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 피지컬 AI기반 산업 내재화 및 AX확산 가속화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난 9월 29일 정부에서는 피지컬AI 기술의 글로벌 주도권 확보와 AI제조 혁신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 협력체 ‘피지컬AI 글로벌 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하고, 국가 피지컬AI산업을 글로벌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플랫폼을 형성했다. 또한 10월 31일 경주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담을 계기로 현대차 그룹, 엔비디아와 함께 피지컬AI 인프라 구축에 관한 3자 양해 각서를 체결하는 등 민ㆍ관 협력관계도 구축했다. 아울러 11월 4일 2026년 본예산인 728조 규모의 슈퍼 예산안 설명을 위한 국회 시정연설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인공지능 집중 투자(10조 1천억 규모)를 통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를 열겠다는 확고한 의지 또한 피력했으며, 경남도에서도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과 창원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피지컬AI 분야를 육성하기 위한 정책과 비전을 수립하고, 지역의 첨단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창원특례시에서는 제조업의 피지컬 AI기반 산업 내재화를 통한
[아시아통신] 고성군의회는 지난 10일, 의회 회의실에서 2025년 11월 첫 번째 의원 월례회를 열고 주요 군정 현안에 대한 집행부의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경남도민연금 운영 업무협약 체결 ▲ 경남고성음악고 다목적강당 신축사업 지원 ▲ 제9회 고성군 농축산물 한마당 축제 등 주요 군정 현안이 다뤄졌다. 의원들은 경남도민연금 운영 업무협약 체결 건과 관련해,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 선정 방식이 소득 구간과 연령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경남고성음악고 다목적강당 신축사업 지원과 관련해서는 지역 주민들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기존 교육경비 보조금 감액 등 관련 내용이 사전에 충분히 안내되어야 한다는 의견 등이 있었다. 아울러 제9회 고성군 농축산물 한마당 축제와 관련해서는 참여 농업인을 배려하는 행사 운영과 함께, 기존의 틀을 벗어나 색다르고 활기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추진해 달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군민이 폭넓게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n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11일 시청 시민홀에서 신규공무원 28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공무원은 △행정 13명 △복지 3명 △공업 3명 △녹지 1명 △시설 6명 △보건 2명 등 6개 직렬 총 28명으로, 향후 시 산하 사업소 및 일선기관에 배치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대민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임용장을 받은 신규공무원은 선서문 낭독을 통해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시민의 권익과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한 공무원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공직자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공직의 기본 덕목인 책임감과 사명감, 시민과의 소통, 협력과 팀워크, 청렴과 공정을 늘 마음에 새기고 시민을 위한 따뜻한 행정, 책임감 있는 공직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신규공무원들이 조직 문화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공직 적응 상담을 별도 시행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함양군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함양군 스포츠파크 구장에서 ‘제3회 함양군수배 5060 전국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군체육회와 함양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5060세대가 축구를 통해 건강과 열정을 다시금 느끼고, 서로의 친목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서울, 부산, 창원, 마산, 통영, 거창, 산청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50·60대 축구 동호인 22개 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축구를 비롯한 함양군 생활체육 활성화와 중장년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명 체육회장은 “전국의 축구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석에 감사드리며, 참가자 모두가 축구를 즐기고 함께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경남도내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산청군의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가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5월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를 도입했다. 이번 무료화는 군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고 읍면 간 이동 편의성을 높여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행 6개월 만에 이용객이 40% 이상 증가하며 군민과 방문객의 중요한 이동수단이 되고 있다. 또 승객들은 별다른 절차 없이 무료버스를 타고 내릴 수 있어 승하차 시간이 단축되고 두 손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자리에 앉을 수 있어 안전한 대중교통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한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무료버스가 더욱 친근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한다. 먼저 지난달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명칭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산청마실버스 △산청누리버스 △산청행복버스 △산마중버스 △산청두루버스 등 5개 후보를 선정해 이뤄졌으며 최종 ‘산청마실버스’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산청군은
[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 학생들이 10월 29~31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행된 대한건축학회 추계 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대거 수상했다. 창립 8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된 이번 학술발표대회는 9개 분야에서 420편의 학술논문이 발표됐는데, 경상국립대학교 건축학과에서는 강석진 교수 연구팀 4개, 엄준식 교수 연구팀과 김동규 교수 연구팀이 각각 1개의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먼저, 강석진 교수 연구실의 고명환 씨(박사과정)는 ‘재난 예방을 위한 건조물 문화유산 관리활동 계획 연구’, 박승연 씨(박사과정)는 ‘고령자의 생활안전을 위한 공공임대아파트 안내사인 인식 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 서민진 씨(박사수료)는 ‘다세대주택의 건축 요소에 따른 주거침입 VR 실험연구’, 오하늘 씨(박사수료)는 ‘계절 및 수목 밀도 변화에 따른 국가지점번호 표지 색상 실험연구’로 수상했다. 그리고, 엄준식 교수 연구실의 유영종 씨(석사과정)는 ‘달에 실질적 적용을 위한 건축설계 프로세스 개발에 관한 연구’, 김동규 교수 연구실의 최윤수 학생(학부과정)은 ‘지방 중소도시의 역사성에 관
[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 음악교육과 최강지 교수가 이끄는 경상오페라단은 진주의 대표 민속예술 ‘진주 오광대’를 모티브로 한 창작오페라 '말뚝이판場'(작사·작곡 이정연)을 11월 13일 오후 7시 30분 경상국립대학교 음악교육과 콘서트홀에서 초연한다. 이번 작품은 (재)진주문화관광재단의 ‘2025년 융복합 예술창작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제작된 창작 오페라로, 지역의 전통예술 자산을 현대적인 무대예술로 재해석한 융복합 예술 프로젝트로 크게 관심을 끈다. 이 사업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진주의 공예 및 민속예술 자산을 기반으로 한 창작 지원을 통해, 예술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의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말뚝이판場'은 진주 오광대의 해학과 풍자를 오페라 형식으로 풀어내며, ▲말뚝이 역 테너 신동민 ▲양반 역 바리톤 강동진 ▲양반딸 역 소프라노 주희원 ▲양반하인 역 소프라노 양라윤 ▲이야기꾼 도창 정지혜가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경상국립대학교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경상국립대학교 음악교육과 최강지 교수가 연출을 맡고 음악교육과 학부생들이 합창단으로 참여해, 현장 중심의 예
[아시아통신] 통영시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도남관광지와 한산해역 일원에서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와 통영시가 공동 주최, 경남요트협회와 대회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등 7개국에서 4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통영 앞바다를 수놓았다.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는 아시아 3대 요트대회 중 하나로, 당시 한산대첩이 벌어진 역사적 해역에서 펼쳐지는 상징적인 대회이다. 단순한 해양 스포츠 경기를 넘어, 한국 해양문화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올해도 국제크루저급 1그룹(ORCⅠ), 2그룹(ORCⅡ), 스포츠요트 J/24, J/70 4개 종목으로 나눠, 학익진(56km), 이순신(32km), 거북선(3.7km) 코스에서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진행됐다. 해상에서 진행되는 요트 경기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유튜브와 네이버tv로 실시간 중계 방송했다. 대회 경기결과는 ORCⅠ 종목에 빅애플팀(한국), ORCⅡ 종목에 포세이돈 K30팀(러시아), J/24 종목에 GYOSYU팀(일
[아시아통신] 진주시가 읍면동 청사의 자동문 설치와 오래된 공공청사의 내진 보강공사 등으로 시민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청사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진주시는 올해 하반기에 읍면동 청사 주출입구 자동문 설치공사와 진주동부보훈회관(구 하대1동사무소) 내진 보강공사를 추진하는 한편, 운행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차량을 통합관리 차량으로 지정·운영해 공용차량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읍면동 청사 자동문 설치, 이동약자 편의 증진 진주시는 읍면동 청사를 방문하는 고령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노약자와 휠체어 이용자 등 이동약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청사 주출입구에 자동문을 설치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출입구에 자동문이 설치돼 있지 않은 13개 읍면동 청사(내동⋅금곡⋅일반성⋅이반성⋅사봉⋅지수⋅대곡⋅수곡면, 하대⋅상평⋅초장⋅신안⋅이현동)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기존 여닫이문을 철거하고 자동문 15개를 설치하는 공사로 총 1억 4,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난 9월 말 착공해 현재(11월 기준) 공정률은 약 70%
[아시아통신] 진주시는 10일과 11일 이틀동안 일본 후쿠오카에서 ‘진주시 수출기업 해외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진주시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해외진출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기업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글로벌 건설기계 기업인 ‘얀마건설기계(주)’ 구매팀이 직접 참여해 진주시 수출기업들과의 무역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는 최근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로 인해 기존 중국 및 기타 지역에서 ‘아웃소싱’하던 부품을 한국에서 조달하고자 하는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진주지역 제조기업의 새로운 수출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진주시수출기업협의회는 ‘얀마사’와 약 1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및 거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MOU 체결은 진주시·진주지역 기업·얀마사 간 상생협력의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안정적인 수출기반 구축과 기술교류 확대는 물론, 향후 해외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수출시장 다변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nbs
[아시아통신] 하동군은 지난 10일 하동군공설운동장에서 (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 주관 ‘제18회 지회장기 게이트볼 및 제10회 지회장기 한궁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여가생활을 도모하고, 읍·면 간의 친목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13개 읍·면 노인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열정적인 경쟁을 펼치고, 따뜻한 응원의 장을 만들었다. 대회는 게이트볼과 한궁 두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게이트볼 20개 팀과 한궁 13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선수들은 정확한 기술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노익장을 과시하며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울러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김구연 도의원,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등 주요 내빈들도 참석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대회 결과 게이트볼 부문에서 진교면 팀이 우승을, 한궁 부문에서 횡천면 팀이 1위에 올랐으며, 종목별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상장·부상이 수여되어 참가자들의 사기를 북돋웠
[아시아통신] 하동군자율방범연합대가 지난 9일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동군자율방범연합대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하동군자율방범연합대가 구성된 이래 처음 개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지역 치안 역량 결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자율방법연합대원들을 포함해 하승철 하동군수, 박동석 하동경찰서장, 김구연 도의원, 하동군의회 강대선 의장 및 정영섭 부의장 등 340여 명이 참석했다. 역량 강화 교육은 ▲민·경 협력 강화 및 활동상 법적 한계 ▲심폐소생술 ▲ 순찰 어플 사용법 ▲1365 자원봉사시스템 활용법 ▲자율방범대 법률 교육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범죄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판단 능력 및 주민 보호 능력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아울러 지역의 치안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하동군 자율방범대원 17명에게는 경찰서장 감사장과 하동군수 감사패를 수여했다. 정상호 대장은 “하동군 자율방범연합대는 범죄예방, 군민 안전, 치안 이 세 가지를 바탕으로 하동군을 지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