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사천시가 침체된 관광산업 위기극복과 위드(With)코로나 관광정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사천시 관광진흥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관광진흥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 관광진흥 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다각적인 사천 관광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사천~제주간 카페리를 이용한 제주도민의 역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후속 조치로 제주관광협회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추진하자는데 공감했다. 또한, 체험분과, 숙박·음식점분과, 마케팅분과 등 분과위원회 회의에서는 사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먹거리 관광콘텐츠로 ‘삼천포 실비’ 를 되살리자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이들은 체험분과, 숙박·음식점분과, 마케팅분과 등에서 활동을 하게 되는데, 관광시책에 대한 심사분석, 관광사업 전반에 걸쳐 자문을 한다. 박 관광진흥과장은 “관광진흥협의회 위원들의 사천관광활성화에 대한 제안‧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장‧단기적인 관광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사천시가 청년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정착 지원과 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2022년 청년어촌정착 지원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종 선정 사업자에게 어업 및 양식업 경영 경력에 따라 1년간 월 80~100만원의 어촌정착지원금을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만 40세 미만의 어업경영 3년 이하인 자로서 사천시에 어업경영기반 및 실제 거주하는 청년어업인이고, 모집 인원은 2명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와 소정의 서류를 갖춰 사천시 해양수산과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12월 중 사업 신청자들에 대한 관련 평가(면접)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해양수산과 수산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급대상자에 대한 의무사항 및 제재조치 등이 다양한 만큼 신청자격 및 요건, 지원제외 대상 등 공고문을 면밀히 검토한 후 사업을 신청해 주길 당부한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철원군은 이달 12일부터 근남면 마현리에 위치한 철원 승리전망대 평화(안보)관광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철원 승리전망대는 휴전선 155마일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DMZ에서 북한의 감시초소와 가장 근접한 전망대로 북한 아침리 마을 등 남북 분단 현장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으로, 관광 재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발생으로 잠정 중단 조치가 내려진 지 2년여 만이다. 철원군은 올 5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험도 평가 및 방역 조치사항 관련 점검을 거쳐 8월 승리전망대 평화(안보)관광 재개를 위한 준비를 마쳤으나 전국적으로 코로나가 재확산 되며 재개를 하지 못했었다. 다만 이번에 재개되는 승리전망대 평화(안보)관광은 코로나 19확산 저지를 위해 접종증명 및 음성확인제를 적용하여 접종완료자, 미접종자 중 PCR음성확인자, 만18세 이하 아동청소년, 의학적 사유에 의한 백신접종예외자만 출입이 허용되며, 단체관광객은 현재 코로나 19 대규모 유행을 막고 상황을 안정화하는 것이 우선인 만큼 계속 제한할 계획이다. 이 철원군수는 “DMZ평화관광 재개로 위드 코로나에 맞춰 19일 개장하는 주상절리길 등과 결합하여 철원관광이 대 전환기를 맞게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2021년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에서 5개 부문 중 최고상인 챔피언상을 경산우 1부 부문에서 문경읍 이기준, 암송아지 부문 우수상을 호계면 권영섭씨가 수상했으며, 문경시는 종합 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대회는 경상북도와 예천군이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지난 10일 경북 예천군 한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북 23개 시군의 한우사육농가가 참여하였으며 ‘한우경진대회’및 ‘한우고급육 품평회’가 펼쳐져 경북 최고의 한우와 한우고기를 가렸다. 문경시 수상자는 문경약돌한우 사육농가로 한우 육종 개량과 체계적인 사양관리로 생산성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경시는 2009년부터 한우개량을 통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 매년 한우우수정액지원 사업을 해온 결과 이처럼 한우개량 사업 등이 성과로 이어졌으며, 오는 11월말 문경약돌한우축제를 앞두고 약돌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고 문경시장은 “최근 문경약돌한우 농가의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입상과 이번 경북 한우경진대회 챔피언상 등 수상을 통해 문경약돌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하였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개량으로 한우 품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문경시가 옛길박물관 증축에 나선다. 문경시 새재관리사무소가 추진 중인 옛길박물관 증축 계획이 2021년 11월 9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 옛길박물관은 총사업비 85억 6천만원(국도비 39억 2,400만원 지원)을 투입해 박물관 부지에 연면적 1,200㎡, 건축면적 420㎡의 규모로 유물을 보관하는 장소인 수장고를 증축한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전시 수장고와 일반수장고로 구성된다. 또한 박물관 전시물을 시대감각에 맞게 새로이 개편한다. 옛길박물관은 지난 2008년 전시개편 이후 특별한 콘텐츠 개편 없이 상설전시를 유지하여 왔는데, 시대감각에 맞지 않는 전시 등으로 인해 박물관 관람객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여서 전시개편이 절실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문경시에서는 지난 1월에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하였으며, 7월에 국비공모사업을 신청하여, 3차례에 걸친 심사를 모두 통과했고, 이번에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고 문경시장은 “우리 문경의 대표 박물관인 옛길박물관이 마침내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전평가를 통과했다.”며 “문경의 대표 박물관으로서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2021년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특화작목육성’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 연구개발 성과를 신속히 현장에 보급하고 지방농촌진흥기관과 농업인의 사기진작 및 성과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의 1차 심사를 통과한 후 전국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농촌진흥청 최종 심사에서 지역특화작목육성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산의 꼬꼬마양배추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는 작은 크기의 꼬꼬마양배추 재배기술을 보급해 작은양배추가 일반화된 일본과 대만에 수출해 해외판로 확보와 인지도 향상에 노력하고 성공적인 해외수출로 다시 국내 소비시장에 진입해 군산을 대표하는 소득작물로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농촌진흥청의 ‘농업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 8월부터 일본으로 수출이 시작된 꼬꼬마양배추 죽과 김치가 현지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안정적으로 원료를 공급하기 위해 고품질 꼬꼬마양배추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효율적인 작부체계를 정립해 농업인들의 소득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철원읍 마을공동체부서에서는 읍사무소 현관 공간을 활용하여 지역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 응원과 지역의 공동체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지역예술인의 행복한 만남의 작은 갤러리를 꾸미어,10월에는“엄마는 작가되다”글쓰기 작품전시 행사에 이어서“우리동네 아마추어화가전”행사를 11월30일까지 개최한다. 읍사무소 현관에 들어서면 단아하게 꾸민 작은 갤러리에 민원인의 걸음을 멈추게 하여 그림산책길로 걸음을 옮기며 눈으로 마음으로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우리 동네 아마추어화가전”참여작가는 소녀시절 화가의 꿈을 꾸었지만 엄마가 되어서 꿈을 이루고자 동호회 화가선생님에게 꾸준한 학습으로 꿈을 이뤄 지금은 화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갤러리 관람객은 “읍사무소에 행정일을 보러 왔지만 잠시 그림을 통하여 시각적 향유를 느낄 수 있는 철원읍사무소의 공간 활용 제공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문화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관련부서에 전하였다” 고 말했다. 철원읍에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과 읍사무소의 행복한 만남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철원군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기념 및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하여 고석정에 위치한 지역농산물 직영판매장인 오늘의 농부에서 ‘나눔떡’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오늘의 농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1,000명을 대상으로 오늘의농부 구입고객에 한하여 철원오대쌀 및 찹쌀로 만든 가래떡, 약식, 영양찰떡을 증정할 예정이다. 농업유통과는 “작게나마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마련하여 농업인들의 노고와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군산시는 농촌지역 10개 읍·면 이장협의회장, 마을이장,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자치위원 등 마을리더를 대상으로 농촌협약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2차 주민설명회는 컨설팅전문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군산시 중간지원조직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의견 수렴 및 농촌협약 준비 과정에 대한 컨설팅 전문가의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번 설명회에서 농촌협약 추진 용역사인 지역농업네트워크 호남협동조합 이 소장이 농촌협약제도에 대해 기본적 설명과 추진현황 등에 대해 전달했다. 농촌협약 제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더불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해 내년 5월 중 농촌협약 신청에 나설 예정으로 공모에 선정되면 5년간 국비 300억의 사업비를 투자할 수 있다. 시는 농촌협약을 위한 계획수립이 완료될 때까지 농촌공간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수립과 연계사업들을 패키지화하기 위해 일원화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군산시는 농업인대학 제14기 신소득작목 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졸업식은 농업인회관에서 교육생 39명 및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소 진행됐다. 제14기 신소득작목 과정은 전문농업 경영인 양성 및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지난 3월 2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28일까지 연간 22회, 100시간 기준으로 운영됐다. 신소득작목인 유럽계포도, 병충해 예찰 방법, 토양 pH 산도 측정, 작물 생리, 아열대 작물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농촌진흥청 e-러닝 동영상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교육과정 일정에 차질이 없이 진행했다. 이번 졸업식은 농업인대학 학장인 강 군산시장, 김 부의장, 정 총동창회장의 축사와 교육생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 교육생 졸업 소감을 나누는 시간과 졸업생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농업인대학 동창회원들과 큰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14기 신소득작목과정을 통해 39명의 선진영농인을 배출했으며,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14기 회장인 김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총무인 이씨가 시장상을 수상했다. 교육기간 중 성실하게 참여한 곽옥진님 외 7명이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은 시민열린갤러리(1층)에서 홍삼식 작가의 "心畫展, 마음속에 자연을 그리다"展을 개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홍 작가는 군산에서 출생했으며 군산구상작가회, 군산환경미술협회원이다. 다수의 단체전과 3회의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는 화가이며 동시에 시인이기도 하다. 그의 작품은 뚜렷한 구상에 선명하고 밝으면서도 비현실적인 색채가 덧입혀져 관람객들에게 활력을 주는 동시에 시상(詩想)이 떠오를 것 같은 배경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우리지역 지명색이 작품마다 가미된 회현의 오후, 성산의 노을, 옥구의 풍경, 은파에서, 늦가을의 청암산 등은 외지 관람객들에게 지역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홍 작가는 “이제 시작되는 위드코로나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메시지로 아름다운 색채로 표현된 작품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박물관 관계자는 “가을철 풍경을 선사한 홍삼식 개인전을 끝으로 올해 시민열린갤러리 모든 전시는 마무리되며, 2022년도에도 지역 화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열린갤러리를 통해 지역 화가들과 관람객이 상호 공감하고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군산시가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 전환에 발맞춰 그동안 주춤했던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 맞춤형 홍보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발맞춰 비대면 관광콘텐츠의 개발과 체류형 관광으로 확대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9회 시간여행축제와 군산관광을 알리는 데 역할을 톡톡히 한 ‘메타버스 군산시간여행마을’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영향력 있는 SNS인플루언서 및 여행 작가(여행기자)를 대상으로 군산을 여행하고 자신의 SNS에 군산을 홍보할 경우 여행지원금을 지원하는 개별·소규모 팸투어를 추진 중에 있다. 이 밖에도 이달부터 사진찍기 좋은 명소 4개 코스 총 50개 지점을 연계한 군산 관광 포토투어와 시간여행마을에서 고군산까지 운행하는 군산시티투어를 통해 군산의 구석구석 담아내는 색다르고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특히, 초원사진관 일원,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체험·테마가 있는 시간여행 퍼즐게임도 운영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13일부터 21일까지 주말마다 근대배경, 독립운동 등을 테마로 한 시간여행마을 주요 관광지점과 연계해‘군산 대한독립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