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도봉구가 2022년 3월 서울시 '2021년 자치구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1위 등급인 최우수구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지난 1~2월에 25개 자치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1차 자체평가를 실시하여 상위 10개 구를 선정하고,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심의위원회 2차 평가에서 최우수구 1개 구(區) 도봉구와 우수구 5개 구(區)를 최종 선정하였다. 도봉구는 평가항목인 2050 탄소중립 실천단 운영 가정집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기후변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3개 분야에서 모두 최고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내용으로는 '도봉구민 탄소중립 실천 헌장 제정' 및 '2050 탄소중립 실천 범구민 결의 대회 개최'(2021년 4월 22일), '도봉구민 탄소중립 실천요령' 발간 및 배포(4,700권), 도봉구민 '온실가스 1인 4톤 줄이기 실천약속 캠페인' 발족 및 확산(총 162회 실천단 782명 활동, 주민 13,400명 참여, 온실가스 11,799톤 감축 약속), '우리 마을 탄소중립 실천 가게' 117개소 선정, 탄소중립실천단원 그린뉴딜 환경교육, 일반가정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송파구는 봄을 맞아 3월 31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미세먼지, 찌든때 제거를 위해 ‘새봄맞이 특별 대청소’를 진행한다. 구는 그동안 골목길 청소는 동주민센터 직능단체, 골목길 자율청소조직 등 주민과 함께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올해는 도로청소차 작업 중심으로 대청소를 진행한다. 먼저, 물청소차 6대, 먼지흡입차 8대, 가로노면차 7대 등 청소차량을 총동원해 도로를 청소하고 미세먼지 제거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와 함께 버스정류장, 지하철입구, 택시승강장, 안내표지판 등 각종 시설물을 세척해 겨우내 쌓인 먼지를 닦아낼 계획이다. 특히, 3월 23일은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로 정해 구청과 각 동주민센터에서 대대적인 청소활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구는 종합운동장역에서 잠실새내역 구간을 봄맞이 대청소의 날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잠실본동, 잠실2동주민, 환경미화원 등이 참여해 인도변과 뒷골목을 단장한다. 참여자들은 잠실새내역 및 버스정류장 주변 무단투기 쓰레기 처리, 새마을시장 주변 등 청소취약지역의 보도를 청소하고, 인도 전신주 부착물 제거 등도 실시한다. 아울러 시범지역 외 나머지 25개 주민센터에서도 대청소를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강북구가 환경운동가 이기영 교수와 함께 오는 4월 7일(목)에 '밥상머리 교육'이란 주제로 인문학강의를 진행한다. 인문학 강의는 강북구 오현로 145(번동)에 있는 평생학습관 4층 모두의마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의 주제는 '밥상머리 교육'으로 가족과 함께 식사하면서 배우는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강의를 운영할 예정이다. 구민 30명이 방청을 할 수 있으며, 현장 강연에 참석하지 못하는 구민은 강북구 유튜브를 통해 4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 동안 녹화된 강연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25일(금)부터 내달 4일(월)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인문학 강의를 통해 구민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고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나가기를 바란다"며 "구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 향상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하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지난 21일(월) 포장 폐기물 감량을 위한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과대포장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폐기물 감량을 실천하고, 나아가 탄소중립 순환경제를 실현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챌린지는 종이박스 뒷면이나 이면지 등을 재활용한 피켓으로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사람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의미 있는 챌린지에 함께 할 수 있게 참여 주자로 지목해 주신 이승로 성북구청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폐기물 감량을 위한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우리 강북구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배달 및 포장으로 인한 일회용품이 다량 배출돼 환경오염이 심각한 실정이다”며 “구민 여러분도 탄소 중립과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김미경 은평구청장, 백군기 용인시장을 지목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금천구는 금천50플러스센터에서 4월 정규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50+세대의 인생 재설계를 위한 복합시설인 ‘금천50플러스센터’에서는 2022년 1학기 정규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1학기 정규과정은 재무관리, 건강관리, 관계 형성, 문화 활동 등을 지원하는 ‘인생설계 영역’, 전문성과 경력 개발을 통해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일·활동 영역’, 50+세대가 강좌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볼 수 있는 ‘당사자지원 영역’ 총 3개의 영역으로 나뉜다. 4월 강좌는 4월 1일 ‘실버체조 지도사 1급 자격증반’을 시작으로 총 10개의 온·오프라인 강좌가 순차적으로 개설된다. 특히 인기 강좌인 ‘핸드드립 커피’, ‘내 손으로 손쉽게 만드는 칵테일’ 등이 이목을 끌만하다. 각 강좌는 개강 3주 전부터 금천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강좌는 3차 예방접종자만 수강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중장년 세대의 제2 인생 재설계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금천50플러스센터에서 준비한 강좌들이 50+세대들이 그동안 쌓아 온 경력과 지혜를 바탕으로 자기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금천구는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3월 31일(목)까지 ‘2022 북미 뷰티박람회(2022 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2022 북미 뷰티박람회’는 북미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전 세계 화장품, 뷰티 관련 기업 1,400여 개 회사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천구는 이번 박람회에서 금천구에 소재한 뷰티·미용분야 중소기업 6개 사를 선정해 부스 임차료(1개 부스, 9㎡ 내외) 및 장치비 70%, 편도 운송비(1CBM 기준) 50%, 통역비(1개 사 1인) 100%를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금천구는 서류심사와 시장성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기업을 4월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금천구는 지역 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019년 2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북미 뷰티박람회에서 금천구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참가기업과 함께 금천구 관을 구축해 기업들의 해외 마케팅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광진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50만 원의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은 학교를 졸업 또는 제적‧수료하고 취업 문턱을 넘지 못한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돕기 위한 민생대책 추진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19세에서 34세까지의 주민등록상 광진구 거주자이며, 최종학력 졸업‧제적‧수료연도가 2020년, 2021년, 2022년인 청년으로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미취업자이다.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 근로자는 신청 가능하다. 또한 최종학력 졸업‧제적‧수료 이후 군복무를 마친 군필자의 경우에는 군복무에 실제 소요된 기간을 제외하고 졸업‧제적‧수료 후 2년 이내면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취업장려금 선정자를 포함해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수혜자 및 서울시 청년수당 수혜자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단, 대학(원) 재학생, 휴학생, 실업급여 대상자, 사업자등록 중인 자, 현 군복무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3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고, 서울청년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지원요건은 광진구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납세자의 별도 청구 없이 직권으로 과다 납부된 세금을 찾아 돌려주며,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적극행정에 앞장선 전국 최초의 모범사례가 됐다. 강남구는 지난 1월부터 3월 11일까지 과다 납부된 세금의 전수조사 및 즉시환급을 실시했고, 901건, 2억5900만원을 돌려줬다. 이는 전국 최초의 적극세무행정으로 ▲납세자가 신고·납부한 취득세 ▲과세관청에서 부과한 재산세 ▲세액 적정성 등을 구가 면밀히 조사해 직권으로 환급한 것이다. 신고․납부 세목인 취득세는 납세자의 경정청구가 선행돼야만 환급받을 수 있었지만, 구는 올해 5000건 이상의 유형별 세액의 적정여부를 전수조사해 초과분을 환급했다. 또한 부과세목인 재산세는 납세자의 이의신청을 통해 환급여부를 다툴 수 있었으나, 강남구는 2020년 7월 정부의 부동산대책 발표에 의한 임대사업자 과세자료 변동에 따라 구에 등록된 3만건 이상의 임대부동산에 관한 5년치 자료를 일일이 확인해 직권 환급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세금징수활동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납세자의 권익보호”라며 “전국 최초 관 주도의 세금 환급이 구민에게 세무행정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광진구가 3월 16일부터 31일까지를 ‘새봄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지정하고, 특별 대청소 및 환경 정비에 나선다. ‘새봄맞이 대청소 주간’은 겨우내 제설로 인해 도로에 쌓였던 염화칼슘과 미세먼지, 쓰레기 등을 제거함과 동시에 깨끗하고 쾌적한 봄을 맞이하고자 추진됐다. 광진구는 대청소 주간 동안 맛의 거리 등 이면도로 및 간선도로, 집중관리도로와 버스정류장 주변 등에 물청소 및 분진청소를 실시하며, 이를 위해 ▲물청소차 4대 ▲분진흡입차 5대 ▲노면청소차 4대 등 총 13대의 청소차를 동원한다. 특히, 3월 23일은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로 지정했으며, 이날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15개 동 주민센터 직원과 민간단체, 주민들이 대청소에 참여해 대대적인 환경 정비 작업을 펼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내 집, 내 사업장 앞 청소를 위해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강변역 등 주요 전철역 주변 ▲동서울터미널과 로데오거리 등 다중집합장소 ▲먹자골목 및 무단투기지역 등 동별 취약지역 골목 등에서 쓰레기 수거 및 환경 정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참여자들이 소규모로 조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광진구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방역체계 전환을 위해 362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긴급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2022년 기정예산 7천 608억 대비 4.76% 증가한 362억원 규모로, 2021년 순세계잉여금(215억 원)과 국시비보조금(147억 원)을 재원으로 한다. 구는 당초 ▲지역가치 향상 ▲코로나 대응 고도화 ▲지역활력 재도약을 목표로,역대 최대 증가(20.04%) 규모인 7,323억 원의 본 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방역상황이 변화함에 따라 이를 대처하고자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나섰다. 우선, 방역체계 변화에 따른 구민의 건강과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 건강관리키트 지원 사업에 17억 원 ▲코로나19 상황 대응비19억 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재택치료자 가족 등을 위한 ▲안심숙소지원 사업비 8천만 원, 코로나19 재난 상황에 신속 대처를 위한 ▲재해‧재난목적예비비 111억 원 등 방역체계 전환과 관련된 예산 총 148억 원을 긴급 편성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중랑구가 임신 및 출산 비용 부담이 큰 장애인 가정에 출산 비용을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가정 출산비용 지원 사업은 임신부터 출산 과정까지 금전적 부담이 큰 장애인에게 출산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 중 여성 장애인 본인 및 남성 장애인의 배우자가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자연유산·사산 포함) 경우 장애인 출산비용을 신청할 수 있다. 출산과 자연유산 및 사산한 장애인 가정은 태아 1인 기준으로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유산이나 사산의 경우에는 임신 기간이 4개월 이상 지속됐을 때만 지원받을 수 있다. 출생일 기준 중랑구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가정은 출산 시에만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신분증, 신청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출산 후 1년 이내에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출산비용 지원 사업으로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길 바란다”라며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복지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라고 말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중랑구가 한국어가 어려운 지역사회 다문화가족의 의사소통을 지원하고자 중랑무지개 생활통역단을 운영한다. 중랑무지개 생활통역단은 중랑구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다문화가족 생활통역 지원 서비스다. 구청, 동주민센터, 경찰서, 어린이집, 초등학교, 병원, 은행 등에서 통역을 지원한다. 외국인 본인 뿐 아니라 각 기관에서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통역이 필요한 장소로 출장을 가며, 최근에는 늘어난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 대응을 위해 비대면 유선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역단은 지난 19년 8개 언어 19명으로 시작했다. 올해는 지원예산을 확대해 13개 언어(일본어, 중국어, 대만어, 베트남어, 몽골어, 캄보디아어, 우즈베크어, 러시아어, 태국어, 키르기즈어, 필리핀어, 말레이시아어, 인도네시아어) 29명으로 운영 중이다. 통역단에 대한 호응도 높다. 베트남에서 이주해 중랑구에 정착한 지 3년차인 A씨는 최근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아 보건소에서 관련 안내를 유선, 문자 등으로 받았지만 뜻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었다. 통역단에 연락해 어려움을 해결한 A씨는 “계속해서 문자가 오는데 말을 이해할 수 없어 불안했다. 다행히 통역서비스를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