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 혁신을 이끌 첨단 스마트 건설기술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2025 스마트건설 챌린지’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5개 분야에 대해 관련 공공기관들이 역할을 분담하여 경연을 주관하는 행사이다. 분야별로 최우수혁신상 1팀(상금 3,000만원,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공공기관장상 3팀(상금 1,000만원) 등 총 3억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되며, 분야별 경연주제는 아래와 같다. 안전관리 분야는 건설 현장 및 시설물 유지관리 현장에서 근로자의 추락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을 주제로 정했으며, 단지·주택 분야는 생산성 향상과 품질·안전 확보를 위한 AI 기반 스마트 건설기술을 중심으로 경쟁할 계획이다. 도로 분야는 건설 산업의 제조업화 및 자동화 구현을 위한 사전 제작 방식(프리팹, Prefabrication)과 스마트 건설장비 기술(Machine Guidance /Machine Control), 철도 분야는 철도에 특화된 AI, 빅데이터 등 스마트 건설기술을 주제로 하며, BIM 분야는 건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8월 9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제13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기념식’에 참석해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역사적 진실과 정의를 바로 세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사정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이날 기념식은 특히 광복 80주년을 앞둔 해에 열려 일제 강점기의 비극을 되새기고 다시는 같은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다짐하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이재식 의장은 기념사에서 “광복 이후 우리는 다시는 일제에 짓밟히는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으리라 믿으며 살아왔지만, 2025년인 지금도 여전히 역사는 왜곡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은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아야 한다’는 길원옥 할머님의 말씀처럼, 인간의 존엄과 정의를 바로 세우고 이 고통의 기억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평화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일본 정부가 피해 할머님들께 진심 어린 사죄를 하고, 이 땅에 정의가 바로 서는 그날까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아시아통신] 수원 권선구보건소는 청소년이 직접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알리고 금연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권선구 내 중·고등학생 17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정책 자문단’을 운영한다. 단원은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청소년정책 자문단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금연 정책을 발굴하고, 전자담배 확산을 막기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7일 수원권선경찰서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자문단을 위촉하고,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자문단은 ▲청소년 금연 정책 제안과 토론 ▲전자담배 예방 슬로건 제작 ▲청소년이 주도하는 금연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선구보건소는 청소년 정책 제안 토론회를 열고, 청소년 금연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이를 반영해 전자담배 예방 슬로건을 제작해 학교 내 PC, 태블릿 화면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청소년이 참여하는 합동 금연 캠페인 등 청소년이 주도하는 금연 예방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이 전자담배 문제를 고민해서 제안한 의견을 들을 소중한 기회”라며 “청소년정책 자문단 활동으로 창의적인 금연 정책이 다양하게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밀폐공간 관리부서·수탁업체 긴급회의’를 열고, 관내 밀폐공간 작업 현황을 점검했다. 또 안전보건 수칙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 안전정책과·청소자원과·하수관리과·수질하천과·상수도사업소, 4개 구청 안전건설과 등 밀폐공간 관리부서 관계자와 맨홀 등을 관리하는 수탁기관·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름철 관내 밀폐공간 작업 현황을 점검하고, 최근 발생한 사고 사례를 공유됐다. 또 밀폐공간 내 유해가스 발생과 산소결핍 위험성, 작업 허가서 작성·현장 감독·하도급 관리 등 안전보건 준수사항을 교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름철에 밀폐공간은 기온 상승으로 미생물 활동이 활발해져 유해가스가 증가하고, 산소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질식 위험이 매우 크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밀폐공간 작업의 위험성을 다시 확인하고, 수원시 전역의 작업 현장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는 앞으로도 밀폐공간 질식 사고를 포함한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평촌중앙공원의 안양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8. 14.) 행사가 열린다고 8일 밝혔다.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고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자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상임대표 국상표)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며, 시민들의 모금으로 만든 안양 평화의소녀상의 건립 8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시민 200여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기념식 및‘위안부 피해 및 평화·인권’을 주제로 한 시, 산문, 손그림 등의 작품 공모전 시상식, 기념공연이 열린다. 또, 오후 5시~7시 30분까지 사전 부대행사로 종이 소녀상 만들기, ‘기림일’,‘소녀상’, ‘평화’, ‘인권’ 등을 주제어로 하는 글짓기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공모전의 수상자는 포스터(일러스트 분야) 작품으로 ‘김복동 할머니상’을 받은 안양시민학교 등 6명이다. 공모전의 수상 작품 및 출품작은 오는 11~17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개최되는 ‘기억 그리고 진실’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상표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 상임대표는 “기림의 날을
[아시아통신] 한국예술인가수협회(한.예.협)가 수원시 팔달구 파비오더씨타(구,갤러리아 백화점)에서 기획사 사무실 오픈식을 열었다. 한.예.협 CJH 기획사 정지현 대표는 2025년 6월28일 한예협 4대 회장으로 취임한 후 엔터테인먼트사의 발전과 예술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며, 일류 기획사의 기틀을 다지고 있으며, 정 대표는 가수 나용인 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오픈식에는 많은 가수들과 예술인들이 함께하며 예술공연에 대한 비젼과 계획등에 대한 논의와 한.예.협 과 CJH 기획사의 발전에 대해 의논과 의견등을 교류 하였다. 한편 한.예.협 CJH 기획사는 가수와 예술인들의 공연장과 스튜디오 시설까지 마련하여, 기획사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7일 ‘2025년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봉사’를 위한 후원 물품·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정원 장안구보건소장, 김미선 (사)행복캄 총괄이사, 관내 보건의료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후원 물품은 ▲치약 500개(수원시의사회) ▲칫솔·치약 세트 300개(수원시치과의사회) ▲비누 1000개, 한방 파스 200봉, 한방의약품 1050포(수원시한의사회) ▲구충제 500정, 소아용 비타민C 2000개(수원시약사회) ▲휠체어 5대(수원시안경사회) ▲에코백 200개(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도 간호조무사회는 100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9월 중 배편으로 캄보디아 시엠립 현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안구보건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10월 캄보디아 수원마을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한다. 관내 보건의료 단체, 종합병원 등이 참여해 캄보디아 시엠립 수원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 약 조제, 건강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캄보디아 수원마을을 위한 후원에 동참해 주신 모든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ㆍ3동, 망포1ㆍ2동)은 지난 7일, 망포동 영통 푸르지오 아파트 관련 생활민원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관계 기관과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염태영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이희승 위원장을 비롯해 염태영 국회의원실 최성현 보좌관, 한국농어촌공사, 대우건설, 수원시 공동주택과 ․ 도시개발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협의했다. 이희승 위원장은 관계 부서와 그동안 논의된 민원 사항들의 추진 현황을 다시 한 번 확인했으며, 향후 실행 계획을 관계 기관과 공유해 주민들에게도 알기 쉽게 설명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제기된 민원 가운데 공공공지 식재 보식, 지하 주차장 미끄럼 방지 처리 등 일부는 이미 개선이 진행 중이며, 나머지 사안들도 관계 기관 협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에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오늘 논의된 추진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고, 최성현 보좌관은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공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10대 사업을 추진한다. 최재군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공원이용 활성화 브리핑’을 열고, “공원녹지 정책 대전환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공원 여가 도시 수원’을 구현하겠다”며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3대 전략과 10대 사업을 발표했다. 수원시는 ▲공원 프로그램 확대 ▲프로그램 기반 조성 ▲홍보·마케팅 등 3대 전략을 기반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공원·녹지, 산림, 하천, 기타 녹지 등에서 공원 이용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핵심 사업은 ▲새빛공원 페스티벌 운영 ▲수원팔색길 걷기 문화행사 ▲공원 내 공공카페 조성 ▲공원 여가 플랫폼 구축 사업이다. 새빛공원 페스티벌은 대표적인 공원을 순회하며 한 달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축제 같은 일상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올해는 9월 한 달 동안 광교호수공원에서 시범 운영을 한다. 재즈페스티벌을 포함한 20여 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내년부터 봄에 새빛공원 페스티벌을 추진해 수원화성문화제와 함께 수원시를 대표하는 문화 행사로 육성할 계획이다. 수원팔색길 걷기 문화행사는 팔색길 걷기 대회에 각종 문화행사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지난 7일 오후 7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공간 활성화 및 민・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월 말 안양역 인근에 개관한 청년공간 ‘안양청년1번가’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안양청년1번가의 이용 활성화 방안을 청년들과 함께 도모하고,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위원 간 친목을 위한 ‘나만의 음료 만들기’ 행사를 시작으로 청년공간 운영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개진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광역 및 타 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의 네트워크 형성 위한 교류방안 모색 ▲청년자율예산 등 청년정책의 심도있는 논의를 위한 토론회 제안 ▲청년 간 네트워킹 촉진 위한 공간활용 및 홍보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안양청년1번가 시설을 함께 둘러보며 더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성준 안양시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들과 안양시 청년정책관 공무원, 김도현 안양시의원, 청년공간 운영 관계자 등 총 19명이
[아시아통신]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화성문화제의 대표 야간 프로그램 ‘야조(夜操)’를 3년 만에 다시 선보인다. 올해 야조는 10월 3~4일 수원화성 동북쪽 ‘연무대’에서 열린다. 시민 공연가들과 함께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야조는 1795년 정조대왕이 능행차 중 수원화성 서장대에서 호위 부대 ‘장용영’을 친히 지휘하며 펼친 야간 군사훈련이다. 야조를 주제로 기마 무예·군무·병법 시연 등 전통 콘텐츠에 워터스크린·특수효과·미디어 맵핑·불꽃 연출 등 첨단 무대 기술을 결합한 공연을 볼 수 있다. 연무대를 배경으로 전면이 개방된 슬라이딩 무대와 함께 4000석 규모의 객석을 입체적으로 배치한다. 관람석에서 마상무예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역동적인 영상과 음악도 더해져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야조 공연에는 시민 200여 명이 상궁, 대신, 장군, 군사 등의 배역으로 참여한다. 수원시는 무대에 설 시민 배우를 8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화성문화제홈페이지>축제 정보>‘공지사항’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야조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역사 재현 프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지난 7일(목), 매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통음식 기부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기부 행사는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가 직접 담은 전통음식(고추장, 된장 총 60통)의 기부처를 물색하던 중 국미순 의원이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연결해 성사된 것이다. 이처럼 국미순 의원은 평소 기부자와 수혜자간 소통의 창구이자 연결고리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지나치지 않고 지속적인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 관계자, 유준숙 의원, 매산동장도 함께했으며, 국미순 의원은 기부받은 전통음식을 매산동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폭염에 에어컨이나 선풍기 없이 지내는 어르신께는 선풍기와 폭염대응 물품도 전해드리고 왔다. 일정을 마친 후 국미순 의원은“경기도전통음식협회의 정성 가득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기뻐하는 모습에 더 큰 보람을 느끼는 하루였다.”라며, “앞으로도 작은 나눔이 큰 감동으로 돌아오는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소외계층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제도와 예산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