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계양구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색칠놀이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배워요”> 교육은 ‘색칠 놀이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배워요’를 주제로 진행된다. 스스로 만드는 체험도구를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안전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히고 흥미를 가지도록 했다는 게 소방서의 설명이다.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영이·웅이 색칠놀이 ▲심폐소생술 딱지 만들기 및 심폐소생술 방법 ▲비상구 상자 만들기 ▲ 종이 소화기 만들기 ▲하임리히법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다양한 기자재를 활용해 교육 내용에 대한 흥미를 높이겠다”며“꾸준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가 레저활동을 하다 바다에 빠진 40대 남성을 구조했다. <레저활동 중 바다에 빠진 40대 남성 구조> 25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9분께 인천 중구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고무보트 1척이 시동이 걸린 상태로 탑승자 없이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인천해경은 즉시 함정 5척, 헬기 1대, 구조대 등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했다. 인천해경 구조대는 표류 중인 보트를 발견한 최초 위치에서 남쪽으로 약 0.5해리(1㎞) 떨어진 해상에서 40대 남성 A씨를 발견해 오후 3시께 구조 완료했다. 구조 당시 A씨는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사고 당시 너울성 파도로 인해 보트 조종 손잡이를 놓쳐 바다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소형 레저보트의 경우 파도에 취약해 운항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이번 사고는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좋은 예로 레저활동 시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한태경)는 지난 8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드론 SW 제어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했다. <드론 SW 제어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은 서울시립화곡청소년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진행됐다.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을 위한 항공·우주 분야의 진로 탐색, 직업 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해 서울시립화곡청소년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자격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보통신기술의 이해와 실습을 돕기 위해 ▲코딩 기초 이론, ▲코딩 드론의 알고리즘 이해, ▲코딩으로 드론 제어하기, ▲패턴 비행, ▲코딩 드론 자격증 시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앞으로 널리 사용될 드론을 이해하고 코딩 조종 방법과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4일 용유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덕교항 어촌뉴딜 지역 역량 강화 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덕교항 어촌마을 지역 역량 강화 나서> 보고회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어촌계장, 지역주민,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 방향과 사업별 세부 계획 등에 대한 발표를 청취하고,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토의 등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덕교항 어촌마을이 보유한 각종 자원과 역량을 면밀하게 분석·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발전과제를 발굴·추진함으로써, 어촌마을의 자생적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구체적으로 올해 9월부터 오는 2024년 12월 말까지 덕교항 일원 어민들의 생활 여건을 실질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시행,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전문 마케터 양성, ▲온라인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특화 음식 및 밀키트 개발, ▲체험 프로그램 개발, ▲갈등관리 및 역량 강화 교육 등 다방면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현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등으로 어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4일 구청에서 체험형 어린이 모험 숲 조성사업 기본계획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체험형 어린이 모험 숲’은 도심 속에서 푸른 자연을 느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보고회는 차준택 구청장 등 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가 어린이 모험 숲 조성사업 대상지별 종합분석 및 향후 계획 등 용역 결과를 보고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대상지 선정은 도시공원 6곳을 후보로 힐링에 관련된 녹음 존재 여부, 편의시설, 접근성, 유지관리 등 종합적인 분석 결과와 주변 여건을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대상지가 선정되면 내년 상반기에 완공을 목표로 행정절차 및 실시설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체험형 어린이 모험 숲 조성사업 용역 보고회>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들이 한번 이용으로 끝나는 게 아닌 두세 번 이상 재방문하고 싶도록 부평구만의 특색있는 어린이 모험시설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가 주최하고 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인천 대표 클래식 축제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이 ‘낭만주의’를 주제로 개최된다. 로맨틱한 클래식이 울려 퍼지는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은 오는 9월 1일과 2일, 청라호수공원 뮤직아일랜드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6회를 맞아 낭만주의 시대의 풍성한 음악과 더 다양해진 부대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은 축제 이틀 동안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가을밤 별빛 음악회’, ‘호숫가 피크닉 음악회’, ‘블루 앙상블 음악회’ 3건의 메인 음악회와 함께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하는 소규모 음악회, 클래식 강연, 클래식 요가회와 피크닉에 빠질 수 없는 다양한 먹거리까지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의 첫 시작을 알리는 ‘블루 앙상블 음악회’가 9월 1일 14시부터 청라 블루노바홀에서 전석 무료로 개최된다. 젊고 세련된 클래식 뮤지션 Trio M이 함께하는 블루 앙상블 음악회는 실내악 공연으로 ‘낭만 가득한 클래식 소풍’이라는 주제를 표현할 수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5일 구청 철쭉홀에서 2024년(2023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에 대비, 정량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국정시책 합동평가 정량지표 추진상황 보고회> 보고회는 김진서 동구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국정평가 정량지표 중 7월말 기준 목표 미달성 지표 총 26개를 대상으로 17개 담당 팀장이 참석해 지표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구는 국정평가 성적 향상을 위해 지표별 목표 미달성 사유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향후 실적 향상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최종적으로 연내 달성 여부에 대해 확인했다. 김진서 동구 부구청장은 “국정평가는 우리 구의 국정 수행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라며 “정상적으로 추진 중인 지표는 연말까지 잘 마무리하고, 부진한 지표는 실적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근 잇따르는 강력범죄로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인천시 남동구가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통학로 3곳에 LED 벽화를 이용한 안심 귀갓길을 조성했다. <초등학교 통학로 3곳에 LED 활용 안심 귀갓길 조성> 25일 구에 따르면 안심 귀갓길 조성 장소는 여성과 아동 등 안전 취약계층의 이동이 많은 간석초(L=210m), 인동초(L=130m), 동부초(L=15m) 통학로 주변이다. 구는 이곳에 LED 벽화를 설치해 사후 유지관리가 어려운 기존 벽화의 단점을 보완했으며, 나무와 꽃잎, 나비 등의 그림과 더불어 ‘괜찮은 오늘이야’, ‘토닥토닥 수고했어요’ 등 감성 문구로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안심 귀갓길 인근 지역의 한 주민은 “LED 벽화 설치로 동네 전체가 밝은 분위기로 변화돼 실생활에서 느끼는 만족도가 매우 크다”라고 평했다. 앞서 구는 지난 5월부터 남동․논현경찰서와 협업해 사업대상 지역을 조사하고, 초등학교 등에 전기 사용 및 담장 사용 등에 대한 사전협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인근 주민과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사후 모니터링 등을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지난 21일부터 9월 1일까지 2주간 충남 아산시 소재 순천향대학교 법과학대학원에서「국제감식협회(IAI) 현장감식 과정 인증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장 감식 국제 인증 교육으로 해양 범죄 수사 전문성 강화와 신뢰도 높인다! > 국제감식협회(IAI)는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단체로, 1915년 미국에서 범죄감식분야 경찰관들이 자발적으로 설립되어, 현재까지 전 세계 과학수사관들의 호응과 영향력이 있어,‘과학수사계의 유엔(UN)’으로 불린다. 국제감식협회(IAI)자격인증 제도는 총 8개 분야*의 전문자격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자격을 갖춘 사람을 선발하여 동 분야의 수사관 중 전문성을 인증하기 위하여 마련된 제도이다, 해양경찰청은 단계별 전문가 인증을 받아 새로운 첨단감식 기법을 익히고, 급변하는 범죄양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적인 과학수사관을 양성하고자 본 교육과정을 실시 한다. 해양경찰청 수사국장(치안감 장인식)은“날로 교묘화 ․ 지능화되어가는 범죄 속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과학수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하게
인천의 대표 축제 ‘2023 개항장 문화재 야행’ 기간 중 도심 속 항구거리, 항미단길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항미단길 예술을 품다 포스터> 항미단길의 예술가들과 그물장인, 지역 상인들이 합심해 준비한 다채로운 예술행사가 1차 야행기간인 8월26일(토), 2차 아행 기간인 10월28일(토)에 항미단길 곳곳을 아름답게 물들인다. 항미단길은 과거부터 이곳을 지키던 그물장인과 지역상인, 예술가들이 어우러져 조성된 거리다. 인천역에서 인천아트플랫폼까지 연결된 길목으로 개항장의 아름다운 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항미단길 특별전 ▲제물포고등학교 학생 초대전 ▲김충근 풀피리연주자, 이나린 트로트 가수 버스킹 ▲디제이 하심과 함께하는 버스킹 ▲항미단길 입주 작가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특별전은 인천의 오래된 풍경을 섬세한 시선으로 화폭에 담아내는 공미라 작가(8월 26일), 입으로 꿈을 그리는 구족화가 임경식 작가(10월 28일)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휴가는 어촌·바다로,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과 어촌 휴가 장려를 통한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원하는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한 우리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어촌·바다 휴가를 장려하기 위해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전담팀(TF)과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여름휴가는 어촌 바다로’, ‘여름 보양식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어촌과 어민을 응원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박종효 남동구청장, 류춘열 인천항보안공사 사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지명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분이 휴가철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아름다운 우리 어촌과 바다를 자주 찾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인천 중구는 시원한 해수욕장과 안심 먹거리가 풍부한 어촌이 즐비하다. 아름다운 서해의 풍광과 맛 좋은 수산물을 즐기며 일상의 피로를 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2023년 3차 해양경찰 우수인재를 선발을 위해 8월 31일까지 원서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23년 3차 해양경찰 공무원 채용 원서접수> 중부해경청의 이번 채용 인력은 총 15명으로, 함정요원 4명(항해4, 기관2명), 의무경찰 2명(항해2), 공채 6명, 수사 1명으로 모두 순경 계급이다 원서접수는 8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13일간으로 해양경찰청 홈페이지「채용공고」또는 원서접수사이트(http://gosi.kcg.go.kr)에서 가능하며, 10월 21일 필기시험 이후 적성・체력검사,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2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2024년 1월 20일 해양경찰교육원(전남 여수시 소재)에 입교하여 등 현장 부서에 배치돼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해상치안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험절차 및 일정, 지원 자격 등을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홈페이지(www.kcg.go.kr)와 원서접수사이트(http://gosi.kcg.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