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광주시가 ‘중대 재해 TF팀’ 구성 및 중대 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안전·보건 경영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난 1월 27일 중대 재해 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태전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등 45개 대형사업장에 대한 민‧관 합동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각 공사장과 주변의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와 중대 재해 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의무 이행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을 당부했다. 또한, 현장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도록 지시했으며 중대 결함이나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긴급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 긴급 안전조치를 지시했다. 특히, 시청사 등 175개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종사자 및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2년 광주시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 완료했으며 연 2회에 걸쳐 이행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통해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하고 철저한 책임 의식과 적극적 의무 이행으로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농협대전공판장에서 지난 23일 구청 구민의사랑방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한수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성금이 어려운 형편의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선도기업으로 지역사회에 보다 공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대덕구 저소득 주민들에게 자립지원 생계비 지원 및 코로나 감염예방 물품 지원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농협대전공판장은 2020년과 2021년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으며, 소속 임직원 및 중도매인들은 매년 지역의 사회복지기관 등에 1억여원 상당의 농산물을 꾸준하게 기탁해 오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부안 진서면은 24일 곰소젓갈발효센터 2층 회의실에서 철저한 방역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며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에는 마을별 역사, 문화, 자연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마을 조성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하며 군민과의 생생소통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 200만원, 이장단협의회와 돌개영농조합법인에서 각 100만원의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면정 주요업무보고, 군정비전공유, 생생소통대화, 민생탐방 순으로 진행되었다. 권익현 군수는 ‘군민과 함께 여는 미래, 부안’이라는 슬로건으로 2021년 성과 및 2022년 업무계획을 듣는 비전공유 시간을 가져 군정에 관하여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주요업무 보고에서 2,200여 면민의 숙원사업으로 2025년까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총 1,000억원 이상이 진서면에 투자되어 진서면의 어업환경과 직접적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생생소통대화 이후 관내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민생현안을 살피는 소통행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조진곤 진서면장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영덕군이 24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기관종합평가부문 산업경제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2004년 기획예산처 정부 산하기관 경영평가모델을 개발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상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제도의 견실한 정착과 행정의 선진화를 이룩하고자 1996년 제정됐다. 수상 기관들은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행정 성과로 지역발전을 이룩한 지방자치단체들로, 공식 통계자료에 근거한 정량지표 평가와 공신력 있는 심사위원들에 의한 정성지표 평가,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만족도 조사를 종합해 선정된다. 올해 영덕군은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도시·농촌:인구 30만 기준), 기후환경의 종합평가 6개 부문 중 산업경제(농촌)에서 고용, 경제 활성화 등 평가기준 최고점을 받아 이번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그동안 영덕군이 추진한 에너지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건립, 국립해양종복원센터 유치, ‘맑은 공기’를 활용한 지역브랜딩, 영덕시장 화재 발생에 따른 임시시장 설치 및 재건축을 위한 사업 신청 등 신속 대응, 산지유통센터(APC)건립 지원사업, 전략적인 투자 유치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1일 최대 요금 6000원과 경차 50% 할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신경주역 공영주차장에 이용객들의 발 구실을 할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옹벽과 급한 경사 탓에 주차 후 이동에 불편을 겪던 이용객들의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지난해 4월부터 착수한 ‘신경주역 공영주차장 확장 및 승강기 설치사업’이 공정률 75%를 보이면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24일 밝혔다. 별다른 문제가 없는 한 역광장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는 오는 6월, 주차장 증설은 오는 7월 완공될 전망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신경주역 공영 주차장의 주차대수는 기존 232면에서 671면으로 늘어나게 된다. 앞서 경주시는 신경주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2년 11월부터 신경주역 광장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운영해 왔지만, 이용객 증가로 주차면 증설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KTX 신경주역은 실제로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한 해 평균 일일 이용객은 SRT를 포함해 5786명으로 집계돼, 2017년 4940명, 2018년 5162명과 비교하면 이용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또 한국철도공사의 자회사인 코레일 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주차장의 1일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3일 생활개선 임실군연합회 읍면 임원 37명을 대상으로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2022년 주요 사업 계획, 각종 봉사활동 등에 대한 회원 상호 간 정보공유 등 내실 있는 생활개선회로 거듭나기 위한 시간을 가지고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및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 다짐 및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과제교육을 진행했다. 농업인력의 고령화, 여성화로 인해 농업인은 신체기능 저하에 따른 작업부담과 다양한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에 농작업 환경 개선과 운동을 통한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요령 등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더불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농업‧농촌 분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화학비료 사용량 감축, 논물관리 등 저탄소 농업기술 확산과 스마트농업 확대 등 생활 속 탄소 저감 실천과 교육, 홍보를 통한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과제교육을 실시하여 반려식물 묘목 선택 시 주의사항 및 반려식물 관리 방법 등을 알아봄으로써 회원들의 능력향상 및 식물이 주는 정서적 안정감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성문자 생활개선 임실군연합회장은“올해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펼쳐진‘2022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10m 공기권총 여자일반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다.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은 기존 선수인 2022년 국가대표 황성은, 김예지 선수와 영입 선수인 前 국가대표 후보선수 이시윤, 윤선정 선수가 출전했다. 단체전 1위 IBK기업은행과 5점 차이로 2위를 차지했으며, 황성은 선수는 개인전 본선 4위로 진출하여 결선 2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은 2005년 8월 창단되어, 곽민수 감독의 지도 아래 황성은, 김예지, 이시윤, 윤선정 네 명의 우수한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으며, 전국체전 등 국내 주요 사격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곽민수 감독은“코로나19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훈련에 집중하며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내달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되는 2022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대회의 값진 은메달을 축하하고, 선수들이 더 큰 활약을 펼칠 수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광주시 북구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평가에서 일자리창출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방정부 평가 중 가장 권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역 발전과 행정서비스 혁신 등에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상을 받은 지자체는 광주시에서 북구가 유일하며 3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북구는 지난해 자활 분야 대통령상,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지자체 선정,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선정 등 일자리창출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신중년일자리, 노인일자리 등 세대를 아우르는 일자리창출을 통해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 점도 인정받았다. 특히 민선 7기 들어 문을 연 북구청년센터 ‘청춘이랑’을 운영하며 2022년 청년 주도형 일자리사업과 청년 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등 청년이 머무는 도시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고용시장 등 현장을 반영한 일자리창출 및 인재 육성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 완화에 따라 찾아올 수 있는 일상 회복도 착실하게 준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24일 주재한 현안점검회의에서 “코로나 감염 상황은 정점을 통과하고 있지만 위중증 비율 감소와 안정세가 찾아올 것이란 전문가 의견에 따라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도 조금씩 완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일상적인 활동이 가능해질 거라는 조심스러운 예측도 나오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시도 빈틈없는 코로나 대응과 함께 지역의 일상 회복을 꼼꼼하게 준비해야 한다”며 “사람들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많이 활동할 것이라는 전제로 분야별 체크포인트를 확인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봄맞이 청결 활동 등을 계기로 삼아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시설, 환경에 대한 점검과 보완이 진행되어야 한다”며 “겉모습뿐 아니라 중요한 안전 문제 등도 빠짐없이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의 활동이 증가하면 상호 간에 합의·조정을 필요로 하는 민원도 늘어날 것”이라며 “객관적이고 권위 있는 심의기구를 마련해 이해와 타협으로 현장의 의견 일치를 이루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부산형 착한 임대인 지원 창구’를 오는 10월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전했다. 부산형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차인과 임대료 인하 상생협약을 체결한 상가 임대인에게 재산세 건물분의 10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대료 인하액 범위 내에서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재산세가 5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인하액 범위 내에서 전액을 지원한다. 단, 임대료 인하액에 관리비와 부가가치세는 제외된다. 금정구는 총 2억4백75만 원을 투입하여 관내 착한 임대인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서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금정구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방문 접수창구도 운영한다. 신청서류는 △임대인 신분증(대리 신청시 위임장 필요), △통장사본, △상생협약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임차인 소상공인 확인서, △개인정보제공 수집 및 활용 동의서 등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 확산으로 구민들의 어려움이 더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난 23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과대포장 상품의 사용을 줄여 폐기물 감량을 실천하고, 생활 속 탄소 중립 순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문오 달성군수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장기화된 코로나 19로 포장재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환경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일상 속 작은 노력이 모여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이번 챌린지에 구민 여러분께서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청장은 다음 주자로 장욱현 영주시장,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 최용석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본부장을 지목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이주여성들이 지닌 재능과 능력을 발굴해 한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꿔나가고 싶습니다.” 지난 2월 가족봉사단 모두多서포터즈 기자단 발대식에 대표로 결혼이민자 성공사례 청취 소감을 밝힌 포부다. 중국 출신의 결혼이민자 김영희는 최근 대구남구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사례관리사로 정식 채용되었다. 15년 전 결혼해 입국한 결혼이민자 김영희 씨는 경북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2019년부터 대구남구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통역풀 서비스, 에듀코디네이터, 소통도우미, 다문화이해교육강사 등 한국으로 이주한 외국인 여성의 한국 사회 적응 및 생계 활동을 지원하는 데 힘써왔다. 뿐만 아니라 모두多서포터즈 SNS기자단으로 정보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에서도 활발한 활동도 이어갔다. 또한 결혼 이민자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대구시 우수활동가상도 수상하는 등 다채로운 이력을 가지고 있다. 사례관리사 김영희씨는 “여태 제가 받은 도움과 사랑을 우리 센터 결혼이민자에게 나누어 주면서 누군가의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