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연말을 앞두고 광주시 송정동에 따뜻한 이웃돕기 손길이 계속되어 추운 날씨에도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21일 ㈜대원실업사 이찬호 대표와 성일측량설계공사 문병훈 대표는 백미 870㎏(200만원 상당)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했다. 두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함께 따뜻함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기부의사를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제평종합건설 구자경 대표도 “송정동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해 이웃돕기 행렬에 동참했다. 이와 관련 남기태 동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더욱 춥게 느껴지는 겨울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과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에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성금 및 현물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곤지암읍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김경성 회장은 지난 21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같은 날 곤지암 농협에서도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0포(10㎏)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에는 곤지암읍 신촌리에서 에어컨 냉·난방기 자재를 생산하는 ㈜우리기술에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와 관련 이용호 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과 성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최근 대선(大選) 후보 여론조사에서 원내 정당 소속인 안철수와 심상정 후보를 제치고 3위를 기록하고 있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는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21일(화) 오전,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했다. 허경영 후보는 대국민 메시지에서 “국가 세금을 축내는 도둑을 잡아 사랑의 열매 ‘사랑온도탑’을 100도가 아닌 1000도로 용광로 철물처럼 펄펄 끓게 하겠다.”라며 “연말연시 이웃돕기캠페인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십시일반으로 모든 국민이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호소했다. 허 후보는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먼저 코로나로 고통받는 국민 여러분들에게 위로와 함께 고난 속에서도 내일의 희망을 키워나가자고 호소드린다.”라며 “특히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 길거리로 내몰린 자영업자들을 위해서 국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절실하다.”라고 했다. 허경영 후보는 “물론 허경영이 대통령에 취임하면 즉시 코로나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에게 1억 원씩을 지급하고, 국민배당금 매월 150만 원씩을 평생 지급해 모든 국민을 중산층 이상으로 만드는 중산주의가 국민의 생활을 해결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이 체험·여가 시설을 대폭 확충해 ‘복합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쉬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짐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청소년수련관 3층(現 외국어체험센터)을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시설로는 학생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진로체험 공간인 ‘베이킹&쿠킹클래스’와 ‘메이커스페이스’가 있으며 이외에도 ‘VR체험실’과 ‘놀이&휴식공간’, ‘그룹토의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메이커스페이스’와 ‘베이킹&쿠킹클래스’는 오는 2025년 전면시행 예정인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4차 산업시대 ICT교육과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설로 학교 현장과의 연계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VR체험실’과 ‘놀이&휴식공간’은 청소년 눈높이의 여가 공간으로 조성돼 청소년수련관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리모델링 공사비 및 기자재 구입을 위해 총 6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내년 1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이르면 내년 9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기업인협의회(회장 문양수)가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로부터 13일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하남시 지역사회를 위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마련되었다.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2005년 설립된 이래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내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위한 장학사업 및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문양수 회장은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조금이나마 노력을 해왔을 뿐인데 이렇게 공로를 인정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도 더욱 지역복지 증진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수연 홀트아동복지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기업 역시 힘든 가운데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홀트아동복지회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도 그 뜻을 함께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초이동 행정복지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온수 매트와 전기스토브(500만원 상당)를 각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대표 김병노)의 후원으로 12월 초부터 진행해 오고 있으며, 대상은 비닐하우스, 쪽방촌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 50가구다. 초이동 행정복지센터는 물품을 선정하기 전에 대상자의 수요를 사전에 파악, 올겨울에 가장 필요한 난방용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비로 경제적 고민을 하고 있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병찬 초이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동에서도 민간자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0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홍연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김상호 시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상황에서 이뤄지는 인도적 활동에 온 힘을 다하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많은 분들이 적십자 회비 모금에 참여해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많은 나눔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12월 1일부터 2022년 4월 30일까지 ‘2022년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활동을 하고 있다. 적십자 회비를 납부하는 개인 및 사업자는 모금액에 대해 연말정산 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고, 법인은 적십자회비의 50%까지 손금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0일 하남시 주민자치회 연합회 회장 취임식과 함께 제1대 하남시 주민자치회 연합회가 정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10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30일 주민자치회 연합회를 구성하고 초대 회장에 박상열(덕풍1동 주민자치회장), 부회장에 현교태(풍산동 주민자치회장)·김영순(덕풍3동 주민자치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행사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주민자치회 연합회 출범을 축하했다. 주민자치회 연합회는 주민자치회 간 협력 강화와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현재 지난 10월 구성된 감북동 주민자치회를 포함해 모두 11개동이 함께하고 있다. 박상열 주민자치회 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주민자치회를 발족하고, 의제 발굴 및 주민총회를 성공리에 마친 각 동 주민자치회에 박수를 보낸다”며 “제1대 주민자치회 연합회장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아 하남시 주민자치회 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주민자치회에서는 마을총회를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 약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대설·강풍 등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발생하는 피해도 풍수해보험을 통해 대비가 가능하다며 가입을 적극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 8개 유형의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상해주는 제도다. 2021년부터 상향된 정부지원율과 함께 하남시의 자체 추가지원을 통해 총 보험료의 최고 91%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보험 가입 시민의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5개 민영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및 하남시청 안전정책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현 안전정책과장은 “겨울철 대설과 강풍은 물론 태풍·홍수·호우 등 사시사철 재난을 풍수해보험을 통해 대비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종 시책을 통해 시민 안전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강성례)는 ‘개소3주년 기념식 및 2021년 사업보고대회’를 20일 비대면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보고 대회는 전년도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일 오후2시부터 22일 밤10시까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모회원, 보육 교직원 등 센터가입 회원 8,900명과 영상으로 함께 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 센터는 사업추진 유공자 19명, 우수프로그램 공모전 입상 11개소에 대해 상장을 수여했다. 이어 추진사업 보고 등 지난 1년간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사업 공유와 센터직원 및 사업추진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강성례 센터장은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항상 응원해 주신 하남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한 육아실현을 위해 내년에도 열심히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한 비대면 사업과 생태교육,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해 준 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는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보육의 질을 높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주민들의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해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별관 증축공사를 완료하고 20일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별관 개관은 2018년 2월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증축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3년여만에 이뤄져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별관은 2020년 9월 착공해 연면적 981㎡,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총사업비는 24억2,700만원이다. 주요시설은 1층 주차장, 2층 체력단련실, 3층 취미교실, 4층 대강당, 5층 옥상정원으로 구성했다. 김상호 시장은 “그동안 비좁은 청사로 주민들께서 불편함이 많으셨는데 이제 체력단련실,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대강당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과거 하남시의 명동이라 불릴 정도로 번화가였던 신장1동을 신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통해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조선중기 천재시인 ‘허난설헌’의 삶과 문학을 조망하는 지역 축제 <제1회 허난설헌 문화제>를 지난 12월 10일과 11일 양 일간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많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 광주시문화재단의 지역특화 문화예술 축제로 올해 첫선을 보이는 <허난설헌 문화제>는 그의 어릴적 이름을 가져와 ‘초희이야기’라는 부제로 개최되었다. 시대를 앞서간 여성 시인으로서 역사·문화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허난설헌의 작품과 인물상을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 청석공원 등 광주를 대표하는 주요 명소에서 대규모 페스티벌로 기획되었던 이번 문화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남한선성아트홀로 장소를 옮기며 토크쇼와 캘리그라피 공모전, 백일장 대회 등 실내에서 운영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일부 조정하여 진행되었다. ○ 첫 날 12월 10일 진행된 <허난설헌 토크쇼>는 KBS 이윤희 앵커와 임수민 아나운서가 진행과 모더레이터로 참여하였으며 전문가 3인과 시민 방청객이 함께 해 허난설헌의 생애와 뛰어난 문학 세계, 당시의 시대적 배경에 대해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