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공정관광포럼, (재)피스윈즈코리아, 이로운넷이 주최한 ‘2022 제1회 대한민국 공정관광 대상’에 ‘영월군’과 ‘화이통협동조합’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 제1회 대한민국 공정관광 대상’에서는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주도, 지역 주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공정관광 전국적 활성화의 주역을 선정하였으며, 시상식은 3월 2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되었다. 공정관광이란 주민들의 삶과 문화, 환경 등의 파괴없이 관광객과 지역공동체간에 공평하고 공정한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관광이다. 화이통협동조합 양승우 대표는 취약계층과 노인일자리 등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관광체험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공정관광 확산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에서는 단순 관광 활성화에만 치우치지 않고, 공정관광을 추진하여 관광객과 관광지의 주민들이 모두 행복한 여행, 자연과 문화를 보전·관리하는 여행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화천군이 추진 중인 영농대행 사업이 고령화 시대 대안영농으로 주목받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14일부터 봄철 영농대행 신청접수를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1년 이상 화천에 거주 중인 농업인 중 만 65세 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농업인, 장애인, 국가유공자로 한정된다. 대부분이 고령인 이들 취약 농업인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수 년째 인력난을 겪고 있지만, 화천군의 도움으로 차질 없이 농사일을 이어가고 있다. 화천군이 트랙터와 이앙기 등 농기계는 물론, 유류비와 장비운용 전문인력까지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농비 부담은 일반 영농대행 비용의 40% 수준에 불과하다. 경운, 정지, 써레 작업은 1㎡ 당 24원(평당 80원), 승용 이앙기 작업은 1㎡ 당 18원(평당 60원) 수준이어서 가뜩이나 어려운 농가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었다. ‘고양이 손도 빌린다’는 영농철에 주로 사업대행이 이뤄지는 만큼, 주말은 물론 공휴일에도 작업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화천군은 고령 농업인이 증가함에 따라 2007년부터 영농대행 사업을 시작했다. 연간 평균적으로 약 350~380여 농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철원군은 4월 8일까지 지역 대표맛집 육성을 위한 맛집 선정 신청 외식업소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철원에서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중 부단한 열정과 노력을 가지고 있는 업소로 관내 외식업소 5곳을 선정, 신청은 4월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과 먹거리육성개발부서에서 접수한다. 4월 8일부터 21일까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미스터리쇼퍼(고객을 가장하여 매장의 서비스 등을 평가하는 사람)방식과 경영평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소비자 선호조사 등 위탁용역업체의 전문심사과정을 거쳐 4월 22일까지 선정할 예정이다. 철원군은 선정 외식업소을 대상으로 메뉴 개선·개발, 담음새 개선, 표준화 모듈개발 시범적용 등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하고 컨설팅 결과를 지역 대표음식 육성을 위한 전략메뉴 선별에 활용하며 공동마케팅 추진할 예정이다. 이현종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철원 음식의 공통의 매력을 바탕으로 맛집의 다양한 개성을 찾아 맛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이후 외식·여행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는 지역 미식산업 전략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천안시는 21일 천안우리신협 김영순 이사장과 천안상록회 이순옥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빵 후원금(200만 원)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천안우리신협의 후원금으로 천안상록회는 월 2회 직접 빵을 만들어 아동생활시설 14개소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순 천안우리신협 이사장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보호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 활동을 확대해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따뜻한 손길과 관심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천안우리신협 및 천안상록회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에게 속이 든든하고 마음이 빵빵한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천안상록회는 사랑의 빵 나눔행사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천안시가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쾌적하고 안전한 기반 조성을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1일 태조산 산림레포츠시설 조성, 태학산 산림휴양시설 확충 현장을 비롯해, 증가하는 생활오수의 안전한 처리를 위한 천안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 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 청취 및 안전 조치 사항을 직접 챙겼다. 박 시장은 먼저 점차 증가하는 산림레포츠 수요에 대응하고 산림복지 인프라 제공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태조산 산림레포츠시설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태조산 산림레포츠 시설은 도심 속 쉼터와 숲이 공존하는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숲갤러리, 북카페,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숲 모험시설 등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활동적인 체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봄철 산불과 여름 집중호우와 같이 산림 시설은 공사의 시작부터 완료까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림레포츠 시설이 안전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주의 깊게 확인하고, 향후 기상변화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튼튼한 시설물 공사를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천안하수처리장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천안 태조산공원이 엄숙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가족친화적 공원으로 확 바뀐다. 천안시는 코로나19로 가족 중심적 생활방식이 두드러지고 가족 친화적 공원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도심권에서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태조산공원을 정비하고 있다. 시는 4억 원을 투입해 잔디광장에 전시된 군수품을 이동하고 신규 조성된 주차장의 바닥 포장 공사를 4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 올 5월 산림레포스시설을 준공해 하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다. 시는 지난 2008년 안보 의식 고취 및 방문객 볼거리 제공을 위해 태조산공원 잔디광장에 F-4D 전투기, F-5A 전투기, 항공기 3대, 견인포 전차, 자주포, 탄약운반 장갑차 등 군수품을 설치했다. 현재 가족형 테마파크로의 변모를 위해 군수품을 공군과 육군에 반납하고 있으며, 앞으로 9억 원을 투입해 추모비 등을 재배치한 뒤 가족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잔디 등 식재 및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숲과 레포츠를 결합한 산림레포츠 시설을 설치 중으로 올 하반기 본격 운영을 위해 공사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곡선형활강, 공중네트, 숲모형시설 등 다양한 산림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울주군은 21일 남부청소년수련관(온양읍 동상로 60)주차장에서 이선호 군수와 각 기관∙단체장, 지역 청소년,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개관식을 개최했다.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총 사업비 254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 면적 5,663㎡ 규모로 2020년 5월 착공해 지난 1월 말 준공됐다. 주요 시설은 요리실과 바리스타실, 수영장, 청소년 열린마당, 교육실, 동아리실, 댄스∙노래∙밴드연습실, 다목적 공연장 등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및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시설 운영은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맡게 되며, 4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친 뒤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지난 2009년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을 시작으로 2019년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을 개관했으며, 이날 남부청소년수련관이 문을 열어 권역별로 청소년수련관을 모두 갖추게 되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는 21일 화상으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며 “단기적으로 공공일자리사업 확대,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농민수당 확대, 금산사랑상품권 활성화 등 즉각적인 경제활성화 시책을 추진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각종 공사 등에 관내업체를 우선 이용하고 장기적으로 제2산업단지 등 지역의 신 성장동력을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인삼소비를 진작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도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급에 관해 언급하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운수업 종사자 등을 위해 지원금 지급이 시행되고 있는 만큼 지원대상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차질없이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 군수는 이밖에 2022년 군민과의 대화 추진, 영농기 대비 사업 관리·감독, 농촌일손돕기 인력 선제 지원, 봄꽃 경관 조성 준비 등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대문구는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관광산업 구현을 위해 ‘공정관광 지방정부 협의회’와 함께한다고 21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현지인의 삶의 질 저하와 희생 등 ‘불공정 관광’ 문제 해결에 공감하며 뜻을 함께하는 전국의 지방정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관광산업 피해 주민들의 생활권을 보장하고 관광객과 현지인이 공존하는 관광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공정관광 활성화 지표 개발, 우수 사례 연구, 관련 제도 개선 등의 사업을 협력 추진한다. 현재 협의회에 가입한 지방정부는 서대문구 등 서울 7개 자치구를 포함해 총 34개로, 이들은 이달 21일 열린 온라인 창립총회에서 협의회 구성의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하고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과 현지인 생활권 보호를 위해 공정관광 활성화는 꼭 필요한 과제”라며 “협의회 가입으로 서대문구가 관광 패러다임의 변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지금 얼마나 행복하다고 느끼십니까?’ 문뜩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답변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저마다 객관적인 삶의 조건들에 편차가 있을 뿐 아니라 주관적인 만족의 정도도 다 다르기 때문이다. 삶의 만족도를 점수로 매길 수 있는 걸까?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몇 점이나 받을 수 있을까? 최근 전북 고창군에서 삶의 만족도 관련, 최상위 결과가 나오면서 그 비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추상적이고 다차원적인 삶의 질을 측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전북연구원은 매년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행복감의 정도를 분석하기 위해 교육, 보건·의료, 주거·교통, 환경, 여가·문화 등 공통항목 39개, 시·군 특성항목 105개 지표를 사용해 사회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는 도내 1만3515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 모든 가구원을 대상으로 4월20일부터 5월14일까지 진행됐다. 고창군의 교육만족도는 54.4%로 전라북도 평균 27.6%의 2배가 넘는다. 고창군이 추진한 지원책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입학축하금(초등, 대학)과 장학제도다. 군은 ‘자식농사 잘짓는 사람키우기’의 일환으로 대학진학축하금(1인 최대 100만원)과 책가방 구입비(10만원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청양군이 2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방식의 주간 업무보고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돈곤 군수와 각 실·과장, 직속 기관장, 사업소장, 읍·면장 등은 온나라PC 영상을 통해 부서별 주요 현안과 업무계획을 보고하면서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공유했다. 군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일일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어 비대면 방식 영상회의 개최를 결정했다. 군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 대응과 군정의 연속성을 위해 비대면 회의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확진자가 폭증하는 상황일수록 군정은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군민 행복을 도모할 수 있기에 비대면 방식으로 회의를 열었다”라면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 공공도서관에서 오는 4월 코로나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정서적 고단함을 위로하는 쉼표가 될 수 있는 릴레이 저자초청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날짜별로 유성구 공공도서관 7개소에서 펼쳐지는 이번 강의는 다양한 분야의 유명한 저자를 초청해 진행될 예정으로, 인문학적 성찰을 통한 구민들의 역량 강화와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4월 13일 진잠도서관에서 박영진 작가의 '도서관에서 떠나는 포르투갈 기행'을 시작으로 ▴같은날 관평도서관 곽재식 작가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라는 이야기'▴14일 원신흥도서관 안정희 작가의 '사춘기 부모, 실시간 고민상담소 OPEN!'▴15일 노은도서관 이승화 작가의 '미래교육의 시작, 미디어리터러시 · 독서지도'▴19일 유성도서관 이혜진 작가의 '현명한 책 육아를 위한 1년 365일 북큐레이션'▴20일 구즉도서관 이지현 작가의 '엄마를 웃게 하는 그림책, 아이를 놀게 하는 그림책'▴21일 구암도서관 김금선 작가의 '우리아이 경제교육,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22일부터 유성구 평생학습원 통합도서관 및 관평도서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