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지난 23일 팔달구청 정문 앞에서 ‘팔달구 이웃사랑 바자회’를 열어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바자회는 팔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남호)를 중심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PSK, 새봄, 수원시니어클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했다.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수원시학원연합회에서 재능기부하여 바이올린, 밴드 공연 등 풍성한 문화공연도 마련되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팔달구 나눔천사’ 홍보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권남호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바자회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마련한 바자회가 주민 화합과 나눔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따뜻한 돌봄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위원장 장미영)는 9월 24일(수), 유네스코 지원사업으로 기획된 「수원화성 태평성대」 현장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역문화유산의 가치를 확인하고, 수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전원과, 화성사업소 관계자 등 이 함께했으며, 화성행궁 일원에서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과 「주민배우와 함께하는 고궁산책」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의원들은 혜경궁 홍씨의 회갑잔치(1795년 화성행궁) 기록을 바탕으로 재현된 궁중다과상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조선시대 왕실의 품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과상은 수원의 전통과 정체성을 담아내면서도, 오늘날에도 손색없는 세련된 미감을 보여 주었으며, 의원들은 “정갈하고 아름다운 다과의 모습에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진행된 ‘주민배우와 함께하는 고궁산책’ 체험에서는 화성행궁 곳곳을 해설과 연극적 요소로 풀어내어, 의원들이 문화유산의 가치를 시민 눈높이에서 직접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이러한 프로그램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지 확인하였고, 향후 수원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미아)는 지난 24일,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건강증진을 위해 구구팔팔 백세시대 ‘꽃뫼 체조교실’을 꽃뫼버들마을 진흥아파트 경로당(회장 강순중)에서 개최했다. 꽃뫼 체조교실은 화서2동 관내 경로당에서 월 1회 진행되며, 전문 강사가 직접 지도하는 생활체조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단순히 몸을 움직이는 운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서로 어울려 소통하고 웃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체조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으면 몸도 마음도 점점 굳어가는 것 같았는데, 이렇게 함께 모여 몸을 풀고 이야기를 나누니 젊은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다”라며 밝게 웃었다. 또 다른 어르신은 “운동을 하고 나면 무릎 통증도 덜하고, 무엇보다 친구들과 함께하니 시간이 금방 간다”고 전했다. 체조교실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주고, 경로당을 마을 속 작은 건강·문화 공간으로 바꾸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수업이 있는 날이면 경로당에는 활기찬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으며, 이웃 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미아 위원장은 “꽃뫼 체조교실은 어르신들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회장 양순옥)는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25일,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쌀 10kg 60포와 현금 40만원을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지은아)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모두가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태자”는 주민자치회의 뜻에서 마련되었다. 전달된 쌀과 성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족을 비롯하여 홀몸어르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 가정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양순옥 주민자치회장은 “추석은 가족과 정을 나누는 명절인데,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이나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화서2동 지은아 동장은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정성이 더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다. 동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세심히 살피고, 지역공동체가 함께 행복을 나눌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평소에도 경로당 지원, 마을 환경 정비, 주민 화합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청소년 지도위원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24일 오전 8시 10분 등교 시간에 효성초등학교 인근에서 생명 존중 의식 확산과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알리는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수원시의회 박영태 의원, 청소년 지도위원, 학교 사회복지사, 학부모, 학생 등 총 30여 명이 합동으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너는 소중한 사람이야”, “너의 존재만으로 충분해” 등의 문구가 새겨진 팻말, 리플릿 등 자체 제작 홍보물을 활용해 생명의 소중함과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친근한 캐릭터 인형탈을 착용하여 어린 학생들의 관심을 끌며 캠페인 분위기를 보다 활기 있게 만드는 데 효과를 냈다. 캠페인에 참석한 수원시의회 박영태 의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명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지도위원 측은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혼자 감정을 감추기보다는, 누군가에게 용기를 구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지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회장 최홍석)이 주관한 '2025 지동 경로잔치'가 지난 24일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10월 추석을 앞두고 지동에 거주하는 72세 이상 어르신 1,000여명을 모시고 그간의 공로를 인정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김영진 국회의원, 박영태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하여 수원특례시장, 팔달구청장 표창장 전수, 장수어르신들께 건강 유지를 위한 선물 증정, 다양한 공연 등 풍성한 행사로 함께 해주신 어르신들께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행사를 주관한 지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 최홍석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사회를 위해 오랜 세월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항상 어르신을 공경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경로잔치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이런 행사를 자주 마련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4~25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425명을 대상으로 용인 에버랜드 나들이를 지원했다. 이날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은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와 공연을 즐기며 소통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즐거운 경험을 공유하고, 관계를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아동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영화·우만·세류 등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25일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등 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장안구보건소는 반딧불이 연무시장에서 만성질환 기본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체성분)와 결과 상담을 제공한다. 또 건강증진 교실을 비롯해 상인회가 진행하는 캠페인 운영 등을 지원한다.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는 프로그램 홍보와 대상자 모집, 운영 장소 제공, 사업장 내 포스터 게시 등 보건사업 홍보를 지원한다.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정원 장안구보건소장, 김윤중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정원 장안구보건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정기적인 건강관리가 정착해 건강수명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제9회 수원지속가능발전영화제가 9월 26~27일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집,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다.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제9회 수원지속가능발전영화제는 삶의 공간으로서의 집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며,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의 의미를 살펴본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영화 상영 후 전문가·단체·시민이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마련된다. 영화제는 26일 오후 2시 30분 ‘플로리다 프로젝트’ 상영으로 시작한다. 오후 4시 30분 개막식에서는 내빈 소개와 영화제 기념사가 진행된다. 이후 ‘어느 가족’, ‘리틀 포레스트’, ‘UP’ 등 작품이 상영된다. 특히 26일 저녁 야외에서 ‘UP’ 상영 후 시민 참여 프로그램 ‘나에게 집은 ○○○이다’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시민들이 직접 집의 의미를 표현하며 가족·공동체와의 연결을 되돌아본다. 27일 오후 4시에는 토크쇼 ‘우리들의 집, Home & Green’이 열린다. 토크쇼는 이득현 (재)수원그린트러스트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희승 수원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조안나 마을살이사회적협동조합 이사, 이범석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단장이 참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이 24일 폐막했다. 22~24일 열린 이번 서밋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 글로벌 K-컨벤션 육성 사업-지역 시그니처 국제회의’ 공모 선정 행사다. ‘Beyond Bio, Connect Life(비욘드 바이오, 커넥트 라이프)’를 주제로 양자·AI·데이터 기반 바이오 혁신의 미래를 집중 조명했다. 5000여 명이 참가해 개막 패널토론과 학술세션에서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G-BIVA 혁신살롱’에서는 미국 실리콘밸리 사례 발표와 네트워킹이 이어졌고,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에서는 스마트 진단기기 체험이 마련됐다. 24일에는 수원시 경제자유구역 내 바이오기업 10개사와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폐회식은 24일 컨벤션홀 1에서 열렸다. 황규돈 수원시 기업유치단장,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마이스본부장, 성균관대·아주대·성빈센트병원·아이쿱·UN협회세계연맹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광교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에는 ▲양자·AI·바이오 융합 연구 강화 ▲글로벌 공동연구와 기술 상용화 촉진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 조성이 담겼다. 다양한 기관
[아시아통신] 미국 아리조나한인회 임애훈 한인회장이 25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리조나는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피닉스시가 있는 주다. 아리조나주 한인회는 “2024년 피닉스시 방문을 인연으로, 한인회 주요 행사마다 축하 인사와 격려를 통한 이재준 시장님의 관심과 따뜻한 성원은 교민 사회 연대를 굳건히 하고, 조국에 대한 애국심을 고양하는 데 큰 힘이 됐다”며 “아리조나주 한인사회를 대표해 교민들 정성을 모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수원시와 피닉스시는 2021년 10월 자매결연을 했다. 2024년 1월 피닉스시를 방문한 이재준 시장은 아리조나한인회와 함께 ‘아리조나 한국전 참전비’를 참배하고, 아리조나한인회와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전 참전용사 1명이 함께했다. 임애훈 회장은 이날 아리조나주 마크 켈리(Mark Kelly) 상원의원의 친서를 이재준 시장에게 전달했다. 마크 켈리 의원은 친서에서 “아리조나는 피닉스와 수원이 자매도시로서 쌓아온 굳건하고 변함없는 우정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며 “수원시의 지속적인 번영과 수원·아리조나 시민들의 변치 않는 우호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은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25일 동안구 관양동 아크로타워에서 ‘상하수도 분야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광역수도 인공지능(AI) 정수장 물관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직무교육과 ‘우리의 일상도 행정도 인공지능(AI)으로 스마트하게’를 주제로 소양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수도행정과, 수도시설과, 정수과 직원들은 광명동굴을 방문하고, 하수과 직원들은 하남시 하수처리시설 견학을 통해 타 지자체의 정수장 운영 및 최신 하수처리시설 관리 방안 등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상하수도 업무는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행정 분야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상하수도 행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