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군은 농기계 임대 수요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농업인 및 귀농귀촌인 54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 실습 교육을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용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평소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농용굴삭기 및 트랙터ㆍ승용관리기의 구조와 작동원리, 조작방법, 상하차 요령 등 농기계를 직접 작동해보는 실습교육으로 진행했다. 수료생에게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 제한 규정(자격증, 면허증, 안전교육 이수)이 있는 농용굴삭기와 트랙터ㆍ승용관리기를 임차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의성군은 5개 임대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근 시군에 비해 저렴하게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다. 2021년 임대 건수는 7,372건으로 해마다 10% 정도 상승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사업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농업인 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수칙 준수 등 예방교육이 꼭 필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기계 작업으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군은 3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3월 연납신청은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3월에 일괄 신고·납부할 경우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3월 연납은 4월~12월 기간 세액의 10%, 연세액 기준 7.5%가 공제된다. 지난 1월에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못했거나 1월~3월에 신규로 차량을 취득한 경우 재무과 세정계 및 읍면사무소 지방세담당부서로 신청하거나 인터넷 위택스를 이용하여 신청할 수 있다. 연납 자동차세 납부 후 이전 또는 폐차 등으로 소유권 변동이 발생할 경우, 익월에 일할 계산하여 세액을 환급해 준다. 연납 자동차세는 신고·납부하는 세금으로 자동이체 대상이 되지 않아 고지서로 직접 납부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전화 한통으로 쉽게 할 수 있으므로 연납신청을 통하여 많은 군민들이 자동차세 경감 혜택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군은 21일 2022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물산업 관련 유공기관 평가 시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UN이 정한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 관리의 중요성과 정부의 물 정책방향에 대한 기념행사로 경상북도 주관 2022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수질개선 및 상하수도 업무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상하수도분야, 물산업 육성 분야에서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유수율 제고,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으로 하수도 보급률 향상, 경상북도 물산업 선도기업 제품 구매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한국판 뉴딜(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녹색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취수원에서 수도꼭지까지 공급 전과정에 ICT를 접목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선진 하수처리로 하천 수질개선 및 지역주민 보건위생 향상 등 보다 나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하천의 수질개선을 강화하여 질 높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김천시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2022년 드론실증도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실증을 지원하는 본 사업은 22개월 간(2022. 3 ~ 2023. 12.) 총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김천시는 디지털 물류 일상화를 위한 드론 사업모델 및 도농복합도시 드론 응용서비스 사업모델 구축, 드론운행 인프라 고도화 등 다양한 물류 드론 서비스를 제시하여 좋은 점수를 얻었다. 금번 선정된 사업뿐만 아니라 김천시는 지속적으로 드론관련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해왔다.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교통·물류 분야의 중요한 테마는 드론이다. 이번 기사에서는 드론 산업을 육성하여 교통·물류의 요지뿐만 아니라 미래산업 선도도시로서 발돋움하는 김천시의 모습을 집중조명해보고자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테마 중 하나는 드론이다. 드론 조종자격 취득자는 2018년도 15,678명, 2019년도 30,402명, 20년 6월 기준 35,489명으로 지속적 증가 중이며 관련 시장도 최근 급격한 성장을 이루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해줄 만한 제도적 지원이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현재 전국 10개소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은‘내년 7월 철원군 공기업 출범’을 목표로 공기업 설립을 위한 검토단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궁예 태봉국시대 유적부터 근현대사 유적지까지 고루 분포돼 있으며, 현재 철원한탄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지로 새롭게 주목받으며 떠오르고 있다. 철원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여건과 철원군만이 가진 역사와 문화, 레저, 휴양, 체험관광을 하나의 콘텐츠로 묶어 관광 상품화 하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만큼 이를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관광분야 공기업 설립이 꼭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철원군의 관광산업을 진흥시키기 위해 철원 관광을 전담할 공기업이 설립된다면 제조업 대비 관광서비스업을 통해 외부관광객수가 늘어나면서 창출되는 일자리가 더 많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철원군은 지난 10월부터 개장한 고석정 꽃밭을 시작으로 한탄강 은하수교와 주상절리길, 물윗길을 잇따라 개방하면서 수도권 등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이미 올해만도 한탄강관광벨트를 찾은 관광객이 21만8천여명에, 약13억7천여만원의 입장료수입이 발생하는 등 지역 경제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특히 올해 7월 개장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과천시는 관내 취약 가정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추진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취약계층 아동 대상 맞춤형 통합서비스인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 중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과 책상이 없는 아동 12명에게 책상과 의자 등 학습용 가구를 지원하였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받은 기탁후원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것으로, 시는 가정 내 학습 환경 개선으로 아동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학령기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품을 받은 한 아동의 부모 A씨(50세, 여)는 “경제적으로 힘들어 아이에게 번듯한 책상을 사주지 못한 것이 항상 미안했는데, 책상과 의자를 지원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고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학습 환경이 열악한 취약 가정 아동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미래사회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꿈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임산부)~만12세(초등학생 이하)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평택시는 본격적인 영농활동이 시작되는 봄철을 맞아 시민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간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관련부서 및 읍면동별 청소분야를 지정하고 시민, 기업체, 민간단체가 자율적으로 동참하는 범시민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며, 특히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를 일제대청소 중점운영 기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는 평택시 전 지역에서 시행하며 기관, 기업체, 민간단체 등 전시민의 참여를 통해 동절기 동안 하천, 공원, 국도변, 주택가 공한지 등 생활주변에 쓰레기 방치가 우려되는 구석지고 한적한 곳 등 청소취약지에 대해 집중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기관 및 단체는 해당 읍면동에 참여 신청을 하면 쓰레기봉투, 집게 등 청소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환경우선 클린도시’에 걸맞는 깨끗한 거리, 쾌적한 도시 환경 만들기를 위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에 전시민이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기후위기의 시대에 주요 선진국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현재와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지속가능성을 국정에 반영하고자 2018년에 K-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수립했던 우리 정부는 올해 1월에 지속가능발전 개념이 국가 정책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을 제정했다. 지방정부 역시 국제사회의 공동목표이자 보편적 가치를 지역사회에 대응하고자 지역의 지리적, 환경적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도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광명시도 2020년에 ‘일상 속 실천과 변화, 함께 성장하는 광명’이라는 비전으로 5대 전략 아래 17개 목표와 39개 세부목표, 71개 지표를 수립한 바 있다. 광명시는 올해 초에는 작년 한 해 동안 추진한 300여 개의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행 현황은 전체적으로 양호하나, 대면 진행이 필요한 사업 분야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다소 낮은 이행률을 보였다.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5대 전략별 평균 이행률은 다음과 같다. 우선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공동체 조성’은 5개 목표 중 ‘빈곤 사각지대 해소와 사람을 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군포시는 제77회 식목일을 앞두고 3월 22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식재공사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부곡동 삼성마을 6단지 녹화터널 인근에서 열렸으며, 개나리와 미스킴 라일락, 공조팝 등 8,0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참석자들이 ‘산불예방’ 문구가 새겨져 있는 마스크와 어깨띠를 착용하고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벌였다. 한대희 시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소식과 함께 희망의 나무심기를 통해 시민들이 마음을 녹이고 봄기운을 만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친 상황에서 나무를 심고 가꿔서 풍요로운 산림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이번 식목일 기념행사를 통해, 미세먼지와 폭염, 도시열섬화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도시숲 조성 및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증진을 목표로 일상에서의 나무심기 실천을 적극 유도해나갈 방침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행사 장소를 삼성마을 6단지 일원 유휴토지로 정한 데는, 미세먼저 저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필요성을 강조하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군포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경주시 성건동 소재한 서라벌교회는 21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경북·강원 산불피해지역 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도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홍석하 목사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작지만 위로가 되고 삶의 터전을 복구하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산불 피해 극복에 동참해준 서라벌교회에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피해지역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산불피해지역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공항리무진 요금이 1700원 밖에 안한다고요? 앞으로 제주나 서울을 오갈 때는 무조건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해야겠네요.” 경주시가 포항공항과 경주시외버스터미널·보문관광단지를 오가는 1000번 노선버스 신설운행을 앞두고 21일 시범운행을 실시했다. 정식운행은 오는 27일부터다. 이날 시범운행은 정식운행을 앞두고 탑승객 안전을 위한 운행조건 점검과 함께 대시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버스 번호는 신라 1000년의 도읍지 경주를 상징함은 물론 이용객들의 빠른 식별을 위해 1000번으로 배정했다. 포항공항-경주시외버스터미널-보문단지를 오가는데, 보문단지 내에서는 동궁원, 하이코, 경주엑스포대공원 등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고, 보문단지를 벗어나면 경주시외버스터미널과 포항공항 여객청사 단 두 곳만 정차한다. 이에 따라 포항공항 여객청사와 경주시외버스터미널 간 소요시간은 45분이며, 포항공항 여객청사와 보문관광단지 간은 75분이 소요된다. 가장 중요한 이용 요금은 기존 좌석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성인기준 편도 1700원이다. 타 지자체에서 운행되는 공항셔틀이나 공항리무진이 1만원 안팎의 편도 요금을 받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저렴한 수준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구미시는 4월 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반납 및 상품권 신청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쉽게 가능해졌다. 그동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구미 경찰서에서만 운전면허 반납 및 상품권 신청을 할 수 있었으나, 어르신들의 접근성 편의 도모를 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전면허 반납 및 상품권 신청 등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은 구미시에 주소지를 둔 만65세 이상, 2종 보통면허 이상 소지자로 운전면허증을 지참하여 직접 방문 신청 가능하다. 대리신청은 구미경찰서에서만 가능하며, 운전면허 자진반납 후 1개월 이내 상품권을 등기로 수령 할 수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접근성이 용이해져 어르신 면허반납 활성화가 기대되며, 최근 증가하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