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8일 하남벤처센터 교육장에서 생활개선회하남시연합회 회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과학 기술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천연재료 연꽃유를 활용한 화장품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김상호 시장은 이날 교육현장을 찾아 “하남시 농업 발전을 위해 2023년 로컬푸드복합센터를 개소해 이곳에서 생활개선회원들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생활개선회하남시연합회와 하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협력해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회하남시연합회(회장 박정순)는 10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는데, ▲춘궁동 노인복지관 급식봉사 ▲여성 특성화 교육 ▲선진농업기술 교육 및 이웃사랑 실천 ▲탄소중립 실천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기업인협의회(회장 문양수)는 9일 ‘우수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관내 고등학생 40명에게 각각 30만원씩, 대학생 10명에게는 각각 100만원씩 총 2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문양수 하남시기업인협의회장과 임원진, 김상호 하남시장, 건국대 방용진 장학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문양수 회장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기업과 더불어 발전하는 하남시를 위해 앞으로도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기업인분들이 참 어려운 상황에서도 십시일반 장학금을 모아 학생들이 빛날 수 있도록 든든한 배경이 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하남시도 14개동 31만 시민들이 서로가 서로의 배경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잘 북돋고 저도 그렇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공직자를 대상으로 기후변화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기후변화대응 역량강화 교육은 ‘2050 탄소중립의 이해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란 주제로 4회에 걸쳐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수강을 희망하는 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본인이 수강하고 싶은 교육을 선택해 내부 행정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실시했다. 분야별 주제는 ▲기후위기 대응 하남스타일, 하남모델 ▲탄소중립과 공무원(정부)의 역할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사회 ▲기후위기 대응 지자체의 대책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을 진행한 강사들은 강의를 통해 공통적으로 현재의 기후위기 상황과 심각성을 소개했다. 또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공직자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지 등을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김상호 시장은 “탄소중립도시 하남 실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시정 추진을 위해 각 부서 직원들의 기후변화대응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기후변화대응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이 위기의식을 갖고 추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하남시 전역의 온실가스 배출량 등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하남시협의회(회장 김대원)는 9일 하남 YWCA와 하남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시민교실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백미순 박사(숭실대 통일지도자훈련센터 전문연구위원)를 초청해 ‘음악으로 열어가는 평화통일의 문’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고, 하남시 여성 리더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김대원 민주평통 하남시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평화통일 교육을 통해 미래 통일 역량 강화를 위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과 참여로 평화통일을 위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상호 하남시장은 “한반도의 외교적, 정치적, 군사적 갈등과 대립 속에서 소프트 파워인 ‘문화’ 교류를 통해 얼어붙은 관계를 녹일 수 있고, 남남갈등 역시 마찬가지다”며 “기생충과 BTS 등 K-컬처가 전 세계로 나아가고 있는 것처럼 한류가 물 흐르듯 북한 신세대들에게도 물들기를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이어 “정주영 회장님, 남한산성, 일가재단 등의 평화·통일·외교 자산을 바탕으로 하남시 역사를 성찰하면 평화의 길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수도권 최초의 한성백제고분 박물관 설립이 정부 최종심의를 통과해 현실화 됐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가칭)하남감일백제박물관’ 건립사업이 2021년 하반기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최종심의에서 ‘적정’으로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는 공립박물관 건립 시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행정절차이다. 하남시는 지난 7월 문체부에 서면심사 자료를 제출했다. 이어 8월 문체부 심의통과와 9월 건립예정지 현장심사, 그리고 지난 10월 29일 최종발표를 완료했다. (가칭)하남감일백제박물관은 LH에서 사업비를 100% 부담해 하남시에 기부채납하게 된다. 박물관이 들어설 감일지구 백제고분은 2014년 감일 공공주택지구 개발 중 발굴된 최다 규모의 한성백제 귀족층의 무덤으로, 탁월한 문화적 가치를 보유한 곳이다. (가칭)하남감일백제박물관은 수도권 최초의 ‘한성백제고분’특화 박물관으로서 부지면적 2만666㎡, 건축연면적 2,516㎡에 지상 2층 규모로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한다. 전시공간은 이전·복원된 백제고분 16기와 출토품을 중심으로 실내전시공간과 29기의 고분을 출토 당시 위치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오포능평어린이집은 10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원생들이 나눔 장터를 열어 얻은 수익금 80만원을 기탁했다. 오포능평어린이집 한상미 원장은 “아이들이 자기 물건을 팔아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배우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아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모은 후원금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마음까지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포능평어린이집은 지난 2017년부터 나눔 장터 수익금을 오포읍에 기부하며 아이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인 위드코로나 전환과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따라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업소의 코로나19 확산 및 집단감염 발생 최소화를 위해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당·카페 등의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따른 출입자 명부 작성, 소독제 비치, 입장 인원 제한 등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이며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하며 개선이 되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의 시도가 시민들로 하여금 방역 경각심을 완화시킬 우려가 있다”며 “위드코로나로 인한 코로나19 발생이 확산되지 않고 안정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시민과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생활개선회(회장 이혜순)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사랑의 건강청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초월읍 생활개선회 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청 200병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을 관내 저소득층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혜순 초월읍 생활개선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생활개선회의 선한 영향력이 이웃사랑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 생활개선회는 매년 회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건강청 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송정동은 최근 위기가구를 발견, 민·관 협력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송정동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미 신청가구를 찾아 신청을 돕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가정방문을 실시하던 중 복지대상 1인 가구의 위기를 확인했다. 대상자는 각종 생활 쓰레기가 방치된 집 안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며 평소 지병과 우울감으로 외출을 거의 하지 않고 홀로 지내고 있었다. 이에 따라 송정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부 사례회의를 거쳐 대상자를 사례 관리가구로 선정, 협의체 특화사업 ‘다함께 돌봄’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소독비를 지원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 2명은 가정방문에 동행해 대상자와 이야기를 나누며 치료 의지를 북돋았으며 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혼자 지내며 우울함이 심해졌었는데 이렇게 손길을 내밀어 주니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와 관련 남기태 송정동장은 “민·관이 합심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관내 경로당 13개소를 방문, 경로당 운영 재개에 앞서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한 사전점검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로당 개방을 원하는 1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광남2동장과 담당팀장, 담당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코로나19 대응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확인, 체온계 및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유증상자 모니터링 방문자 명단 작성, 이용 운영수칙 안내 및 비상연락체계 게시 등을 확인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에 대비해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드리며 경로당 이용 시 불편사항 등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소통을 통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상오 광남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운영이 중단돼 어르신들이 많이 불편하셨을 텐데 이번 재개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회복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열린 행정으로 적극적으로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의 운영성과 설명과 동절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특화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저소득 취약계층의 보호대책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으며 동절기 저소득 57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시급히 개선키로 했다. 또한, 80세 이상 저소득 고령어르신 가구와 장애인 가구 등 51가구에 대한 ‘사랑의 김치 나눔 지원’ 사업에 사업비 2천300만원을 투입해 저소득 가구가 안정적으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가구를 일일이 방문, 동절기 복지 수요를 사전에 조사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각 가구별 요구도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으로 만족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이용호·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어 저소득층 발굴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 지원해 다함께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농협하남시지부(지부장 황성용)에서는 지난 8일 안종열 조합장(서부농협)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의 새농민상(像)」10월 수상자인 서부농협 조합원 한상복·이성자 부부에게 시상했다. 수상자 부부는 화훼농업에 30여년 종사하였으며, 현재 하남시 초일동 소재 ‘명문농원’에서 최고 품질의 관상수(오렌지레몬나무)를 주작목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서부화훼작목반 총무(한상복)로 봉사하고 있다. 한편, 새농민상은 1966년부터 농협중앙회가 매월 선정 시상하고 있으며 농업인 중 자립·과학·협동의 3대 새농민운동 정신을 앞장서 실천하며 영농과학화 및 농가소득증진으로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하는 우수한 선도농업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농업인에게는 매우 영예로운 상이다. 황성용 지부장은 “새농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선도농민으로서 지역농업 발전에 더욱 힘써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으며 안종열 조합장은 “명문농원에 이름에 부합하는 이번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더욱 더 발전하는 농업인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