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의회(조양희 의장) 자치도시위원회는 지난 21일 제244회 임시회를 대비하여 주요 사업 4곳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자치도시위원회, 주요 사업 현장 방문> 이번 현장 방문은 조양희 의장을 비롯한 조덕제 자치도시위원장, 이상호 자치도시부위원장, 황순남·신정숙·신지수 의원이 참석했다. 자치도시위원회 위원들은 계양구청 CCTV 관제센터, 계양 효성 해링턴 침수지역,서운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 시설, 도시재생 어울림복지센터 4곳을 방문하였으며, 특히 계양 효성 해링턴 침수지역에 대한 집행부의 현황 보고와 사업 진행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조덕제 회장은 "임시회를 앞두고 각 사업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꼼꼼히 살펴 구민들의 복리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의회는 제244회 임시회는 오는 9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 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인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22일 동구청 소나무홀에 마련된 을지훈련 종합상황실을 찾아 을지연습 상황을 참관하고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종합상황실장으로부터 재난과 전시 대응태세,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을지연습에서 주어진 임무를 수행 중인 동구청 관계 공무원 등을 격려하였다. 유옥분 의장은 “변화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우리의 안전과 생활을 위협하는 일이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이다.”며, “어느 때보다 을지연습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실전처럼 훈련에 임하고 있는 우리 동구 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구의회, 2023 을지연습 참관> 한편, 을지연습은 핵 위협과 전쟁 등 국가비상 상황에서 대비태세를 정비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서, 올해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세종병원그룹(이사장 박진식)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이 ESG 실천, 특히 의료나눔 기금 마련을 위해 바자회 개최와 굿즈 판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복나눔 바자회 포스터(좌), 세종병원 마스코트 ‘안녕 푸름이'>85231 부천세종병원은 다음달 1~3일 부천 작동 카페 스페이스작 지하 1층에서 ‘선천성심장병환우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행복나눔 바자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천세종병원 자문위원회가 자발적으로 기획 및 주관했다. 음식과 공간 등을 융복합해 문화예술콘텐츠로 승화시키는 부천지역 대표 문화예술 기업 스페이스작도 함께한다. 행사에서는 자문위원들과 병원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생활가전과 생활용품, 의류, 잡화 등 물품이 거래될 예정이다. 플리마켓 형식으로, 거래 물품을 엄선해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 40년간 세종병원의 의료나눔 행적을 담은 전시와 심폐소생술 교육체험도 펼쳐진다. 인천세종병원은 의료나눔 기금 확보를 위해 병원 마스코트 ‘안녕 푸름이’ 굿즈 판매를 개시했다. 푸름이 캐릭터는 지난해 병원 임직원 공모로 탄생했다. 굿즈로는 인형과 키
인천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21일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관기관 합동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 이번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은 재난 발생 시간·장소·상황을 임의로 설정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긴급구조 지휘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훈련은 이마트 작전점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과 함께 붉은색 연기가 1층 매장으로 퍼지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중점사항은 ▲긴급구조통제단 현장지휘소 설치 ▲통제단 개인별 역할 분담 및 임무 숙지 ▲인근 주거시설 연소 확대 저지 위한 유관기관 합동 방어선 구축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재난은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항시 대응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은 ‘2023년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한‘나’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공단은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지속가능경영 및 재난안전 분야 등에서 미흡하다는 평가로‘라’등급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올해‘나’등급을 달성하며 지난해 순위보다 이례적으로 28계단 대폭 상승했다. 그간 공단 사업 조정 등 조직 내·외부적으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마침내 경영 정상화 반열에 오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신규 운영한 공원녹지사업과 청소년수련관의 안정화, 안전사고 예방·감소와 각 분야 국제 인증,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성과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직무 중심 인사관리를 시행하고 사업수입이 증가한 점도 이번 호평에 크게 작용했다. 원문희 이사장은 “경영평가 우수기관 달성은 공단 내 모든 직원이 노력해준 덕분”이라며 “이번 경영평가를 계기로 공단이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후계농업경영인들을 만나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인천 중구 차원에서 정책적 노력을 지속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언친광역시연합회 가족수련대회 참석> 21일 중구에 따르면,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17일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막한 ‘제15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회(한농연) 인천광역시연합회 가족수련대회’에 참석, 환영사를 통해 이 같은 뜻을 피력했다. ‘저탄소 환경친화적 농업으로’를 주제로 한농연 인천시연합회가 주최하고 한농연 중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농연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나개해수욕장 일원에서 지난 17~19일 열렸다. 사흘간 우수농업인 표창, 환영의 밤, 귀농·귀촌 우수사례 발표, 체육행사, 가족 노래자랑, 무대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려 화합의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17일 개회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정헌 중구청장, 문경복 옹진군수, 윤환 계양구청장, 박용철·박창호 인천시의원, 손은비 중구의원, 이학구 한농연 중앙회장, 조근
윤환 계양구청장이 구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자 지난 8월 7일부터 관내 29개 산하기관의 현장을 방문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관내 교육·문화 시설 현장 방문> 지난 18일과 19일에는 관내 구립도서관과 국제어학관 등 교육·문화시설 현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윤환 구청장은 최일선 기관의 실무직원들과 시설 이용자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시설 관리 등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윤환 구청장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더불어 구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RFID 기반 종량기 14대를 추가 설치하고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RFID 기반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RFID 기반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무게를 측정해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차등 부과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종량기기는 음식물쓰레기 원천적인 감량 효과뿐 아니라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앞서 구는 지난 2012년부터 공동주택 단지 296곳에 종량기 1,515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서구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RFID 종량기 설치를 원하는 20세대 이상 소규모 공동주택은 서구청 자원순환과에 문의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며 “RFID 종량기 설치로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함께 깨끗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드림스타트 꿈자람방에서 영유아 부모 교육인 ‘우리 아이 올바른 식습관 길들이기’를 진행했다. <영유아 부모교육 ‘우리 아이 올바른 식습관 길들이기’> 이번 강의는 심소현 올바른식습관교육센터 대표를 초빙해 드림스타트 영유아의 양육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의 내용은 유아 신체발달에 따른 식습관의 이해, 유아 식습관 유형의 종류, 식습관 교정 방법 푸드브릿지 바로알기, 어린이 건강밥상 레시피,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양육자는 “아이가 편식이 심해 고민이 많았는데 식습관 교정 방법과 어린이 건강밥상 요리법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길옥이 부평구 아동복지과장은 “영유아기 아동의 발달 및 성장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영유아기 자녀 양육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부모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91필지, 86억원 규모의 누락 공유재산을 찾아내 공유재산 대장에 등재했다. <동구청> 이번에 찾아낸 누락 공유재산은 소유권이 동구로 되어있으나 공유재산 대장에 등재되지 않아 회계상 누락은 물론 활용·관리가 되고 있지 않던 재산이다. 구는 지난 7월부터 누락 공유재산을 중점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관내 모든 토지에 대한 지적공부와 부동산 등기정보 등 행정자료를 수집하여 대조·분석했다. 그 결과 지목·면적·소유지분 등 520건의 공유재산 대장 불일치 자료를 정비하고, 91필지 86억원 규모의 누락 공유재산을 찾아냈다. 이번 발굴된 공유재산은 ▲도시정비사업 완료에 따른 무상귀속 ▲유상 취득 ▲지적재조사 등에 따라 취득했으나 관리대장에 누락된 재산으로, 재산관리 부서를 지정해 관리·활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공유재산은 모두의 재산이자 구 행정의 토대로써 중요한 역할을 지닌다”며 “공유재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로 구민 편익 이 증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8일 인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차형일)으로부터 125만 원 상당의 쌀 10kg 5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인천 중구에 이웃사랑 후원 물품 쌀 전달> 인천수산업협동조합은 1926년 발족해 올해 3월 제23대 조합장이 취임했다. 어촌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1년도에 이어 2023년도 상반기에도 중구에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인천수산업협동조합 구본선 상임이사는 “경제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돕는 일에 지속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나눔이 희망의 빛이 돼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영종․용유지역의 노인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에 동참했다.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 이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에게 어촌휴가를 장려하고, 우리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7월 26일 국회에서 열린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TF’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개최해 챌린지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챌린지 참여자는 ‘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여름 보양식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구호를 전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을 지명하며, “남동구는 소래포구라는 수도권 유일의 포구가 있는 해양 관광지”, “소래포구에서 당일 어획한 신선한 수산물과 함께 도심 속 여유를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챌린지 참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