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시는 부사동 차량등록사업소 청사 이전을 위한 체육회관 1층, 2층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11월 22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차량등록사업소가 위치한 한밭종합운동장이 내년 3월 철거를 앞두고 인근 시 체육회관 1층, 2층으로 사업소를 이전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8월부터 진행했다. 새로운 청사는 1층에 사무공간(등록ㆍ세무), 민원 대기실, 은행, 서고, 통신실 등을 배치했고, 2층에는 사무공간(관리ㆍ검사), 서고, 소장실, 회의실, 직원 휴게 공간 등을 배치했다. 시는 새로운 청사가 충무체육관 옆 대전시체육회관 건물로 이동하기 때문에 방문객들이 큰 혼란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11월 22일부터는 부사동 차량등록사업소를 찾는 민원인께서는 신청사로 방문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시 한 교통건설국장은 차량등록사업소 이전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어 청사를 이전하게 되면 쾌적하고 깨끗한 민원실에서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이 기능할 것으로 이용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대시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밭종합운동장은 1964년 준공된 노후 건물로서 현 차량등록사업소는 1988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총괄부서에서 일괄 통합하여 수행토록 실행체계를 변경한 후 대전월드컵경기장의 6배 규모인 381필지 약 109만㎡ 누락재산을 찾아내 공유재산 관리대장에 등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에 찾아낸 누락재산은 대전시로 소유권은 되어 있으나 재산 관리대장에 등재되지 않아 활용․관리 및 통계보고에서도 누락되는 등 관리되지 않고 있던 공유재산이다. 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실태조사 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정밀드론촬영 및 실태조사를 통해 미 관리 공유재산 발굴 및 자료정비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대전시는 지난 5월부터 부동산 등기자료, 지적공부, 공유재산 관리대장 약 1만 7천여 건을 공간정보시스템(QGIS 등)을 활용하여 지분, 지목, 면적 등 불일치 원인을 파악하고 등재사항을 일원화하는 정비작업 수행으로 전체 공유재산 현황을 조사했다. 이번에 발굴된 재산은 도시개발사업 완료 후 사업시행자로부터 무상귀속, 기부채납 받은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 공유재산이 대부분이며 현장조사 및 관련부서 의견을 수렴하여 재산관리 부서를 지정하여 새로운 행정재산으로 관리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라는 주제로‘대전환경교육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대전환경교육센터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1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1층 로비와 강당에서 진행된다. 주요행사로는 환경교육가들이 쓴 도서‘뜨거운 지구 열차를 멈추기 위해(한울림 출판)’일러스트 전시, 환경교육 사례 공유회, 미래환경의제발굴워크숍, 정책 세미나 등이 개최된다. 청소년, 학생 관련 전시와 다양한 환경교육 교재・교구를 체험하는 체험부스도 운영하며, 일부행사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행사전용 웹으로 진행된다. 특히, 쓰레기 제로 행사로 기획되어 전시작품 모두를 종이로 제작, 썩지 않는 물품은 사용하지 않기, 쓰레기 배출 제로 등을 직접 실천하며 기후위기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필요한 실천 메시지를 지역 사회에 확산시키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대전시 신 기후환경정책과장은 “탄소중립사회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 등에서 환경교육이 일상적으로 이루지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의 환경교육 정보를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시가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최한 ‘제5회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이 11월 9일 ‘대전이즈유 안전이쥬(Easy U)’ 이벤트 당첨자 발표를 끝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이번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에는 온라인 상 1만7천여 명이 참여하였다. 참여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지난 행사와 비교했을 때 참여 연령층이 확대되었고 특정 프로그램에 집중되어 있던 만족도가 다양한 안전분야로 분산되었으며, 특히 대전시 외 거주자 행사 참여율이 2019년 대비 32.6%나 증가했다는 점에서 큰 성과를 보여주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안전에 대한 절실함이 느껴지는 시기 속에 열린 올해 행사는 중요하지만 멀게 느껴졌던 ‘안전’이라는 주제를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소방관, 어린이 시민대표의 안전실천다짐 선포를 시작으로 ▲ 대전 119 시민체험센터, 대전교통문화연수원 체험기 ▲ 공유플랫폼 전동킥보드 안전 포럼 ▲ 임완수 교수의 사람과 안전을 잇는 지도 커뮤니티 매핑 강의 등 다양한 실시간 프로그램이 메타버스 공간 속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 표창원 프로파일러의 범죄, 그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2월부터 정부와 대전시가 제공하는 각종혜택을 한눈에 확인 가능한‘보조금24’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조금24’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받을 수 있는 각종 보조금과 정보를 한꺼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맞춤형 안내 서비스로 지난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재는 중앙부처에서 제공하는 일자리·복지·교육·의료 등 305종의 공공서비스만 안내하고 있으며, 오는 12월부터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까지 확대 제공된다. 시에서는 출산장려지원, 보훈예우수당, 장애아동수당 등 복지서비스 60 여종 등의 공공서비스를 추가한다. 정부24 앱을 이용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보조금 24 이용에 대한 동의 후에 보조금24 메뉴를 클릭하면 △신청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 △일부 자격조건만 확인되어 접수창구 담당자 확인이 필요한 혜택, △이미 받고 있는 혜택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에서는 공식 홈페이지, SNS, 전광판, 버스정보단말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대전사회서비스원과 협력하여 보조금24 홍보단 운영, 디지털 코디네이터 사업과 연계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시는 도안신도시 입주민들의 시내버스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706번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해, 오는 12일부터 도안아이파크시티를 경유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아이파크시티 1․2단지 2,500여 세대가 입주함에 따라 그 동안 도안고등학교 앞으로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 4개 노선 중 706번을 시립박물관 앞인 도안대로 방면으로 조정한 것이다. 이번 노선 조정으로 601, 706번 2개 노선이 아이파크시티를 경유하며, 시내버스를 보다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이파크시티 206동 앞에 버스정류소를 신설했다. 해당노선에 대한 시간표는 대전시나 버스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 120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도안고등학교 방면 경유노선(106,115,312번) 이용편의를 위해 상대네거리에도 버스정류소를 추가로 신설했다. 대전시 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노선조정으로 도안신도시 입주민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충청권 광역철도 개통대비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과 연계하여 생활권역별 대중교통 이용이 보다 편리하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위드코로나 시기인 만큼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대중교통 이용 시 모두의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시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발굴⋅실행 및 안정적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으로 청년내일센터를 설립하고, 이를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내일센터는 청년정책 발굴 및 추진, 청년참여 확대 활동지원, 능력개발과 역량강화 지원, 청년의 자립 및 권익보호 지원, 국내외 청년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활동 지원 등 역할을 수행한다. 공고일 현재 신청기관 주사무소가 대전시에 소재하는 법인, 단체,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및 대학 등 교육기관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청년내일센터 운영취지에 부합되는 역량을 갖추고 최근 5년 동안 청년시설 관리⋅운영, 프로그램 운영 및 프로젝트 수행 등 청년 관련 분야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신청서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대전시 청년정책과(12층)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는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사업계획서에 대한 수탁신청기관의 발표와 위원들의 질의응답 과정을 거쳐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신청기관의 비전과 목표, 조직⋅인력⋅재정 운용 능력, 사업계획 및 청년공간 운영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시는 불법광고물 현장단속의 한계극복을 위해 지난해 도입한 ‘24시간 지속가능한 자동전화 안내서비스’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달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24시간 지속가능한 자동전화 안내서비스’는 시스템에 불법광고 전화번호를 등록하면 옥외광고물법 위반사항과 행정처분 안내 예고를 1차 60분주기로 발송, 2차는 20분주기로 2시간 발송, 3차는 5~10분주기로 3시간 이상 발송하여 일명‘전화 폭탄’세례를 보내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전화번호를 정지한 건수가 지난해 3,494건에서 금년 10월까지 6,285건으로 두 배에 가깝게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불법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전화번호 삭제를 요청한 사례가 지난해에는 64건, 금년 10월까지는 144건에 이른다. 시는 이번 달부터는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자동전화 서비스 발신표시를 지역번호(☎042~)에서 휴대폰(☎010~)로 변경하여 시행한다. 그동안은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자체적으로 발견한 불법유동광고물 전화번호를 입력했으나, 자치구에서도 신고를 접수받아 자동전화안내 서비스 시스템에 등록할 예정이다. 불법광고물 전화번호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합천군은 10일 오후 7시 합천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 공연을 군민들의 관람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1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해당 시설 방역수칙(동행자 외 한 칸 띄어 앉기 등)준수하에 진행됐으며 장기간 공연 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웠던 군민들의 참여와 호응이 높았다. ㈜리히더스에서 제작한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 공연은 최고의 개그맨을 꿈꾸며 상경한 청년이 대학로 바닥 생활을 시작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으며, 특히 인기 개그맨 한현민, 이재형, 송영길, 김태원이 직접 출연해 현장감 있는 무대장치와 라이브 악기연주로 집중력을 한층 더 높여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앞으로도 합천군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군민들이 풍성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시는 11일 내년 성인지예산(안)에 양성평등정책추진사업, 성별영향평가사업, 자치단체특화사업 3개 분야 총 182건, 7238억 원 규모를 작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성인지예산제도는 예산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칠 영향을 미리 분석해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제도다. 시는 내년 예산에 성평등목표(함께 일하고 돌보는 안전한 대전)에 부합하는 일자리, 돌봄, 안전과 관련한 사업을 주력해 전략적으로 대상과제를 선정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성인지예산 추진이래 처음으로 대상과제 선정과정에서 시민단체, 교수, 연구자, 시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원회 개최를 통해 대상과제 선정심의의 타당성 및 합리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내년 성인지예산제도에 크게 3가지면에서 내실화를 꾀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전문적인 지원으로 성인지예산서를 작성하는 공무원들이 소관 사업에 대한 성인지 관점의 필요성을 깊이 있게 고민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절차를 거쳤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성인지 사업 추진역량을 높여 청년층, 노인,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어린이 등 안전약자 및 사회적 약자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마련하는 의미있는 과정이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시가 11월 18일 시행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교통소통 대책을 마련했다. 대전시는 대전복수고등학교를 비롯한 36개 고등학교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됨에 따라 1만 5,649명의 수험생을 위해 특별 교통소통 대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대전시 본청 및 산하기관과 공사‧공단‧출연기관 등은 시험당일 아침 출근시간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해 원활한 교통소통에 동참함으로써 수험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대중교통 수송력 제고를 위한 교통수단별 교통대책도 마련했다. 36개 시험장을 직접 경유하는 81개 노선 857대의 시내버스에 시험장과 정차할 정류소를 알려주는 안내문을 부착해 수험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험당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수험생 탑승차량에 한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단속을 면제한다.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돼 과태료 사전통지를 받게 되면 의견진술 기간 내에 탑승 수험생의 수험표를 버스운영과로 제출하면 면제 받을 수 있다. 다만, 중앙버스차로제 운영지역과 수험생 탑승차량 이외의 일반차량은 면제받을 수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사천시가 침체된 관광산업 위기극복과 위드(With)코로나 관광정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사천시 관광진흥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관광진흥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 관광진흥 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다각적인 사천 관광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사천~제주간 카페리를 이용한 제주도민의 역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후속 조치로 제주관광협회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추진하자는데 공감했다. 또한, 체험분과, 숙박·음식점분과, 마케팅분과 등 분과위원회 회의에서는 사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먹거리 관광콘텐츠로 ‘삼천포 실비’ 를 되살리자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이들은 체험분과, 숙박·음식점분과, 마케팅분과 등에서 활동을 하게 되는데, 관광시책에 대한 심사분석, 관광사업 전반에 걸쳐 자문을 한다. 박 관광진흥과장은 “관광진흥협의회 위원들의 사천관광활성화에 대한 제안‧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장‧단기적인 관광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