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가을밤, 중구 원도심이 야외형 클럽으로 변신한다.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는 11월 18일부터 11월 20일까지 3일 동안 성남동 호프 거리에서 '2021 성남나이트데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 중구로다’ 중앙동 도시재생프로그램사업 일환으로, 중구는 침체된 호프 거리를 특색 있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호프 거리 상인회와 힘을 합쳐 ‘성남나이트데이’ 축제를 이끌어가고 있다. 아쉽게도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축제가 취소됐다.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성남나이트데이’ 축제는 코로나 일상(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주민 및 관광객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는 신나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이를 위해 중구는 2019년처럼 호프 거리 연쇄 상가(아케이드) 공간에 설치된 화려한 클럽 분위기의 조명과 무대를 활용할 계획이다. 또 인기 연예인(V.O.S, 김재롱), 댄스팀, 어쿠스틱 밴드, EDM DJ 등 각 분야의 유명인들과 울산 지역의 예술인들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젊음의 열기로 가을밤을 흥겹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호프 거리 내 음식점과 협력해서 다양한 할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 오후 3시, 문수청소년센터 7층 다목적홀에서 남구의 각종 소식을 SNS를 통해 홍보할 ‘제5기 남구 블로그 기자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7년 첫 출범 이래 올해로 5기를 맞이한 울산 남구 블로그 기자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30명이 선발됐고, 20대에서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주부, 작가, 파워블로거, 대학생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블로그 기자단은 내년 10월 31일까지 1년 간 남구에 위치한 관광명소와 각종 시설물 소개·체험, 축제 및 각종 행사 현장 취재와 후기 작성 등을 맡을 예정이다. 그리고 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정 정보 안내 등 남구의 다양한 구정소식을 SNS 채널을 통해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남구는 블로그 기자단의 성공적인 취재 활동 지원을 위해 기자증 발급과 남구도시관리공단 관리 유료시설 이용료 면제 등 활동혜택을 지원한다. 아울러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블로그 기자단 DAY, 블로그 기자단 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남구는 이날 발대식 행사를 이달 말 정식 개관을 앞둔 문수청소년센터에서 개최하여 블로그 기자단에게 첫 선을 보였다. 이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구보건소는 생후 2 ~ 8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무료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란 주로 사람에서 사람 간 또는 오염된 장난감 등을 통해 감염되며, 감염 시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설사, 구토, 복통, 탈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전 세계 영·유아에게서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임에도 불구하고,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되지 않아, 그간 보호자들은 자비부담으로 접종을 받고 있었으나, 저출산 시대에 예방접종비용으로 인한 육아부담을 경감하고자 울산 내 최초로 남구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접종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가 남구인 생후 2 ~ 8개월 영유아이며, 로타릭스(생후 2 ~ 4개월 2회) 또는 로타텍(생후 2 ~ 6개월 3회) 백신 중 1가지를 선택하여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은 남구 위탁 의료기관 14개소에서 가능하고,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소는 코로나19 업무 대응으로 접종이 불가하다. 박혜경 남구보건소장은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이 영유아의 감염병 예방은 물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올해 대비 176억 원이 증가한 4,201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11일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은 일반회계는 4,123억 원, 특별회계는 78억 원으로 이 가운데 일반회계 재원은 지방세 수입 532억 원, 세외수입 169억 원, 보조금 2,473억 원 등으로 마련했다. 일반회계 주요 분야별 예산 편성안을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2,438억 원(59.14%)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문화 및 관광 분야 205억 원(4.97%), 일반공공행정 분야 197억 원(4.78%) 등이 뒤를 이었다.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분야에서는 기초연금 및 노인일자리사업 912억 원, 보육료 지원 266억 원, 영아수당 22억 원, 첫만남이용권 지원 19억 원 등이 반영됐다. 문화 및 관광분야에서는 병영성 정비사업 17억 원, 학성 다목적체육관 건립 12억 원, 100세 다목적체육관 건립 17억 원 등이 반영됐고, 공공행정분야에서는 중구도시관리공단 신축 이전 부지 매입비 12억 원,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7억 원 등이 편성됐다. 이 밖에 위탁의료기관 예방접종 시행비 37억 원, 공공일자리사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1일 오전 10시 시원3길 6에서 ‘우정경로당 및 우정부녀경로당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김지근 중구의회 의장, 경로당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 등을 살폈다. 우정경로당 및 우정부녀경로당은 기존 부지가 우정동뉴시티지역주택조합 사업 대상지에 포함돼, 새로운 부지(시원3길 6)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중구는 지난 3월 공사를 시작해 6월 말쯤 모든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문을 연 경로당은 지상 1층 연면적 193.56㎡ 규모로, 어르신들의 화합·소통을 위해 기존에 따로 떨어져 있던 두 경로당을 한 건물에 배치했다. 또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편의를 위해 거실 벽면에 손잡이를 설치하고 에어컨과 김치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새로 구매·설치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코로나19 인해 그동안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방역 지침이 완화돼 개소식을 열게 되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새로운 공간에서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요구에 맞는 혁신적인 운영 방안을 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1일 오후 5시 학성로 95-6에 위치한 울산 중구 청년디딤터 2층 회의실에서 ‘청년디딤터 입주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청년디딤터에 입주해있는 청년기업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청년창업 및 청년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필요한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기업별로 주요 사업 등을 설명하고, 시제품·홍보 영상 등을 소개했다. ‘울산 중구 청년디딤터’는 청년 창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의 오래된 여관을 사들여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민 곳으로, 지난 2020년 7월 문을 열었다. 청년디딤터에는 지난 9월 1일 청년기업 4개가 추가로 입주해, 현재 청년 창업기업 6개가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청년디딤터에 입주한 기업은 ▲자유 배치 다중 무선충전 솔루션 개발 ▲라이브커머스 교육 및 서비스지원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소형 공기청정기 개발 ▲공공데이터 기반 지능형 웹 서비스 제공 ▲영상 데이터 기반 AI 여행용 스마트캐리어 ▲음악교육과 치료, 문화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4차 산업 및 서비스 산업에 기반을 두고 있다. 한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11일, 제26회 농업인의 날 행사와 함께 ‘파주장단콩웰빙마루’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고유브랜드인 ‘해스밀래’ 브랜드 선포와 간판 제막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유튜브 온라인 중계로 현장 상황을 시민들에게 생생히 전달했다. 파주 탄현면 통일동산관광특구 내에 조성된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파주 특산물인 장단콩을 중심으로 생산·가공·체험·판매 융복합 콘텐츠를 통해 파주의 6차산업 플랫폼의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4월 착공한 후 약 17개월 동안 공사를 진행했으며 파주장단콩을 사용한 장류생산공장, 로컬푸드 직매장,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전문음식점과 카페로 구성돼 있다. 향후 다양한 교육·체험 과정도 운영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사업으로 파주장단콩과 파주농특산물을 한데 모아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파주 농업 6차산업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사업의 비전을 제시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11일 제4차 파주시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연구원과 동성엔지니어링이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 중인 이번 용역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파주시 대중교통 정책 수립을 위한 5개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이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제3차 대중교통계획 추진 성과에 대한 분석과 파주시 대중교통 현황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장래 파주시 대중교통여건 전망 및 수요예측, 대중교통수단 개선 등에 대한 결과를 설명했다. 용역 발표를 한 경기연구원 류시균 시군연구센터장은 운정3지구 대비 노선체계 미비,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대중교통수단과 차고지 노후화 등 교통시설에 대한 미흡 등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개선 방안으로는 ▲버스노선 신설을 위한 원칙 ▲운정3지구 및 GTX-A노선과 연계한 버스 노선체계 개편 방안과, 대중교통수단 개선을 위한 ▲수요응답형버스 도입 ▲트롤리버스 등 신교통수단 도입 방안을 제시했다. 또, 대중교통시설 개선 방안으로 ▲ 버스 및 화물공영차고지 도입 방안 ▲BRT(간선급행버스) 정비 방안 등에 대한 방향을 제안했다. 민영제로 운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지역 산업현장에 종사하는 숙련기술자들이 보다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포항시 최고장인’ 선발 최종 심사위원회가 오는 16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3월 ‘포항시 숙련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올해 3회 차를 맞이한 최고장인 선발은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5일 까지 45일간 서류접수 기간을 거쳐 8개 직종 총 13명이 지원했고, 서류심사를 통해 7개 직종 12명의 심사대상자가 선발됐다. 16일 열릴 심사위원회에서는 우수기술보유정도 뿐만 아니라 향후 포항시 최고장인으로 선정됐을 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직종과 관련해 자기계발 계획이 뚜렷한 자와 발표능력, 성품 등 다각적으로 고려해 최고장인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과정을 거쳐 선정된 최고장인에게는 월 10만 원씩 3년간 기술장려금 지급과 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12월 중 시상식을 통해 증서 및 인증동판을 수여한다. 최종선정자는 시상식 이후 포항시청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기존 실전 모의훈련으로 진행되는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대신해 지역 승강기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승강기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11월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승강기 이용을 많이 하는 공공기관·대형마트·아파트 등 200여개소를 선정해 승강기에 부착하는 안전스티커 5종(승강기 바닥 안전 이용, 손끼임 주의, 비상키 방향 안내, 비상통화장치 안내, 화재발생시 엘리베이터 사용금지)을 배포해 승강기 관리주체의 협조 하에 부착 및 승강기 안전 관리자 선임, 월 1회 자체점검 실시, 연 1회 책임보험 가입 등 승강기 관리주체가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또한, 안전사고 취약계층인 청소년 및 어린이의 사고를 중심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유치원 및 학교에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USB)을 추가로 배포해 승강기 안전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승강기는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시설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 건축디자인과는 지난 10일 포항지역건축사회 천병호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포항사랑 주소갖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주소이전지원금 안내 및 인구 50만 붕괴 시 발생하는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미전입자 발굴 및 대책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천병호 포항지역건축사회 회장은 “우리시가 도시 경쟁력을 키워나가기 위해서 50만 인구유지가 꼭 필요한 만큼 포항시와 함께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상구 건축디자인과장은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통해 전년도에 비해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 집중추진 주간을 운영하오니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포항지역건축사회 차원에서도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지난 10일 죽도시장 상가번영회 1층 사무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지역주민 고충 해소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이날 상담은 오전10시 부터 오후3시까지 국민권익위와 포항시 소속 조사관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전문 관계자 등 민관협업을 통해 전통시장 육성을 위한 방안으로 포항시 관련 부서와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사전조사를 실시해 전문 조사관 상담과 소상공인 지원 상담 및 현장에서 즉시 해결될 수 있도록 1인 점포 상인을 위한 방문상담도 병행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해 인터넷 민원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지역 주민들을 현장에서 모든 공공행정 분야의 위법・부당한 고충민원 해결과 생활법률, 긴급 복지지원, 소비자 피해 등을 맞춤형으로 상담하고 있다. 정해강 감사담당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장 소상상인 등 시민들의 묵혀 두었던 생활 속 고충들이 이번 상담을 통해 해결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포항시에서도 시민의 애로사항에 더욱 귀 기울이며 사전적・선제적 감사행정을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