 옷을 짓고 무병장수, 만사형통의 뜻을 담아 돌상을 차렸다 한국 전통문화 계승의 의미를 두고 전통 배냇저고리와 돌상차림을 준비하여 신혼부부, 다문화가정 등 많은 시민들이 전통적인 자녀 양육법을 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원시는 “돌상대여 사업처럼 주민이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위한 일들을 찾아 꾸준히 활동하며 생기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남원은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명품 사과가 소비자를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했다. 남원시 사과는 운봉, 인월, 아영, 산내, 산동 등에서 230여 농가 200ha 규모로 재배되어 해마다 2,700여 톤이 생산되며, 대부분 고랭지인 해발 400~700m에 과원이 위치하여 당도가 높고 향이 뛰어난 명품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지금 출하되는 사과는 주로 만생종인 부사로 추석에 볼 수 있는 중생종 홍로와는 달리 만생종 사과의 참맛을 볼 수 있다. 특히 과육이 단단하고 식미성이 좋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저장성도 뛰어나 길게는 60일에서 90일까지 맛과 향이 유지되고 저온저장을 하면 150일정도 보관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식이섬유와 폴리페놀, 비타민 등 다이어트, 변비예방, 당뇨예방에 이로운 성분이 풍부하여 현대인들의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에 생산된 남원시 사과는 선별을 통해 11월 초부터 전국 대형유통업체, 도매시장 등으로 유통되고 있으며, 특히 공선회를 통한 엄격한 선별을 거친 사과는 “춘향애인”이라는 농산물 공동브랜드로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에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2021 괴산김장축제 첫날인 5일 오후 2시 괴산종합운동장에서는 글로벌 김장체험 행사가 열렸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이차영 괴산군수와 함께 라트비아, 브루나이, 베네수엘라, 잠비아, 캄보디아, 캐나다, 키르기스스탄 등 7개 나라 대사와 부인 12명이 참여해 괴산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김치를 만들었다. 글로벌 김장체험 행사에 참여한 주한 잠비아 대사는 “2021 괴산김장축제에 초대해줘 감사하다”면서 “절임배추의 고장인 괴산에서 김장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이 괴산군수는 “2021 괴산김장축제에서 이런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여 기분이 좋다”면서 “앞으로도 괴산김장축제를 통해 우리 고유문화인 김장을 알리는 작은 외교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 괴산김장축제는 ‘유기농의 메카, 괴산 가서 김장하자’를 슬로건으로 5일에서 7일까지 3일 동안 괴산 유기농엑스포 광장과 괴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남도의회가 충남사회서비스원 원장 임용후보자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꾸렸다. 도의회 운영위원회는 5일 제333회 정례회 1차 회의를 열고 ‘충남사회서비스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심의‧의결했다. 특위는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통해 경영능력과 업무수행 능력 등을 검증할 예정이며, 12명의 위원이 활동한다. 도의회와 도는 공공기관장 후보자의 능력과 자격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지난 2월 4일 ‘충청남도의회‧충청남도 인사청문 협약’을 체결했다. 홍 위원장은 “충남사회서비스원은 복지정책을 연구해 충남형 복지모델을 개발하고 사회복지시설의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 기관”이라며 “청문회를 통해 보다 청렴하고 능력을 갖춘 우수 인재가 기관장으로 선정돼 도민 복지서비스의 질이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운영위는 이날 총 10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통과된 안건은 제333회 정례회 1차 본회의와 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5일 상 의원과 함께 나래초등학교 6학년 가람반 2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온라인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온라인 의회교실은 본회의장과 의원실, 교실을 실시간 화상 회의 프로그램으로 연결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구성,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의회교실에 참여한 나래초 학생들은 의회 홍보 영상 시청과 지역구의원인 상 의원과의 만남, 의회 퀴즈, 2분 자유발언과 찬반 표결 체험 등을 경험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지역구 의원과의 만남에서는 나래초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질문하고 상병헌 의원으로부터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상 의원은 참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질문에 담긴 의문점들을 충분히 해소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남은 임기 동안 세종시의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안전한 통학로 구축 및 학교 시설 확충 등에 적극 힘쓰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남은 임기 동안 아름동을 위해 어떤 일을 계획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아름초와 늘봄초 사이 우람뜰공원 보행로 개선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어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신 의원이 5일 실시된 광주사회서비스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종합재가센터’ 운영과 관련한 공공성 확보와 사회서비스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광주사회서비스원이 직영하는 ‘종합재가센터’는 방문요양, 방문목욕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핵심기관이며, 현재는 북구와 서구 2곳에서 운영 중이다. 신 의원은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예산안의 43%가 종합재가센터에 투입이 될 만큼 종합재가센터의 공적 역할과 기능에 초점을 맞춰 운영하고 있다.”며, “광주사회서비스원은 예산의 9%만이 종합재가센터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른 북구․서구종합재가센터 전체 이용자 84명 중 60명(71%)이 틈새돌봄 사업 이용자다.”며, “예초 방문요양사업에 관한 구체적인 운영 방향이나 계획들이 없었던 것은 아닌지 의문이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광주사회서비스원 북구․서구종합재가센터의 서비스 제공인력(요양보호사)은 사회서비스원에서 직접 고용하여 정년을 보장해 종사자의 고용 안정성을 보장하고, 시급제 위주의 종사자 임금형태를 개선해 단계적으로 월급제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었다. 신 의원은 “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송파구는 거여∙마천지역의 도시미래상을 ‘사람·문화·자연이 어우러진 신(新) 명품도시’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거여‧마천지역 종합발전계획’을 올해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당지역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디게 진행되어 지역발전에 대한 주민 요구가 클 뿐만 아니라, 최근 재정비촉진사업 본격 추진과 위례신도시, 하남감일지구 등 주변지역 개발에 맞춰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개발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지난 4월 1차 조사에 이어,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2차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는 비대면 설문지, SNS 등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거여‧마천 및 인근지역 주민 1,108명이 참여했다. 조사내용은 지역주민이 바라는 거여·마천지역 도시미래상 후보 선호도와 거여2-1구역 기부채납 부지에 구상 중인 (가칭)교육문화복합센터에 대한 구체적인 활용방안 등이었다. 조사결과, 도시미래상 후보 중 ‘사람·문화·자연이 어우러진 활력 넘치는 新 명품주거도시가 50.3%(557명)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어 ▲자연과 인간의 숨결이 생동하는 건강문화도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청소년의 권익증진과 올바른 성장 지원에 앞장선다. 도교육청은 ‘2021. 제2회 청소년정책위원회’를 5일 오후 2시 30분 도교육청 5층 정책협의실에서 개최했다. 청소년정책위원회는 전라북도교육청 학교 청소년지원 기본 조례에 따른 것으로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심의 및 추진현황 점검,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전체 30명의 위원중 도내 14개 시·군별 대표학생 14명을 학생위원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하는 정책을 담아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정책위원회 2기 위촉장 수여, 2021.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의 핵심과제별 추진현황 점검, 제1회 청소년정책위원회 제안사항에 대한 부서별 검토 내용 확인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앞서 제1회 청소년정책위원회에서는 △인권교육 강사단 양적, 질적 성장 지원 △학생회 예산 학교기본운영비 1% 이상 의무편성 관련 학생 홍보 △여학생 체육활동의 날 운영에 관한 내용 △청소년정책위원회 학생위원 기준 및 추천에 관한 조정 등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의 참여 확대’, ‘청소년의 능력 등의 개발’, ‘청소년문화 활성화’, ‘청소년문화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2일 18시까지 전통시장 밀집 지역인 영등포동 중마루공원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구는 전통시장에 대한 산발적인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대적이고 지속적인 검사를 통해 감염병 확산의 고리를 끊는다는 방침이다. ‘찾아가는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중마루공원은 도보 10분 이내 동남상가, 로타리상가, 삼구시장 등 8개의 전통시장이 모여있는 지역 내 최대의 전통시장 밀집지역으로, 700여 개의 점포에 140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던 지난 10월에도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검사를 진행했다. 대대적인 검사에도 불구하고 감염병 확산이 산발적으로 이어지자 구는 검사 기간을 늘려 반복적인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병을 뿌리 뽑는다는 계획이다. 영등포동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는 중마루공원(영등포구 영등포로53길 14)에 설치돼 오는 12일 18시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일요일을 제외 매일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 소독과 의료진을 위한 점심시간은 13시부터 14시까지이다. 전통시장 종사자 뿐만 아니라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논산시가 로그인 한번으로 정부로부터 받는 혜택을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 24’를 11월 한 달 간 집중 홍보한다. ‘보조금 24’는 여러 부처의 웹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 ‘정부24’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수혜 서비스 플랫폼이다. 현재 ‘보조금24’를 통해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300여 종의 서비스에 대해 조회가 가능하며, 내년에는 기관과 민간단체 자체 서비스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용 방법은 온라인 정부24 또는 모바일 정부 24 어플을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한 후 가까운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맞춤안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한 달 간 각종 전광판, SNS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보조금 24’제도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