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김상호 하남시장은 7일 덕풍동 전주이씨 희령군파 종중회(회장 이순영) 임원과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중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덕풍동 숭이재(崇夷齋)에서 개최된 감사패 전달식에서 김상호 시장은 “희령군파 종중은 종중 선산을 시민을 위한 산책 공간 제공과 더불어 부속 농지를 마을공동체 텃밭가꾸기 사업에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에 오랫동안 기여해 왔다”며 높이 평가했다. 전주이씨 희령군은 조선 태종의 6남으로 덕풍동 한솔아파트 부근에 모셔져 있다. 마을공동체 텃밭 가꾸기사업은 종중 토지 중 약 300평을 임대해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회장 박규섭)가 진행하는 사업으로 이곳에서 김장채소를 재배했다. 수확한 300여 포기의 배추는 무공수훈자회 회원들의 손을 거쳐 김장해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들에게 전달됐다. 감사패 전달식에서 이순영 종친회 회장이 “조선 태종의 6남이며, 덕풍골에 소재한 희령군 묘역을 시지정 문화재로 지정해달라”고 건의하자, 김 시장은 “묘역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만큼 문화재 지정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희령군 묘역은 봉분, 장명등, 석인, 상석 등이 잘 갖춰져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도시공사(사장 이학수)가 최근 아프가니스탄 여성인권을 보호하고 안전보장을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에 동참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 캠페인은 탈레반 집권 이후 인권을 위협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여성과 아동안전·인권보호를 위한 국제사회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서 시작됐다. 구리도시공사(사장 김재남)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이학수 사장은 “아프간여성의 손을 잡아주세요!” 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아프간 여성과 아이들의 인권과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국제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이학수 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를 지명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캠페인을 통해 아프간 여성의 기본권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 라고 전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는 아프간 여성을 연대하는 의미의 #SaveAfghanWomen을 담은 사진에 해시태그(#SaveAfghanWomen #Womenrights)를 달아 SNS에 게시하고 챌린지에 참여할 다음주자를 지목할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하남도시공사는 환경보호 캠페인 플로깅, GOGO챌린지 및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등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그동안 시청 별관 공사로 인해 이용이 중단됐던 농구장을 8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하남시청 농구장은 하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오전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농구장 이용 시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하며, 물과 무알콜 음료를 제외한 음식 섭취는 금지된다. 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하남시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미사한강공원 등 5개소 9면의 농구장을 개방한 데 이어 이번에 시청 농구장을 개방했다. 이영수 문화체육과장은 “하남시 곳곳에 있는 농구장 개방을 통해 농구를 좋아하는 시민들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하남시는 급증하는 인구에 비해 부족한 체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지난 10월 풍산 멀티스포츠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위례 복합체육시설,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회장 안동분)는 5일 김장철을 맞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네트워크 활동의 일환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분쟁조정위원회와 감일스윗시티 LH8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적십자사봉사회 회원, LH 분쟁조정위원회 임직원들이 참여해 7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어 아파트단지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하면서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김상호 시장은 “바쁜 가운데도 나눔 봉사에 참여해 준 적십자사 봉사회원님들과 LH 분쟁조정위원회 등 관계자 여러분께 하남시를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연말연시에도 따뜻한 하남시, 따뜻한 감일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분 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는 김장김치를 드시고 힘내시기 바란다”며 “추운 날씨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수 LH 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은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예방주간(11월 19~25일)을 맞아 8일부터 30일까지 다양한 아동 관련 온·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남시아동참여위원회와 함께 하는 이번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주간 행사는 올해 제1기 하남시아동참여위원회 출범에 따라 추진하는 첫 번째 작업이다. 먼저 아동참여위원들은 지난 10월 23일 결연한 7대 아동·청소년 참여기구와 함께 SNS 개인계정을 통해 포스터를 게시하고 공유하면서 아동학대 예방 온라인 캠페인을 펼친다. 오프라인 행사로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하남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협업해 아동학대예방 리플릿과 마스크를 전달함으로써 아동이 있는 가정에 홍보효과를 높이게 된다. 하남시는 또 아동권리 보장 및 아동학대 예방 표어를 정해 거리현수막을 게시한다. 시청 공직자들에게는 11월부터 두 달 동안 교육을 실시해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진일순 여성보육과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하남시에서 올해 하남시아동참여위원회 출범 후 주최하는 첫 행사라 의미가 크다”며 “이달 8일부터 시작되는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주간 행사에 시민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4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Delight(이하 딜라이트)’가 ‘2021 경기도 청소년 정책제안발표대회 시상식’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수련시설협회 주관으로 지난 8월 진행된 경기도 청소년 정책제안발표대회는 수련 시설 발전방안·참정권·양성평등을 주제로 경기 남부권역과 북부권역으로 나눠 양일에 걸쳐 진행됐다. 권역별 20개 팀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참여한 가운데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딜라이트는 ‘청소년 참여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차별을 두지 말아주세요’라는 주제로 청소년의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등의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제안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표로 4개 팀의 정책제안 내용 발표와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16개 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딜라이트 대표로 참여한 배은진 위원장(하남 미사강변고 3학년)은 "우리가 제안한 내용이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딜라이트가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이번에 제안한 내용이 정책에 반영돼 꼭 실현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5일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2021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남도시재생대학은 지난 3년 동안 5기에 걸쳐 실습과 토론을 함께 하는 리빙랩 방식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 하반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9월 4일부터 8주에 걸쳐 공공디자인대학, 도시브랜딩대학, 도시환경대학, 스마트도시재생대학, 3D도시모형대학 등 5개 단과대학을 통해 주민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시는 도시재생대학의 이론과 실습을 통해 ▲공공텃밭 담장 공공조형물 제작 ▲행복마을관리소 마을 안전지도 제작 ▲폐현수막 활용 업사이클링 에코백 만들기 ▲신장동 에너지 자립마을 3D 도시모형 제작 등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교육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에서는 총 3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식에서 수강생들은 단과별 활동 내용 발표와 성과 공유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상호 시장은 수료식에서 “도시는 사람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주거환경과 신체 모두 균형이 있어야 하고, 공동체와 마음 모두 활력이 있어야 건강하다. 그래서 도시나 사람이나 균형을 유지하는 것과 아픈 곳이 있으면 정확한 처방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시 뉴딜·기후변화 대응 실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분야 실무팀장 및 직원 30여명이 참석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 및 분야별 TF 운영방안, 신규시책 발굴 등에 대한 문제점 및 향후 발전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40여개 사업에 대해 탄소중립, 디지털 생태계, 일자리창출, 기업투자유치 등 4개 분야 TF를 운영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기적인 분야별 업무 협의를 통해 향후 새로운 광주형 뉴딜 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신규 시책사업으로 하수과의 ‘하수처리수를 이용한 비닐하우스 수막재배 시설지원 사업’, 관광과의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이 있으며 우수 아이디어로는 ‘전철역 기반 관광특화 전기차 카셰어링(공유차량)’,‘종이 없는 민원실무심의 시스템 구축’ 등이 보고됐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 상의 작은 변화로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을 위해 공직자들의 솔선수범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너른고을 자원순환 가게 리본(Re-born)’을 개장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버려지는 재활용품 순환(Recycling)을 통해 깨끗한 광주로 다시 태어나자(born)”라는 의미를 가진 자원순환 가게 리본은 지난 1일부터 3개 거점을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자원순환 가게 리본은 시민들이 깨끗하게 분리한 재활용 가능자원을 가져오면 품목별 개수나 무게에 따라 시민에게 직접 유가보상(지역화폐)하는 시민 참여형 가게이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인 ‘너른고을 자원순환 가게 리본(Re-born)’은 시민에게 직접적인 홍보와 분리배출 요령 등에 대한 교육 선행이 필요한 만큼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3개 거점은 접근성, 장소 등의 조사를 통해 동지역은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읍지역은 곤지향 어울림마당에서, 면지역은 퇴촌면 광동로 75-10(퇴촌중앙의원 맞은편)에서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 특히, 퇴촌 자원순환 가게는 퇴촌농협에서 지역의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제공한 장소로 더 의미가 있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이며 ▲경안동은 매주 월요일 ▲퇴촌면은 매주 화요일 ▲곤지암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2월 17일까지 ‘2021년 하반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보호대상자 발굴과 사망 의심자 등 일부 대상자에 대해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확인해 주민등록의 정확성 제고를 위한 것이다. 주요조사 사항은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 대상자 △사망 의심자(복지부 HUB시스템)로 조회된 자 △거주불명 의심자 등이다. 조사는 담당공무원 등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읍·면·동에서는 합동 조사반을 편성했다. 신동헌 시장은 “사실조사 기간 중에 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 과태료가 최대 50%까지 경감되는 만큼 이번 기회에 잘못된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청소년상담 복지센터는 8일 관내 청소년들의 일상을 회복하고 기성세대와의 소통을 확장할 수 있는 ‘2021 청소년 소통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소통마당은 오는 12월 3일까지 열리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소통 창구는 메타버스(게더타운)를 이용해 방 탈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이를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며 문제를 풀고 더불어 협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오프라인 소통 창구는 걷기 어플리케이션(워크온)을 통해 가족과 함께 광주의 풍경을 산책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해 가족들이 서로의 의견과 감정을 공유하고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의 경우 광주시 청소년상담 복지센터 홈페이지(www.ggj1388.or.kr)에서 메타버스(게더타운) 링크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의 경우 ‘워크온’ 어플리케이션 설치 후 광주시 청소년상담 복지센터에 가입 신청해 참여가 가능하다. 최은희 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청소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듦에 따라 온·오프라인 소통 창구를 개방해 다른 사람과 대화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역동주민협의체는 지난 6일 역3통 마을회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내 텃밭에서 역동주민들이 직접 심고 기른 배추와 채소들을 수확해 담근 김치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역동주민들이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 200여포기는 마을 내 지역 노인정 및 소외계층, 해외 이주민 등에게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신동헌 시장은 “올해 김장 나눔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기른 수확물로 담궈 더욱 뜻깊다”며 “주민들이 정성들여 만든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