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구청장 : 김정헌)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8월 1일부로 중산동 영종수자인어린이집 등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2곳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인천 중구청> 이는 민선 8기 중구가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 도시’ 실현을 목적으로 지속 추진 중인 ‘공동주택 단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에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은 신흥동 인천유림노르웨이숲에듀오션 단지 내 ‘유림숲속어린이집’과 중산동 영종한양수자인 단지 내 ‘영종수자인어린이집’ 총 2곳이다. 이들 어린이집은 민간 위탁으로 운영된다. 먼저 ‘유림숲속어린이집’은 공동주택 단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의무화에 따라 새로 설치된 곳이다. 총 245.45㎡ 규모로, 보육실 3개와 유희실 1개, 외부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갖췄다. 정원은 38명으로 보육대상은 만 0~2세까지다. ‘영종수자인어린이집’은 입주민 과반 동의를 얻은 후 입주자대표회의, 무상 임차 협약 등의 절차를 통해 민간에서 국공립으로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가 2일부터 6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해양경찰서 청사> 대조기 기간(2일~5일)에 맞춰 안전한 해양활동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해당 기간에는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평소보다 크고 물의 흐름이 빠르다. 이 때문에 연안사고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해경은 갯벌 고립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따라 육·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물이 들어오는 속도가 매우 빨라 위험하다”며 “갯벌활동 전 물때 확인, 구명조끼 착용은 물론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다녀야 하고 야간이나 안개가 껴있을 때는 바다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 ‘바다내비’, ‘해로드(海Road)’, ‘안전해(海)’ 등 앱(App)을 다운로드받아 이용하면 조석표 등 다양한 해양안전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서구 공무원들이 CF 패러디 영상에 직접 출연하며 올 여름 서구 매력 알리기에 나섰다. 서구는 구 공식 유튜브 채널 ‘서구TV’와 SNS 등에 ‘여름에는 서구어때’ 영상을 공개하고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제작한 CF를 서구 공무원들이 패러디한 방식이다. 영상에 출연한 서구 공무원 6명은 개사한 ‘서구어때송’을 부르며 서구 곳곳에서 여름을 즐기는 모습을 연출했다. 서구는 앞서 지난해에도 같은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조회수가 5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등장하는 공무원의 숫자가 많아지고 두 팀으로 나뉘어 각자 다른 콘셉트로 서구를 즐기는 것이 이번 영상의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구는 영상과 함께 주민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상에 등장하는 두 팀 중 마음에 드는 팀을 정해 응원 댓글을 남기고 이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전달할 예정이다. <패러디 영상으로 서구 알리기 나선 공무원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영상을 보시고 캠페인에도 참여하면서 올해 여름을 서구에서 행복하고 즐겁게
인천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전북 익산시 용안면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인천시·군·구 공무원,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미추홀구 자원봉사센터 등 16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 도착한 봉사자들은 비닐하우스 정리, 침수 주택의 정비 및 청소, 축사 정리 등 각종 쓰레기 및 부유물을 치우는 등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했다. <자원봉사센터, 수해지역 피해복구 봉사활동 진행>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익산시와 지역 농민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방글라데시 봉사자들도 함께해 매우 뜻깊은 하루였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나라의 경계가 없는 자원봉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탐방객들이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실시간 민원 전담 대응을 위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 홍보물> 이번에 전면 개편한 야행 공식 홈페이지(www.culturenight.co.kr)는 인천개항장 밤하늘에 별똥별이 떨어지는 야행 축제 현장의 역동적인 느낌을 표현하는 디자인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야경·야로·야설·야사·야화·야시·야식·야숙 등 8야(夜) 프로그램의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직관적으로 구성, 이용 편의를 높였다. 또한 모바일 이용자의 편의 제고를 위해 스마트폰 반응형으로 제작해 가독성·조작성을 증진했다. 더불어 신속한 민원 대응을 위해 실시간 소통 창구인 ‘카카오톡 채널’도 개설했다. 전담 운영인력을 5명 배치, PC·모바일 카카오톡을 통해 행사·프로그램 정보 등 각종 문의 사항에 대해 신속·정확·친절하게 안내·응대할 방침이다. 이번 카카오톡 채널 오픈을 기념해 8월 2일(수)부터 8월 11일(금)까지 채널 친구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을 검색해 친구추가를 한
<행사나눔행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폐기물 운반 기사들을 위한 무더위 생수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폐기물 처리를 위해 힘써주시는 운반 기사분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기사분들께 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날 나눔행사와 함께 8월부터 도입하는 카카오톡 활용 폐기물 반입정보 서비스도 운반기사들에게 안내했다. 그간 공사는 반입 관련 정보를 문자로 안내했으나,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더 편리한 정보 제공을 위해 카카오톡 활용 서비스로 개선한 바 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폭염 대응 등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역아동센터 방문> 이날 효성사랑 지역아동센터, 새벽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하여 시설의 폭염 대응 계획 등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폭염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아이들과 종사자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게 보호, 급식, 교육, 놀이 등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계양구는 현재 23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500여 명의 아동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인천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올해 말까지 청년 전세보증금반환 보증료 지원 신청을 받는다. 올해 계속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전세사기·역전세 현상 등으로 피해가 두드러지는 청년층의 전세보증금 반환 가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한 자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5천만 원(신혼부부 7천만 원) 이하인 만 18~39세 무주택 청년이다. 지원내용은 신청인이 이미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 환급해주는 것으로, 지원규모는 2억 원이다. 신청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부평구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정부 보조금24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우편 접수는 불가하다. <부평구청>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부동산 임대차 계약 경험이 적은 청년층의 재산 보호와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는 지난 1일 태풍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도기범 서장은 이날 경비함정 피항지로 활용되는 중구 인천항 갑문과 내항 부두 등을 방문해 관련 시설을 점검했다. 또 인천항만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인천해경은 기후변화로 강력한 태풍이 발생할 우려가 큰 가운데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아울러 태풍 발생 시 해안가와 방파제 등 위험지역에는 출입을 자제해야 하고, 정박 선박 충돌 방지를 위해 고박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태풍 대비 현장점검 실시> 도기범 서장은 “태풍 위험지역과 피항시설 등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 나갈 것”이라며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성철이네 농장’ 김성철 대표가 직접 재배한 감자(10kg) 50박스와 단호박 150kg를 기부 했다고 밝혔다. <성철이네 농장 김성철 대표 농작물 기부> 이번 농작물을 후원한 김성철 대표는 본인이 직접 농사지은 농작물을 매년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공공기관에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편, 농작물을 후원한 김성철 대표는“극심한 인력난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일손지원으로 농작물이 잘 자라 후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한다면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것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어려운 시기에 소외 이웃을 위해 귀한 농작물을 기부해 준 김성철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이번에 기부 받은 감자와 단호박은 소년소녀가장 등 위기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진석)는 버려지는 폐우산을 수리해 재활용 우산으로 만든 ‘공유우산함’을 동구보건소에 설치했다. <동구보건소에 공유우산함 10호 설치> 공유우산함은 폐우산 수거를 통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번 설치된 우산함은 동구자원봉사센터 우산수리봉사단(회장 정옥경)이 폐우산 수거와 수리 활동을 통해 만든 10호 공유우산함이다. 강진석 센터장은 “동구 주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을 책임지는 동구보건소에 공유우산이 설치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장마와 더위에 동구 주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공유우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산수리봉사단은 앞으로도 공유우산함 설치와 폐우산 수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중장년의 활기찬 인생을 지원하기 위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인천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 개관>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그동안 어르신이나 저소득층에 지원이 집중되어 행정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중장년층을 위해 취·창업 지원과 직업능력 개발, 문화쉼터 제공 등 새로운 경력 전환의 기회 제공과 동시에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조성됐다. 특히 이른 퇴직이나 경력 단절 등의 사유로 삶의 후반전을 준비하는 신중년(40~64세) 세대의 역량과 경험을 강화시키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 중장년 특화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이직, 창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강좌와 은퇴예정자를 위한 인생 설계 컨설팅 특강 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 실무경험과 노하우 등 중장년층이 갖고 있는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사회와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청년과 시니어 사이를 잇는 세대이면서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중장년층이 안정된 노후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사회적 경험과 능력을 갖춘 중장년 세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