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 여름방학 맞이 일일특강 진행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어린이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일 관내 주민과 주민자치회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햇빛 무드등’, ‘도마만들기’ 일일특강을 진행했다. ‘햇빛 무드등’ 일일특강은 어린이들이 태양광으로 켜지는 무드등을 직접 손으로 만들며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한 부모들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위해서 ‘도마 만들기’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이들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만든 도마를 잘 사용할 거 같다.”라고 말했으며,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이 학교외 장소에서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시간이 된 거 같다”라고 말했다.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캘리그라피 수업’에 이어 2번째로 이번 일일특강을 개설했으며 향후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갤러리 수원영통 8월 '푸르른 봄날의 청춘' 전시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는 8월 한 달 동안 청사 내 2층 갤러리영통에서 최동원 작가 외 16명의 작가가 참여한 ‘푸르른 봄날의 청춘’ 서양화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를 영역으로 작품제작 활동을 하는 신진작가들을 중심으로 디지털 세대에서 전통적인 회화를 보여주며 소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어른들이 청춘이라고 하는 시기를 지나고 있는 젊은 작가들이 추억과 각자의 이야기들을 담아낸 개성있는 작품 50점이 전시되어 눈길을 끈다. 영통구는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추고 주민들과 지역예술인들이 일상 속에서 소통하며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갤러리영통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는 평일(월~금) 09:00 ~ 18:00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구 관계자는 “작품을 통해 아름다웠던 청춘의 순간을 되돌아보며 예술적 감수성을 채우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4월 7~9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 4대 축제와 수원시의 대표 관광 자원을 홍보했다. 한국지방신문협회·㈜한국전시산업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는 지자체·기관 등이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를 소개하고, 축제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행사다. 올해 박람회에는 수원시를 비롯한 118개 지자체·기관·기업이 참가했다. 수원시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과 수원화성 등 수원시 관광자원을 알렸다.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은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10월 7~9일)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9월 23일~10월 14일)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10월 8~9일)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9월 16일~10월 15일) 등 가을에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리는 4개 축제를 이르는 말이다. 60돌을 맞은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화성행궁,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재청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사랑의 짜장면 데이’ 3년 만에 재개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기로경로당 앞마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직접 만들어 대접하는 ‘사랑의 짜장면 데이’ 행사를 열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기로경로당 어르신들을 비롯해 정자2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120여 명이 함께했다. 정자2동 ‘짜장면 데이’는 수원시·경기도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정과사랑나눔회’와 정자2동 전(前) 부녀회원들이 만든 ‘정자매봉사회’가 공동 주관하는 어르신 섬김 봉사활동이다. 식재료비는 회원들의 회비와 수원도시공사 등 지역 내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된다.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달을 시작으로 매달 둘째 주 일요일에 ‘짜장면 데이’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과사랑나눔회 신상철 회장은 “3년 만에 열리는 ‘짜장면 데이’ 행사인 만큼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며 “마을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섬기는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 후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 만석거 벚꽃축제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가 ‘다시 봄 속으로’를 주제로 개최한 ‘2023 만석거 벚꽃축제’가 구름 인파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주최 측은 이틀간 축제 참여자가 5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다. 지난 7~8일 수원시 장안구 만석공원은 ‘2023 만석거 벚꽃축제’를 찾은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올해 벚꽃이 유난히 일찍 핀 데다 전날 비까지 내려 벚꽃잎이 대부분 떨어졌지만 시민들은 공원 전역에서 펼쳐진 프로그램과 함께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되찾은 봄을 만끽했다. 축제 프로그램은 24개 체험·홍보 부스, 벚꽃 음악회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 어린이 그림대회와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음악·마술 버스킹 공연, 시화 전시 등으로 채워졌다. 31만㎡에 이르는 만석공원 전역에 행사 공간이 고르게 마련돼 발길 닿는 곳마다 축제 분위기로 들썩였다. 축제의 포문은 장안구 10개 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장구, 댄스, 기타 등 공연이 열었다. 권선·팔달·영통구 주민자치 동아리와 장안구여성합창단의 사전 축하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체험·홍보 부스가 마련된 만석공원 광장은 자녀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
평동 황구지천 친환경 벚꽃축제 개최 [아시아통신] 지난 8일 평동주민자치회는 황구지천에서 친환경 벚꽃축제를 개최하여, 봄을 맞이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친환경 벚꽃축제는 평동주민자치회의 ‘황구지천 지역명소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봄꽃이 가득한 황구지천에서 다채롭고 향기로운 봄꽃으로 방문한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했다. 행사를 찾은 시민들은 벚꽃길을 걸으며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고 데코샌드 키링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한 각종 만들기 체험에도 참여하며 봄을 만끽했다. 이밖에도 수원시립합창단 공연, EM흙공 던지기 및 탄소중립 그린도시 알기 등 다채로운 공연과 생태 체험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구성된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김양숙 평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황구지천을 찾는 주민들이 따뜻한 봄을 느끼셨으면 좋겠고, 황구지천이 사계절 내내 많은 시민이 찾는 지역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선구청 작품전시 추진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는 권선구청 청사 내에 작품전시를 추진하여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미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권선구는 지난 3월 청사 내 작품전시 희망자를 모집하여 이달부터 11월까지 6개 전시를 계획 중이며 전시는 신청내용에 따라 2층 복도 또는 1층 로비 공간에서 이뤄진다. 구청사 내 작품전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감상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작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등의 활동무대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회화, 사진, 공예품 등 다양한 유형의 전시가 예정되어있어 내방객과 직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전시는 청년작가 이유경의 'Peace of forest'로 10일부터 28일까지 권선구청 2층 복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가는 흙으로 표현한 숲과 나무를 통해 내면의 자연스러운 ‘나’를 나타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앞으로 이어질 작품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작품전시 외에도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추진하여 일상에 활력을 선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창룡문에서 열린 ‘성벽 아래 버스킹’ 공연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8일 봄을 맞아 창룡문과 ‘팔달산에 뜬 달’ 광장에서 총 2회에 걸쳐 ‘팔달구 우리동네 버스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2023 다시 찾은 봄과 일상’이라는 주제로 행궁동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누리지 못했던 봄의 정취를 음악과 함께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팔달구의 버스킹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을 마지막으로 3년간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개최됐으며, 이번 공연은 ‘성벽 아래 버스킹’, ‘달빛 아래 버스킹’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창룡문 앞 잔디밭과 ‘팔달산에 뜬 달 광장’의 달 조형물 앞에서 열렸다. 토요일 오후 2시 창룡문 앞 잔디밭에서 연을 날리거나, 성곽 둘레길을 걷던 사람들은 버스킹의 노랫소리에 잠시 발길을 멈추고 공연을 즐겼으며, 저녁 6시 수원화성 르네상스 광장의 아름다운 달빛 앞에서 열린 공연에서는 수원통닭거리와 화성행궁광장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수원천의 야경과 함께 퍼지는 서정적인 음악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오랜만에 찾은 봄의 설렘을 즐길 수 있도록
수원시청 [아시아통신] 수원시 전통시장·대형마트·백화점·쇼핑센터·소상공인·협동조합 등이 참여하는 할인행사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5월 1~10일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13개 ▲수원시 22개 전통시장 ▲소상공인 4개 지부 소상공인연합회 ▲GS 더프레쉬 등 준대규모점포 ▲AK플라자수원점·갤러리아 광교점·롯데백화점 수원점 등 백화점 ▲뉴코아동수원아울렛, 롯데쇼핑아울렛, NC백화점, 앨리웨이광교 등 쇼핑센터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조합원 점포 286개소가 참여한다.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은 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행사할인 품목은 최소 5% 이상 할인하고, 전통시장은 온라인 장보기 할인행사를 한다. 화서시장·못골종합시장은 전 품목 30~50% 할인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무료로 배송한다. 5월 1일~7일에는 나눔 경매·고객사은행사인 ‘응원 챌린지’를 연다. 1일 수원남문권 9개 시장과 대규모 점포가 팔달문 지동교에서 시작하는 응원챌린지는 5일 정자시장, 6일 수원가구거리상점가, 7일 매산로테마거리 문화광장에서 이어진다. 나눔 경매 수익금 전액은 기부할 예정이다. 5월 1일에 오후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은 오는 5월 6일 토요일 오후 7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장혜진 단독 콘서트 ‘4 Seasons Story’를 선보인다. 대한민국 여성 발라드 가수의 대명사이자 ‘발라드의 여제’ 장혜진이 2023년을 맞아 ‘사계절’을 콘셉트로 수원을 찾는다. 작년 광교호수공원에서 개최된 2022 수원재즈페스티벌에서 축제 첫날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던 장혜진이 다가오는 5월, 수원시민들과 두 번째 만남을 갖는다. 장혜진 단독 콘서트‘4 Seasons Story’에서는 사계절을 테마로 장혜진이 그동안 발매했던 주옥같은 명곡, 팬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숨은 명곡과 이야기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한 후배 아티스트의 스페셜 무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수원SK아트리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수원문화재단과 ㈜디그리고디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특별히 수원시민일 경우 25%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수원시 내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객석나눔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2022 수원미술 학술대회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과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는 '2023 수원미술 학술대회'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월 31일 체결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2022년부터 근현대 한국미술사의 보편성 속에서 수원지역 미술사의 특수성을 탐색하고 고유의 정체성을 정립하기 위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해왔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수원미술 연구에서 다루어지지 않았던 주제를 발굴하여 연구의 지평을 확장하고, 학술적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2023 수원미술 학술대회'가 수원지역 미술사가 지니는 역사적 의미와 다양성을 탐색하는 담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인적, 물적 교류를 약속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2015년 개관 이후 수원미술사 정립을 위한 연구의 결과로 『수원미술연구』 자료집을 매년 발간 중이다. 지난해에는 “호혜, 실험, 연대의 장으로써 1980-90년대 수원의 미술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여 수원미술사의 깊이를 확장했다.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3 수원미술 학술대회'는 6월 3일(토) 팔달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이번 학술대
드로잉 에세이 함께 쓰기 강연 모습 [아시아통신] 수원시 망포글빛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으로 선정된 사업 ‘드로잉 에세이 함께 쓰기’를 운영한다. 드로잉 에세이(그림 수필) 함께 쓰기 프로그램은 드로잉에세이집을 발간하는 25회 과정이다. 지난 4일 첫 강의를 했고, 7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최준영 인문독서공동체 책고집 대표는 ‘인문학이란 무엇인가?’, ‘소통을 위해 필요한 생각의 도구’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2회 하고, 권지영 작가가 글쓰기를, ‘그림쟁이지니’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박성진 드로잉작가가 그림 그리기를 각각 10회 강연한다. 실습도 있다. 글과 그림 강연이 모두 끝나면 이지은 꾸미출판사 대표가 ‘나만의 독립출판 책 만들기’를 주제로 출판특강을 하고, 권지영 작가는 후속 모임으로 작품전시 준비와 지속적인 글쓰기를 위한 동아리 결성 방안을 안내한다. 마지막 날인 7월 15일에는 드로잉에세이집 출간 기념회, 낭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망포글빛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12개 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