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전 호텔 ICC에서 열린 ‘2022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 사업’ 시상식에 참석한 수원시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 문화재 야행’이 문화재청 주관 ‘2022년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2018년, 2020년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이다.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은 14일 대전 호텔 ICC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문화재청장상을 받았다. 세 번째 수상으로 수원시는 ‘대한민국 대표 야행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야행(夜行) ▲생생문화재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전통산사문화재 ▲고택·종갓집 등 5개 활용 분야의 406개 사업 중 27개 사업을 2022년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 사업으로 선정했다. 문화재 야행 분야에서는 올해 문화재 야행을 개최한 45개 도시 중 수원시, 인천광역시 중구, 청주시, 순천시 등 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수원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 야행 사업 의도를 잘 살리면서, 지역 문화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활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 기관(수원시)과 주관 단체(수원문화재단), 민간단체가 협력하고 소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상점들과의 연계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 주민자치회장 취임식 성료 [아시아통신] 권선1동은 지난 13일 시·도의원, 권선구청장, 기관·단체원, 자치센터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작품 발표회 및 초대 주민자치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기타반의 기타연주를 시작으로, 평생학습축제 대상에 빛나는 사물놀이 동아리의 공연, 노래교실 팀의 흥겨운 노래 공연까지 수강생들의 재능 넘치는 무대와 수준 높은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발표회와 함께 꽃꽂이, 한지공예, 라탄공예 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되어 수강생들이 그동안 쌓은 실력을 뽐냈다. 공연에 이어 권선1동 이상대 주민자치회 초대 회장 취임식도 이어졌다.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 김범식 회장이 이상대 주민자치회장에게 자치회기를 전달하고, 이상대 회장은 힘차게 깃발을 흔들며 권선1동 주민자치회의 힘찬 출범을 예고했다. 이상대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권선1동 주민자치회는 우리 주민들과 소통하여 더 살기 좋은 권선1동을 만들어 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주재필 권선1동장은 “앞으로 우리 주민자치회가 권선1동을 변화시
're;side'展 웹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2022년도 푸른지대창작샘터 2기 참여작가 13인의 전시 're;side'展을 아트스페이스 광교 전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2기 참여작가 13인의 결과보고 전시로, 올해 레지던시 공간에서 쌓은 개인의 경험과 시선을 기반으로 작업한 작품 50여 점으로 선보인다. 전시 're;side'展의 제목은 ‘다시, 새로’(re), ‘앉히다’(sit)의 어원을 가진 ‘거주하다(reside)’라는 의미 단어의 부연을 통해 명확성을 더해주는 부호인 세미콜론(;)을 배치해 다양한 주제와 표현기법이 더해진 작가들의 면면을 새롭게, 다시 살펴볼 수 있는 개념을 적용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13인의 작가는 회화, 사진, 영상, 조각, 설치 등 다양한 매체와 표현 기법을 통해 자신의 기존 작업 세계를 다시 들여다보고, 새롭게 읽어나가는 방식으로 작업한 작품 50여 점을 전시한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13명의 예술가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한 모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도서관이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해 운영하는 인문학 강좌 ‘중동으로 떠나는 문학 산책’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동 아랍지역의 문학 작품과 작가를 살펴보며 아랍인의 삶, 아랍 사회를 소개하는 강좌다.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인문사회연구사업단이 특강을 진행한다. 강연은 내년 1월 5일부터 1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이주 시인 마흐무드 다르위시(김주희 한국외대, 1월 5일) ▲민담의 공유 : 한국 민담과 아랍 민담(이동은 한국외대, 1월 12일) ▲터키 아동문학에 나타난 난민 문제(이난아 한국외대, 1월 19일) ▲이란 현대문학의 발전을 이끈 망명 작가들(신양섭 명지대, 1월 26일) 등이다.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중동으로 떠나는 문화 산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강연을 시청할 수 있는 URL(주소)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한다. 영통도서관 관계자는 “중동지역 문학 특강이 중독지역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중동 사회와 문화에 대해 깊이 알 수 있는 강좌가
포스터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근현대 수원미술사 정립을 위한 연구세미나를 12월 17일 오후 2시부터 수원시립미술관 교육실 1에서 개최한다. 수원시립미술관은 2015년 개관 이후 수원미술사 정립을 위해 지역 미술의 주요 미술사적 쟁점들을 짚어보고, 폭넓은 담론 생산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인 『수원미술연구』 자료집을 매년 발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시민 모두에게 수원미술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의 주제는 “호혜, 실험, 연대의 장으로써 1980-90년대 수원의 미술제”다. 수원미술계의 다원화와 함께 발생한 미술사적 사건인 《수원미술제》, 《교감예술제》, 《환경미술제》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세미나는 총 3인의 발제자의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발표자는 수원지역 미술연구자인 이석기가 “단발성 이벤트로 끝난《수원미술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두 번째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장인 김종길이 “‘함없’(無爲)에 함이 숨 - 1990년대 수원 환경미술의 ‘온살림’ 미학”에 대해 발표한다. 세 번째는 독립기획자이자 미술사학자인 임수영이 “불만의 발자취 : 수원시립미술관 아카이브를 통해 본 컴아트 교감예
111 씨티 아트마켓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13일 장안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수원 예술인 미술장터 '111 씨티 아트마켓'을 개최한다. '111 씨티 아트마켓'은 수원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역 작가 44인이 참여하며, 회화, 조각, 미디어 등 다양한 예술작품 150여 점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캔버스 대신 청석(靑石)에 인공적인 힘을 가하지 않고 물감을 얹어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을 그리는 권용택 작가의 ‘히말라야’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송태화 작가는 캔버스나 종이에 비정형의 얼룩을 조성한 후 머리에 떠오른 형상들을 덧그리는 작업을 통해 그리기와 찍어내기, 회화와 판화의 프로세스를 하나의 화면에 중첩해 풍부한 회화적 지평을 여는 작업을 보여준다. 조민아 작가는 사회에서 일어나는 갈등, 분열, 배제, 연대가 동시적으로 발생하는 현실 속에서 인물들의 관계와 변화된 사회적 가치들이 만들어내는 모호한 상황의 현실을 우화적으로 혹은 비현실적으로 재구성했다. 관람객들은 예술인들이 선보이는 현대미술 작품을 통해 수원의 정체성과 동시대 지역 예술의 다양한 흐름을 느낄 수 있다. 김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및 사랑나눔 일일찻집 성황리 개최 [아시아통신]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9일 대한불교조계종 수원사 지하1층 공양각에서 ‘2022년 행궁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및 사랑나눔 일일찻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팔달구청장, 김영진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시 의원, 동 단체장, 행궁동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프로그램 및 동아리 활동을 통해 그간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이는 ‘작품발표회’로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또한 한 해를 뜻깊에 마무리하기 위해 동 주민 전체가 화합하는 ‘사랑나눔 일일찻집’을 개최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문해교실 한문낭독 공연을 시작으로 금빛합창단, 한국무용, 실버댄스, 스포츠댄스, 정효사랑예술단(트롯), 요가교실, 노래교실, 하모니카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됐다. 한창석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은 “작품발표회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공연 준비에 노고가 많으셨다. 앞으로 주민이 필요하고, 희망하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하여 행궁동 주민들의 역량강화에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운동 주민들이 용 조형물을 이끌며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9일 마을의 상징인 용 조형물을 이끌고 시가를 행진하는 ‘청룡 퍼레이드’를 실시했다. 이날 퍼레이드는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10일 주민총회가 개최될 구운초등학교 체육관까지 2km가량의 구간에서 진행됐다. 시가행진은 주민자치회 위원, 주민 및 동직원 등 20여 명이 참가해 ‘우물에서 나온 용이 구름을 타고 날아갔다’는 마을 전설을 재현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용 시가행진은 추운 날씨로 인해 행진 대열이 기존 퍼레이드 대비 1/4로 축소된 규모로 진행됐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서부경찰서 및 서호지구대에서 행진 구간 교통통제에 힘을 보탰다. 이호 구운동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중단됐던 용 시가행진을 다시금 진행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고 기쁘다”고 말했다. 윤형진 구운동장은 “적극적으로 청룡 퍼레이드에 협조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처럼 마을 전통을 계승하고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정례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2년 수원 권선구민 한마음 생활체육대회 성공적 마무리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2월 11일(일),『제10회 2022년 권선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줄넘기대회』를 마지막으로 2022년 권선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6월 3일부터 12월 11일까지 종목별 경기장에서 10개 종목(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게이트볼, 풋살, 농구, 테니스, 족구, 축구, 탁구, 줄넘기)이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개최되지 못했던 권선구민 한마음 생활체육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오랫동안 침체됐던 생활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권선구민 한마음 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게 힘써주신 종목별 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계속 될 이 대회가 권선구 생활체육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모집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12월 13일부터 23일까지 2023년 1분기(1~3월)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3년도 1분기 문화강좌는 유아강좌 4개, 청소년강좌 35개, 성인강좌 23개를 개설하며 ▴유아 아뜰리에 ▴합창 ▴중학논술 ▴창의융합 과학교실 ▴요가 ▴가죽공예 ▴수채화 ▴코바늘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수강생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문화강좌는 트렌드를 반영한 웹툰‧애니메이션 강좌 개설, 청소년 합창 강좌 신규개설 등 학습자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강좌를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강좌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방문접수 또는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2023.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모집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 한 해 동안 문화의집을 함께 이끌며 재능을 마음껏 펼칠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및 동아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봉사동아리연합 ▴문화예술동아리연합 ▴역사동아리 4개 분야로 구성되어있으며 2023년에는 4개 분야 23개 동아리 240여명의 청소년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소년들의 주된 활동으로는 ▴시설·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교류활동(청소년운영위원회) ▴과학·인문·환경·뷰티·보드게임 등 분야별 재능기부 활동(봉사동아리연합) ▴재능기부 공연 및 대회 참가(문화예술동아리연합) ▴역사 유적지 탐방 및 캠페인 기획 활동(역사동아리)으로 자치기구 및 동아리의 성격에 맞게 활동하게 된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내년도 함께할 자치기구 및 동아리 청소년들에게 분야별 역량 강화교육, 봉사시간 인증, 축제 참여와 같은 문화창출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바란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의 자치기구 및 동아리 신청은 현재 수원시 거주하거나,
‘2022. 수원시청소년예술단 연합 음악회’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2월 10일 온누리아트홀에서 ‘2022. 수원시청소년예술단 연합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합 음악회는 ‘어깨를 나란히 꿈을 향해’라는 주제로, 수원시청소년예술단 소속 교향악단, 합창단, 뮤지컬단의 음악적 재능과 끼를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정된 공연으로는 ▴축제의 크리스마스(협연) ▴그리운 금강산(협연) ▴SNOWDAY(뮤지컬단) ▴두껍아(합창단) ▴장난감 교향곡(교향악단) 등으로 연말연시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곡을 준비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 진흥을 위해 청소년이 선사하는 감동의 무대에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수원시민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