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남시 초이동 새마을단체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 차단과 지역 주민 보호를 위해 관내 버스정류장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15명은 주요 도로변 버스정류장 30여 곳에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소독약을 뿌리고 면포로 닦는 등 정류장 시설물을 소독했다. 이의동 협의회장과 김정화 부녀회장은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30여 곳을 소독했다”며 “주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병찬 초이동장은 “지역 방역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에서 새마을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을 실시해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남시는 최근 관내 행복마을관리소 4개소의 지킴이 및 사무원 3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소독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도심 주택밀집지역의 공공시설물 및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업무를 하는 지킴이와 사무원들이 방역 지식을 숙지하고 현장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은 그린F5 하남지역본부의 이영생 대표와 정문식 수원본부장의 재능기부로 4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이영생 그린F5 하남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방역·소독업무에 필요한 기본 안전 수칙을 숙지하는 것은 필수”라며 “이번 교육이 하남시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의 안전한 방역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남시 풍산동 통장단은 15일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을 맞아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200만원 상당의 소갈비세트 20박스를 기탁했다.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단원들과 함께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을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풍산동 통장단은 해마다 불우이웃돕기 김장재료 및 자원봉사자 지원, 이불 지원, 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통장단은 “풍산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남시가 스마트시티 자부심의 상징인 ‘2021 대한민국 지식혁신 스마트시티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대상은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확산을 위해 도시 기능과 지방정부의 서비스를 평가하고,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세계지식포럼 사무국은 15일 매일경제·MBN이 주최하고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후원하는 2021 대한민국 지식혁신 스마트시티 대상 수상 지자체 6곳을 발표하고 시상했다. 최종 수상 지자체는 ▲대상에 서울시 송파구 ▲최우수상 서울시 구로구 ▲우수상 경기도 하남시, 성남시, 서울시 서초구, 대구시 달서구가 선정됐다. 올해 공모에는 50여 곳이 넘는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 지자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이번 심사는 적정성, 우수성, 기대효과는 물론 주민참여와 차별화에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2시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수상기관 지자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우수상을 수상한 하남시는 2019년 3월 스마트시티팀을 신설해 조례제정, 협의회 구성,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등을 통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남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전국 지방공기업 대상 경영평가에서 상수도분야가 우수기관에 해당하는‘나’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7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이다.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를 평가한다. 하남시는 지난 2017년과 2019년에 시행된 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나’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해 하남시 수도급수 조례에 근거를 마련해 전체 수용가에 3개월간 상수도요금 50%를 감면했다. 또 높은 수준의 정수장 인력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종 시설물의 안전 관리 및 비상대응 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찬주 상수도과장은 “이번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하남시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시민들을 위해 수도요금 감면 사업 등도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소속 최덕현활동지원사가 하남시에서 근무하고 있는 활동지원사로는 처음으로 문재인대통령의 추석선물세트를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매년 명절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과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으며 최덕현 활동지원사는 2018년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활동지원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현재까지 헌신과 봉사의 정신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한 공로를 인정하여 추천받게 되었다. 최덕현 활동지원사는 “당연히 내가 할 일을 해왔을 뿐인데 이런 특별한 선물을 받게 되어 매우 놀랍고 행복한 기분이다.”라고 전하며 “함께하는 장애인분들과 앞으로도 매일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최덕현활동지원사를 평상시 자주 뵐 때마다 함께 있는 장애인에게 진심 어린 따뜻한 미소를 보았다. 앞으로도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활동지원사들의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와대 추석선물은 전국팔도에서 생산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 청와대 여민1관에서 정부서울청사, 세종청사, 부산시청 간 영상회의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공포안 등 법률공포안 16건, '예비군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법률안 5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25건, '2021년도 공공비축 시행계획(안) 및 2022 양곡연도 정부관리양곡 수급계획(안)' 등 일반안건 2건 등 총4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의안 심의 전에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추진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김영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의 보고가 있었다. 유치위원회는 대내적으로 유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대외적으로 대륙별·국별 특성에 따른 맞춤 유치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범국가적 유치 추진체계가 본격 가동된 만큼 역량을 결집하여 유치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이후 부산시장과 영상연결을 하였고, 부산시장은 정부와 유치위원회와의 협력 하에 유치 열기 확산, 해외 교섭 활동을 비롯한 모든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며 관련 부처의 협조를 요청했다. 문재인 대통령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환경오염과 의약품 오·남용 방지를 위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및 권역별 약국 24개소, 13개 행정복지센터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비치한다고 13일 밝혔다. 폐의약품은 토양에 그대로 버려질 경우 분해되지 않아 생태계 교란, 토지나 수질 등의 환경오염을 발생시키고 가정 내 관리소홀 시 약물의 오·남용을 야기하게 된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정 내 사용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불용의약품과 유효기간이 경과했거나 변질·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폐의약품을 효과적으로 수거·회수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광주시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기존에는 보건소, 지소, 진료소, 약국 등에 모여진 폐의약품을 시 자원순환과와 협조해 분기별로 수거했으나 시민의 이용이 많은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약국 등에 추가로 비치함으로써 폐의약품 회수가 한층 더 용이해 질 것으로 보고 있다. 폐의약품은 매년 꾸준하게 배출되고 있는 실정으로 2018년 678㎏, 2019년 1천690㎏, 2020년 830㎏이 수거됐다. 신동헌 시장은 “환경과 건강을 위해서는 안전한 의약품 사용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며 “폐의약품 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