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상임대표 박향자·서정화·조재영·조혜연·홍미라)은 지난 27일 하남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21년 성과발표회와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면과 비대면(ZOOM)을 병행해 진행했다. 주요 내빈으로는 김상호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장과 시의원 등이 비대면으로 참석해 축하했다. 성과발표회 1부 행사에서는 출범식 이후 추진해 온 ▲나무심기 활동 ▲매주 월요일 고기 없는 식단 운영과 미사역 기후위기 실천 캠페인 ▲월1회 소등운동 실천 ▲쓰레기 모니터링 및 플로깅 활동 등을 공유하고, 기후대응 실천 사례와 소감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11명의 고문들이 모두 참석해 31개 기후행동 실천 단체에 목공으로 자체 제작한 ‘기후위기 대응 실천기관’인증서를 전달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도 올해 1월 녹색환경국 신설, 6월 5일 ‘2050탄소중립 실천’을 시민들과 함께 선포했고, 12월 7일 하남시 환경교육센터가 경기도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내년에는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하남 조성을 위해 22개 부서에서 65개 기후위기대응 실천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겠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이하 농협은행)는 지역 예술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5천만원의 기부금을 (재)광주시문화재단에 기탁 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광주시문화재단 남한산성아트홀에서 문화재단과 농협은행 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기탁식이 개최되었다.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 김정환 지부장은 “광주시문화재단의 예술 유망주 지원사업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며 “문화예술 분야에 탁월한 재능을 지닌 청소년을 발굴·육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의 성장과 지역 문화예술 창작·보급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에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지역 문화예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에 농협은행 광주시지부가 동참하게 되어서 진심으로 환영하며, 기탁 하신 기부금은 광주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탁금은 관내 문화예술 전공자 및 진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예술교육비, 창작활동비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것”이라며. “음악, 미술, 무용, 문학 등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폭넓은 범위로 지원할 예정이며, 2022년 상반기 공모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신장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신장2동이 가지고 있는 현재와 미래 자산을 잘 융합해 환경·교육·자족도시의 거점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시에 따르면 김상호 시장은 지난 27일 천현동과 신장1동을 시작으로 ‘2022년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주민과의 대화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통장·주민자치회 위원 등 주민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줌(zoom)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신장2동 주민들은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균형발전, 근린공원 조성, 마을도로 확장 및 주차공간 확보 등을 시에 건의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스즈키씨엠씨 강정일 대표는 지난 28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강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강추위에 움츠리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스즈키씨엠씨는 지난 2020년부터 오포읍과 광주시에 각 500만원을 기부했으며 올해에는 노숙인을 위한 식사 제공 단체에 1억원을 기부하는 등 기업인의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의 대표 농작물인 토마토를 활용한 토마토고추장이 해외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높아지는 한류 열풍을 타고 드라마나 음악 등 우리나라의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 식문화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통 소스인 고추장은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는 짜고 매운맛이 강해 접근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토마토고추장은 나트륨 함량이 20% 정도 낮을 뿐만 아니라 토마토의 새콤달콤함이 매운맛을 잡아 외국인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광주시의 청년농부 토마토아뜰리에 김인성 대표는 직접 재배한 친환경 토마토를 어머니와 함께 토마토 발효방법, 유통 과정상 문제 등의 시행착오를 겪으며 토마토고추장 및 토마토맛간장 등을 브랜드화 시켰다. 이에 지난 9월부터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등으로 인터넷 판매가 시작됐으며 12월에는 ‘서울 코엑스 푸드위크’ 및 ‘수원 메가쇼 2021’에 참가해 국내 소비자와 더불어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를 계기로 LA타임스에 기사가 실리며 해외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한 번 더 확인하게 됐다. 이와 관련 한정인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광주시의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어려운 환경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광주시 장애인체육선수에게 온정의 후원금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 직동에 소재한 나우㈜ 정대혁 대표는 장애인체육회에 1천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물질검사 및 측정, 분석기구를 제조하고 있는 나우㈜ 정 대표는 장애인체육회 고문으로 활동하며 있으며 매년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가수 김호중 팬 카페 셀럽 아리스는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지난 2020년 6월에 활동을 시작한 셀럽 아리스는 봉사와 기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모임이다. 이들은 “가수 김호중의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며 “작은 마음이 모여 따뜻한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고 힘든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을 받은 장애인 선수들은 “장애라는 신체적인 어려움과 사회의 편견을 이겨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운동하고 있다”며 “오늘이 후원금은 후원해 주신 여러분들께서 더욱 힘내라는 격려의 응원으로 알고 긍정적이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도척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8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75상자(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윤영민·원혜순 남·여 협의회장은 “최강 한파에 전국이 꽁꽁 언 시기일수록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챙기고 마을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이웃 사랑의 마음을 몸소 실천하는 협의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척면 새마을협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 추석에도 라면 100상자(250만원 상당)를 어려운 지역주민 가정을 방문해 전달한 바 있다. 또한, 그동안 이웃봉사 실천의 마음으로 해마다 김장김치 나누기, 사랑의 쌀 나눔, 꽃길 조성 등을 통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광남2동에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친 우수 기부업소 2개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우수 기부업소로 선정된 2개소는 상용프라자와 으뜸경희한의원 경기광주점이다. 위 업소들은 광남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발한 기부활동을 해왔으며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감사패를 수여 받은 상용프라자 김상용 대표와 으뜸경희한의원 최진영 원장은 “우리 동네 이웃들과 나눔을 위해 시작하게 된 일인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받으니 쑥스럽다”며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의 뜻을 광남2동에서 펼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꾸준히 온정이 담긴 손길을 내어주시는 두 분께 감사드린다”며 “함께 모두가 행복한 광남2동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의회(의장 방미숙)가 지난 27일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원장 곽진영)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29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내년 1월 ‘지방자치법’ 시행을 앞두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관 임용제도 등이 도입됨에 따라 지방의회의 책임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호 발전적 교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 행사 없이 서면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정책, 입법, 사회복지, 도시계획 등 학술 교류를 통한 상호협력 ▲의원 전문성과 의정활동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연수 과정, 학술용역 위탁사업 추진 ▲의원 및 직원 장학금 지원 등에 상호 교류·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방미숙 의장은 “자치분권 2.0시대에 걸맞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위상 정립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 개정 기본 취지에 부합하고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신뢰도 제고 및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부하고 토론하는 정책의회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낙농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유제품 나눔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시 낙농인 모임 광주낙우회는 28일 우유 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50만원 상당의 멸균우유 등 유제품류를 기탁했다. 광주낙우회 이종현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우유 및 유제품 섭취를 통한 필수영양소 보충으로 면역력을 키워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지속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낙농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우유와 함께 온정의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기탁 받은 유제품을 관내 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2022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사업에 총 182억원 예산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시는 자체 프로그램 사업인 ‘광주형 교육지원 사업’에 27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광주형 교육지원 사업’은 문화예술 창의체험 프로그램,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지원, 고교학점제 및 특성화 육성, 사립유치원 지원, 학교 상하수도 요금 감면 지원, 진로진학 지원 등 총 6개 사업이다. 이중 가장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문화예술 창의체험 프로그램은 국악, 오케스트라, 독서토론, 연극, 발명체험 등의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체험해 예술적·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8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또한, 경화여중 체육관 증축사업과 학교별 맞춤형 환경개선 사업으로 총 18개 학교에 26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경기도 협력사업인 무상교육·무상급식·무상교복 지원 등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사업에 총 96억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아울러 교육청 협력 사업으로 31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올해까지 자체사업으로 진행했던 고교 온라인 수업교구 지원과 소프트웨어 미래교실을 통합한 미래학교 조성지원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영지원 사업을 교육청 대응사업으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초월읍이 올해 1월부터 출생신고를 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출생자의 첫 주민등록등본을 무료로 교부하는 ‘생애 첫 주민등록등본 코팅 발급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저출산 시대에 태어난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출생 후 처음으로 초월읍 주민이 된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출생신고를 위해 방문한 가족에게 주민등록등본을 장기 보관 가능할 수 있도록 코팅작업 후 교부되며 현재까지 150여 건을 제공했다. 구정서 읍장은 “자녀 출생의 기쁨이 2배가 되도록 하는 동시에 주민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도록 이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작지만 주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감성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