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금천구가 4월 15일까지 금천구 소재 중소기업의 제품 가치를 높이고,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금천구는 2020년 1월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자체 디자인 인력·시설이 부족해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제조기업을 지원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품개발 시 디자인 활용이 부족한 20여 개 중소기업을 디자인 전문기업과 연계해 전문적인 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15개 사에서 20개 사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금천구는 4월부터 12월까지 한국디자인진흥원의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DKworks)의 시설을 활용해 디자인 컨설팅, 제품 홍보마케팅 및 유통 등 디자인 개발 전 과정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모집에서는 디자인 개발 지원 희망 기업뿐만 아니라 개발과제를 수행할 디자인 전문기업 및 컨설턴트를 함께 모집한다. 금천구는 지난해 지역 중소기업 15곳을 대상으로 태권도 전자호구, 공기청정기, 캡슐커피 자판기 등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강북구가 ‘우리동네 동물병원’ 지정하여 취약계층에게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등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한다. ‘우리동네 동물병원’은 서울시와 강북구가 함께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의료지원을 위해 지정한 재능기부 동물병원으로, 구는 올해 우리동네 동물병원을 3개(강북 동물병원, 애니케어 동불병원, 호 동물병원) 지정했다. 지원대상은 개와 고양이를 기르며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반려견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등록된 경우에 한하며, 미등록견은 해당 시스템에 등록해야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항목은 필수진료로 ▲기초검진 ▲필수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처방이 있으며, 마리당 19만원까지 지원한다. 보호자는 진찰료로 최대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선택진료로 ▲기초검진 중 발견된 질병 치료 ▲중성화수술 비용을 마리당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보호자는 진료비 중 2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진료를 희망하는 반려동물 보호자는 신분증과 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를 구비하여 지정된 우리동네 동물병원으로 방문하면 된다. 이 외에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광진구가 코로나19 감염취약계층을 위해 자가진단키트를 무상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아동 및 노인,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이며, 임신부도 포함된다. 광진구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한 선제검사를 통해 집단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총 173,125개의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시설 이용자는 해당시설을 통해 자가진단키트를 지원받는다. 어린이집 영유아 및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는 1인당 12개, 어린이집 종사자는 1인당 4개의 키트를 지원받으며, 장애인‧아동복지시설과 정신건강증진시설 이용자는 1인당 3개의 키트를 배부받는다. 시설 이용자에 대한 키트 배부는 3월 31일에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시설 미이용자인 임신부와 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중증장애인은 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자가진단키트를 배부받을 수 있다. 임신부는 3월 31일까지 임신확인서 또는 임신부 수첩과 신분증을 구비해 수령하면 되고, 1인당 10개의 키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중증장애인에게는 4월 중으로 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1인당 2개의 키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가 아동·청소년 권리 향상을 위한 ‘제3기 강남구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발대식을 19일 강남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온택트 방식으로 개최했다. 발대식은 영상을 통한 정순균 강남구청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자기소개, 활동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강남구는 1월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만 14~19세의 청소년 참여위원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참여위원회는 12월까지 구정 모니터링과 개선방안 전달 등 임무를 수행한다. 지난해 제2기 참여위원회는 제9회 서울특별시 어린이·청소년 희망총회에서 ‘남녀청소년 자궁경부암 무료백신접종’을 제안해 최우수상인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또 강남구 청소년기관 로드맵 조성을 기획, 관내 청소년 이용시설 5개소 소개영상 및 리플릿 3000부를 제작해 영상은 유튜브 등 SNS에, 리플릿은 중‧고등학교 45곳과 청소년기관 6곳에 배포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올해 ‘3호 공공형 실내놀이터’와 초등돌봄교실 ‘다함께키움센터 3개소’를 추가 개소하고, 청소년 심리지원센터 ‘사이 쉼’과 코딩 교육공간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하는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영등포구가 취약계층 및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적합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발굴 하는 ‘우리동네 돌봄단’을 전 동으로 확대 운영하고, 돌봄단으로 활동할 지역 주민을 오는 3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돌봄단’은 지역 사정을 잘 알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주민을 돌봄단으로 선정해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의 취약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상황 발생시 동주민센터로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영등포구에서 활동한 돌봄단은 총 25명으로 영등포동을 포함한 5개동(영등포동, 도림동, 신길1·3동, 대림3동)에 배치되어 가구방문 1,336건, 전화상담 10,552건의 모니터링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대상 지역을 18개 전 동으로 확대하고 활동인원도 총 28명으로 늘려 보다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우리동네 돌봄단으로 선발되면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9개월간 ▲위기가구 안부 확인 및 가정방문 ▲복지사각지대 발굴 ▲공적 사회복지서비스 정보 제공 ▲0원마켓, 나눔가게, 푸드뱅크 등 민간자원 발굴 ▲복지플래너 연계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도곡동 미미위클린놀이터(2019), 세곡어린이실내놀이터(2021)에 이은 세 번째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23일 일원동에 개관했다. 일원어린이실내놀이터는 693㎡ 면적에 회전놀이기구, 역할놀이존 등 놀이시설과 부모를 위한 휴식․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용대상은 보호자를 동반한 취학 전 아동이며 발달단계별로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놀이기구를 설치해 기존 실내놀이터와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매일 3회 2시간씩 운영되고, 안전관리를 위해 보육교사 자격보유자 등 직원 6명이 배치된다. 1인당 이용요금은 1000원이고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구민 요구사항 1순위인 ‘영유아 놀이‧체험 공간 확대’를 위해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2026년까지 7개소로 늘릴 계획”이라며 “도곡동, 세곡동에 이은 강남구 3호 실내놀이터인 일원동 실내놀이터가 개포․일원․수서 지역 아동들을 위한 안전하고 유익한 놀이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히고 “앞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더 확대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강북구가 구민의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주민주도 평생학습 프로젝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주민주도 평생학습 프로젝트 지원 사업’은 공공성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학습모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5인 이상의 평생학습 구민 모임이다. 단, 장애인과 함께하는 경우 3인 이상이면 가능하다. 구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프로젝트 팀별 최대 2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 컨설팅, 모두의학교 강북배움터 다목적실 무료 대관 등의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모임은 총 4회 이상(1회 2시간, 월 2회 이상) 프로젝트를 운영해야 하며, 누적 참여인원이 30명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대면학습이 불가능할 경우, 비대면 학습 방안도 계획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강북구청 누리집 혹은 강북구 늘배움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오는 5월 말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학습동아리, 커뮤니티가 외부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 외에도 구민 주도의 평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중랑구가 2022년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신청할 업체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시 공모사업인 해당 사업은 영세 업체를 대상으로 기초 환경 개선과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설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구는 모집을 통해 최대 40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사업자등록된 업체 중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인 소공인 업체다. 세부요건은 △분진, 조도, 소음, 안전 등 평균기준 이하인 업체 △지하 또는 반지하 작업장으로 환기가 어려워 곰팡이 등 유해물질에 상시 노출되는 업체 △현 사업장에서 업력이 오래된 업체 등이다. 사업에 선정된 업체에는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등 안전필수설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근로환경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닥트, 흡입기, 노후배선 정리, LED 조명 교체 등도 지원한다. 재단테이블과 작업대 등 작업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설비도 설치할 수 있다. 지원금은 업체당 최대 8백만원이다. 전체 공사비의 80%까지 지원하며 실태조사와 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5월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업체는 모집 기간 내 중랑구청 기업지원과로 방문 신청하면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영등포구가 주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일상 속 사회적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문제해결형 소셜벤처팀’ 발굴에 나선다. 지역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소셜벤처팀을 육성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이들이 수익창출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우수 사회적경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지역문제해결형 소셜벤처팀’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지속적인 활동 의지가 있는 구민 또는 영등포구를 주 소재지로 활동하는 자라면 누구나 2인 이상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소셜벤처팀이 직접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사회적경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향후 이들이 사회적기업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내용은 △사업모델 개발비 등 창업자금 △창업과정의 상시적 상담을 제공하는 담임 멘토링과 경영 및 사업아이템 등 분야별 전문 멘토링 △사회적경제 교육 △지역사회 및 민간자원 연계 등이다. 또한 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춘 창업지원기관(㈜안테나)을 통해 상시적․전문적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서산시 산불대응센터’를 건립하고 체계적인 산불 예방에 나선다. 시는 지난 22일 음암면 상홍리 531-1 일원에서 개소식을 열고 산불대응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개소식에는 맹정호시장, 이연희 시 의장 및 음암면이장단협의회장, 의용소방대장, 산림재난특수진화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사업비 총 4억 원을 들여 전체면적 170.10㎡,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차고(2대), 사무실, 샤워실, 창고 등으로 구성됐으며,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운영과 산불진화전문인력 배치로 시 전역의 산불예방 및 진화 활동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산불진화대 총 11명이 주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순환 근무하며 산불 관련 대응업무를 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센터 건립으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고 산불 예방활동 등으로 안전한 서산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 5일부터 4월 17까지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산불취약지 특별관리와 청명한식 대응 강화 활동에 나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울산 남구에 위치한 선암호수공원이 올해의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른 봄부터 피어난 매화나무에 이어 다양한 색상의 히아신스와 작고 푸른 무스카리가 고개를 내밀고, 크고 작은 수선화들이 호수공원을 노랗게 물들이기 시작했다. 선암호수공원은 공원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초화단지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면적 3,950㎡에 9만 7천여본의 다양한 초화, 구근 및 관목이 식재되어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른 봄을 맞이한 매화와 수선화 뒤에는 개나리와 벚나무가 꽃망울을 터트릴 날을 기다리고 있고, 완연히 따뜻해질 5월 무렵에는 분홍바늘꽃(가우라)과 스타치스, 버베나가 선암호수공원을 물들일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사계절 볼거리가 많은 선암호수공원에서 가족, 이웃,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봄의 기운을 가득 받으시고 코로나19로 인한 위축된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 넣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년 연속 국토교통부 주관의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에 선정, 스마트 인프라 기반의 도심특화형 드서비스 상용화 거점 도시로 성장을 거듭한다. 시는 23일 집현동에 위치한 산학연클러스터센터에서 이춘희 시장과 6개 드론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세종 컨소시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드론 활용시장 육성을 위한 지역 단위 드론 실증·실용화 육성 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돼왔으며 세종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차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년 연속 지정으로 올해 12억 5,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드론 통합관제 ▲도로시설물 관리 ▲건설현장 안전관리 ▲소방 서비스 ▲드론 배송 등 7가지 분야 사업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시는 대표사업자로 이번 사업을 총괄 관리·지원하며, 세종테크노파크가 전담기관으로 참여해 드론실증 서비스 조기 상용화 및 사업화 연계를 지원한다. 사업자는 ㈜베이리스, ㈜GSITM, ㈜서우, 드론시스템㈜, ㈜경기항공, ㈜한컴어썸텍 등 유망기업 6곳이며, 한국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