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 동구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립한 "동구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이 2021년 인천시 건축상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천시 건축상은 새로운 인천의 건축문화 창조와 우수 건축물의 건축 장려를 위해 인천시가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참가한 건축물의 서류심사를 거쳐 1차 시민투표와 전문가 현장확인 이후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9점의 우수 건축물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인천 시민이 심사위원으로 처음 참여해 수상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빛냈다.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연면적 8,011㎡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수영장과 헬스장, 공연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동구 주민들의 생활권 내 삶의 질 향상과 도시 재생에 기여하는 여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허 구청장은 “지역주민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수년간 공들여 추진한 사업들이 건축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고령군은 10월10일 예천군 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1년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 경산우(1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한우경진대회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에서 총 110마리의 우수한 한우가 출품되어 우열을 겨뤘으며 혈통등록우 중 송아지를 하번 생산한 번식우를 대상으로 하는 경산우 부분에 방태규씨 소유의 출품우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곽 고령군수는 “부가가치가 높은 한우산업발전을 위해 번식우개량에 적극 힘쓰고 있으며 이번대회를 통해 고령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로 여긴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고령군 I♥대가야고령 추진위원회는 11월10일14시,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아름다운 마을 콘테스트"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는 올해 I♥대가야고령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아름다운 마을 콘테스트:에 참가한 읍면별 대표 8개 마을 리더와 심사위원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으며, 한 해 동안 우리 마을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꾸리고 정비한 성과를 발표하고, 또한 상호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추진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참여의사가 적극적이고 사업성과가 유망한 마을들을 중심으로 대가야읍 지산1리 / 덕곡면 후암2리 / 운수면 운산2리/ 성산면 기족리 / 다산면 상곡1리 / 개진면 인안2리 / 우곡면 도진리 /쌍림면 산당리 등 총 8개 마을의 참가를 결정하였고, 8개 참가마을은 약 6개월여에 걸쳐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해 각 마을에 적합하면서도, 그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사업활동을 추진해왔다. 10월말 심사위원단의 현장 방문를 통해 1차 평가를 거친 8개 마을은 본 발표회에서 각 마을 추진상황과 성과를 재차 겨루었으며, 그 결과 가장 우수한 마을로 쌍림면 산당리와 우곡면 도진리가 선정되어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논산소방서는 화재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관내 목조문화재 돈암서원 등 5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추워진 날씨와 건조한 환경에 따라 화재 위험 증가로 인한 목조문화재 소실 우려가 높아 각종 화재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화재안전점검을 통해 소방서는 △촛불·연등 등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 및 제거 △소방시설 유지관리 적정 여부 △휴대용 진압장비(등짐펌프 등) 가용상태 확인 및 수원 확보 여부 확인 △자위소방대 초기대응능력 및 현장대응매뉴얼 확인·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한다. 최 소방특별조사팀장은“목조문화재 화재는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철저한 예방점검과 안전 체계 확립으로 소중한 문화재에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통영시는 최근 무분별한 무면허 양식으로 인한 지속적인 굴, 멍게 등 양식물 가격 하락 및 수산업자 소득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관내 불법 무면허 양식장에 대한 사전 지도, 현장 단속, 강제 철거 등 불법 양식 근절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인평 갈목 해역, 평림해역 등을 사전 조사하여 불법 양식물 23톤 분량의 무면허 수하식 양식시설 27줄(100m기준)을 적발하여 행정 절차에 따라 강제 철거 행정 대집행을 실시하고 폐기물은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처리하였다 또한, 하반기 현재 도산, 인평해역 등 불법 무면허 양식장을 현장 확인하여 무면허 수하식 양식시설 88줄(100m기준) 불법 양식물 77톤에 대한 강제 철거 행정 대집행 예고 중에 있으며 11월 말에 전량 철거할 예정이다. 통영시는 법적 조치와 함께 해당 수협, 어촌계, 양식단체 등을 대상으로 불법 양식장 철거에 대한 철저한 현장 지도‧교육을 시행하여 행정 처분으로 인한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2022년도에는 분기별 계획을 수립하여 연간 4회 이상 대대적인 지도·단속을 추진할 계획으로 관내에 존재하는 불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 및 문화행사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1학년도 남부교육지원청이 실시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결과 보고회를 시작으로 학교폭력 변화양상과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안처리 결과를 검토했다. 이를 통해 피·가해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심의위원들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 역량을 강화했다. 노래하는 ‘핵인싸’ 방승호 (전)교장의 공부에 흥미가 없는 학생들을 변화시킨 사연, 학교 PC방을 설치해 프로게이머를 배출한 사례 등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마음으로 다가 간 생활교육 강의를 통해 심의위원들은 학생들의 심리와 피·가해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남부교육지원청 김 교육장은 “앞으로도 피·가해 학생들간 단절이 아닌 관계 회복을 유도해 회복적 관점에서의 치유와 교육적 차원의 선도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나타난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학교 문화상 제시를 위해 △토의․토론문화 확산 △국제공동(토론)수업 질적, 양적 확대 △스마트기기 휴대 학습 "디벗" 계획 등 새로운 미래교육 모델을 제시하고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하는 지원 계획은 코로나19 이후 나타난 지식 전달 중심 교수-학습활동의 한계, 학습에 흥미가 낮은 학생들의 내적 동기 유발의 어려움, 학생들 간의 소통 능력 부족, 보호자의 사회경제적 배경에 따른 교육 격차, 글로벌 사회에 대처하는 세계시민역량의 부족 등 그동안 교육계 안팎에서 제기되어왔던 주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소통과 협력’중심의 토론수업 확대, 원격․비대면 교육활동의 장점을 살린 디지털 기반의 공유·협업·상호작용 역량 신장, 과정중심평가 질적 심화, 수평적인 학교 문화 조성, 민주적인 민관협력(거버넌스) 운영, 국제협력을 위한 세계시민역량 함양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실, 학교, 마을의 모든 교육활동 장면에서 토의․토론이 일상화되는"토의, 토론문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최근 열린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제도정책 분야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1일 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공동 주최하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지역별로 추진되는 주민자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01년 시작해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올해 박람회는 ▲주민자치▲지역 활성화▲학습공동체▲주민조직 네트워크▲특별공모▲제도정책 등 6개 분야의 공모를 통해 진행됐다. 전국에서 모두 322건이 접수된 가운데 1차 서류,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70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남동구는 제도정책 분야 최고상인‘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인천지역 구 단위에서는 유일하다. 제도정책 분야는 주민자치를 위한 혁신적인 정책을 시행한 사례를 선정한다. 남동구는 지난해 12월 모든 동의 주민자치회 전환 이후 주민자치협의회,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등 다양한 단체들과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다양한 조직과 구성원들이 함께 상호협력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주민자치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서창2동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성과보고회를 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일 구에 따르면 지난 10일 열린 성과보고회는 사업 참여 중인 이용자들의 작품 공개와 더불어 지역사회발전 유공 표창, 사업별 성과 및 계획 보고, 지역주민 욕구 조사 결과 보고, 지역주민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사업의 일환인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은 복지기반이 부족한 소규모 생활권에 재정을 집중적으로 투자해 지역문제에 대한 자체 해결 능력을 지원하고 특성에 맞는 각종 돌봄형 생활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남동구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보건복지부와 인천시로부터 예산(8억 7천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지역인 서창2동(사업장:서창마을어울림센터)에서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창마을어울림센터의 주요 성과는 ▲복지플랫폼 구축(네트워크 조직, 마을활동가 양성, 지역주민을 위한 발코니콘서트 추진, 지역주민 욕구조사 발간 등) ▲주민의 자기주도성강화(주민동아리지원, 양육자교육, 교육문화프로그램 등) ▲취약계층통합돌봄(아동심리치료 지원, 밑반찬지원, 복지사각지대 긴급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10일 국산목재 활성화와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의 특별한 시간을 위한 ‘ 족나무놀이체험’행사를 개최했다. . 가족나무놀이체험은 유아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유아의 발달을 고려하고 부모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체험으로 숲과 나무, 자연물을 주제로 한 작품 만들기 활동과 신체활동 놀이인 △ 꿀잼 나무상상놀이 △ 보문산ECO환경놀이 △ 목공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장 대전시 장병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 족나무놀이체험은 위드 코로나에 대한 능동적 대처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다” 말하며 “림자원에 대한 소중함을 인지하여 탄소중립에 적극 동참하고 가족 간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전목재문화체험장 나무상상놀이터는 유아의 맞춤형 놀이프로그램과 놀이시설을 갖춘 유아놀이전문기관으로 매년 290여개 기관과 많은 시민들이 방문을 하여 놀이체험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전목재문화체험장은 대전유아교육진흥원과 MOU를 체결하여 자연을 소재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놀이체험 제공으로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더불어 코로나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이 어린이와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대전에 거주하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집콕! 전래놀이 한마당’,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하는 ‘방구석 박물관’ 교육이 준비되어 있다. ‘집콕! 전래놀이 한마당’은 온가족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전래놀이를 두 가지를 함께 배워본다. 이번 교육에서는 산가지놀이와 팽이치기를 함께 할 예정이다. 11월 20일, 11월 27일 각각 오전, 오후 총 4회에 걸쳐 1회 당 다섯 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난 7월부터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 ‘방구석 박물관’은 이번 달로 마지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달 박물관 소장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신청자에게 미리 교육키트를 발송하고 마지막 주 수요일 교육강사와 함께 실시간으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해왔다. 11월에 소개되는 유물은 대전시립박물관 소장 <팔고조도(八高祖圖>로 어린이들과 자신의 뿌리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조상들과 함께 하는 액자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오는 18일 실시하는 202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대전복수고등학교 외 35개 시험장에 대하여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한 시험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 소방시설 정상작동 유지상태 확인, ▲ 비상구 폐쇄 및 잠금행위 등 피난장애요인 확인,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 대비 시험장 대피로 파악 등에 대하여 중점 확인했다. 또한, 화재안전과 관련하여 교직원 및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관리에 대한 지도를 실시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번 점검 결과 확인된 조치사항은 수능시험 전일 까지 모두 완료할 예정이며, 수능 당일에는 수험생의 안전과 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