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 의용소방대는 10일 태풍‘카눈’북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침수 우려 지역의 장애물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소대, 태풍‘카눈’대비 침수 우려 지역 장애물 제거 활동> 이번 활동은 계양구 동양동 중앙농로, 효성2굴다리, 작전서운동 토끼굴, 용종지하차도 등 침수우려 지역과 산사태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의용소방대는 태풍 시 침수우려지역, 산사태 우려 지역, 대형공사현장 등에 대한 선제적 도보 순찰을 진행하고 위험징후 발견 즉시 119로 신고하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소방서에서도 관내 취약지역의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협조 체재를 구축해 피해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서구의회(의장 고선희)와 함께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의 ‘인천시안’ 반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10일 인천 서구청 의원간담회장에서 열린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 인천시안 반영을 위한 간담회’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은 그간 교통과 환경에서 소외된 60만 서구 주민을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서구의회와 힘을 합쳐 인천시안 반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은 서울 방화역에서 검단신도시를 거쳐 김포 장기역까지 약 28km 구간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는 인천 검단신도시 북쪽에 1개 역만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인천시는 광역철도가 없는 유일한 2기 신도시인 검단신도시에 최소 3개 역을 설치해 인천 서북부권 주민의 교통난 해소 및 향후 인천 지하철 1·2호선 연결을 통한 인천, 김포, 고양을 아우르는 광역교통망 구축을 제시하고 있다.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은 “이번 사업의 인천시안 반영을 위해 여&
인천시 남동구는 새만금에서 열린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조기 퇴영으로 인천에 머무르고 있는 잼버리 단원들을 위한 관광 지원에 나선다. <남동구청> 10일 구에 따르면 조기 퇴영 후 인천시에 머무르고 있는 27개국 4,258명의 잼버리 단원들에게 뜻깊은 문화, 예술,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원, 소래포구, 관광 관련 부서가 TF를 결성, 관광 지원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구는 13일까지 탐방코스인 늘솔길 공원(양떼목장)과 소래습지생태공원 입구에 안내원을 배치하며, 잼버리 단원들이 수산물 시장을 방문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소래포구 어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친절 서비스를 당부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도 “인천시에 머물렀던 잼버리 대원들이 남동구를 방문하는 동안 불편함 없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 앞으로도 남동구는 국가의 주요 행사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어울림센터 강당에서 청소년 방학 프로그램 ‘중국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청소년 방학 프로그램‘중국 문화 체험’진행>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 자원봉사 활동에도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날 교육에는 청소년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 교육과 중국의 전통음식 중 하나인 눈꽃 월병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중국 문화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자원봉사활동 중 배려를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방학 프로그램은 중국 문화 체험 외에 굴포천 환경교육, 자원 재생 활동 프로그램 등 2회기를 진행하게 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10일 인천광역시장, LH인천지역본부장, 인천도시공사장 등 사업 관계자와 함께 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유치업종 배치 계획과 광역교통망 개선대책 등 주요 현안사항 논의를 위한 현장점검 회의를 가졌다. 앞서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는 계양테크노밸리에 정보통신기술(ICT)・디지털 콘텐츠 등 첨단산업을 유치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천의 기존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지식산업으로의 체계 전환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지난 7월 4일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인천광역시에서 공고한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안)’의 유치업종계획을 살펴보면, 제조업(47.9%)과 창고 및 운송서비스업(19.9%)이 전체 산업시설 용지의 약 70%를 차지해 계양테크노밸리가 첨단산업이 아닌 공장과 물류창고 위주로 채워질 수 있다는 지역 주민 등의 우려가 큰 실정이다.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 유치와 광역철도망 연결 필요’ 건의> 이와 관련해 계양구는 계양테크노밸리에 디지털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등 고부가가치의 첨단산업이 유치될 수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9일 구청에서 (가칭)부평구평생교육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부평구평생교육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이날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의장 및 구의원, 관계부서 부서장, 부평구문화재단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연구 용역 수행을 맡은 인천연구원 배은주 선임연구위원(연구책임)이 구가 수립한 재단 설립 계획에 대해 최종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행정안전부 타당성 검토기준은 ▲투자 및 사업의 적정성 ▲설립계획의 적정성 ▲기대효과 등 총 3개 분야 11개로 구성됐다. 연구원은 11개 검토기준, 26개 세부 항목 중 사업의 공공 수행여부, 공공성․전문성․효율성 증대, 주민복리효과, 지역경제 파급효과, 지방재정 효과 등 23개에서 적정하다고 분석했다. 나머지 항목에 대해서는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재단 설립 후 부서 간 연계․협력 특화사업을 개발하고, 평생교육 플랫폼으로서 재단의 위상을 정립할 것을 제언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최종보고 결과를 토대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개선이 가능한 부분을 검토해 설립 계획을 확정하고
(사)죽산조봉암선생기념사업회와 김교흥(국회 행정안정위원장)국회의원실이 공동 주최하여 7월17일 호우 피해로 연기했던 『조봉암을 중심으로 다시 읽는 한국현대사 심포지엄 및 ‘자유인의 길’(저자:이택선) 출판기념회』를 8월11일 오후3시, 흥사단(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22)에서 개최한다. <김교흥 국회의원> 이번 심포지엄은 2023년 발간(인천광역시)된 죽산 조봉암 평전 「자유인의 길」(저자: 이택선)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정치·경제 고찰 및 토론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죽산조봉암선생기념사업회는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이자 해방과 함께 탄생한 대한민국의 제헌국회의원, 농림부장관, 국회부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독재정권과 맞선 두 번의 대통령 후보 그리고 평화통일과 계획경제를 주창하며 진보당 창당 등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간 죽산 조봉암, 그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서구(서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고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에서 운영하는 연희청소년센터가 서구 지역특화 평생학습 공모사업 일환으로 “떡 제조기능사 양성과정(시즌2)”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떡 제조기능사 양성과정(시즌2) 」> “떡 제조기능사 양성과정(시즌2)”은 자격증 과정으로 서구 관내 경력단절 30~50대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5월~8월(매주 화요일) 실기 10회 /자체 복습 10회 / 지역연계 재능 나눔 일정으로 진행하였다. 참가자들은 전문적인 기술도 배우고 자격증 취득에도 도전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으며, 지역연계 나눔으로 연희노인문화센터 어르신들께 정성스럽게 만든 떡으로 나눔도 실천할 수 있어 오랜만에 성취감도 느끼고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며 기뻐하였다. 연희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지역특성을 고려한 자격과정을 지속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사회참여 활동에 기여토록 매년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으로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 등 주요 피서지 주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휴가철 해수욕장 주변 숙박업소 103곳 위생 점검> 이번 점검은 관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7월 24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관내 해수욕장 주변 업소 103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중점 점검 사항은 ▲숙박시설의 청결 관리 ▲방역 및 소독 여부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숙박 요금표 게시사항 등이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숙박업소 영업자의 위생관리 이행에 경각심을 제고하고, 위반사항이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계도 및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등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중구 지역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12일부터 15일까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계양구청> 이번 운동은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해 애국심을 드높이고자 마련됐다. 계양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관내 각급 학교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각 가정에서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구청 누리집과 블로그, SNS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광복절 당일 태극기 게양은 각 가정, 일반 기업․단체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된다. 대한민국국기법 제8조에 따라 매일 ․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게양 위치는 밖에서 바라볼 때 주택 대문(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각 세대의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면 된다. 단,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 시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면 된다. 윤환 구청장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일 수 있도록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라며 &l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가 8일 ‘서자봉가족봉사단의 달달한 나눔’ 행사를 열고 서구드림스타트센터에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센터에 간식꾸러미 전달> 자원봉사센터는 ‘서자봉가족봉사단’ 20가족이 참여해 드림스타트 아동·청소년을 위한 간식 꾸러미 40개를 준비해 전달했다. 가족봉사단은 매월 농촌 봉사,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을 위한 간식을 직접 구입하고 포장한 가족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간식을 전달받은 아이들도 올여름을 건강히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 청렴 문구·메시지 공모전’을 개최, 우수작 8건을 선정·시상했다고 10일 밝혔다. <‘2023 전 직원 청렴 문구·메시지 공모’ 8개 우수작 선정> 이번 공모전은 ‘청렴한 조직 문화’ 실현에 대해 전 직원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고자 열린 행사다.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공모를 추진한 결과, 열띤 호응 속에 총 91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후 1·2차 심사 및 직원 전자 설문조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5건 총 8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이무섭 개항동장의 ‘마음속의 청렴에서 실천하는 청렴으로’, 우수상은 오현진 주무관(신포동)의 ‘金보다 중요한건 양심을 지키는 지금입니다’와 임복순 주무관(감사실)의 ‘부패없는 청렴중구, 높아지는 구민행복’이 각각 뽑혔다. 장려상은 ‘청렴엔 길이 있고, 부패엔 미래가 없다(일자리경제과 임경균 팀장)’,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