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23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된 62주년 세계 기상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세계 기상의 날’을 축하했다 허 시장 “대전시로 이전한 기상청과 함께 기상산업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해 세계적인 기상산업의 메카 도시를 조성하는데 긴밀하게 협력하자”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 총회’가 23일 오후 2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코로나19 방역․재난구호 등 다양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전국 12만 적십자 봉사원을 대표해 15개 지사 협의회 임원 290여명이 참석했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오홍식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최근 강원·경북 산불 피해현장의 긴급 구호활동을 비롯해 코로나19 최일선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이자 이웃사랑 실천의 구심점으로 역할을 다 하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봉사는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제주도정은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지원 방안을 더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적십자 봉사조직의 건실한 운영대책과 공동과제를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지난 3월 23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이웃들을 돕고자 김천시 봉산면 덕천리에 위치한 용화사 주지 적인스님과 신도회 임원들이 함께 김천시청을 방문해 성금 3백만원을 김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용화사 주지 적인스님은 “우리시 곳곳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라며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마음을 모았으며, 소중하게 모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따뜻한 봄날 단비 같은 존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라며 “온정이 넘치는 김천시 만들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뜻을 전했다. 신도회 임원들은 “신도들이 십시일반 돼지저금통에 차곡차곡 모은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김천복지재단 설립으로 복지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기부여건 개선으로 관내 곳곳에서 기부행렬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용화사에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부해 주신 성금은 복지대상자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올해 1월에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3일 바인인더스에서 김천복지재단에 2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바인인더스는 김천일반산단 3단계(응명동)에 위치한 철도부품 전문 제조 기업으로 작년에 입주하여 현재 가동 중에 있다. 이 날 성금기탁을 위해 김천시청을 찾은 이선건 대표는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김천복지재단을 통해 김천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김충섭 시장은 “기업 경영에도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성금을 기탁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를 드리며, 성금이 우리지역 저소득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울주군은 23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울주군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선호 군수와 지역방재단 대표, 여성자원봉사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2개 읍면의 2022년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 계획 및 사업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여름철 풍수해 예찰 및 복구활동, 재해 비상근무 및 재난현장 출동, 지역자율방재단 정기교육 일정 등이다. 아울러 그동안 지역자율방재단 활동 과정에서 애로사항 등 건의사항을 울주군과 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울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은 12개 읍면 주민 260여 명으로 구성된 민간 자원봉사 단체이다. 평소에는 현업에 종사하다가 태풍과 지진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해 재해 취약지역 사전 예찰, 재난 발생 시 응급 복구 활동 등을 수행한다. 이선호 군수는“침수된 주택 청소와 정리작업 등 행정에서 하기 어려운 부분을 민간영역에서 도와주셔서 감사드리며, 재난이나 재해로부터 단 한 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현안에 밝은 지역자율방재단 여러분께서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강원·경북 산불피해 지역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물품 전달에 쓰일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청 공무원 노조와 함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됐다”며 “피해 지역의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성주군은 3월 23일 초전면 칠선리 지내의 지방도905호선에서 분기하여 면소재지로 이동하는 도시계획도로 중로2-2호선 개량공사를 완료하고 통행로를 개통했다. 금회 사업구간은 초전면 주민들이 성주읍 방향으로 진·출입하는 주통로로써, 도로의 높이차로 인하여 차량주행시 반대편 차량이 확인되지 않아 통행에 불편함과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상존해 왔으며, 도로의 물고임 현상으로 인해 초전면 주민들이 도로개량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었다. 군에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사업비(군비) 2억원을 투입, 2022년 2월 21일에 공사 착공하여, 2022년 3월 23일에 도로개량공사를 완료하고 통행로를 개통하였다. 공사기간 중에는 차량통행량과 안전성을 고려하여 버스노선 조정 및 도로를 전면통제 하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해준 초전면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읍·면 소재지 내 차량통행에 불편을 겪는 도시계획도로를 지속적으로 개량하여 성주군의 교통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성주군은 경상북도 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한 장애인 복지를 위한 '2022년 장애인생활체육교실 공모사업'에 한궁교실, 장애인 파크골프, 프로야구 관람 등 생활체육 3건이 선정되어 4월부터 10월까지 프로그램 교실을 운영한다. 먼저,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종목인 궁도,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접목시킨 생활체육으로 양손운동을 통해 집중력과 팔의 유연성 및 근력을 키우고 신체의 좌우 평형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종목이다. 한궁교실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에서 4월부터 9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장애인 파크골프는 지역의 시각 및 언어장애인을 대상으로 수화로 수업을 진행하며 파크골프 역사, 규칙, 자세 등을 교육하며 성주군 수어통역센터에서 5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며 프로야구 관람은 평소 스포츠 관람이 어려운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에서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하여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22일 품목별연구회 임원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칠곡군 품목별연구회 육성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농가살림연구소 박강진 강사를 초빙해 품목별 연구회 육성의 필요성과 육성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품목별연구회는 동일 품목을 경영하는 농업인의 경제적 이익 실현을 위해 자율적으로 조직된 농업인 대표 학습조직으로, 매년 초 조직 재등록을 통해 연구회별 사업계획과 지도방침을 수립해 운영한다. 연구회는 총 16개회 1390명으로, 회원 600명을 보유한 칠곡군참외발전연구회와 우리음식의 옛 맛을 발전적으로 이어가는 우리음식연구회 등이 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담당지도사를 배치해 전문 기술보급과 체계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연말에는 평가회를 거쳐 선도농가 벤치마킹 또는 희망 강의 개설의 특전을 부여한다. 백선기 군수는 “칠곡군 품목별연구회 역량강화 및 경쟁력 제고로 자율적 연구회를 육성하고 연구회별 교육과 행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경산시는 최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울진 주민들을 위해 경산시 공무원 1천2백여 명이 모금한 성금 1천여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대규모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과 지자체의 빠른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영조 시장을 비롯하여 경산시 전 공무원이 참여하였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때에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뜻을 모아준 모든 공직자에게 감사드리며, 산불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경북 울진 주민들에게 작으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 산불피해 특별모금은 3월 31일까지 아래 전용계좌* 입금을 통해 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김제시는 최근 모 방송사에서 제기한 채용과정에서 대가성 취재와 관련하여 반박하며 유감을 표시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청렴한 공직생활의 신념과 35년간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스스로 정정당당하기 위해 정의와 경제도약이란 기치를 내걸고 민선7기 김제시장으로서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였다며, 본인에게 쏟아지는 수많은 억측과 비서 채용비리 의혹에 한치의 부끄러움도 없음을 분명히 했다. 특히 민선6기에는 총 12명의 청원경찰 특별채용이 있었으나, 본인이 취임한 민선7기에는 특혜 시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단 한명의 청원경찰도 채용한 사실이 없음을 주장하며, 앞으로 청원경찰 채용 요인이 발생하더라도 공개경쟁채용방식으로 임용하여 투명한 인사를 통한 인사정의를 실천하겠다고 줄곧 소신을 밝혔으며, 작년 3월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직원과의 공감콘서트에서 다시한번 약속한바 있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 하여 취임전 청렴도 4등급을 2등급으로 상승시켰으며, 인사업무에서는 3년 연속 10점만점을 받아 부정청탁없는 인사정의를 확고하게 자리매김하였다. 이런 결과로 지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익산 송학동 역골 주차장이 완공되면서 KTX익산역 주차난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정헌율 시장은 23일 완공된 주차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현장행정을 실시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송학동 85-5 일원에 공영주차장 172면을 조성해 무료로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다음달부터는 유료로 전환된다. 다만 철도 이용고객은 24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추후 대리주차 서비스도 실시해 KTX익산역 철도 이용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인근에 역골 주차장과 함께 약 100면 정도의 임시주차장을 동시 운영해 주차 수요분산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도심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창인동에 180면 규모의 남부주차장 주차타워를 조성해 노후화된 역세권 주거지역과 상권 회복에 나선다. 정헌율 시장은“시민들이 한 마음으로 적극 협조해 주신 덕분에 공사를 원활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익산역 주변 주차난 해소와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에 나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