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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대한민국 지식혁신 스마트시티 대상'서 우수상 영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남시가 스마트시티 자부심의 상징인 ‘2021 대한민국 지식혁신 스마트시티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대상은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확산을 위해 도시 기능과 지방정부의 서비스를 평가하고,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세계지식포럼 사무국은 15일 매일경제·MBN이 주최하고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후원하는 2021 대한민국 지식혁신 스마트시티 대상 수상 지자체 6곳을 발표하고 시상했다. 최종 수상 지자체는 ▲대상에 서울시 송파구 ▲최우수상 서울시 구로구 ▲우수상 경기도 하남시, 성남시, 서울시 서초구, 대구시 달서구가 선정됐다. 올해 공모에는 50여 곳이 넘는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 지자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이번 심사는 적정성, 우수성, 기대효과는 물론 주민참여와 차별화에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2시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수상기관 지자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우수상을 수상한 하남시는 2019년 3월 스마트시티팀을 신설해 조례제정, 협의회 구성,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등을 통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수상에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AI 카메라를 통해 도시통합운영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공모전과 리빙랩으로 시민중심의 스마트시티를 추진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시는 KT와 협력사업인 ‘실시간 문화재 안전진단’을 통해 1703년 세워진 광주향교를 관리 중이다. 또 세계적 혁신대학인 미국 미네르바 대학의 온라인 학습플랫폼 교육과정과 같은 시 초·중미래학교 꿈트리를 운영 중이며, AR/VR 등 프로젝트 수업 등을 통해 스마트시티 미래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하남시의 중장기적인 스마트시티 비전은 스마트시티 전문가위원회, 리빙랩 시민단체참여, AI·드론 스마트 도시기술이 뿌리가 되고 스마트도시 통합센터(사물인터넷 통신망)가 기둥이 되는 구조이다. 이를 통해 행정의사 결정시스템, 꿈트리 인재양성, 복지·의료관리, 지능형 공공체계 등을 열매로 한 스마트도시 데이터 포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스마트시티는 하남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발전 동력”이라며, “미래는 3기 신도시인 교산지구를 미사·위례·감일 등 신도시와 원도심을 잇는 사람 중심의 스마트시티로 만들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공직자들의 노력이 만든 결과”라면서 “스마트시티 구축을 통해 미사, 감일, 위례 신도시의 불편 해소와 원도심의 노후화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사람 중심의 스마트 혁신도시를 만드는데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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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잇따라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형순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 대표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주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찬희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신장열)도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전했다. 신장열 원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작게나마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월남전참전 제 61주년 기념식』및『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3(목) 11시, 공군호텔(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에서 열린「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식 및 모범회원 위로연」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범회원들의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및 국가보훈부 관계자를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임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61년 전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머나먼 전장에서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61년 전 머나먼 전장에서 조국의 이름으로 싸우신 여러분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삶은 우리 모두가 존경해야 할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자긍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참전용사들의 명예가 존중받고 생활이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보훈정책과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