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일 하남유니온타워 시청각실에서 ‘여성자원순환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여성자원순환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자 21명과 최정호 친환경사업소장, 임국남 자원순환과장 등이 참석해 수료패를 전달하고 2022년 사업과 활동방향 등을 공유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력보유 여성을 자원순환전문가로 양성해 시민에게 자원순환 실천 확산을 위한 교육을 하고, 여성의 사회활동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했다. 지난 7월 개강해 11월까지 5개월 동안 자원순환 이론 및 체험 교육과 자원순환 캠페인 강사활동 시범운영 등으로 진행했다. 최정호 친환경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자원순환강사 인적 자원 확대는 물론, 자원순환 필요성과 이해도를 높이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여성자원순환전문가를 강사로 활용해 다양한 자원순환교육과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회장 안동분)는 지난 2일 감일적십자봉사회 신규 결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감일적십자봉사회는 시립단꿈어린이집 원장인 박미옥 회장을 중심으로 11명의 감일동 시립어린이집 원장을 포함한 14명의 봉사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결성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장, 적십자사봉사회 손일수 경기도지사 사무처장과 노용국 경기도협의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감일봉사회를 축하했다. 김상호 시장은 “적십자사봉사회와 같은 지원 조직들이 함께 힘을 모아 돕고, 수혜자들이 또다시 봉사자나 후원자가 될 수 있는 봉사의 선순환이 중요하다”며 “하남시는 하남자원봉사센터, 적십자봉사회 하남지회, 새마을지회 등 희망을 나누고 계신 봉사자분들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일적십자봉사회는 감일동 임대주택 거주자 생활 안정화 사업인 희망풍차 네트워크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살필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공보육 강화를 위해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집중한 결과 당초 목표보다 2배 이상 초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2021년 12월 현재 하남시 소재 국공립어린이집 수는 54개소다. 시는 공보육 강화와 보육서비스 품질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추가 설립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하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수가 2018년 9개소에서 2021년 12월 현재 54개소로 크게 늘었다. 이 기간 동안 당초 목표로 했던 22개소보다 2배 이상인 45개소가 증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하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비율(2021년 12월 기준)은 경기도 전체 평균인 11.8%보다 9.7%포인트 높은 21.5%에 달한다. 시는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에 따른 고충 해결 대책 마련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올해 11월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을 중심으로 멘토단을 구성, 신규 개원 국공립어린이집의 회계처리 등 어린이집 운영에 관해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하고 있다. 또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하남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등 보육 관련 단체와의 간담회, 어린이집 원장·보육교직원 교육 등을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와 (재)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제정스님)는 하남 동사지에 대한 학술자문회의와 현장설명회를 6일 오전 10시 동사지 조사 현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굴조사 현장은 8일 오후 4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하남 동사지는 나말여초에 조성된 사찰로 이성산과 금암산이 연결된 능선 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유적을 중심으로 북쪽에는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알려진 이성산성을 비롯해 비슷한 시기에 조성된 것으로 알려진 천왕사지, 하사창동사지, 자화사지, 교산동사지 등 많은 사찰유적이 주변에서 확인됐다. 또한 하남 동사지 삼층석탑(보물)과 오층석탑(보물)이 모두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돼 있는 곳이다. 예전부터 석탑과 지름 5.1m에 달하는 팔각형 대좌와 금당지가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고려 초기 경기 남부권을 대표하는 대형 사찰이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남 동사지는 1983년에 사적지에서 ‘신유광주동사(辛酉廣州桐寺)’ 명 기와편이 발견되면서 이름이 알려지게 됐다. 이후 1988년에는 판교-구리간 수도권 제1순환도로 공사 당시 일부 구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면서 금당지 등 대형 건물지들이 확인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1991년 사적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한 2021년 생활SOC 공모전 우수사례 분야에서 국무조정실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3일 밝혔다. 생활SOC 공모전은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의 주최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인프라인 생활SOC 사업들에 대해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정책 제안을 위해 개최했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 ‘생활문화센터 하다’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라이브 공간 플랫폼’이란 주제로 응모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생활문화센터 하다’는 지하보도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의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2020년 12월 개관한 시설이다. 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공간 예약에서 개방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언택트 방식으로 운영해 이용자의 편의 증진과 지하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 이용이 낮은 지하보도를 칸막이 공간으로 조성해 취향공동체 발굴, 역량강화 교육 등 시민들이 서비스 수요자에서 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지하보도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생활문화센터 하다’가 생활SOC 공모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시는 앞으로도 능동적인 지역 주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기업과 단체들의 성금이 줄을 잇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광주지역건축사회는 광주시청을 방문,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같은 날 대보건설㈜에서도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초월농협 원로청년회에서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을 기탁한 후원자들은 “요즘 날이 추워지고 있는데 전달되는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의 겨울이 따뜻해지기를 바란다”며 기부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따뜻한 연말의 시작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일 경안중학교 3학년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진로와 직업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이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회적경제라는 새로운 분야를 접할 수 있게해 미래의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이번 강의는 시에서 직접 양성한 사회적경제 시민강사들로 꾸려진 ‘교육협회 채움과 나눔’에서 진행했으며 학생이 직접 참여해 사회적경제 가치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접해본 청소년들이 성장 후에 사회적경제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이 학교협동조합 설립 등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을 희망할 경우 컨설팅 및 사후관리에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관내 전입가구를 대상으로 생활민원 안내문을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안내문 주요 내용은 ▲남한산성면 소개 ▲관내 주요시설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버스노선 등 전입자들의 문의가 많은 부분을 바탕으로 수록됐다. 남한산성면은 생활민원 안내문을 통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해 생활불편을 줄이고 주민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수 남한산성면장은 “전입가구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시민들이 편히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코로나19 마음방역을 위해 공직자들이 작품으로 서로를 위로합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쳐있는 보건의료 관계자들과 공직자들을 위해 ‘코로나 블루 치유를 위한 시청동호회 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청 본관 1층 민원휴게실에서 12월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 블루 치유를 위해 예능 분야 동호회 활동을 하는 공직자 21명이 힘을 합쳐 추진한 것이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신규 확진자,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면서 의료진과 공직자들의 피로도가 높다. 육체적 피로는 물론이고 정신적 피로도 누적돼 번아웃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하남시 공직자들이 지쳐있는 보건의료 관계자들과 공직자들을 위해 힘을 모아 전시회를 연 것이다. 전시작품은 공직문학상 당선작들과 하남미술대전 문인화 입선작, 미술, 서예, 목공, 압화, 사진 등 40여 점에 달한다. 이들 작품은 시 청사를 찾는 시민들과 보건의료 관계자, 공직자들에게 마음에 위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호 시장은 “작품을 내어 주신 21명의 공직자 여러분의 속 깊은 마음이 지쳐있는 의료진과 공직자들에게 위로와 치유로 전해졌으면 좋겠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초이동 주민자치회는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를 위한 ‘그림자 조명 설치사업’을 지난 11월 3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초이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초이동의 시급한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6회에 걸친 워크숍과 지속적인 주민소통을 갖고 쓰레기 무단투기 배출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 투기지역 8곳을 지정해 그림자조명을 설치했다. 이사범 주민자치회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효과와 더불어 야간 방범 및 마을 미관 개선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로 인해 각박해지는 현실에서 그림자조명 설치사업이 깨끗하고 밝은 초이동 만들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소병찬 초이동장은 “주민숙원사업과 탄소중립 실천방안의 일환으로 설치된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주민과 더불어 발전하는 초이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2022년 동계 시정참여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전체 60명인데, 이중 10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차상위계층·등록장애인(본인)·북한이탈주민을 특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재학생이거나 휴학생이다. 이전 2년간 시정참여 활동에 참여했거나 중도 포기한 학생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 학생은 내년 1월 3일부터 1월 28일까지 하루 6시간 근무하게 된다. 보상금은 하남시 생활임금 1만150원(시급)이 적용돼 하루 6만900원이다. 선발은 12월 14일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진행한다. 전산추첨 참관희망 학생은 13일까지 시 자치행정과(☎031-790-5409)로 전화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 결과는 15일 하남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이정훈 자치행정과장은 “대학생들이 시정 참여를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도도 높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하남시 발전에도 기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