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 경로잔치가 고등동경로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정병철) 주관으로 지난 11일 경기교총웨딩하우스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등동에 거주하는 74세 이상 어르신 1,538여 명을 초청하여 정성껏 준비된 식사를 함께하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효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본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시립푸르지오자이2어린이집 아동 율동, 효행자와 노인복지기여자 표창, 장수어르신 기념품 전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및 내빈 축사, 지역 가수 노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정병철 고등동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오랫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을 공경하고 보살피는 따뜻한 문화를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어르신 및 내빈 안내, 과일 준비와 음식 서빙, 어르신들 심부름을 맡은 동 단체원과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은 행사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참여해, 어르신 한분 한분을 정성껏 모시는데 힘을 보탰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오늘 자리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운 추억이 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이 11일(수),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세류2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업구역 내 토지등소유자 및 주민 8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개략정비계획(안) 및 향후계획 설명 △주민대표준비위원회 구성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세류2구역은 작년 12월, 수원시와 수원도시공사에서 추진하는 ‘수원형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올해 3월 예정구역(45,063.4㎡)으로 지정되었다. 김미경 의원은 공공재개발사업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바탕으로, 구역 지정 시 사업성보다 시급성·필요성을 우선 고려하고, 사업구역 내 주민 간 갈등 관리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관계부서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또한, 김 의원은 공공재개발사업과 관련된 주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해 왔으며, 작년 10월에는 ‘수원시 도시공간 혁신방안 제언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김 의원은 “세류2구역 역시 노후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지역이다”면서, “공공재개발의
[아시아통신] 수원시정연구원(원장 김성진)은 2040년 수원의 도시 미래상을 조망하기 위해 수원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세대가 생각하는 수원의 미래구상」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수원의 중장기 도시 발전방향을 미래세대의 눈높이에서 살펴보는 시민참여형 정책연구의 일환이다. 연구원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상상한 수원의 미래 모습을 바탕으로, 정책과 일상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비전을 구체화하고 이를 향후 정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에세이의 주제는 ‘내가 살고 싶은 미래의 수원’이다. 참여 학생은 주거, 일자리, 생활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의 수원을 상상하며 자신의 생각을 글로 풀어내면 된다. 원고 분량은 A4용지 기준 5매 이내로, 작성된 에세이는 오는 7월 4일(금)까지 이메일(essay@kstat.co.kr)을 통해 접수받는다.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3명)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출된 에세이 중 일부는 별도로 선발하여, 표적집단인터뷰(FGI)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FGI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전문가와 함께 보다 구체적인 미래 도시의
[아시아통신] 평택시새마을회(회장 연규창)는 13일 팽성국제교류센터 대강당에서 새마을지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기념식은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새마을운동에 헌신한 유공자 3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내빈들의 축사로 진행됐다. 이날 연규창 회장은 “시민 화합, 다함께 잘사는 사회를 위하여 새마을지도자들이 새롭게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으며,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의 참된 봉사자로서 사명과 열정으로 국민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 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그동안의 봉사 활동을 치하하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는 2011년 '새마을운동조직 육성법' 개정으로 매년 4월 22일을 ‘새마을의 날’로 지정한 것에 따른 것이다.
[아시아통신] 평택시가 13일 오후 3시,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경관 아카데미’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가 추진한 평택시 경관자원 기초조사 용역의 주요 내용을 시민과 공유하고, 경관의 공공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평택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평택시의회 김순이 의원이 참석하여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경관행정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는 뜻을 전했다. 교육은 총 2부로 진행됐으며, 일반 시민은 물론 평택도시공사, 평택문화원 등 관계기관 관계자와 관내 건축사, 측량설계사무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평택시 경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1부에서는 이상민 강사(국무총리실 산하 연구기관 건축공간연구원 선임연구원)의 ‘경관의 이해’를 주제로 경관의 개념, 경관관리의 필요성, 경관에 대한 인식 등에 대해 강의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주신하 강사(서울여자대학교 교수)의 ‘평택시 경관자원’을 주제로 평택시의 우수경관 등을 비롯해 평택시가 보유한 경관자원 특성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시는 이
[아시아통신]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에서는 6월 13일, 검정고시에 합격한 보호관찰 청소년의 사회복귀를 응원하고 자립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Re:start 검정고시 합격 보호관찰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마련된 진로탐색 프로그램과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장학금 수여식으로 구성됐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진로탐색 프로그램에서는 전문상담사들의 지도 아래 ▲ 직업 세계 이해 및 자기 이해 ▲ 정체감 확립 및 목표설정 등을 주제로 브레인스토밍 ▲ 진로 SWOT 분석, 인생 그래프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들의 자기탐색과 진로 방향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이어진 장학금 수여식(16:00~17:00)에서는 검정고시에 합격한 보호관찰 청소년 10명에게 장학증서와 각 2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금은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 장석모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보호관찰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함께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13일, 화성상공회의소(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 ‘화성상공회의소 제34주년 창립기념일’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의 경제 활성화 노력과 상공회의소 직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경희·배현경·송선영·이용운·이은진·전성균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상공회의소 전 회장단 및 임직원 등 약 150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상공회의소는 지난 수십 년간 관내 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헌신했다”며 “의회 역시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창립기념일에는 상공회의소 홍보영상 시청, 표창 수여식, 창립기념 케이크 전달식, 축하 메시지 작성, 행운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특례시의회는 향후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더욱 확대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책 전문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로써 폭염에만 국한됐던 현행 조례를 폭염과 한파를 모두 아우르는 내용으로 전면 개정하여 기후위기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조례안은 ▲폭염·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민 행동 요령 적극 홍보 사항 신설 ▲매년 폭염·한파 피해 예방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근거 마련 ▲폭염·한파 피해 저감시설과 쉼터 설치 및 운영 ▲재난도우미를 통한 방문 건강관리, 냉난방 물품 보급 등 취약계층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폭설·폭우·이상 저기온 등 이상기후 현상이 일상화되면서 홀로 사는 노인, 저소득층, 노숙인 등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피해가 매년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자연재해에 대해 시가 더 능동적이고 통합적인 대응체계를 갖추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로써 수원시민은 아토피센터 프로그램 이용 시 3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취약계층은 이용료 전액이 면제된다. 조례안은 ▲수원시민 프로그램 이용료 30% 감면 ▲장애인, 수급자 등 취약계층 전액 감면 ▲시설 및 프로그램 이용료 현행화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운영위원회 구성 정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아토피센터 운영의 공공성을 높이고, 이용료 부담을 낮춰 더 많은 수원시민이 혜택을 누리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특히, 환경성질환에 더욱 취약할 수 있는 계층의 이용장벽을 없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2014년 개관한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는 아주대학교의료원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4만3천여 명이 방문하여 아토피 건강가족캠프, 영유아 예방교육, 친환경 먹거리 체험 등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주차요금 감면 대상 확대 ▲도시형 생활주택 부설주차장 설치기준 정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조례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하여’ 공영주차장 요금을 감면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적용 대상을 ‘전통시장 인근 주차장’으로만 한정하고 있어, 전통시장 밖 소상공인은 혜택에서 배제되어 왔다. 김 의원의 이번 개정안을 통해 주차요금 감면 혜택이 골목상권에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최근 발표에 따르면 경기도 소상공인 3년 생존율이 50.9%에 불과하다”며 “이번 개정안은 소상공인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운영상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시민들께서 골목상권을 좀 더 편하게 찾으실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이대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로써 특별교통수단 운전자에 대한 교육이 의무화되고 자격요건이 강화되어 교통약자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본 조례안은 ▲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교통수단과 임차택시 등의 대체수단에 대한 용어 정리 ▲상위법 개정에 따라 특별교통수단 운전자의 범죄 전력 확인 및 취업 제한 기한 준용 규정 명시 ▲특별교통수단 운전자, 택시운수종사자, 교통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교통약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교육과 성폭력 예방 교육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전반기 복지안전위원회에 있을 때부터 교통약자에 대한 차별 없는 이동권 보장과 한아름콜택시 이용편의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조례를 현행화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개정하게 됐다”고 개정 이유를 밝히며,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이 해소되고 복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13일,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먼저 이대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3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어, 김미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됐으며,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농업재해 복구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심사보류됐다. 또한,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한편 이날 환경안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