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포항시 생활폐기물 에너지화시설’ 주변 주민들의 대기환경오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16일과 18일, 19일 사흘에 걸쳐 SRF시설 굴뚝 및 주변지역 4개소(오천읍 2, 청림동 1, 제철동 1)에서 대기중 다이옥신 측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포항시에서 SRF시설 굴뚝과 SRF시설 주변 대기중 다이옥신 측정을 각각 년 2회 측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대기중 다이옥신 측정은 지역주민이 참석해 측정에 공정성을 기하고 있다. ‘다이옥신’은 각종 소각 시 발생되는 물질로, 포항 SRF시설에는 다이옥신 발생억제 및 제거를 위해 850℃이상 소각 - SNCR(Selective NonCatalytic Reduction /선택적 비촉매 환원법) - 중탄산나트륨 및 활성탄 접촉 - 여과집진시설 -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선택적 촉매환원법)설비 등이 설치돼 굴뚝에서 대기중으로 배출되는 다이옥신 농도는 법적배출기준(0.1ng-TEQ/S㎥)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0.000 ~ 0.007ng-TEQ/S㎥)으로 배출되고 있으며, SRF시설주변 대기중 다이옥신 측정결과 0.000 ~ 0.088pg-TE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정부 주관의 ‘2021년도 공공수요 기반 혁신제품 개발·실증사업’ 공모에 대구시-카이스트(KAIST) 컨소시엄의 제안과제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공공부문의 현안 및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한 신기술·신제품 도입과 개발수요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제안받아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24년까지 3년간 과제당 54억원(전액 국비)을 지원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며, 이번에 전국적으로 33개 신청과제 중 1~2차 평가를 거쳐 최종 6개 과제에 선정됐다. 대구시의 제안과제는 ‘대중이용시설 상시 방역을 위한 인체 무해 항균·항바이러스 기능의 공기정화 시스템 개발’이다. 세계적인 기술인‘물 정전분무 기술’을 개발한 카이스트 이승섭 교수(교학부총장 겸임) 연구팀을 주관연구기관으로 해 한국기계연구원, 지역 중견기업 ㈜티에이치엔이 컨소시엄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신청했고, 국내 유수 연구팀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여 선정된 것이다. 카이스트 이승섭 교수 연구팀은 2016년부터 ‘MEMS(초소형기전시스템, Micro Electro-Mechanical System) 기반 물 정전분무 기술’ 개발을 시작해 개발 책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코로나19로 지친 종합유통단지 입주업체 및 시민들의 사기 진작과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종합유통단지 판매촉진 및 소상공인 음악회’를 11월 12일(금) 오후 1시부터 종합 유통단지 전자관 광장에서 개최한다. ‘유통단지 판매촉진 및 소상공인 음악회’는 종합유통단지 소상공인 업체 및 대구시민들을 대상으로 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에서 주최하고 대구시, 북구청이 주관하는 행사로 1,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되며, 1부는 종합유통단지 입주업체 할인행사 및 사은행사로 2부는 문화공연 및 음악회로 진행한다. 특히, 11월 12일 당일 종합유통단지 내 5만원 이상 구매고객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가 1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전자관 광장에서는 가전제품을 최대 30% 할인판매하고 섬유제품관(OK혼수백화점)에서는 구매금액별 백화점상품권 사은행사를 진행하는 등 판매촉진행사를 통해 유통단지 홍보와 입주업체 매출 증대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또한,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함께 즐기는 행사가 진행될 계획으로, 코로나19로 행사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가수들에게 무대를 제공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최근 서구 소재 요양병원 2개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이번 달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요양병원 74개소를 대상으로 요양병원별 1대1 전담 공무원이 주 1회 현장점검과 더불어 올해 확진자가 발생한 이력이 있는 요양병원 17개소는 시·구·군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현장점검은 예방접종 완료자들에게서 돌파감염이 발생하고 유증상자 코로나19 진단검사 지연으로 확진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요양병원 내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긴급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신규 종사자 및 환자 입원 시 PCR(유전자 증폭) 진단검사 실시 ▲종사자 주1회 선제검사 실시 ▲유증상 직원 즉시 업무 배제 및 공지여부 ▲병동(층)별 근무자 분리 ▲종사자 및 환자 일일 건강상태 확인(발열, 호흡기 증상 등) ▲병원 내 마스크 착용 및 주기적 환기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개선조치하고, 중한 방역수칙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요양병원은 입원환자 대다수가 감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1월 10일 오후 2시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7차 정기회의를 갖고 청년 참여형 전화 금융사기 예방 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을 심의하고 대구형 자치경찰 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11월 10일 제17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철영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전원과 사무국 및 대구경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년 참여형 전화 금융사기 예방 프로그램 운영 계획안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 사무감사 및 징계 등 요구에 관한 규칙안 등 3개 안건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청년 참여형 전화 금융사기 예방 프로그램 운영 계획 및 자치경찰위원회와 한국부동산원 간의 셉테드 사업추진 업무협약 계획에 대해 의결함으로써 대구형 자치경찰 시책 추진을 위한 치안행정과의 연계·협업 프로그램 사업도 집중 논의했다. 최근 전화 금융사기가 고도화되면서 노인 등 취약계층 피해 예방을 위해 금융감독원, 대구경찰청, 대구시 등 관련기관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청년 서포터즈를 운영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앞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 여성회관(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은 11월 15일 오전 11시 북구 태전동 핸즈커피 운암역점에서 미취업 및 경력단절 여성을 찾아가는 취업상담서비스 ‘굿잡(Good Job)카페’행사를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한다. 미취업 여성과 경력단절 여성들이 굿잡카페(핸즈커피 운암역점)에서 본인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심층 취업상담, 현장면접과 더불어 진로 설정과 직종 추천을 위한 무료 직업적성검사도 실시한다. 또 지역 구인업체 8개 사가 참여해, 여성인력 28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굿잡카페(핸즈커피 운암역점)에서 현장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2개업체 12명)과 현장에 나오지 못하는 기업체를 위해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방식(6개업체 16명)으로 진행한다. 주요 일자리 직종은 웹디자이너, 물류사원, 요양보호사, 단순제조 분야이다. * 현장면접업체(2개소):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대구탑노인전문요양원 * 간접채용업체(6개소): 프렌즈플럿, 맘편한약국, 강북요양병원, 부영산업, 올바른푸드대구경북점, 주식회사 지유티엠 ‘굿잡(Good Job)버스&카페’는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지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11월 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29일간 2022년 상반기 공연장 정기대관 신청 접수를 받는다. 대관시설은 대극장인 팔공홀(966석)과 소극장인 비슬홀(236석)이며, 향토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연 작품에 한해 신청을 받는다. 행사성, 흥행성, 종교(포교)성, 정치성, 단순한 친목 도모성 공연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반기 대관 기간은 팔공홀 2022년 1월 2일부터 6월 19일, 비슬홀 2022년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신정, 설날연휴, 무대시설 점검이 있는 매주 월요일, 자체기획 및 예술단 공연 일을 제외하고 대관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유동적으로 객석을 운영한다. 공연장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 후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대구문화예술회관 공연운영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우편의 경우 접수 마감일 우체국 소인 분까지 유효하다. 결과는 대관 심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전국 최초 노사상생 협력모델의 거점공간으로 조성한 ‘노사평화의 전당’ 개관식을 11월 12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 노사평화의 전당은 국내외 노사 모범사례를 전문적으로 교육, 연구, 홍보 및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2017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200억원(국비 100, 시비 88, 특별교부세 12)을 투입해 건립된 시설이다. 위치는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 내에 있으며, 부지 16,500㎡, 연면적 5,169㎡,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로, 지상 1층에 노동·산업역사관, 교육·모의체험관과 지원시설인 근린생활시설이 있으며, 지상 2층에는 다목적홀, 지상 3층에 교육·세미나실, 건강관리실 등 각 층마다 다양한 이야기와 주제로 구성하여 이용객을 맞는다. 특히 전시공간은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노사상생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상설전시관이 마련돼 있다. 먼저 ▲ 노동·산업역사관은 대한민국 산업과 노동의 역사를 조망하고, 노사가 상호이해와 협력을 통해 과거의 갈등과 상처를 딛고 상생의 미래로 함께 가는 출발점을, ▲ 교육·모의체험관에서는 가상현실과 11가지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직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중구 대봉동 웨딩의류 소공인 집적지구 내에 최신식 공용장비와 셀프스튜디오를 갖춘 공동 기반시설인 웨딩산업비즈니스센터를 구축해 11월 12일 오후 4시에 개소식을 갖는다. 이번 웨딩산업비즈니즈센터 개소를 계기로 지역의 특화업종인 웨딩산업의 혁신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번 개소할 웨딩산업비즈니스센터는 대구시 중구 대봉동 일대가 2018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16억을 지원받고 시비 8억을 투입해 총 24억원의 예산으로 구축하게 됐다. 대봉동 웨딩의류 집적지구는 총 1.5km의 큰 규모로 동덕로 주변으로 형성돼 있으며 드레스, 한복, 턱시도, 예복 등을 제작해 판매 또는 대여하는 57개 사의 소공인이 웨딩거리를 중심으로 분포돼 있다. 또한 플라워, 주얼리, 뷰티 업체 등 웨딩 관련 서비스 및 도소매 업체 약 200개 사가 밀집돼 있다. 센터에는 3D 프린터, 고속 조각기, 레이저 커팅기·마킹기, 자동사절재봉기 등을 구비한 공용장비실, 고성능 카메라 및 영상장비로 제품을 촬영할 수 있는 셀프스튜디오 등을 구축했으며 지역 소공인들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지자체 숙의기반 주민참여 및 협력·분쟁해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숙의기반 주민참여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진대회 주민참여 분야의 선정기준은 단체장의 노력, 공론화위원회 등 전담 조직 구성 여부, 대표성 있는 참여자 선발 여부, 숙의에 필요한 충분한 정보·교육제공 여부, 주민참여 결정에 대한 지자체 수용 정도, 타 지자체 확산 가능성 등이었으며, 심사는 전문가 서면심사와 광화문1번가 국민심사, 1:1 인터뷰 심사과정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숙의기반 주민참여분야에서 시민공론화를 통한 신청사 건립예정지 선정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구시는 ‘시민 중심 민·관 협치’를 통해 구·군간 갈등으로 15년간 숙원으로 남아있던 대구시 신청사 건립 예정지를 시민이 직접 선정하면서, 시민 공론화를 통해 숙의과정을 거친 시민이 평가에 참여해 장애요인을 최소화하고 선정되지 못한 후보지역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수용성을 확보함으로써 숙의민주주의를 실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차혁관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신청사건립예정지 선정과정의 숙의기반 공론화가 주민참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11월 11일,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국토계획, 산업입지 분석, 산업단지 개발, 산업 분석 등 각 분야 전문가와 대구시 경제 관련 국장, 신공항건설본부장, 관련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개발 전략과 지역산업 재배치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류승한 국토연구원 본부장의 ‘대구시 산업단지 개발의 과제, 제2국가산업단지 추진을 위한 제언’과 나중규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원의 ‘대구산업 재배치 방안’에 대한 발제와 김광묵 대구시 산단진흥과장의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개발 추진로드맵’에 대한 발표 후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현안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와 경제 3국장․공항건설본부장 등이 함께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외부토론자로는 서정해 경북대 교수, 김삼수 영남대 교수, 장재호 대구경북연구원 본부장, 홍진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신우화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LH․대구도시공사․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 등 각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0월 1일, 2022년 경제국 업무계획 보고에서 향후 신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1일 충청남도 여성정책개발원과 충청남도 청소년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가족, 다문화, 복지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정책을 집중 점검했다. 오인환 위원장(논산1·더불어민주당)은 “어느 한 영역에 집중되지 않게 여성·가족·다문화, 복지 분야 및 전체 도민을 위해 연구·교육활동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한태 위원(보령1·더불어민주당)은 “여성정책개발원이 성평등 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타 시도와 비교할 때 충남은 6년 연속 하위지역에 머물고 있다”며 “개발원은 연구와 지속적인 컨설팅으로 충남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여운영 위원(아산2·더불어민주당)은 “여성정책개발원의 연구가 너무 양성평등이라는 초점에 맞춰져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전문인력들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여성 능력개발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길을 터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한영신 위원(천안2·더불어민주당)은 “양성평등은 여성들만 모여 논의하고 해결책을 낸다고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제는 여성뿐만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