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관장 민복기)에서는 11월 10일(수) 센터 이용인 보호자를 위한 가족지원사업으로 퍼스널테라피연구소 도현민 소장을 강사로 초빙한 부모교육 ‘마음의 향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부모교육은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사항을 지키며 실시하였으며 전문강사인 퍼스털테라피연구소 도현민 소장을 초빙하여 1회기(심리상담 및 분석), 2회기(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 각각 2시간씩 진행하였다. 참석한 보호자들은 “마음의 향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심리분석과 나만을 위한 향기와 컬러를 찾고, 향수를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자녀돌봄으로 지친 마음에 정서적 안정과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민복기 관장은 “주간보호센터는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보호자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지원과 정보공유,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소통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이용인의 개별지원계획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인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소각장) 건립’ 후보지 중 한 곳이 강동권역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 서울시에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는 1일 1000톤 처리 규모의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을 2026년까지 목표로 추진 중인데, 시설 후보지 중 한 곳으로 하남시와 인접한 강동구(고덕동 일대)가 거론되고 있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하남시는 10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 입장문을 통해 “우리 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저해하는 시설이 하남시 인접 부지인 강동구로 거론되는 것에 반대한다”며, “광역자원회수시설이 강동구로 선정되지 않도록 해달라는 반대의견을 서울시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서울시 입지선정위원회는 타당성 세부내용에 대해 ▲입지적 조건(후보지 반경 2km 이내 인구밀도, 가구 현황 등) ▲사회적 여건 ▲환경적 여건(주변경관, 생태계, 대기질 등)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며, “하남시는 강동구 후보지의 경우 세 가지 모두 불충분한 조건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부지에 대해 강동구 내에서도 반대가 큰 만큼 우리시는 자치단체 간 연대를 통해 공동대응 할 것”이라며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입상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하남시는 5개 종목(핸드볼, 수영, 육상, 조정, 보디빌딩) 19명의 선수가 출전해 핸드볼에서 금메달 1개, 수영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남한고등학교 핸드볼 팀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18년 만에 왕좌를 재탈환했다. 지난 6월 종별전국대회 우승과 7월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우승에 이은 시즌 3관왕이다. 전국체전에서 또 하남경영고 박선진 선수가 접영 100m, 혼계영 400m에 출전해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수영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하남에서 어렵게 일군 우승이라 더욱 소중한 결과로 평가된다. 이날 격려 자리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구본채 하남시체육회장, 윤태길 경기도핸드볼협회장, 김미숙 하남시핸드볼협회장, 김진규 남한고 교장과 핸드볼 감독 및 코치, 우승을 거둔 선수 등이 참석했다. 구본채 회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며 입상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상호 시장은 “이번 빛나는 성취에는 학교와 학부모, 지도자와 선수, 협회의 지원이라는 세 가지가 잘 융합해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10일 ㈜씨젠과 업무협약을 맺고 하남시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남시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천종윤 ㈜씨젠 대표, 김영철 하남시의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래 신산업인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인적교류, 정보교류뿐 아니라 공동사업 발굴·기획 및 공동연구 협력, 하남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구축, 벤처펀드 조성 및 운영에 협력하게 된다.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은 2020년 8월 서하남테크노벨리에 생산시설 하남1센터를 운영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미사지구 U1블럭에 부지(1만75㎡)를 확보해 건축할 예정으로 추가적인 일자리 창출과 법인소득세 증가가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에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 코로나19 진단시약과 진단 장비를 수출해 연간 매출 1조원을 넘겨 주목을 받았으며, 올해도 매출 1조원을 무난히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씨젠의 9월 말 현재 생산 능력은 코로나19 시약을 포함해 주당 810만, 월간 3240만 테스트이다. 김상호 시장은 “건국대와 바이오산업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세계적인 바이오기업 (주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3일과 9일, 3회에 걸쳐 민원 및 인허가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하남시청 민원실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 근무자와 각 부서 인허가 담당자 등 총 77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각종 민원에 따른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인허가 담당 직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아크릴 조명 및 네온사인 만들기를 통해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무교육으로 민원담당자 서비스 스킬과 스트레스 자가관리를 위한 셀프힐링법 교육을 받으며 친절의식을 함양했다. 특히 2일과 9일 힐링 워크숍에서 김상호 시장과 신욱호 부시장은 직원들과 소통하는 간담회를 통해 민원 및 인허가 담당 직원을 격려하고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청에는 하루 종일 시민과 마주하며 보내는 아름다운 얼굴들이 있는데, 바로 각종 민원과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다”며 “소통, 공감,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민원접점 부서인 민원실, 동 및 인허가 담당자들이 친절한 얼굴로 시민들과 다시 만나게 되기를 기대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소각장) 건립’ 후보지 중 한 곳이 강동권역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 서울시에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는 1일 1000톤 처리 규모의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을 2026년까지 목표로 추진 중인데, 시설 후보지 중 한 곳으로 하남시와 인접한 강동구(고덕동 일대)가 거론되고 있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하남시는 10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 입장문을 통해 “우리 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저해하는 시설이 하남시 인접 부지인 강동구로 거론되는 것에 반대한다”며, “광역자원회수시설이 강동구로 선정되지 않도록 해달라는 반대의견을 서울시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서울시 입지선정위원회는 타당성 세부내용에 대해 ▲입지적 조건(후보지 반경 2km 이내 인구밀도, 가구 현황 등) ▲사회적 여건 ▲환경적 여건(주변경관, 생태계, 대기질 등)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며, “하남시는 강동구 후보지의 경우 세 가지 모두 불충분한 조건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부지에 대해 강동구 내에서도 반대가 큰 만큼 우리시는 자치단체 간 연대를 통해 공동대응 할 것”이라며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의 운영성과 설명과 동절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특화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저소득 취약계층의 보호대책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으며 동절기 저소득 57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시급히 개선키로 했다. 또한, 80세 이상 저소득 고령어르신 가구와 장애인 가구 등 51가구에 대한 ‘사랑의 김치 나눔 지원’ 사업에 사업비 2천300만원을 투입해 저소득 가구가 안정적으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가구를 일일이 방문, 동절기 복지 수요를 사전에 조사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각 가구별 요구도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으로 만족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을 전망이다. 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원은 제4차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현장을 찾아 올 한해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와 관련 이용호·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어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11월 9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주관)에 참석하여 위드코로나 일상회복을 위한 예산편성과 내년 6차 전국민 상생지원금 지급을 국회에 촉구하고 나섰다. 이와 더불어 지역의 최대 현안사항인 경강선 GTX-A 연결 접속부 설치에 대한 정당성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지와 모든 대선 주자들의 공약사항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요구하였다. 한편,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7월 GTX유치 민간공동협의체 출범, 시민 16만6000여명 서명 국토부 전달한바 있으며, 광주시가 수도권 상수원 관리지역으로 40여년 자연보전권역까지 개발 이중 규제 받아 교통 인프라 부족·지역낙후 등을 감내해 왔기에, 경기동부권의 서울 접근성 개선이 시급하다고 GTX-A 노선의 수서역에 경강선 접속부를 설치하자는 아이디어를 내고, 이천·여주·원주시와 212억원의 비용을 공동 부담하겠다고 제안했으며, 이날도 ‘‘특별한 희생에 따른, 특별한 보상”으로 “정부의 신속한 검토와 결정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 하남 시내버스 타고 문화여행 가자 ‘덕풍트롯왕’ ) 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이 오는 11월 12일(금) 덕풍전통시장에서 경기도 문화의 날 <하남 시내버스 타고 문화여행 가자> ‘덕풍트롯왕’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하남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로 기획되었다. 삶과 문화가 공존하는 덕풍전통시장은 매달 끝자리가 4일·9일이 되는 날에 크게 오일장이 열린다. 장날이 되면 신도로와 구도로 사이 약 500m의 거리에 각지에서 온 상인들의 좌판이 사람들을 맞이한다. 판매하는 품목도 청과물, 먹거리, 농산물, 식물, 잡화 등으로 다양하다. 장이 열리지 않는 날에도 항시 운영되는 150여개의 상설매장이 하남시민의 일상을 책임지고 있다. 덕풍트롯왕 행사에는 하남시립합창단(중창) 축하공연과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명창 박윤정, 하남시 지역가수 김선미 트로트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덕풍전통시장을 주제로 한 퀴즈 이벤트와 시장 소상공인 및 일반시민 대상 ‘가수왕 선발대회’(본선)도 준비되어 있다.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사업은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 및 문화 향유 격차 해소를 위해 2019년부터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경·건설업체 ㈜엘리온(대표 강능숙)에서 지원한 200만원의 성금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유관단체 모금, 호반 입주자대표회 성금 등 지역사회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마련됐다. 김장에는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영혜)·협의회(회장 임오현) 회원들과 유관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7일 배추뽑기를 시작으로 8일 재료손질 및 절이기 등을 해 9일 본격적인 김장담그기를 했다. 이렇게 정성스레 담근 1000여 포기의 김치는 200박스로 나눠 포장돼 관내 저소득층과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됐다. 최영혜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회원들과 유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고, 임오현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더욱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내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의 수고와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보건소는 지난 9일 하남로타리클럽 후원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40가구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하남로타리클럽은 매년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후원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용우 하남로타리클럽회장은 “회원들이 매년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그면서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손을 내미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해 준 하남 로타리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김장김치는 방문건강관리센터에 등록된 저소득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게 소중한 겨울반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