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청소년들의 공연, 놀이체험 등 문화활동의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어울림마당 해단식이 오는 13일 광주광역시 화정청소년문화의집 앞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해단식은 1부 체험마당, 2부 공연마당과 시상식으로 나눠 1부 체험마당에서는 하바리움DIY(특수용액이 담긴 병에 꽃을 온전한 상태로 보존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달고나만들기, 홀로그램 관찰기 만들기, 빼빼로 꽃다발 만들기, 가죽공예 키링(열쇠고리) 만들기 등 총 5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현장 방문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2부 공연마당은 8개 팀의 청소년공연이 진행된다. 올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공적으로 이끈 ‘청어게인(다시청소년)’ 기획단의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 인원을 제한해 진행하며, 청소년어울림마당 유튜브에서 실시간 방송을 할 예정이다. 올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코로나19에도 4월 선포식에서 해단식까지 총 10회 운영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마당과 공연마당을 제공했다. 지난 9월 청소년활동 활성화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획단부문 ‘여성가족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곽현미 시 여성가족국장은 “올해는 코로나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광역시가 인천시민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약 1조 2천억 원 규모의 ‘인천시 일상회복·민생경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지속가능한 일상방역의 태세를 유지하는 ‘인천형 방역대책’을 바탕으로 ‘민생경제 지원대책’을 통해 경제회복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박남춘 춘장은 11일 시의회 의장, 10개 군수·구청장과 함께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인천시 일상회복·민생경제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동 계획에 따르면 인천시는 인천시민의 신속한 일상회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인천형 민생대책’과 ‘인천형 방역대책’ 투-트랙으로 ‘인천시 민생경제·일상회복 지원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박 시장이 발표한 인천형 민생경제 지원대책은 총 1조 1,624억 원 규모(금융지원 포함시 2조 3,272억 원 규모)로, ▲소비지원금 5,430억 원, ▲피해업종 특별지원 2,101억 원, ▲일자리/생활안정지원 4,093억 원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인천형 방역대책과 더불어 인천형 민생경제 지원대책은 피해가 큰 곳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는 기조를 유지하되, 인천e음 등을 활용하여 단기간에 소상공인 업종에 집중하여 소비가 극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0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공모사업 담당팀장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부예산 분석 및 국비확보 전략 특강’ 을 열였다. 이번 특강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윤진영 연구위원이 △정부예산안 분석 △뉴딜 2.0 및 지역균형뉴딜 △공모사업 대응전략 등에 대해 설명하고 신규사업 발굴 시 점검사항과 국비확보를 위한 전략적 접근법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강 후에는 민생경제 시책발굴, 일자리 창출,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 사업 등 군정현안에 대한 국비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질문과 답변이 이어지며 뜨거운 분위기 속에 관심과 이해의 폭의 넓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내년도 각 부처의 공모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전략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직원역량 개발에 도움됐다”며 “국정 시책에 부합되는 구체적이고 정교한 논리로 사업계획을 세우고, 사업의 타당성 및 당위성을 설득하기 위해 부지런히 발품을 파는 등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2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11.6%, 7290억원 증액된 7조 121억원을 편성해 1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5조 6716억원, 특별회계 1조 3405억원으로 확장적 재정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역점을 뒀다. 분야별 예산현황을 살펴보면 사회복지·보건 예산(39.1%)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168.4%), 문화 및 관광분야(20.5%), 일반공공행정분야(18.4%)가 대폭 확대됐다. 세출예산의 경우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공원일몰제(재정공원) 등 광주시가 추진할 시급한 사업 위주로 반영하고, ▲풍요로운 광주 ▲따뜻한 복지 광주 ▲품격있는 문화 광주 ▲안전하고 편안한 광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경제 광주 등 우리시 시정목표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좋은 일자리 및 경제활성화와 민생안전 분야에 중점 투자했다. 2022년 주목할 만한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단계적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일상회복지원금을 반영, 1인당 1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 이어 내년에도 ‘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건물일체형 태양광 민간보급 시범사업에 광산구 평동산단 선광기업 건물과 동구 대인동 연수목욕탕 건물 등 민간건물 2곳을 최종 선정하고 건물당 최대 1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광주시가 ‘2045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System) 시범사업은 건물에 태양광 패널을 덧붙이는 방식이 아닌 건물 디자인을 고려하고 건축물과 융합하는 방식으로 태양광 패널을 건물 외장재로 사용해 건축비 절감은 물론 전력생산을 통해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시범사업에 선정된 선광기업 건물과 연수목욕탕 건물은 외벽 리모델링을 통해 18㎾급 태양광을 설치해 건물 외관을 미려하게 하고, 전력생산을 통해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에너지정책지원 심의위 결과에 따르면, 선광기업과 연수목욕탕 건물 외벽은 일조량이 좋은 남향 쪽을 향하고 있어 자체 전기생산량 대비 사용량을 비교할 때 연간 전기요금이 각각 150만원 정도 절약되고, 소나무 750그루를 심는 효과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예상했다. 과거 태양광설비는 불투명성과 재료특유의 색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재난취약시기인 동절기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주요건설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공동주택, 주상복합 등 건축공사와 도로개설 및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토목공사 주요 건설현장 87곳이며, 안전점검에 대한 전문성 확보를 위해 자치구, 시 안전관리자문단,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폭설 대비 비상용 제설 자재 및 장비 확보 여부 ▲난방·전열기구 용접작업에 대한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화기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 ▲폭설, 강풍 등을 대비한 가설구조물 전도, 침하 예방관리 등 건설공사장 안전관리실태 전반이다. 시는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즉시 조치하기 어려운 사항은 우선 응급조치 후 위험요인 해소 시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하는 등 동절기 기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배광춘 시 자연재난과장은 “동절기에는 예기치 못한 폭설, 강풍 등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며 “선제적 예방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 제거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건설현장 근로자와 시민의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 동구가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아동 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11일 ‘아동학대예방 초등학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관내 학부모 30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아동교육 전문가 강미숙 교수(現 가족사랑상담소 소장)가 강의를 맡아 ▶자녀의 성장에 대한 이해 ▶성장기 자녀와 소통하는 법 ▶아동인권과 아동학대의 이해 등 부모로서 자녀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뉴스에서만 봤던 심각한 내용의 아동학대만이 아동학대가 아니라 나의 사소한 말 한마디도 아동학대가 될 수 있음을 알게 됐다”면서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을 통해 내 자녀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허 구청장은 “인천의료원 등 관내 주요 기관과 협력해 동구의 아이들이 안전한 울타리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아동학대 예방 및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부모교육을 활성화하고 평생학습 차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이 안전하게 보장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이 10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2021년 창의인재 특기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는 관내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계발해 동구를 빛낼 창의인재로 지원·육성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체육, 문화·예술, 수학·과학 분야 등 각종 창의인재 관련 대회에서 입상 실적이 있는 초·중·고교생 61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지역화폐(동구사랑상품권)와 현금 각 50%씩 총 2천5백7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허 이사장·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때보다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장학재단에서도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장학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동구장학재단은 지난해부터 창의인재 특기장학생 제도를 개편해 선발인원을 축소하는 대신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을 최대 100만원까지 상향 조정하고 초등학생을 포함해 중·고교생까지 확대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5년 1월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5,67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24억 8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9일 동구 주민행복센터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림동 일원의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녹지분야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송림4동과 송림6동 일원의 지역 환경 개선과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쉼터조성 및 녹지대 정비 사업 추진에 앞서,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황금고개사거리 녹지대 환경개선사업 ▲송림동 인중로 걷고싶은거리 조성사업 ▲궁현어린이공원 사잇길 쉼터 조성사업 등 총 3개 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허 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갖고 설명회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주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 동구가 11일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과 노인문화센터 등 관내 복지시설 직원 및 시설이용자를 대상으로 ‘비상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구는 공공기관 위주의 훈련을 지양하고 재난 발생시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집합훈련이 어려운 현실을 반영한 ‘찾아가는 VR 안전교육(가상모의 훈련)’을 기획해 실시했다. 구는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시설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시 위기관리 매뉴얼 작성법과 화재, 지진, 심페소생술 등 위기대처 및 피난 대피 안내 방법에 대한 훈련을 실시했으며, 시설이용자들에게는 VR(가상모의)체험을 통해 화재와 지진 등 재난대비 행동요령 및 피난대피법을 교육했다. 허 구청장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비상대피훈련을 익혀 구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는게 목표”라면서 "지금은 가상모의체험이지만 몸으로 체득화해 실제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안양천에서 골프 치며 스트레스 날려보세요!” 구로구가 안양천에 18홀 파크골프장을 열었다. 구로구는 “체육 활동을 통한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곳곳에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안양천에 18홀 파크골프장을 개장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파크골프(parkgolf)는 공원을 뜻하는 영어 파크(park)와 골프(golf)의 합성어로 공원 등 소규모 녹지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산책과 골프를 접목시킨 스포츠다. 앞서 구로구는 2018년 안양천 C축구장 인근에 총 면적 9000㎡ 규모의 9홀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이후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요청이 이어지자 시비 확보, 실시 설계 등 절차를 거쳐 지난해 9월 2번째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공사를 시작, 그해 11월 완료했다. 이를 위해 시·구비 13억 4000만원을 투입했다. 새로 조성된 18홀 파크골프장(고척동 60-1)은 코로나19 때문에 문을 열지 못하다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맞춰 운영을 개시하게 됐다. 폭 17~23m 길이 530m 총 면적 2만㎡ 규모의 18홀 파크골프장은 A, B 코스로 구성되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구로구가 협치전문교육과정 ‘배우면, 협치가 보인다’ 수강생을 17일까지 모집한다. 수업 내용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지속가능한 협치에 관하여) ▲협치 성공 공식(국내외 협치사례) ▲구정 처리, 왜 이렇게 오래걸려요(구로구정 운영 원리) ▲지역현안 해결 모의공론장 등으로 협치 관련 전문 강사의 강의와 참여자의 토론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이달 23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4회 진행된다. 4강 중 3회 이상 출석하면 수료증이 수여된다. 모집 대상은 협치회의 위원 및 협치 관련자(구, 동 주민참여예산 등) 3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