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인천광역시 간 청소년 국내 교류활동 펼쳐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소속 광교청소년수련관, 장안청소년문화의집, 수원유스호스텔은 지난 8월 5일, 인천광역시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수원으로 초청하여 청소년 국내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본 국내교류는 수원과 인천의 청소년수련시설을 대표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청소년 참여기구의 교류를 바탕으로 지역문화의 이해 증진과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4개 기관의 시설 소개를 시작으로 ▴2023년도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 공유 ▴광교청소년수련관 특성화 시설을 활용한 요리체험 ▴연무대 국궁체험 및 화성어차 탑승 ▴방화수류정 및 화홍문 탐방 ▴수원 통닭거리 먹거리 체험 등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담당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지역문화 이해와 더불어 청소년 참여활동에 대한 폭 넓은 시야와 활동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며 지속적 교류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은 교류활동은 청소년들이 수원과 인천지역을 오가며 지속적으로 이어 갈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9월 16일까지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The 21st Korea Youth Film Awards)에 참가할 작품을 공모한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영상대전은 미래 K-콘텐츠 및 영상산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청소년 인재 발굴을 위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최하고, 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여 개최하는 전국 규모의 청소년영화제이다. 공모 부문은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의 영상작품으로 13세~18세 연령의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순수 창작물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이렇게 접수된 작품은 사전·예선심사와 최종심사의 과정을 거쳐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 상금 200만원)을 비롯해 16개 부문 총 상금 840만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진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미디어라는 도구를 활용해 기존 관념에서 벗어나 색다른 시각으로 사회와 소통하고 교류하는 크리에이터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하며, 영상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 시상식은 11월 18일 토요일에 개최하며 작품 공모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맘(heart) & 맘(mom) 도시락 나눔 행사 열어 [아시아통신] 지난 8일, 호매실동은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맘(heart) & 맘(mom) 도시락 나눔’을 실시했다. ‘맘&맘 도시락’ 나눔은 매월 권선구 내 가정어린이집 원장 30여 명이 저소득층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을 후원하는 것으로, 이날은 8월의 무더위에 지쳐있을 관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영양 가득 도시락을 준비해 전달하며 안부 및 건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매실동 관계자는 “좋아해 주시는 주민들이 많은 행사인 만큼 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 늘 감사한 마음이다. 호매실동에서도 주민들의 협력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방관이 될래요~!' 수원시 장안구, 2023년 청소년 여름 체험학습 실시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는 8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24명과 함께 서울 키자니아를 방문해 ‘2023년 청소년 여름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키자니아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놀면서 배우는 국내 최초 에듀테인먼트 테마파크로 경찰서, 라디오 스튜디오 등 51개 부스에서 해당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이번 체험학습은 청소년들에게 진로 개념을 알려주고 평소에 관심 있었던 직업에 대한 활동을 직접 해봄으로써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최성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색다른 체험을 할 기회가 생겨 뿌듯하다.”며 “이들이 건강한 꿈을 키워서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폭넓은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연모습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은 2023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 시리즈의 첫 공연인 ‘쳇 베이커, 라흐마니노프를 만나다’를 오는 9월 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 ‘러시아 낭만음악가 거장’과 ‘웨스트 코스트 재즈트럼펫 대가’의 만남 ‘쳇 베이커, 라흐마니노프를 만나다’는 19세기 러시아니즘의 낭만을 대표하는 클래식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와 웨스트 코스트 재즈를 이끈 트럼펫의 대가 쳇 베이커의 센세이셔널한 첫 콜라보를 만나 볼 수 있는 공연이다. 클래식과 재즈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두 음악가의 매력을 가감 없이 선보인다. 또한 피아노 연주부터 공연 해설까지 진행하는 피아니스트 정환호의 친절하고 재밌는 해설로 곡에 대한 깊은 이해가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 클래식과 재즈의 절묘한 밸런스를 빚어내는 6명의 연주자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정환호, 바이올리니스트 박진수, 첼리스트 이호찬, 베이시스트 이동민, 트럼페터 박준규, 드러머 허예찬의 빈틈없는 호흡이 원곡에 신선한 매력을 더하며 깊은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들으면 누구나 쉽고
2023 수원 문화재 야행 포스터 [아시아통신] 한여름 더위는 쉼이 없다. 각종 주의보와 경보로 휴대폰마저 쉼이 없을 정도다. 한낮의 폭염이 기승을 떨치고 나면 저녁이 되어도 열대야가 이어져 하루하루가 고되게 느껴진다. 이렇게 피할 수 없는 경우라면 즐기는 것이 상책. 수원시민의 주말 저녁을 무더위로 인한 짜증 대신 즐거운 기억으로 채워 줄 ‘2023 수원 문화재 야행’과 ‘2023 수원발레축제’로 초대한다. ◇‘2023 수원 문화재 야행’ 팔색(八色) 매력에 풍덩~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품은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일원이 11~13일 저녁 불야성을 이룬다. 3일간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야간형 역사문화 프로그램 ‘기억의 문이 열리는, 수원 문화재 야행(夜行)’이 열려 골목마다 즐거움이 가득하다. 행궁동 일대 문화재와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상권과 주민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문화재와 함께하는 여름밤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일 년에 한 번뿐인 기회다. 올해로 벌써 7회를 맞는 수원 문화재 야행의 주제는 ‘기억’이다. 수원화성 축조부터 근현대까지 이어지는 수원의 역사, 그 안에 살던 이웃과 터전, 기후변화로 인한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주민들과 함께한 차 없는 거리 축제 한마당 [아시아통신] 생태교통수단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곡선동 『차 없는 거리』 행사가 지난 5일 산들어린이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환경그림그리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무대 행사로는 장구, 민요, 댄스동아리 공연 등이 있어 신나는 가락을 통해 관객과 함께 즐기는 공연이 완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체험과 공연 등 즐길 거리가 많았다.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특히 수박 빨리 먹기, 장기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어 행사를 재밌게 즐겼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임영환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뜨거운 여름날 많은 분들의 노고로 차없는 거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었다. 우리 곡선동이 보행친화거리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성일 곡선동장은 “폭염에도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고생하신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새마을문고, 주민들과 함께 '두시의 영화데이트'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새마을문고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14시에 관내 초등학생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영화상영 행사인 ‘두시의 영화데이트’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생들이 독서와 함께 영화감상을 하면서 즐겁고 보람찬 시간을 보내도록 하고자 계획됐다. 상영작은 총 4편으로 헌트, 원더, 리바운드, 씨비스트이며 모든 연령대가 관람할 수 있도록 선정했다. ‘두시의 영화데이트’는 2018년부터 열린 프로그램으로 100명이 넘는 아이들이 영화관람을 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새마을문고에서는 영화를 더욱 즐기면서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간식도 제공한다. 김정희 새마을문고회장은 “방학기간 아이들이 책을 통해 지혜와 지식을 쌓는 것 뿐만 아니라, 영화감상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가 지역의 소통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이 준비한 수원을 사랑하는 예술가 6인의 ‘제1회 수원전통문화관 진수원(珍羞園) 연작 초대전’이 8월 8일부터 수원전통문화관 기획전시실 진수원(珍羞園)에서 열린다. 수원(水原) 예찬(禮讚)이라는 주제로 준비한 ‘제1회 수원전통문화관 진수원(珍羞園) 연작 초대전’은 수원을 소재로 한 작품이나 수원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작가 6인의 작품 전시회다. 8월 8일 신진 도예가 김혜림 작가의 도자기 전시를 시작으로 수원화성을 그리는 최명수 작가(8월 29일), 보릿대를 소재로 한 회화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는 이수진 작가(9월 19일), 수원 문인화의 명맥을 이어가는 김병권 작가(10월 17일), 한국서예협회 수원시지부장을 맡고있는 김성자 작가(11월 28일), 수원 공방거리의 역사를 보여주는 조각보 명인 나정희 작가(12월 19일)까지 다양한 분야의 예술 작품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제1회 수원전통문화관 진수원(珍羞園) 연작 초대전’은 ‘날마다 축제, 어디나 공연장’이라는 수원의 문화예술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언제나 전시 관람’이라는 슬로건 아래 수원시민과 수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수원 예술의
교육 프로그램에 사용하는 키트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근대문화공간 수원 구 부국원에서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 부국원 여름방학 교육’은 농업의 중심지인 수원시와 일제강점기 종묘와 종자회사였던 부국원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하면서 수원시와 부국원의 역사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향교로 수원의 근대 건축 ▲부국원에서 판매합니다 ▲미래를 품은 씨앗! 시드볼트(Seed vault) 이야기 ▲우장춘 박사와 수원의 농업이야기 등이다. 주제에 맞는 영상 등을 활용해 이론 수업을 하고, 체험 교구 등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한다. 8월 6일 첫 교육을 했고,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수원 구 부국원에서 유아(6세 이상)‧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역사‧문화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우리 유산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교육”이라고 말했다.
‘우주를 보리’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8월 27일까지 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이수진 작가 기획초대전 ‘우주를 보리’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보리줄기를 재료로 사용한 보리아트 작품을 전시한다. 보리 한 조각 한 조각이 모여 하나의 우주를 가득 채우는 모습을 서양화 기법으로 표현했다. ‘희망(우주)’, ‘희망(지구)’, ‘희망(달)’, ‘희망(해)’ 등 작품을 만날 수 있다. 9월 9일 오전 10시 30분에는 도서관 1층 강의실에서 보리줄기를 이용해 거울, 머리끈, 그립톡 등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는 원데이클래스(일일강좌)가 운영된다. 이수진 작가는 2020년 한국예술문화명인 보리아트 명인으로 선정된 보리아트 작가다. 2022년 나혜석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았고, 올해 4월에는 ‘2023 한국예술문화 경기명인展(전)’에 참여했다. 저서로 제주 4·3사건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책 '틀낭에 진실꽃 피엄수다'가 있다. 선경도서관 관계자는 “버려지는 보리줄기가 얼마나 가치 있는 창작물로 탄생할 수 있는 지 볼 수 있는 전시”라고 말했다.
‘제11차 세계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홍보물 [아시아통신] 8월 13일 오후 4시 수원 장안공원 서문광장에서 ‘제11차 세계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행사 ‘기억이 역사의 정의다’가 열린다. 이날 기림일 행사는 수원평화나비와 제11차 8.14 세계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일추진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은 전 세계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2012년 대만에서 열린 ‘제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8월 14일을 ‘세계 위안부의 날’로 제정했다. 국내에서는 2017년 12월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이전까지 민간에서 진행돼 오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다. 8월 14일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인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이기도 하다. 김 할머니는 일본 정부 주장을 반박하며 일본군의 만행을 고발했다. 오후 4시부터 전시·체험 등이 시작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