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천안시가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쾌적하고 안전한 기반 조성을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1일 태조산 산림레포츠시설 조성, 태학산 산림휴양시설 확충 현장을 비롯해, 증가하는 생활오수의 안전한 처리를 위한 천안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 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 청취 및 안전 조치 사항을 직접 챙겼다. 박 시장은 먼저 점차 증가하는 산림레포츠 수요에 대응하고 산림복지 인프라 제공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태조산 산림레포츠시설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태조산 산림레포츠 시설은 도심 속 쉼터와 숲이 공존하는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숲갤러리, 북카페,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숲 모험시설 등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활동적인 체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봄철 산불과 여름 집중호우와 같이 산림 시설은 공사의 시작부터 완료까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림레포츠 시설이 안전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주의 깊게 확인하고, 향후 기상변화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튼튼한 시설물 공사를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천안하수처리장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울주군은 21일 남부청소년수련관(온양읍 동상로 60)주차장에서 이선호 군수와 각 기관∙단체장, 지역 청소년,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개관식을 개최했다.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총 사업비 254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 면적 5,663㎡ 규모로 2020년 5월 착공해 지난 1월 말 준공됐다. 주요 시설은 요리실과 바리스타실, 수영장, 청소년 열린마당, 교육실, 동아리실, 댄스∙노래∙밴드연습실, 다목적 공연장 등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및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시설 운영은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맡게 되며, 4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친 뒤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지난 2009년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을 시작으로 2019년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을 개관했으며, 이날 남부청소년수련관이 문을 열어 권역별로 청소년수련관을 모두 갖추게 되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는 21일 화상으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며 “단기적으로 공공일자리사업 확대,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농민수당 확대, 금산사랑상품권 활성화 등 즉각적인 경제활성화 시책을 추진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각종 공사 등에 관내업체를 우선 이용하고 장기적으로 제2산업단지 등 지역의 신 성장동력을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인삼소비를 진작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도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급에 관해 언급하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운수업 종사자 등을 위해 지원금 지급이 시행되고 있는 만큼 지원대상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차질없이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 군수는 이밖에 2022년 군민과의 대화 추진, 영농기 대비 사업 관리·감독, 농촌일손돕기 인력 선제 지원, 봄꽃 경관 조성 준비 등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지금 얼마나 행복하다고 느끼십니까?’ 문뜩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답변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저마다 객관적인 삶의 조건들에 편차가 있을 뿐 아니라 주관적인 만족의 정도도 다 다르기 때문이다. 삶의 만족도를 점수로 매길 수 있는 걸까?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몇 점이나 받을 수 있을까? 최근 전북 고창군에서 삶의 만족도 관련, 최상위 결과가 나오면서 그 비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추상적이고 다차원적인 삶의 질을 측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전북연구원은 매년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행복감의 정도를 분석하기 위해 교육, 보건·의료, 주거·교통, 환경, 여가·문화 등 공통항목 39개, 시·군 특성항목 105개 지표를 사용해 사회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는 도내 1만3515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 모든 가구원을 대상으로 4월20일부터 5월14일까지 진행됐다. 고창군의 교육만족도는 54.4%로 전라북도 평균 27.6%의 2배가 넘는다. 고창군이 추진한 지원책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입학축하금(초등, 대학)과 장학제도다. 군은 ‘자식농사 잘짓는 사람키우기’의 일환으로 대학진학축하금(1인 최대 100만원)과 책가방 구입비(10만원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대문구는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관광산업 구현을 위해 ‘공정관광 지방정부 협의회’와 함께한다고 21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현지인의 삶의 질 저하와 희생 등 ‘불공정 관광’ 문제 해결에 공감하며 뜻을 함께하는 전국의 지방정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관광산업 피해 주민들의 생활권을 보장하고 관광객과 현지인이 공존하는 관광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공정관광 활성화 지표 개발, 우수 사례 연구, 관련 제도 개선 등의 사업을 협력 추진한다. 현재 협의회에 가입한 지방정부는 서대문구 등 서울 7개 자치구를 포함해 총 34개로, 이들은 이달 21일 열린 온라인 창립총회에서 협의회 구성의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하고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과 현지인 생활권 보호를 위해 공정관광 활성화는 꼭 필요한 과제”라며 “협의회 가입으로 서대문구가 관광 패러다임의 변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청양군이 2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방식의 주간 업무보고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돈곤 군수와 각 실·과장, 직속 기관장, 사업소장, 읍·면장 등은 온나라PC 영상을 통해 부서별 주요 현안과 업무계획을 보고하면서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공유했다. 군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일일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어 비대면 방식 영상회의 개최를 결정했다. 군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 대응과 군정의 연속성을 위해 비대면 회의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확진자가 폭증하는 상황일수록 군정은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군민 행복을 도모할 수 있기에 비대면 방식으로 회의를 열었다”라면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전 유성구는 흩어져 있는 도시데이터를 통합해 실시간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유성e지 실시간 스마트도시 시스템'을 비예산으로 자체 개발하고, 전 직원이 업무에 본격 활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도시데이터의 접근성과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상청, 통계청 등 공공기관 및 민간에 산재된 우리 구 도시데이터 85종을 통합·시각화했고, 시스템 구성, 웹 디자인, 프로그램 코딩 등 개발 전 과정을 구에서 자체 개발해 예산절감에도 기여했다. 구는 이를 통해 ▲코로나19확진자 현황 ▲날씨, 미세먼지, 식중독지수, 뇌졸증지수 등 건강데이터 ▲교통CCTV영상, 도로소통상황, 교통예보 데이터 등 다양한 실시간 도시데이터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자동연계 체계를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통계청·행정안전부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인구·주택▲보건·복지▲교육·문화▲고용·소비▲산업·생산▲환경·안전▲행정 등 7개분야 49종의 데이터를 연도별로 비교가 가능한 정책통계지도로 시각화해 정책결정에도 적극 활용이 가능해진다. 이외에도 관내 주요시설을 온라인 지도에 표시해 편리하게 원스톱으로 위치 탐색이 가능하고, 유성구 사진 데이터, 영상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 공공도서관에서 오는 4월 코로나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정서적 고단함을 위로하는 쉼표가 될 수 있는 릴레이 저자초청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날짜별로 유성구 공공도서관 7개소에서 펼쳐지는 이번 강의는 다양한 분야의 유명한 저자를 초청해 진행될 예정으로, 인문학적 성찰을 통한 구민들의 역량 강화와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4월 13일 진잠도서관에서 박영진 작가의 '도서관에서 떠나는 포르투갈 기행'을 시작으로 ▴같은날 관평도서관 곽재식 작가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라는 이야기'▴14일 원신흥도서관 안정희 작가의 '사춘기 부모, 실시간 고민상담소 OPEN!'▴15일 노은도서관 이승화 작가의 '미래교육의 시작, 미디어리터러시 · 독서지도'▴19일 유성도서관 이혜진 작가의 '현명한 책 육아를 위한 1년 365일 북큐레이션'▴20일 구즉도서관 이지현 작가의 '엄마를 웃게 하는 그림책, 아이를 놀게 하는 그림책'▴21일 구암도서관 김금선 작가의 '우리아이 경제교육,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22일부터 유성구 평생학습원 통합도서관 및 관평도서관 홈페이지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주민들의 구정참여 확대를 위해 유성구 관내 2개 신설동(학하동, 상대동)에서 주민자치회가 새롭게 출발한다. 유성구는 21일에는 학하동, 22일에는 상대동에서 각각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하동, 상대동은 행정동 경계 조정에 따라 진잠동, 원신흥동에서 분동된 지역으로 자치활동의 연속성 유지를 위해 개청일로부터 주민자치회를 구성했다. 이에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 후 공개 추첨된 위원과 기존동 주민자치회 승계위원을 포함한 동별 35명의 주민자치회 위원을 최종 선정하며 출범 준비를 마쳤다. 21일 개최된 학하동 발대식에서는 주민자치회 구성 경과보고,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 퍼포먼스 등을 진행해 주민자치회 위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주민자치의 시작을 알렸다. 각 동 주민자치회는 발대식 이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운영세칙 제정 교육, 임원선출, 분과구성 워크숍 등을 거친 후 임기 동안 주민의 의견과 요구를 수렴해 동별 특성에 맞는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등 주민자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마을의 문제와 해결점을 민주적 의사결정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15일부터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요 건의 사항 현장을 직접 살피는 소통행정에 나섰다. 올해 금정구가 마련한 ‘주민과의 대화 현장 방문’은 기존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을 만나는 간담회 형식을 벗어나 관내 16개 동 주요 현장을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해 현장 목소리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5일 첫 방문지인 구서1동 주요 현장에서는 주민 15여 명이 참석해 생활 불편 사항 건의 및 온천천 정비를 위한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금정구는 이날 청취한 건의 사항과 의견이 해결되도록 면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금정구는 16개 동의 현장 방문을 통해 생생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뿐만 아니라 주요 구정 현안을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혁신 동력을 마련해 간다는 방침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요 건의 사항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예산 및 타 기관과의 협의 등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부산 금정구 회동호 일원에서는 도심 속 가까운 자연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가족과 힐링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체험 행사가 3월부터 7월까지 주말마다 열린다. 1회당 15명의 참가자 대상으로, 3월 말부터 매달 회동호 땅뫼산 일원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로 나눠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3월 행사 참가 신청은 3월 21일 9시부터 ‘회동호 소풍여행’에서 가능하다. 참가비 3,000원(1인당)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회동호 일원에 있는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교환되어 행사 당일 참가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3월에는 △우리 가족 반려식물, △새알 그림여행, △산림레포츠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및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개최 일정 및 행사 진행 방법이 변경될 수 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봄 하늘 아래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또한, 회동호 상권이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오는 25일부터 27일(오후 1시부터 6시)까지 3일간 부산대학로 일원에서 ‘#금정: 어느 봄날의 추억’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금정구가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소규모 도시재생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부산대학로 생생활력 UP!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축제가 아니면서 부산대학로를 찾아오게 하는 전국 최초의 투어형·골목형·위드 코로나19형 이벤트로써, 지역 상인·주민·금정구가 함께 고민하고 기획한 부산대학로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다. 21일부터 3일간은 부산대학로의 맛집, 카페, 즐길거리를 금정구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댓글에 친구 태그하여 참여하는 사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25일부터(오후 1시부터 6시까지) 3일간은 부산대역 3번 출구 앞에서 부산대학로 골목을 다니며 거리 미션을 완수한 화면 캡처 후 인스타그램에 ‘#금정_어느봄날의추억’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는 야외방탈출게임이 진행된다. 이날 부산대학로 골목에선 호랑이 캐릭터가 친환경 전기차로 골목을 누비며 방문객과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동형 포토 퍼포먼스도 볼 수 있으며,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