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현장방문, 구정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인천부평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개회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6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57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 등을 의결했다.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은 위원회 활동 기간으로 현장 방문 및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에 대한 심사 등을 실시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게 된다. 또한 13일과 14일 이틀간은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고, 15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그동안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홍순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현장방문과, 구정질문 등이 예정되어 있다.”며, “우리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효성을 점검하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6일 구청에서 아동·청소년 인터넷 중독예방 주민강좌를 진행했다. 아동·청소년 인터넷 중독 예방 지역주민 강좌 이번 교육은 인터넷, 스마트폰의 장점을 활용해 자녀들과 올바른 소통으로 건강한 인터넷 사용 습관을 들이고 세대 간 갈등 해결 방법에 대해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디지털 기기의 발전 및 상용화로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등 비율은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여 미디어 사용 지도 등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강의는 아동·청소년 중독치료 전문가 한창우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초빙해 ‘디지털 세대를 위한 스마트한 부모되기 ON-우리 아이 스마트폰 사용 괜찮을까요?’ 주제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기 위해 지나친 디지털 기기 이용을 자제하고, 부모들과 올바른 소통을 통해 건전한 인터넷 사용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부평구에서 위탁·운영하는 중독 전문기관으로 중독문제 예방 및 치료, 재활을 위해 중독의 조기 발견, 교육, 상담, 치료,
인천시 계양구 계산4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선)는 9월 16일 개최하는 ‘제4회 계산4동 주민총회’에서 다루게 될 내년도 사업 결정을 위해 사전투표를 실시한다. 9월 16일 오조산공원에서 제4회 주민총회 실시 이번 사전투표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계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학교와 경로당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투표소도 운영된다. 온라인 사전투표는 사전 투표인단 신청자에게 9월 9일부터 15일까지 해당 기간 동안 문자 투표로 실시되며, 사전투표인단 신청은 9월 8일까지 계산4동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계산4동 주민총회는 오는 16일 오조산공원에서 마을축제와 함께 개최되며 문화체험 한마당 등 체험부스는 오후 1시, 주민총회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제4회 계산4동 주민총회’ 투표 안건은 총 3건으로 ▲2024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안) ▲일반참여형 주민참여예산사업 ▲동 센터형 주민참여예산사업이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자원순환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5일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2023년 하반기 계양사랑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2023년 하반기 계양사랑 나눔장터’ 개최 ‘계양사랑 나눔장터’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서로 교환하고 판매하면서 녹색생활과 자원순환을 생활화하고 건강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주민들의 알뜰시장, 사회단체 알뜰매장, 지역농협 농특산물 판매 코너, 재활용품 교환 행사로 운영된다. 부대행사는 우유팩과 폐건전지, 무색(투명)페트병, 아이스팩을 화장지로 교환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폐건전지는 크기에 관계없이 5개, 우유팩은 1,000ml 5개, 500ml 10개, 200ml 15개, 무색페트병은 5개, 아이스팩은 3개 당 화장지 1개로 교환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은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자리를 배정받아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장터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의 10%를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녹색생활의 실천과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를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 로봇수술센터가 6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인천세종병원 로봇수술센터가 6일 출범했다. 박진식 세종병원그룹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4번째)과 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6번째), 이성배 로봇수술센터장(5번째) 등 임직원이 출범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인천세종병원 제공 단일공 최소침습 수술이 가능한 최신 로봇 기계 도입과 전담 의료진 구성으로, 환자의 의료서비스 질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인천세종병원에 따르면 최근 다빈치SP 로봇 장비를 설치하는 한편, 지난 1개월여간 전담 의료진을 대상으로 기본 시스템 교육, 시뮬레이션 교육, 수술 참관, 모의 수술 등 훈련을 진행했다. 이성배 로봇수술센터장(외과)은 “과학 및 로봇 기술 발전과 의료분야 융합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첨단 로봇을 이용한 최소침습 수술법으로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수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빈치 로봇을 활용한 수술은 이미 세계적인 추세다. 일본에서는 심장수술에 한해 건강보험도 적용된다. 국내에서도 지난 2005년 장비 첫 도입을 시작으로 지난해 수술실적 5만여건을 돌파하며 세계적인 추세를 따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 박생덕 단장은 6일 대청도 남동방 북방한계선(Northern Limit Line, 이하 ‘NLL’) 인근 해역을 찾아 해상치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박생덕 서특단장, 대청 해역 해상치안 현장 점검 이날 박생덕 단장은 출동 중인 경비함정 및 대청도 특수진압대의 대응 태세와 대청도 남동방부터 연평도 남서방 부근 NLL 인근 해역의 불법 외국어선 분포현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또한 불법 외국어선 단속을 위해 대청도에 배치된 중형 특수기동정에 승선하여 NLL 해역 인근에 조업 중인 불법 외국어선 분포 및 조업 현황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박생덕 서특단장은 “가을 성어기가 시작된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며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한 단호한 단속 의지로 해양주권 수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9월 6일 오전 11시 30부터 오후 1시까지 임용 3년 이내 신임 직원과 ‘지휘관과 함께 하는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소통 간담회 김병로 청장은 이날 신임 직원 10명과 도시락을 함께 들면서 새내기 직원들의 건의 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지난 5일 “역량 있는 공직사회를 추구하는 현 정부의 국정 기조에 맞춰 직무와 역량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계급별 역량평가 구축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직무·역량 중심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계급별 역량평가 도입 최근 해양경찰청은 ▲승진 소요 최저 근무연수 단축, ▲경력평정 비율 축소, ▲심사승진과 시험승진의 비율조정 등 인사제도를 개편하여 업무성과가 뛰어난 사람이 빨리 승진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런 환경변화에 맞춰 계급별 역량평가 체계를 구축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로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려는 것이다. 주요 연구 내용은 ▲다양한 임무 수행에 필요한 계급별 핵심역량 도출,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역량평가 체계 구축 등이다. 평가체계 마련은 인터뷰, 설문조사 등 내부 의견수렴을 통해 평가 요소와 기준을 만들어 공정성을 강화하고, 현재 소수 상급자가 평가하는 근무평정 외에도 다수의 동료가 평가하는 다면평가 요소를 반영하여 객관성도 확보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향후 성과·역량평가 결과를 성과급·승진&middo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SRT 운영사 주식회사 에스알(SR)과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수서역에서 ‘쓰확행(쓰레기를 줄이는 확실한 행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사진 두 기관은 이날부터 수서역 맞이방(B1)에 ‘병뚜껑 상점(병뚜껑 수거함)’을 설치하여 폐플라스틱 회수기와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오면 구둣주걱으로 교환 받을 수 있으며, 매일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재고 소진 시 종료된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유 퀴즈, 온 디 어스(On the Earth)’ 분리배출 상식 퀴즈 이벤트도 진행하여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서역에 설치된 ‘병뚜껑 상점(병뚜껑 수거함)’과 ‘폐플라스틱 회수기’ 사용을 독려했다. 두 기관은 크기가 작아서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구둣주걱 1,000개를 공동 제작하였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병뚜껑도 재활용하여 다양한 업사이클 제품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시민들과 다양한 접점을 가진 에스알과 제로웨이
인천시 중구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관내 소재 인테리어 업체 ‘비취인테리어’를 착한가게 3호점으로 지정, 현판을 전달했다. ‘비취인테리어’ 착한가게 3호점 탄생 ‘착한가게’는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게 수익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가게를 말한다.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받은 비취인테리어의 김흥영 대표는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과 다양한 특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착한가게 기부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을 위해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는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적립,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근진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감사하다”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조정희 연안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
인천시 중구가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와 손을 잡고 구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중구 구민 채용 업무협약(MOU) 체결‥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첸시(Chen Si)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 사장은 지난 5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구 구민 채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종국제도시에 들어설 동북아 최대규모의 복합리조트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오는 10월 개장을 앞둔 것과 관련, 대규모 고용이 예상됨에 따라 중구 지역주민을 위한 상생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동 발전과 고용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인력 채용 시 중구 구민 우선 채용에 노력하기로 하고, 중구는 채용박람회나 채용대행서비스 등을 통해 인스파이어에 필요한 인재 채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며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
인천 서구가 주최하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인천 최대 규모 야외 클래식 축제 ‘제6회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2023’이 지난 9월 1일과 2일 청라 호수공원 플라워뮤직아일랜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그동안 인천 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인천 대표 클래식 축제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은 올해로 6회를 맞아 ‘로맨틱 피크닉’을 테마로 낭만주의 시대의 풍성한 음악과 더 다양해진 부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했다. ‘제6회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2023’성료 축제 양일 동안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가을밤 별빛 음악회’, ‘호숫가 피크닉 음악회’, ‘블루 앙상블 음악회’ 3건의 메인 음악회와 함께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하는 소규모 음악회, 클래식 강연, 클래식 요가회와 피크닉에 빠질 수 없는 다양한 푸드까지 여러 부대 프로그램이 동시에 청라 호수공원에서 진행됐다. 축제 첫 날인 금요일 13시, 메인 행사장 가운데에 위치한 야외음악당에서 ‘애프터눈 음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