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입북‧당수 동심에 물들다' 물놀이 축제 열려 [아시아통신] ‘입북·당수 동심에 물들다’ 입북동 물놀이 축제가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당수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우리 동네 수영장’ 외에도 어린이 안전체험, 업사이클링 놀이터와 마술 공연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어 재미가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남녀 탈의실을 마련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물놀이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그늘막을 설치했다.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교육을 이수한 안전 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수영장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체온 유지와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 유지를 위해 50분 운영, 10분 휴식 시간을 갖는다.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시설 재정비를 위해 잠시 운영을 중단한다. 김승호 입북동 주민자치회장은 “입북‧당수동 어린이를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 여름날 좋은 추억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정안 입북동장은 “올해 당수체육공원 내 아이들을 위한 물
수원시 율천동 자동차 없는 날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 앞 밤밭·성대 문화의 거리에서 돌아오는 토요일, 8월 19일에 2023년 제1회 “율천동 자동차 없는 날”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밤밭·성대 문화의 거리(서부로2106번길) 160m 구간에서 진행되며 축제 진행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축제 구간 차량 진입을 통제하는 ‘자동차 없는 날’이 시행된다. 무더운 여름을 잊도록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물놀이 공간과 탄소중립을 위한 리사이클 체험 부스인 △친환경 수세미 뜨기 △고체 샴푸 만들기 △나무공예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천연염색 △친환경 행주 만들기가 준비되며 그 외에도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전통놀이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밤밭문화센터의 △길거리 전시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성균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로 멈췄던 ‘율천동 자동차 없는 날’을 4년 만에 다시 시작해 차 없는 거리를 주민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 채웠으니 가족들과 함께 오셔서 무더운 여름을 잠시 잊고 기억에 남을 추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 프로그램인 ‘올해의 책×독서 피크닉, 도서관 밖 책 나들이’를 운영한다. ‘올해의 책×독서 피크닉, 도서관 밖 책 나들이’는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가족과 함께 숲속에서 수원시도서관이 선정한 올해의 책을 읽으며 책소풍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시민 누구나 창룡·한림·일월·광교푸른숲·지혜샘어린이도서관에서 (그림)책과 돗자리, 놀이소품 등이 들어있는 책꾸러미를 빌려 가까운 공원이나 숲속에서 책소풍을 즐길 수 있다. 창룡·한림도서관은 9월 매주 토·일요일(오전 10시~오후 5시), 일월·지혜샘어린이도서관은 9~10월 매주 토·일요일(오전 10시~오후 5시), 광교푸른숲도서관은 9~10월 책뜰 운영기간(오전 9시 30분~오후 5시, 매주 월·금 휴무)에 운영한다. 도서관별로 신청 방법, 기간이 달라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 사업이 시민들이 책을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문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열린 남문로데오 문화 페스티벌 ‘SPICKER’ [아시아통신] 남문로데오시장상인회는 12~13일 남문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남문로데오 문화 페스티벌 ‘SPICKER(스피커)’를 열었다. 남문로데오시장 혁신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문화 페스티벌은 노래·댄스 경연과 플리마켓·체험부스 등 부대행사로 이뤄졌다. 노래·댄스 경연대회에는 이틀 동안 20팀이 참가했다. 지난 6월 9일 개막한 남문로데오 문화 페스티벌 SPICKER는 전통시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장의 자생력을 키우는 축제다. 남문로데오시장은 지난 2월 ‘2023년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문화 페스티벌을 추진했다. 9월 9일 남문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노래·댄스경연대회 패자 부활전을 하고, 10월 14일 왕중왕전을 연다. 문화 페스티벌 이름 ‘SPICKER’는 내 손으로 직접 스타(star)를 고른다(pick)는 의미다. 대회 입상자와 방문객 중 추첨을 거쳐 남문로데오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카드(코나아이 페이)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남문로데오 문화 페스티벌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문화
이재준 시장이 ‘제11차 세계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들이 원하는 것은 일본의 진정한 사과와 합당한 배상”이라고 강조했다. 13일 수원 장안공원 서문광장에서 열린 ‘제11차 세계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행사 ‘기억이 역사의 정의다’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10년 전 기림일 행사를 시작할 때 피해 할머니 58분이 생존해 계셨는데, 지금은 9분만 남았다”며 “일본 정부가 하루빨리 할머니들께 사과하고, 역사가 바로잡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평화나비를 비롯한 시민들 덕분에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들의 역사가 잊히지 않을 수 있었다”며 “10년 동안 한결같이 할머니들과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림일 행사는 수원평화나비와 제11차 8.14 세계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일추진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했다.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은 전 세계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2012년 대만에서 열린 ‘제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8월 14일을 ‘세계 위안부의 날’로 제정했
김소희 <플레인 붕어빵>(2020), <내 반쪽>(2023) 외 6점, 설치 전경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창의적이며 실험적인 작가의 예술세계를 경험하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 《별별 수상한___》을 8월 15일(화)부터 11월 30일(목)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 프로젝트스페이스와 교육실에서 개최한다. 《별별 수상한___》은 일상의 평범한 주제를 실험적으로 관찰하고, 친숙한 재료를 이용해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현대미술작가 김민주초원, 김소희, 남다현의 작품을 선보이고 연계 교육을 운영하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로 총 세 개의 섹션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섹션 '별별 수상한 약국'에서는 작가 김민주초원이 약의 형태를 재해석하여 동화 같은 색감의 작품으로 재생산한 연작 'How Are You Today?'(2022) 중 비염을 주제로 한 '비염이 심했던 여름'(2022)과, 'H의 디스크'(2023) 등 신작 2점을 함께 선보인다. 두 번째 섹션은 '별별 수상한 잡화점'으로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물품과 이미지를 활용해 새로운 작품으로 표현하는 김소희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감자칩 이미지를 콜라주와 여러 물체를 한데 모아 미술 작품
김소희 <플레인 붕어빵>(2020), <내 반쪽>(2023) 외 6점, 설치 전경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창의적이며 실험적인 작가의 예술세계를 경험하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 《별별 수상한___》을 8월 15일(화)부터 11월 30일(목)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 프로젝트스페이스와 교육실에서 개최한다. 《별별 수상한___》은 일상의 평범한 주제를 실험적으로 관찰하고, 친숙한 재료를 이용해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현대미술작가 김민주초원, 김소희, 남다현의 작품을 선보이고 연계 교육을 운영하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로 총 세 개의 섹션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섹션 '별별 수상한 약국'에서는 작가 김민주초원이 약의 형태를 재해석하여 동화 같은 색감의 작품으로 재생산한 연작 'How Are You Today?'(2022) 중 비염을 주제로 한 '비염이 심했던 여름'(2022)과, 'H의 디스크'(2023) 등 신작 2점을 함께 선보인다. 두 번째 섹션은 '별별 수상한 잡화점'으로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물품과 이미지를 활용해 새로운 작품으로 표현하는 김소희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감자칩 이미지를 콜라주와 여러 물체를 한데 모아 미술 작품
매교동이야기편찬위원회 회의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10일,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매교동 이야기' 책자발간을 위해 구성된 매교동이야기편찬위원회의 마지막 회의를 마쳤다. 과거 매교동은 주요기관과 단체가 밀집된 구정의 중심지였다. 현재는 재개발 사업으로 6천여 세대의 입주가 완료되어 공동주택 거주 주민이 동인구의 77.9%를 차지하게 됐다. 이에 매교동 주민자치회는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원도심과 신도심의 조화와 공존을 모색하기 위해 '매교동 마을이야기' 책자를 발간하여 지역사회 내 세대간 소통기회를 마련하고자 매교동이야기편찬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 '매교동 마을이야기' 책자는 ▲매교동 걸어보기(어제와 오늘) ▲매교동 미래를 보다 ▲매교동 지킴이를 소개합니다 순으로 구성됐다. 김명수 편찬위원장은 “우리동네 이야기를 엮어가면서 받은 선물은 바로 ‘사람’이다. 인터뷰를 통해 매교동에 대한 나만의 정의를 무엇이냐 여쭤봤었는데 ‘맑음, 둥지, 전진’이라고 하셨다”며 “오히려 마음의 위로를 많이 받게 됐다”고 마지막 회의 소감을 전했다. 매교동이야기편찬위원회는 10일 회의를 끝으로 최종 원고를 가지고 17일 발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 ‘젊은예인전 樂靑’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8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수원전통문화관 홍재마루와 잔디마당에서 2023년 수원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을 가진다. 이번 공연은 ‘2023년 젊은예인전 樂靑’이라는 이름으로 수원 지역 전통예술 차세대 명인들의 무대로 펼쳐진다. 2023년 수원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은 우리 고유의 전통예술인 ‘가(歌), 무(舞), 악(樂)’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로 구성했다. 총감독은 수원문화원 이사로서 국악 공연에 많은 힘을 쏟고 있는 김현수 감독이 맡았으며, 전체 공연의 연출은 수원두레농악보존회 이사인 아트컴퍼니 수 장수미 대표가 맡는다. 8월 12일 토요일부터 시작하는 2023년 수원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젊은예인전 樂靑(악청)’의 첫 번째 무대는 아트컴퍼니 수의 연희 판으로 시작한다. 후 공연은 8월 19일 가야금-양금(장수미), 피리(천성대), 8월 26일 판소리(이예린), 한국무용(배서연), 9월 2일 국악타악(김현수), 9월 9일 거문고(박천경), 대금(권빛나), 9월 16일 해금(고미혜), 대금(김태형), 10월 7일 판소리(홍성윤), 전통무용(
영흥 수목원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하절기를 맞아 8월 15일부터 31일까지 일월·영흥 수목원을 야간에 연장 운영한다. 수목원 일원은 1시간 연장해 저녁 7시까지 운영하고 저녁 6시에 매표를 마감한다. 카페, 가든숍 등이 있는 방문자센터는 2시간 연장해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일월·영흥 수목원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월요일에 운영하고 그 다음날 휴관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한국 전통 음악공연을 관람하는 잼버리 대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한국 전통 음악공연을 관람하는 잼버리 대원을 만나 “스카우트답게 부딪히고, 탐험하며 수원을 만끽하면 좋겠다”며“수원과는 우연히 만났지만, 수원이 평생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수원시가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공연을 즐겁게 관람하고, 다음에도 여러분과 수원에서 뵐 날이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연에는 수원에 체류 중인 잼버리 대원 13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연에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대원들에게 수제천, 아쟁산조, 아리아라리, 판굿 등 전통음악을 들려줬고, 산유화·추천사, 편수대엽·별빛아래, 폭포수아래, 신뱃놀이 등 전통 관현악 선율을 선보였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에 체류 중인 잼버리 각국 대표단에 세계 문화유산인 수원화성 장안문을 본떠서 만든 모형 기념품을 선물하기도 했다.
공연(엄마를찾아떠나는아리의모험)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지난 3월 31일(금)부터 개최된 상반기 기획전 《이야기 유랑선》이8월 3일(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야기 유랑선》은‘그림 속에 숨은 이야기를 찾아 유랑한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어린이 대상 체험 전시이다. 이슬로, 애나한, 이정윤, 박경종 총 4인의 작가가 참여해 설치, 영상,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전시해 4만 4천여 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전시에 대한 만족도가 95%로 집계되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전시 연출과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한 전시 연계 교육, 관학 연계 프로그램, 어린이날 이벤트 등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미술에 대한 어린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증폭시켰다. 더불어 8월 3일(목)부터 8월 6일(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협력으로 진행한 '엄마를 찾아 떠나는 아리의 모험'공연이 전석 매진으로 성공리에 진행됐다. 지구의 날 특별 문화행사 'SUMA 에코데이'와 여름 이벤트로 진행된 전시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