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평택시의회는 18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5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7월 4일까지 1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 조례안 등 안건 심사 ▲ 2024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의 건 ▲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룬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6월 19일에 조례 및 기타 안건, 6월 20일~27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 6월 30~7월 1일까지 각 상임위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한다. 이어서 7월 2일~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 종합심사를 진행하고 7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 안건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김혜영 의원은 7분 자유 발언을 통해 ‘평택시 산업구조 다변화와 기업 지원 정책 확대 전략’을 주제로 ▲ 중소기업의 R&D 지원 확대 및 산업·연구 지원기관 유치 ▲ 전략산업 맞춤형 인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곡선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뒤편에 마련된 새마을부녀회 조리실에서 계란말이, 제육볶음, 오이지무침 등 갖은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유영제 곡선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따뜻한 밥 한끼가 마음까지 채워주는 날이 있듯, 이 반찬에도 우리의 정성과 마음을 함께 담았습니다”라며, “작지만 진심을 담은 나눔이 우리 마을을 더 살맛나게 만들어주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무더위가 다가오는 시점에 이웃들의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정성 어린 반찬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새마을 3단체(협의회, 부녀회, 문고)는 지난 18일, 올봄에 단체원 및 직원과 함께 심어 가꾼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구운동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매달 진행하는 ‘사랑의 반찬 나누기’로 이웃 나눔에 사용될 예정이며, 관내 경로당에도 전달될 계획이다. 오선택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회장은 “매년 새마을단체 회원들과 정성스럽게 경작한 감자를 수확하여 이웃과 나누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올해 수확한 감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감자 수확에 참여해 주신 단체원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새마을단체가 힘을 모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구운동 새마을 3단체는 매년 봄 감자 심기를 시작으로 무 심기와 사랑의 김장 나눔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손바닥정원단은 지난 18일, 방치된 땅(서둔동 53-1번지 일원 약 20㎡ 면적)을 손바닥 정원으로 재활용하는 사업에 직접 동참하여 함께 환경정책에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손바닥정원은 마을 공터, 유휴지, 자투리땅 등 도시의 빈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만들고 가꾸는 열린 정원으로, 대표적인 도시 녹지복원 모델이다. 이 사업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도심 곳곳에 녹색 공간을 확장하고, 일상속에서 정원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둔동 손바닥정원단 회원 10명이 관목과 초화류를 손수 심어가며 손바닥정원을 완성했다. 이들은 이전부터 잡초를 제거하고, 토지 주변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사전 작업을 여러차례에 진행한 바 있다. 김인중 손바닥정원 조장은 “손바닥정원 조성에 참여하며 주민 스스로가 환경정책에 이바지한다는 것이 기쁘다”라고 말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원 조성에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손바닥정원의 조성‧관리를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주민들의 삶에 쉼터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가 미국환경자원협회 주관 토양중금속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판정(Laboratory of Excellence)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미국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에서 운영하는 잔류농약·중금속·식품첨가물 분야 등에서 시험 분석기관과 분석원의 농·식품 화학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공인프로그램이다.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 기관(식약처, 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 등이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321개의 분석기관이 참여했으며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비소, 크롬, 납, 니켈, 카드뮴, 구리, 수은, 아연 등 토양 중금속 8개 전체 항목에서 ‘만족’ 등급을 받으며 최우수 판정을 받았다. 그 중 1개 항목(니켈)은 Z-score ‘0’으로 최우수, 그 외 7개 항목은‘절대값 2’미만으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z-score 값이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뜻한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가 주요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자라고 있는 덩굴류를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덩굴류가 무성하게 자란 뒤 제거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생육 초기 단계에서 대응함으로써 수목 피해와 생태계 교란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덩굴류는 주요 수목의 생장을 방해하고, 도로변과 산림 등의 경관을 저해하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 식물이다. 특히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그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보다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덩굴류 피해가 심각한 지역 중 4개소 약 2.5ha를 선정해 시범적으로 물리적 제거와 함께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제품을 활용한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향후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사업 효과를 분석하고, 내년부터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덩굴류는 번식력이 강해 완전한 제거는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이번 시범사업은 생장 속도가 빠른 덩굴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사업의 효과가 확인되면 내년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가 다음 달부터 관내 경로당에 지원되던 정부 양곡미를 대신해, 화성시 지역 대표 브랜드 쌀인 ‘수향미’로 전면 교체해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에 양질의 양곡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식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동시에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한 상생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매년 관내 770여 개 경로당에 쌀을 정기적으로 공급해왔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20kg 수향미 총 4,660포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향미’는 화성시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브랜드 쌀로, 맛과 품질이 뛰어나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의 정부 양곡보다 품질이 우수한 수향미로의 전환해 어르신들의 식사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의 추진을 위해 올해 총 5억 8063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중 4억 8974만 원은 정부(50%), 경기도(15%), 시(35%)가 매칭해 지원하고, 나머지 9089만 원은 시가 자체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수향미 공급을 위해 재단법인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수향미를 안정적으로 확
[아시아통신] 평택시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7일, 동삭동에 있는 다농마트와 ‘생명사랑 실천가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살 수단에 대한 접근을 줄이고,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을 미리 발견 및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생명사랑 실천가게’는 번개탄을 일반 진열대가 아닌 별도 보관함에 보관하고, 구매자의 용도를 확인한 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구매 과정에서 위험 징후가 감지될 경우, 자살 예방 홍보물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원기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판매를 넘어 생명 보호의 역할까지 수행하게 된다. 현재 평택시에는 43곳의 번개탄 판매업소가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농마트가 새롭게 지정됨에 따라 지역사회 자살 예방 안전망은 더욱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자살은 사회의 관심과 개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라며, “자살 수단에 대한 접근을 차단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센터의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생명을 지키는 일에 지역의 가게들이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어, 앞으로도 더 많은 판매업소의 적극적
[아시아통신] 이화어린이집은 지난 13일 벼룩시장 행사 수익금 32만 7천 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화어린이집은 벼룩시장을 희망하는 학부모님들의 만족도 조사, 운영위원 의견을 반영하여 지난 5월 27일 각 가정에서 기부받은 물품과 먹거리를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김선영 이화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벼룩시장으로 모인 성금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원장님과 선생님, 학부모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어린이집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과 후원금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비전동에 있는 이화어린이집은 2009년 3월에 개원했으며, 경기도 지원 평택시 지정 0세아 전용 어린이집으로 1:2, 1:3 보육으로 영아 중심, 놀이 중심 교육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평택시는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과 평택대학교가 협력해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실무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반도체 공정 이론부터 공정장비 실습까지 현장 중심의 교과과정을 운영하여 기업체가 요구하는 반도체 직무 경험을 갖춘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 또한, 면접 코칭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 교육생의 취업을 지원하며, 90% 이상 출석한 수료생에게는 최대 36만 원의 훈련 수당이 지급된다. 모집 대상은 반도체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만 15세 이상 경기도민으로 평택시 주민에게는 면접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은 7월 11일까지 모집을 완료하고, 서류평가 및 면접을 거쳐 교육생 40명을 최종 선발 후 7월 21일부터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이론은 평택대학교, 실습은 국제대학교 클린룸에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볼런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볼런투어는 삼봉기념관, 진위향교, 원릉군 기념관 등 평택의 대표유적지를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둘러보고, 환경 유해식물인 가시박과 환삼덩굴을 제거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구성됐다. 가시박과 환삼덩굴은 훼손된 들에서 흔하게 자라는 덩굴성 식물로 토종 식물과 나무를 휘감고 자라 영양분을 빼앗아 식물을 고사하게 만든다. 이날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평택의 역사와 관련된 이런 유적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보람있었고, 평택에 관심과 애정이 더 커졌다”면서 “평택의 다른 문화유적지도 방문할 기회가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9월과 10월에 수도사와 소풍정원 등 다른 코스로 볼런투어를 구성할 계획이며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볼런투어는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의 투어(Tour)가 결합된 신조어로 여가 시간을 활용해 봉사활동과 여행을 함께 즐기는 것을 말한다.
[아시아통신] 평택시는 2025년 화랑훈련의 하나로 지난 17일 평택 아산국가공업단지 포승지구에서 도심지역 탐색 격멸 작전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이 통합된 방위 작전 능력을 실전처럼 점검하고, 도심지역에서의 위협 요소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훈련에는 육군 51보병사단 예하 3개 여단과 평택시청, 평택해양경찰서,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등의 관계기관이 참가하여 작전지역 내 은밀히 침투한 적을 찾아내고 격멸하는 능력을 숙달했다. 훈련이 진행된 평택 아산국가공업단지 포승지구는 산업 요충지로써 복잡한 도로망이 발달되어 있고, 침투한 적이 은거하기 쉬운 건물이 많아 도심지역에서의 탐색 격멸 작전 수행 능력을 키우기에 최적화된 곳이다. 침투한 적을 색출하기 위해 육군 51보병사단 장병들은 산업단지를 크게 둘러싸 적의 퇴로를 차단했다. 사단은 포위망을 좁히기 위해 촘촘하게 목진지와 검문소를 운영하고, 산업단지를 관통하는 주요 도로에는 경찰과 합동검문소를 운영하여 은거한 적이 절대 빠져나갈 수 없게 원천 차단했다. 또한 사복을 입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