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9월 24일까지 지역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23회 중랑구 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마을문고 중랑구지부(회장 유병도)가 주관하고 구가 후원하는 ‘중랑구 독서경진대회’는 민선7기 핵심사업 ‘책 읽는 중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도 약 98개의 작품이 접수될 정도로 주민들이 관심이 높다. 모집부문은 ‘독후감’과 ‘편지글’로 각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5개로 나눠 공모한다. ‘독후감’은 원하는 도서를 자유롭게 선택하되, 최근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온실가스 배출제로와 관련된 도서를 권장한다. ‘편지글’은 가족과 지인에게 마음을 전하는 내용으로 작성하면 된다. ‘독후감’ 원고분량은 200자 원고지 기준 ▲초등부 6매 ▲중·고등부 10매 ▲대학·일반부 12매 내외이다. ‘편지글’은 A4용지 2매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중랑구민이거나 지역 내 학생·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인이 자필로 작성한 1작품을 중랑구민회관 내 새마을중랑구지부(중랑구 면목로 238, 2층)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총 30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며,
봉화군 보건소(소장 손병규)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피어라 뇌 청춘’치매예방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고 있다. 봉화군 보건소(소장 손병규)는 치매 및 치매 고위험군을 제외한 일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7월 20일부터 4주 간 매주 화요일, 목요일 군 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 ‘피어라 뇌 청춘’을 운영하고 있다. ‘피어라 뇌 청춘’프로그램은 치매예방 운동법, 뚝딱뚝딱 나무공예 등 다양한 인지훈련 및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과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면서도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군 보건소는 해당 프로그램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면서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폭염에 대비하여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7월 ~ 9월까지 폭염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수립, 어르신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기관인 봉화군노인복지관과 봉화요양원 2개소에서는 64명의 생활지원사를 재난도우미로 지정하여 폭염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고 폭염관련 교육을 실시했으며, 취약 노인 1,021명을 대상으로 안부확인 및 폭염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적극 안내했다. 또한, 독거노인 200가정에 화재감지센터, 응급호출기 등을 설치하여 화재사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응급상황을 알리고 119로 연결되도록 하는 응급안전알림서비스사업을 시행 중이며, 폭염대비 홍보물 배부, 무더위쉼터 안내, 경로당 256개소에 냉방비를 지원하는 등 폭염에 대비 예방활동 및 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녕하세요, 통장협의회에서 나왔습니다. 안내문 나눠드리니 꼭 읽어보시고 방역수칙 준수해주시기 바랍니다~” 김모 씨는 매일 3시간씩 거리, 식당 등을 다니며 주민들에게 안내문을 나눠주고 있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코로나19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방역수칙 홍보캠페인을 실시함에 따라서다. 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강화된 거리두기 방역수칙과 무료 선별검사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부녀)방범대 등 동 직능단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동별 2인 1조씩 4개조를 편성해 공원, 역 주변, 상점가 등 주민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매일 순찰하며 방역수칙 안내문을 배부하고 있다. 안내문은 구가 거리두기 4단계 시행과 함께 즉시 제작한 것으로 주요 감염사례와 구 코로나19 현황, 강화된 거리두기 방역수칙, 공공시설 운영제한 등의 내용이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담겨 있다. 직능단체 회원들은 상봉먹자골목, 중랑역로 일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찾아 주민들에게 캠페인 동참을 독려하고 있으며, 8월 6일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더불어 16개 동 주민센터 행정차량을 이용해 주택가 골목골목을 다
여름 산타를 주제로 진행되어 독특한 아이디어가 빛나는 ‘제7회 분천 한여름 산타마을 축제’가 7월 24일부터 8월 22일까지 운영된다. 봉화축제관광재단은 한여름 분천 산타마을 축제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안전 확보 차원에서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공식행사 추진은 불가피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따라서 한여름 산타마을의 시작을 대외로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이 어울리는 개장식 등 공식행사를 대신해 축제기간 동안 산타마을의 정취를 누릴 수 있도록 경관 및 시설을 상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축제 기간 중에는 분천산타마을에서 알파카 먹이주기, 분천 우체국, 산타 포토존 스탬프 투어, 산타 소원지 등의 언택트 상시운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랜선 사생대회, UCC공모전, 포토토퍼 챌린지 등 온라인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산타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손소독제 비치 및 시설물 방역, 지역 내 상가 등의 간편 전화 콜체크인 실시 등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안전 확보 차원에서 오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제23회 봉화은어축제’의 오프라인 행사를 대폭 축소하여 온라인 축제로 개최하기로 긴급 임시 이사회를 통해 결정하였다. 지난해, 뉴노멀 시대 새로운 축제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한층 더 발전된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축제로 추진 하기위해 준비해왔으나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계획했던 봉화은어축제의 핵심 컨텐츠인 함께 어울려 즐기는 은어 반두‧맨손잡이 체험 등 축제장 여건상 방문객의 3밀(밀접‧ 밀집‧밀폐)형성을 피하기 어려워 방역 수칙에 위반되는 다중 밀집행사는 전면 취소하고 축제의 연속성과 상징성 유지를 위해 “내곁에 ON, 봉화 은어축제”라는 슬로건으로 봉화은어축제 전용 유튜브 채널을 이용한 현장중계를 통해 양방향 소통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은어 판매 드라이브 스루(생물 은어 및 대표 요리 튀김, 구이)를 축제 시작 전인 7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하여 현장체험 행사를 즐길 수 없는 관광객들에게 아쉬움을 해소하고,
“아리아, 살려줘!” 중화동에 혼자 거주하고 있는 장 모 어르신(64)은 지난 9일 저녁 갑자기 소화가 안되고 배에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 그때 인공지능(AI) 스피커로 음성명령어를 외쳐 119를 호출했고 출동한 119 구조대원 덕에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돼 위기상황을 넘길 수 있었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돌봄이 어려운 상황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공지능 스피커와 사물인터넷(IoT)기기를 도입해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는 올해 4월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만 65세 이상 우울 고위험군 독거어르신 50명을 선발해 자택에 인공지능 스피커를 설치했다. 가정 내 설치된 인공지능 스피커는 24시간 SOS기능뿐만 아니라 음악감상, 약 복용 알림설정, 두뇌운동 등 다양한 콘텐츠가 탑재돼 있어 어르신 안전뿐만 아니라 정서도 함께 돌볼 수 있다. 사물인터넷(IoT)기기를 통해 실시간 안전도 확인한다. IoT기기는 8시간 이상 움직임이 없으면 위급상황으로 인식, 전담 생활지원사에게 즉시 알림을 전송해 전화나 가정 방문으로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지역 독거어르신 가정 내 움직임을 감지할 수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이 예술적 상상력이 가득한 ‘낭만역사 사가정’으로 바뀐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사가정역 1·2번 출구에 주민 90여명과 예술가들이 모여 만든 비디오아트 및 미술작품을 설치하고 7월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가 주최하고 구가 주관한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제는 ‘각 세대의 낭만과 그들이 경험하는 여가문화’이다. 공모를 거쳐 올해 초 ‘아X채 콜라보’(황혜준, 신현지) 팀을 작가로 선정하고 지난 3~5월 주민워크숍을 거쳐 전시작품을 제작했다. 워크숍에는 사가정역 인근에서 댄스스포츠, 색소폰 등 여가문화를 즐기는 주민 90여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집을 제외하고 내가 가장 자주 가는 곳은?’, ‘내가 쉴 수 있는 공간은 어디인가?’ 등의 질문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낭만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를 몸짓, 그림, 시 등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의 시와 그림을 그래픽 디자인으로 만들어 사가정역 1·2번 출구의 천장과 옆면에 적용한다. 계단에는 주민들이 쓴 시 문구를 붙이고 비디오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QR코드 안내판도 마련한다. 설치는 7월말 완료된다. 더불어 오는 9~23일 중랑아트센터와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7월 1일부터 중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전자문진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 전자문진시스템은 기존의 종이 문진표를 작성하는 대신 자택에서 미리 휴대폰을 통해 작성 및 제출하는 전자문진표다. 검사 대기시간 단축, 수기작성 오류 축소와 함께 종이를 주고받는 데 따른 교차감염을 차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중랑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희망자는 사전에 구청 홈페이지에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전자문진사이트(https://covid19m.kdca.go.kr/phc/11700114)에서 사전 문진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구는 중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면목역 광장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전자문진시스템은 현재 중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만 운영 중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09:00~21:00(방역시간 12:00~13:00, 18:00~18:30)이고 주말은 09:00~18:00(방역시간 13:00~14:00)까지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역 대표 산인 봉화산에 무장애숲길을 조성하고 오는 28일 개통식을 연다. 이번에 개통식을 갖는 봉화산 무장애숲길은 봉화산에 조성되는 두 개의 구간 중 제1구간이다. 1구간은 중랑구청 뒤 봉수대공원부터 봉화산 정상까지 1.6km 길이로 조성됐다. 공식 명칭도 생겼다. 봉화산 무장애숲길의 명칭은 ‘봉화산 동행길’로 봉화산을 찾는 누구나 불편 없이 함께 산을 오르자는 의미다. 무장애숲길을 이용하면 경사도 8.3% 이내의 완만한 경사 덕분에 휠체어 사용자, 유모차 동반 이용자,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봉화산을 오를 수 있다. 걷다가 지치면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길 곳곳에 전망데크와 쉼터도 갖췄다. 전나무, 노각나무 등 11종 13,400주의 수목이 식재돼 있어 여유롭게 산책하며 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전동휠체어 이용객을 위한 휠체어충전기, 장애인화장실 등을 설치해 주민 편의도 도모했다. 휠체어충전기는 전동휠체어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고 바퀴에 공기도 주입할 수 있어 전력소모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올해 말 제2구간까지 완료되면 2018년 조성된 무장애숲길 0.8㎞를 포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역 내 저소득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고효율 LED 조명을 무상 지원한다.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무상교체는 지역 저소득 가구의 저효율 조명기기(백열전구, 형광등, 다운라이트 등)를 고효율 조명기기(LED)로 교체해 전기요금은 절감하고 전력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장점을 갖고 있다. 구는 올해 총 3천 6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신청 가구당 최대 3개까지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조명 무상교체를 신청하고자 하는 가구는 6월 말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구는 8월까지 대상 가구를 선정해 오는 9월부터 조명교체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온실가스 저감 활동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진단 컨설팅’에 참여할 200가구를 모집한다. ‘온실가스 감축 진단 컨설팅’은 가구별 에너지 사용 현황을 분석해 진단하고 에너지 절약 방법 교육과 함께 사후관리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다. 컨설팅 참여 가구 모집은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중랑구민을 대상으로 단독, 다세대, 아파트 등 모든 주택이 가능하다. 구는 모집 가구를 대상으로 7월에 컨설팅을 본격 실시 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에너지 전문 컨설턴트가 신청 가구의 전기·수도·도시가스 고지서를 분석해 에너지 사용 습관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에너지 절약 방법을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전화상담과 야외상담으로 운영된다. 가전제품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부터 고효율 조명(LED) 및 절수 설비 개선을 통한 에너지 절감 방법, 보일러 관리법 등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절감 방법과 함께 연간 절감예상액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컨설팅이 끝난 후에도 컨설팅을 받기 전과 받은 후의 요금 고지서 분석을 통해 사후관리까지 진행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