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가 12일 관내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위원회는 주류·담배 등을 판매하거나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대상인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의무사항을 알리고, 청소년 보호관련 리플렛, ‘금지표시’ 스티커 등을 배부하며 계도활동을 펼쳤다. 또 PC방, 코인노래방 등 청소년들 밀집 시설을 찾아 청소년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 위생수칙을 잘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류도경 위원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업소 점주·직원들이 청소년들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있었다”며 “밝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드림스타트가 13일 ‘비대면 드림 김장 한마당’ 행사를 열고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김장 한마당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가정 내에서 직접 김장을 담그며 가족 간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김장재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드림스타트 43가구에는 가구당 12만 원 상당의 절임배추·양념속 등 김장재료가 사전에 전달됐으며, 장애·질환을 앓고 있는 19가구에는 완제품 김장김치가 지원된다. 특히, 김장재료를 지원받은 가구 중에서도 자력으로 김장하기가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나눔 문화 조성에 일조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정섭 아동청소년과장은 “가족과 함께 직접 김치를 담그며 잠시나마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모든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드림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소방서가 오는 18일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대비해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아름고·보람고 등 11개 시험장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방시설 작동 및 관리상태 확인 ▲화재·응급환자 발생 대비 시험장 대피로 파악 ▲교실 소화기 비치·작동 점검 ▲난방기기 안전관리 실태 파악·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이 이뤄졌다. 또, 교직원 등 시설 안전관리자에 대해서는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대피 방법 등을 교육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과 시험장 경보설비 오작동 등에 관련된 조치 방법을 지도했다. 이번 소방시설안전점검에서 발견된 미비 사항은 현지 시정 또는 수능시험일 이전까지 조치명령을 통해 보완할 예정이다. 송재원 예방안전과장은 “수험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화재 등 위험요인 예방점검을 진행했다”며 “수능이 종료될 때까지 학교 관계자와 협업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두만리에 위치한 ㈜태명산업개발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세종공동모금회의 대표 모금사업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 등이 매달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어려운 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운동이다. 모래와 자갈을 생산하는 골재선별파쇄업체인 ㈜태명산업개발은 기술평가 우량기업 인증을 받은 세종시 대표 여성기업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 김시유 ㈜태명산업개발 대표는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이 해소되고 좀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태명산업개발은 금남면 관내 착한기업 15호점으로 가입하게 되었으며, 매달 30만 원의 후원금을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하게 된다. 엄미숙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매달 큰 금액을 기부해 주시기로 한 김시유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복지를 위해 금남면이 더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가 충남혁신도시 내 보훈공원에 조성되는 1호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을 시작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기 위한 숲 조성 사업을 본격화한다. 도는 12일 보훈공원에서 이우성 도 문화체육부지사와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 예산군, 도 자원봉사센터, 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자원봉사 1호 숲 조성행사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도와 도자원봉사센터가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 걷기, 자원봉사활동을 연계해 시도한 사례로,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진행 중이다. 도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 걷기 운동 앱인 ‘걷쥬’를 활용했으며, 걷쥬에 가입 후 ‘자원봉사 숲 조성’ 챌린지에 참여해 한 달 20만보 넘게 걷기만 하면 대상자가 된다. 상위 달성자의 명의로는 나무 1그루가 기부되고, 자원봉사자와 함께 ‘탄소중립 자원봉사자의 숲’이라는 이름으로 조성되는 방식이다. 올해는 6월, 10월 두 차례 챌린지를 진행했다. 총 참여자 수는 2만 6466명이며 20만보 이상을 달성한 사람은 1만 8439명으로 집계됐다. 최종 선정된 상위 달성자는 3000명이다. 1호 숲은 충남혁신도시 보훈공원 일대 495㎡, 2호 숲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12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제47회 전국품질경영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영예를 차지한 품질분임조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대상 국가품질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전국품질경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품질분임조와 우수기업을 초청해 상장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지난 8월 열린 제47회 전국품질경영대회에는 전국 시도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288개 분임조 3000여 명의 분임원이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도내에서는 27개 분임조가 출전했으며, △금상 12개조 △은상 11개조 △동상 4개조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둬 대회 개최 이래 최초의 종합우승이란 쾌거를 달성했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기라성(금상),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의 블루스카이(은상), 케이지(KG)동부제철 당진공장의 스텔스(동상) 등 입상한 27개 분임조에 상장을 전달했다. 또 서연이화 아산공장 등 6개 기업에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표창을 전달했다. 이성일 도 소상공기업과장은 “앞으로도 도내 기업이 품질경영 혁신 활동에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며 수상을 축하했다. 전국품질경영대회는 각 기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당진‧천안‧공주시 주민자치위원회가 대상 등 5건의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말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에서 322개 주민자치 사례가 접수됐으며, 1차 서류, 2차 인터뷰, 3차 온라인 전시관 심사를 거쳐 충남 5건을 비롯해 총 70건의 우수사례가 배출됐다. 당진시는 주민자치(당진3동), 지역활성화(면천면), 제도정책(당진시) 등 3개 분야에서 자치분권상을 받았다. 당진3동은 ‘공간에서 공감으로 꽃 피우는 당진3동’, 면천면은 ‘행복마을 면첨 주민자치의 거목으로 자라나’, 당진시는 ‘상향식 주민참여 플랫폼 구축’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천안시 성환읍과 공주시 정안면 주민자치회는 각각 ‘주민이 편안하고, 주민이 존경하는 자치마을’, ‘온마을이 함께하는 정안면 주민자치’로 주민자치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도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주민의 자치 역량 강화와 참여 확대를 통한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 한 해 학생의 시정참여 확대를 통한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이 발굴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 주민자치 핵심 수단인 마을계획사업에 학생 계층의 참여를 유도해 다양한 의제 발굴을 도모하고자 ‘학생 참여 마을계획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왔다. 관내 총 10개 학교, 122명의 학생이 학생 참여 마을계획 활성화 정책에 참여했으며,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도 학생 계층의 참여로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참신한 사업이 발굴됐다. 그 중에서도 초등학생들의 활약이 놀라운 성과로 이어졌다. 연서초 어린이마을계획단은 동물 찻길 사고 방지를 위한 바램을 담은 다양한 캠페인 활동 ‘고라니의 죽음을 막아줘’ 사업을 진행했다. 활동 결과 지역구 국회의원을 통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 법률안 발의와 2022년 자치분권특별회계 예산 반영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연서초 어린이마을계획단의 활약은 KBS 다큐온, SBS 일요특선을 통해 방영됐고 TJB 뉴스에도 보도되는 등 주요 언론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연서초 어린이마을계획단의 활약은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솔향수목원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발표에 맞춰 실내관람 시설인 전시온실을 오는 16일부터 전면 재개방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실외시설만 개방하고, 실내시설은 임시 휴원해 왔으나,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위드코로나’시행에 맞춰 실내시설을 재개방 하기로 결정했다. 강릉솔향수목원에서는 전시온실 재개방에 앞서 디펜바키아 외 46종 총1,260주의 아열대식물을 보완 식재 하였으며, 특히 잎 한가운데 물이 고여 개구리 같은 양서류가 알을 낳고 올챙이를 키울 수 있는 구실을 하는 브로멜리아드류 계열의 이색적인 식물이 여러 종 식재되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평상시 보기 힘든 식물을 사시사철 관람할 수 있다. 김석중 녹지과장은“최근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온실에 식재된 식물을 보며 마음 한가득 따뜻함을 담아가시기 바라며, 위안과 힐링의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 소상공인 연합회는 12일 오후 5시 30분 세인트컨벤션웨딩홀에서 회원 80여 명이 참석하여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소상공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진행되며, 우수소상공인 표창, 소상공인 24시간 방역단 출범식 및 노동법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2기 소상공인 방역단 출범식을 갖고 청정강릉 홍보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 방역에도 힘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남동 통합(노암, 유산, 장현, 담산, 박월, 월호평, 신석, 운산) 23주년을 기념하여 제22회 강남동민의 날 동민화합 한마당잔치를 13일(토) 오전 10시 국민체육센터 강남체육관에서 개최한다. 1부 행사는 어르신 한궁대회가 열리고, 2부 행사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중창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행사를 전면 취소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최소한의 행사로 진행한다. 박상우 강남동장은“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고 이웃간 친목을 도모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용래 강남동발전협의회장은“주민들의 소통을 통한 주민화합과지역발전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 농식품 수출액이 올해 3분기까지 11억2,692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같은 기간(9억9,764만 달러) 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는 2008년 수출실적 집계 이후 1~3분기 수출액 가운데 최고치로, 도는 올 연말까지 당초 수출목표인 14억4천만 달러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수출 여건 악화 속에서도 가공식품과 인삼 등의 수출이 늘어난 것이 전체적인 수출액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과자·라면·음료 등 가공식품은 지난해 5억3,156만 달러에서 6억4,236만 달러로 21% 성장했다. 중국과 아세안 시장에서 한국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라면(4,837만 달러), 베이커리(4,305만 달러), 음료(3,521만 달러) 등 가공식품의 수요가 늘어 농식품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임산물은 판지, 합판 등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8,993만 달러)보다 38% 증가한 1억2,387만 달러를 기록했다. 신선농산물은 인삼(24%), 토마토(49%), 복숭아(4%) 등은 증가한 반면 쌀(-97%), 국화(-55%), 배(-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