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흥이 넘치는 '2023 수원 팔달구 매산동 경로잔치' 열려 [아시아통신] 팔달구 매산동은 김웅진 경로잔치추진위원장 주관으로 지난 12일 경기교총웨딩하우스에서 지역어르신 600여분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금번 행사에서는 매산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고전무용팀에서 화관무, 본아리랑, 도라지, 뱃노래등 4개의 한국무용을 선보였다. 봄부터 준비한 실력을 맘껏 발휘하니 동년배 어르신들도 흥겨운 어깨춤으로 응수해 주었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께 오케이365정형외과에서는 파스 700개를, 더좋은서울치과에서는 치약칫솔세트 700개를 선물로 나누어주는 등 지역민과 어른신들이 한마음이 되는 흥겨운 잔치였다. 이번 경로잔치를 주관한 김웅진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매산동 7개단체가 똘똘뭉쳐 내 부모님을 모시듯이 극진히 행사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어르신들이 더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쁘띠-마르쉐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11월 26일까지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쁘띠-마르쉐’를 개최한다. 작은 미술시장을 의미하는‘쁘띠-마르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신진 또는 중견작가들이 릴레이로 직접 자신의 작품을 판매하는 팝업(POP-UP) 전시이다. ‘쁘띠-마르쉐’는 미술에 대한 시민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시민과 예술인의 접점을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회화, 공예, 종이모형, 아트북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신영진, 장형순, 박영아, 윤지영, 김효정, 조윤주, 이단비, 이해균 총 8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시민들은 3만원부터 50만원까지 부담 없는 금액으로 작품 등을 소장할 수 있으며, 판매금액은 모두 작가에게 귀속된다. 수원문화재단은 관계자는 “쁘띠-마르쉐를 통해 예술인은 작품을 판매하고, 시민들에게는 작품 소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사업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작가와 함께하여,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예술을 즐기고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포스터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엔씨문화재단과 ‘일상적 창의성’을 주제로 한 협력 전시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을 9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 5월 엔씨문화재단과 수원특례시 청소년 창의성 함양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은 그 결과물로 엔씨문화재단의 청소년 창의성 개발 사업 '프로젝토리(Projectory)'와 현대미술 작가 고요손, 안데스가 참여한 전시가 함께 진행되는 새로운 참여형 교육 전시다. '프로젝토리'는 크루(스텝)와 멤버(참여자)로 구성된 공간에서 정해진 교육과정과 지도해주는 교육자 없이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활용해 회화, 목공, 공예, 프로그래밍, 영상 제작 등 원하는 주제를 자유롭게 발상하고 표현할 수 있는 창의활동 공간이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개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치미술가이자 조각가인 고요손(b.1995~)은 창의성을 전시실이라는 공간과 그 안에 놓인 작품 그리고 관람객이 만들어내는 관계에 주목한다. 작가는 금속,
수원시 권선구, 2023년 권선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와 수원시 축구협회 권선지회는 지난 10일 여기산공원과 솔대공원에서 2023년 권선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권선구 관내 축구 동호회 10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해 함께 땀 흘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야외 활동하기 좋은 날씨에 권선구의 축구 동호인들이 모여 대회를 치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권선구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2023년 권선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대회는 이번 축구대회를 마지막으로, 그라운드골프, 족구, 풋살, 게이트볼,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줄넘기, 농구, 축구 10개 종목 모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아시아통신] 밤하늘을 올려보면 달은 하나 떠 있지만 세상 곳곳을 고르게 비추고 있다. 만 개의 개울을 비추는 밝은 달이란 뜻인 ‘만천명월’은 정조대왕이 자신의 정치를 모든 사람에게 골고루 베풀겠다는 의지였다. 정조의 꿈과 의지인 ‘만천명월’은 230여 년이 지난 현재 ‘빛’이 되어 수원화성의 가을밤을 환하게 비추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했다. 수원문화재단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의 테마를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이 되다’로 하여 정조의 꿈과 의지를 시즌제로 선보이고 있다. 2021년 처음 시작한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왕권 강화와 개혁 정치를 위해 노력했던 정조대왕의 꿈을 첨단 미디어아트로 구현했다. 정조의 4가지 사상 문(文)·무(武)·예(禮)·법(法) 사상을 미디어파사드 작품으로 승화시켜 정조의 꿈을 품은 유토피아적인 시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2022년 시즌2에서는 정조가 꿈꾸었던 ‘개혁 신도시 수원화성’을 현대의 다채로운 빛으로 표현했다. 지극한 효심과 백성에 대한 깊은 사랑으로 새로운 이상세계를 꿈꾸고 계획한 정조의 개혁 신도시 수원화성의 창조적 스토리를 △개혁의 꿈 △개혁의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9월 15~17일 팔달구 남수동 수원 통닭거리 일원에서 ‘2023 수원 통닭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행궁문화거리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 개막식은 15일 오후 6시 열린다. 수원시립공연단의 식전 공연, 대형식기에 닭강정을 만드는 개막 퍼포먼스, 가수 송가인, 유진표, 꽃비, 오케이 걸그룹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축제 기간에 수원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과 함께 통닭거리 행궁가요제, 수원청년봉사단 밴드공연, 가요TV 무대행사, 버스킹(거리공연),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가죽키링(열쇠고리) 만들기, 심리타로상담, 캘리그라피, 목공예 ▲치믈리에, 통닭왕 선발대회 ▲시민참여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시민 참여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축제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축제장소 일원의 차량운행이 통제된다. 차량 통제구간은 ▲수원천로 309-1(매향통닭 앞)~정조로800번길 21(진미통닭 앞) ▲정조로800번길 21(진미통닭 앞)~정조로800번길 10(만리장성 앞) ▲창룡대로8번길 34(서서갈비 앞)~팔달문로3번길 36(락규 앞)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해 7년 만에 수원 통닭거리 축제가 열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오른쪽 3번째)이 개막식에서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아시아통신] 지난해 12월 개관한 국립농업박물관(수원시 권선구)이 제1회 기획전시 ‘농農, 문화가 되다’를 11월 5일까지 연다. 기획전은 ‘Agri+Culture(농업의+문화)’, ‘농업, 먹거리, 삶’, ‘삶 속의 예술, 농업’ 등 3부로 구성된다. 청동기시대 왕겨(벼 껍질), 농사직설, 혼분식(混粉食) 권장 포스터, 예술작품 등을 전시한다. 7일 열린 개막식에 참석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기획전을 관람하며 우리 고유의 농경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정조대왕 능행차 시민학교’ 기본교육을 운영하는 모습 [아시아통신] 수원시는 ‘2023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시민 참여자를 대상으로 9월 23일까지 ‘2023 정조대왕 능행차 시민학교’를 운영한다. 2023 정조대왕 능행차 시민학교는 기본교육과 역할교육으로 구성된다. 지난 8월 28~31일에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본교육’을 열었다. 을묘원행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고, 능행차 공동재현 운영 사항 전반을 소개했다. 9월 17·23일에는 기본교육을 수강한 시민을 대상으로 ‘역할 교육’을 연다. 역할교육에서는 원행을묘정리의궤 반차도(班次圖)에 의거해 시민들이 재현하게 될 역할, 의상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시민주도 문화축제로 만들기 위해 사전공연행사, 본행렬(재현행렬), 체험행렬, 시민퍼레이드 등 전 구간에 2300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운영하고,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시민 주도형 축제로 만들겠다”며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로 수
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문화재를 우리사회가 공동으로 책임지는 ‘유산’으로 생각하고, 어떻게 지키고 이어가야 할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 개막식에서 “문화유산 보존은 관계 부처나 전문가들뿐 아니라 모두가 함께 해야 하는 일”이라며 “이번 포럼이 세계유산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은 세계유산 분야를 선도하는 수원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유산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논의하는 세계유산 분야 대표 행사다. 올해는 ‘세계유산의 활용’을 주제로 1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11일에는 한경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세계유산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활용의 가치’를 주제로 기조 발표를 했고, ‘세계유산의 활용(Heritage X)’를 주제로 한 세션이 진행됐다. 세션에서는 ▲세계유산과 메타버스(송영길 메타캠프 대표) ▲세계유산과 사회공헌(구기향 라이엇게임즈 사회공헌 총괄) ▲세계유산과 미디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주민자치회, 2023 곡선동 주민총회 및 다문화어울림축제 성료 [아시아통신] 지난 9일 곡선동 주민자치회는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1단지 아파트 앞 거리에서 2023년 곡선동 주민총회 및 다문화 어울림 축제가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곡선동 주민자치회 구성 이후 개최한 첫 번째 주민총회로 주민들이 마을사업 추진에 스스로 참여하고 결정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마을자치계획에는 4개의 분과에서 발굴한 복지사업부터 환경개선사업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주민총회는 오후 1시부터 만돌린,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최훈 주민자치회장의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 사항을 보고 후 각 분과별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2024년도 마을자치계획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의 온·오프라인 사전투표 결과와 당일 현장 투표의 결과를 합산하여 총 8개의 마을자치계획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투표 결과는 ▲한 여름밤의 영화제 ▲아주 특별한 하루 ▲행복한 동행 ▲가을 한마음 대잔치 ▲안전을 위한 시선, 전통 고추장 나눔 ▲우리동네 손바닥 정원 ▲곡선동 히어로 순으로 결정됐다.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범위 내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대유평 축제·대유평 111 마르쉐' 성황리에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9일, 10시부터 17시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정자2동 대유평 축제 · 대유평 111 마르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도심과 신도심이 함께 공존하는 정자2동은 올해, 화서역 중심 복합문화공간인 111CM에서 수원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일상을 되찾고, 주민 화합과 문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우쿨렐레, 댄스스포츠, 통기타 등), △지역 예술가 공연(가수, 치어리더 등)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캐릭터 석고만들기 등 체험 부스 운영 △경품추첨 △아나바다 플리마켓 등의 부대 행사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무리됐다. 유용현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영화정의 역사성과 복합문화공간 111CM 현대성의 조화와 다양성이 정자2동의 참 매력이 아닐까 싶다.”며, “주민이 참여하고 마을이 함께하는 우리 동네
수원시 영통구 망포글빛누리공원 음악회 성료 [아시아통신] 지난 8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글빛누리공원 잔디광장에서 수원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예술무대 공연이 펼쳐져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음악회는 1,5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잔디밭에서 돗자리와 방석 등을 깔고 자유롭게 음악을 즐기는 분위기로 진행됐다. 수원시립합창단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으며 수원시립공연단 무예24기 시범단의 멋진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아해빛’국악합창단과 색소포니스트 배성일, DSM밴드의 공연도 공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고조된 분위기는 가수 김조한이 무대에 등장하자 큰 환호가 쏟아지며 극에 달했다. 관객들은 히트곡을 따라부르며 공연에 흠뻑 빠져들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음악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었던 공연이었다.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드셨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