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울시가 보육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을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한 데 이어, 명칭을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으로 변경했다. 시는 올해 2월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을 공개모집했다. 3.2:1의 높은 경쟁률 속에서 25개 자치구, 40개 공동체, 160개 어린이집이 선정됐다. 작년엔 8개 자치구, 14개 공동체, 58개 어린이집에서 시범운영됐다. 서울시는 보육 프로그램과 교재교구 등을 서로 함께 나눠 실행한다는 ‘공유’의 의미가 실제 보육현장에서는 ‘공동소유’로 인식되는 등 사업 취지가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는 측면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변경한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이란 이름은 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모두 담고 있다. ▲도보 이용권에 있는 3~5개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을 하나로 모으고 ▲보육교사, 부모, 아동, 지역사회를 하나로 모으고 ▲별도로 운영되던 서울시 ‘다함께보육’, ‘생태친화보육’ 프로그램을 하나로 모아 운영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공모는 공유어린이집으로 선정된 160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25~3.4에 진행됐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 선정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울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각계 각층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간호사회와 대한간호협회에서도 힘을 보태왔다. 경상북도간호사회는 22일 도청에서 울진산불 피해 이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신용분 회장은 대한간호협회 성금 500만원을 포함해 함께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상북도 간호사회 회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에 사용된다. 신용분 경상북도간호사회장은“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경상북도 간호사회가 앞장서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코로나 방역 최전선을 지키는 간호사 여러분의의 따뜻한 손길이 산불피해 주민에게 이어져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 간호사회는 매년 보건의료단체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를 비롯한 대한적십자 기부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하고 있으며, 의료 취약계층 지역주민 건강증진 봉사를 위해 11개 시․군 지부단위로 간호봉사 대장정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경상북도는 22일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이 도청을 방문해 울진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15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전달식에는 성영근 농협중앙회이사(영천농협장), 이재식 상호금융대표, 금동명 경북지역본부장, 조소행 상무, 권순협 안동농협 조합장,이달호 예천농협조합장, 김용택 금융노조NH농협지부 위원장, 김종필 금융노조NH지부 지역위원장, 전우헌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 산불 피해 복구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산불피해를 입은 울진지역의 피해 복구를 돕고자 농협인들의 정성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협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화마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울진군민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내건 “도로교통 여건개선”목표가 이행률 200%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김천시에서는 국도3호선(김천~거창), 국도59호선(김천~구미), 국도대체우회도로를 비롯해 903호 지방도 사업 및 도시계획도로, 농어촌도로사업 등 타 도시와 비교도 안 될 만큼 도로사업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특히 시청 일대는 도심이 확장되고 산업단지와 일자리가 늘어남에 따른 교통량의 증가로 출·퇴근 시 잦은 정체가 발생해 이를 해소하기 위한 도로개설 사업이 지속적으로 건의 되고 있었다. 금번 도시계획사업으로 시행하는“시청에서 대광동 아홉사리간 도로개설”사업은 총사업비 95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도로사업으로 총 연장 700m에 4차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2019년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1년 까지 보상 등 9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금년 상반기 공사를 착공해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김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본 도로가 개설되면 시청 일대 도심 접근성이 향상되어 관공서 이용이 용이할 뿐 아니라, 현재 타당성조사 중으로 2023년 착공하는 달봉산 터널 도로와 교차되어 법원, 종합스포츠타운을 비롯한 대광동 공단 접근이 용이하며,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울릉군은 2022. 3. 22부터 4. 1까지 상반기 농산물가공창업 아카데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농산물 가공과 유통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과 예비가공창업자 25명을 대상으로 교육기간 중 4회에 걸쳐 실시하고, 교육내용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은 농식품 포장디자인방법과 울릉산마늘 섬쑥부쟁이(부지갱이), 울릉눈개승마(삼나물) 등 가공표준화를 위한 절임식품 제조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는 등 가공창업 및 운영에 꼭 필요한 내용을 위주로 과목을 편성했다. 이번에 교육에 참석한 A농민은“울릉군은 도서지역으로 농식품 가공관련 심화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인데, 군에서 양질의 지식과 최근의 가공기술 표준화를 통해 규격화된 울릉농산물을 제조 할 수 있는 가공분야의 트렌드를 접할 수 있게 해주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교육과정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김병수 군수는 “가공관련 전문교육 수료자가 많이 배출되면 우리군 농수산물 가공산업 기반이 튼실히 될 것이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이론교육과 가공실습 등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여, 울릉도 농⁃특산물 가공산업이 활성화하겠다. 또한, 농⁃특산물 가공산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성주군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지역 공약과 주요 핵심현안이 새정부 정책에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대응에 나선다. 군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출범에 따라 21일 이병환 군수 주재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주요현안 반영 및 국정 과제화를 위한 추진전략을 본격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윤 당선인이 후보시절 약속한 종합복지타운 건립, 미군공여구역법 시행령 개정, 성산포대 이전 및 성산가야 사적공원 조성, 미군공여 잔여부지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가야산권 초광역 상생협력 프로젝트 등 5대 과제를 중심으로 사업 구체화 및 우선반영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차기 정부의 공약 및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지역 현안 발굴을 위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는데 동서3축 고속도로(성주-대구 간) 조기 건설 추진, 남부내륙철도 연계 광역발전계획 수립 등 성주 미래 메가프로젝트에 대한 실행전략 및 로드맵 수립에 의견을 모았다. 군은 정부 정책으로 반영되기 위한 논리를 개발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아울러 공약 연계사업 발굴 및 공모사업 사전점검 등 국비확보를 위해 선제적‧전략적으로 나선다. 이병환 군수는 “대통령 당선인이 지역 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성주군 자율방범연합회는 22일 울진군을 직접 방문해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구호물품(쌀700kg와 라면 40박스)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 기탁은 자율방범연합회 대원들이 울진군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서 준비한 것으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이들의 마음을 위로할 예정이다. 성주군 자율방범연합회는 범죄예방과 지역치안을 위해 야간순찰과 방범활동으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안팎으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유옥환 연합회장은 “이번 대규모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울진군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평소 지역 내 크고 작은 일에 힘을 보태온 자율방범연합회가 이번 산불피해로 실의에 빠진 울진 이재민들을 위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광주 동구는 대광새마을금고와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 협약체결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광새마을금고에서 동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올해 1월1일 이후 출생아동에 대해 해당 금고에서 생애 첫 통장발급 시 출생축하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녀 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하면 1인당 출생축하금 10만 원을 지원한다. 단,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신청 방법은 대광새마을금고 본점(중앙로 254번지)과 서남지점(문화전당로 26번길 10), 지산지점(지산로 75) 등 3개소 중 가까운 곳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서민경제의 든든한 동반자인 새마을금고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해 흔쾌히 축하금을 지원해줘 감사드린다”면서 “구립어린이집 확충 등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출산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근원 이사장은 “출산장려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동구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축하금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 사업이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 형성에 기여하고 출산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2일 천안함 용사 12주기를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과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했다. 양 지사는 실·국장, 보훈단체장 등 25명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천안함 및 제2연평해전 묘역을 찾아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며 조국과 국민을 지켜낸 호국영령을 애도하고 넋을 기렸다. 한편, 충남 출신 연평해전 전사자는 고 한상국 상사 1명이며, 천안함 전사자는 고 김선호 병장 등 6명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용인시가 택시 운수종사자의 복리 증진을 위해 ‘용인시 택시복지센터’를 건립, 22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용인시 택시복지센터는 처인구 백옥대로 1301에 지상 4층, 연면적 525.77㎡ 규모로 건립됐다. 도비를 포함해 17억 2800만원을 투입했다. 1층 주차장(11면)과 자가정비장, 2층 체력단련실·샤워실·회의실, 3층 휴게실·수면실·하늘정원을 갖추고, 4층은 사무실로 이용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개관식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2000여명의 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 110만 용인시민을 대신해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택시복지센터를 휴식과 소통·화합의 공간으로 활용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날 개관한 택시복지센터 외에 2019년 12월 기흥구 구갈동에 기흥 택시쉼터를 건립, 부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오산시가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시민과의 접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해 시의 주요 사업 정보를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유튜브는 대한민국 국민 전 연령층에게 고루 높게 도달하는 대표적인 플랫폼이다. 시민들도 궁금한 것이 있으면 포털보다 유튜브를 검색해 찾는 것이 일상화될 정도로 생활패턴이 달라지고 있는 데다 지역의 이슈소식이나 필요지식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여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산시도 이에 착안해 유튜브 콘텐츠를 통한 시정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오산시는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시정 주요 소식뿐만 아니라 오산시 중점시책, 핫플레이스, 소소한 일상 등을 친근하게 풀어내고 특히 시의성 있는 영상은 빠르고 정확하게 제작해,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오산시를 알리는 수단으로 적극 활용해 호응을 얻는 중이다. 이미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반려동물테마파크 ▲시니어클럽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오산·수원·화성 잇는 동탄트램 등은 유튜브로 제작돼 시민들에게 알찬 정보로 전달됐다. 곽상욱 오산시장도 직접 '판매왕 곽부장'이라는 카테고리의 주인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