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 수성구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난 17일 수성구청에서 적십자회비 모금 분위기 조성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150만 원을 대한적십자회 대구지사회에 전달했다.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시회봉사, 보건사업 등에 쓰이며 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삶이 어렵고 사회 전반이 위축되어 있다.”며, “많은 구민들이 모금 운동에 참여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데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전광역시에서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2022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비 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20일 구에 따르면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이란 범죄 발생 감소 및 예방을 위해 범죄 의도가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생활 불안 요소를 찾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공공디자인사업으로서 사업대상지는 대덕구 신탄진동로47번길 일원으로 해당 지역은 금강변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및 신탄진도시재생뉴딜사업 지구와 인접해 있고 노후 주택 및 유흥시설, 여관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 인접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거환경 개선 투자가 부족해 주민들의 범죄 발생에 대한 우려가 높은 지역이다. 구는 이번에 확보한 2억 5000만원을 투입해 올해 12월까지 관할 대덕경찰서와 협의해 CCTV, LED센서등, 비상벨 등 안전시설물 설치하고 안전보행로, 주민쉼터 등을 조성해 범죄예방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신탄진지역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덕구가 주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범죄예방 안전마을 조성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송파구가 청년들이 정책을 직접 제안하며 구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22. 송파 청년네트워크’ 위원 36명을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2019년 '송파구 청년정책 기본 조례' 제정을 바탕으로, 청년의 대표성을 높여 당사자가 직접 의제를 발굴, 제안할 수 있도록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과 ‘송파 청년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올해 운영 4년차를 맞은 ‘송파 청년네트워크’는 그동안 청년대토론회, 청년정책제안발표회, 청년위원 배정제, 청년축제 등 각종 간담회와 토론회, 공론장, 포럼을 주도하며 정책 사업을 발굴하는 등 송파구 청년들의 생각을 대변해왔다. 구는 지난 1월부터 한 달간 모집을 거쳐 3월 16일 신규위원 32명, 고문 2명, 임원(위원장, 부위원장) 2명 등 총 36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2024년 3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올해는 고문과 임원진까지 위촉한 것이 특징이다. 구는 나이(만19세~39세) 기준 경과로 활동할 수 없는 기존 위원 중 역량 있는 자를 고문으로 위촉해 자문, 모니터링 등 역할을 이어가도록 했다. 또한 위원 투표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해 리더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 동구청 직원들이 친절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구 동구청이 전문 리서치기관에 의뢰해 지난 2월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수준으로 친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동구 민원인들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해 업무 요소별 현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는 고객만족도 조사, 공무원 전화친절도 조사 등 두 가지로 진행됐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동구청 본청과 동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원을 처리한 경험이 있는 민원인 1천5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화친절도 조사는 동구청과 동구 행정복지센터의 전화 응대가 가능한 공무원 404명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결과, 고객만족도와 전화친절도 모두 친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만족도의 경우 평가 항목 중 친절성, 시설 편의성, 적극성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전화친절도 조사에선 수신의 신속성, 고객 응대태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도입된 QR코드, 안심콜, 열 체크 등으로 대면까지의 과정이 불편해서 간편성에 대한 만족도가 낮았고, 전화 응대 마지막 종료단계에서 만족도가 다소 낮게 나타났다. 동구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대구시육상연맹이(후원: 대한체육회, 대구시체육회) 주관하는 ‘제51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구시 유치에 성공하며, 오는 4월 국제육상의 도시 대구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이게 됐다. 지난해부터 대구시와 대구육상연맹, 시체육회가 한마음으로 이 대회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 2월 대한육상연맹 이사회에서 제51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최종 개최지를 대구로 확정했으며, 현재 준비가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국내 육상대회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지금까지는 대부분 중소도시에서 개최해왔으나, 대구시의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7대구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 2019전국실내육상경기대회 등 다양한 규모의 국내·외 육상경기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 광역도시인 대구에서 유치하게 됐다. 대회는 오는 4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개최하며, 최소한의 시설 정비 및 노후된 육상용 기구를 교체하는 등 전국의 육상선수들을 맞이하는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민관협력형 자살예방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내 20·30대 정서적 어려움 증가에 대응해 대구시는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청년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중점 추진하는 것으로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구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천만원을 활용해 청년 마음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온·오프라인 자가검진 실시, 고위험군 발굴 및 유관기관 서비스 연계 등을 관내 대학교 학생상담센터·간호학교수협의회·고용복지센터·청년센터 등과 협업을 추진하게 된다. 그 외 대구시는 자살예방을 위해 24시간 자살상담전화 운영, 자살위기상황 발생 시 상시 대응을 위한 위기개입팀 및 응급입원병상 운영, 자살유족 원스톱 지원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자살은 더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이다”며, “촘촘한 자살예방정책 추진으로 자살 사각지대를 빈틈없이 메워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구시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시는 3월 21일부터 26일까지 세네갈 다카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물 관련 국제행사인 ‘제9차 세계물포럼’에 환경부, K-water, 한국환경공단(물클사업단), 유네스코 I-WSSM(유네스코 물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 등과 공동으로 참여해 대구시 물관리 정책 및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UNESCO 도시 물관리 우수인증’ 시범도시 선정에 따른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물산업 허브도시 대구’를 홍보한다. 세계물포럼은 1996년 설립된 물 분야 최대 국제기구인 세계물위원회(World Water Council)에서 전세계 물 문제 공동 대응을 위해 개최국 정부와 공동으로 3년마다 ‘세계 물의 날(3.22)’을 전후로 일주일간 개최하는 물 분야 세계 최대 행사로, 물과 관련된 모든 이슈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치적 선언 도출, 비즈니스 차원에서 물 EXPO 등도 개최할 예정이며, 대구시는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을 역대 최대 규모로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대구시의 ‘제9차 세계물포럼’ 참가는 지난해 11월 말, 동아시아 최초로 대구에서 개최된 ‘제17차 IWRA 세계물총회’ 행사에 참여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농업회사법인 ㈜한국라이스텍은 관내 어린이집에 전달해달라며 쌀과자 87박스를 지난 17일 안동시에 기부했다. 이날 개최된 전달식은 권영세 안동시장, 최정호 농업회사법인 ㈜한국라이스텍 이사, 김혜원 어린이집연합회장이 참석했다. 기부 받은 쌀과자는 관내 어린이집 87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동시 남후농공단지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한국라이스텍은 백미, 현미, 잡곡류 유통업체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백미와 쌀과자를 기부하며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 참여하고 있다. 최정호 ㈜한국라이스텍 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지난번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부해 준 데 이어 이번에는 쌀과자로 따뜻한 사랑을 전해 준 한국라이스텍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관내 어린이집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안동시는 지난 4일부터 열흘 간 지속된 산불로 피해가 심각한 울진군을 방문하여 1,200만 원의 성금을 18일 전달했다. 시 공직자, 시의회 직원 등 1400여 명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과 산불 진화를 위해 고생하는 많은 분들의 상황을 안타깝게 지켜보면서 한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공직자들의 작은 정성이 이번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지역의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개구리소년 실종 31주년을 맞이해 3월 21일부터 3월 26일까지 아동보호주간을 운영한다. 달서구는 아동친화적 정책 추진으로 2021. 6월 대구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증을 받았으며 2021년부터 아동보호주간을 운영 중이다. 아동보호주간에는 기념식, 주제별 릴레이캠페인, 아동권리교육, 실종아동사진전, 실종아동다큐멘터리'증발'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4일 아동보호주간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상장 수여와 함께 참가자 전원이 아동보호, 아동폭력 예방, 아동의견존중 등 아동보호행동강령 10개 조항에 서약함으로써 “우리 아이, 우리가 지킨다”라는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실종아동 캠페인은 3. 22 월성네거리와 이곡역 부근에서 달서·성서경찰서,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아동실무분과와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다. 3월 실종아동캠페인을 시작으로 4개월간 주제별 릴레이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0년 전 사라진 여섯 살 딸의 행방을 쫒는 아빠와 그 가족이야기를 담은 실종아동다큐멘터리'증발'을 통해 아동실종 후 남겨진 가족의 아픔과 가족해체 등 우리나라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8일 지역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주요 등산로, 공원 등에 모기·진드기 등 해충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설치 장소는 ‘선원공원, 학산공원, 월광수변공원, 이곡장미공원’ 등 4개소로 시범적으로 설치·운영한다. ‘달서반려견놀이터’에는 공원정비 완료와 연계해 하반기에 설치하며, 향후 설치지역을 점차 확대하여 나갈 예정이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작동방법은 가운데 작동 버튼을 누른 후, 설치된 노즐 손잡이를 누르면 기피제가 10초 동안 분사되는 방식으로 얼굴을 제외한 피부나 겉옷에 사용하면 된다. 1회 분사되면 약 4~6시간 모기, 진드기 등 해충의 접근을 막는 효과가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로, 등산객·공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해충매개 감염병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9일 대구달서구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다문화가족과 소통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우리동네 행복파트너’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다문화가족과 동네 복지리더 50명이 참여했다. 발대식은 대구달서구가족센터와 연계해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2회로 나눠 진행했다. 행복파트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봄의 기운을 알리는 식물(테라리움)심기 체험을 통해 힐링과 치유의 경험, 파트너 간 친밀감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는 대구시의 35.4%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사회관계망 구축을 위해 노력 중이다. 달서구는 2021년부터 동별 복지리더 40명과 다문화가족 20세대를 결연해 월 2~4회 한국어교육, 자녀 양육, 식생활지원, 대중교통․공공기관․은행․병원 등 동행, 심리․정서지원 및 문화체험(추석명절음식, 김장김치 등)등 우리동네 행복파트너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2년에도 복지리더 50명, 다문화가족 25명, 총 75명을 결연해 3월부터 다문화 가정의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행복파트너는 지역사회를 잇는 든든한 다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