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12일 오후 2시 30분, 시청 22층 회의실에서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국가도시공원 민관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서부산 개발제한구역 내 무분별한 난개발지역을 정비하고, 동서 균형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낙동강 하류 지역 750만㎡(227만 평)를 전국 제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에 지난 10월, 국가도시공원 지정에 시민, 전문가 등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는 시 관계 공무원과 민간위원인 김승환 국가도시공원전국민간네트워크 상임대표, 강호열 부산하천살리기시민운동본부 사무처장, 주기재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맥도100만평 그린시티 추진사항 공유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및 발전 방향 ▲사업과 관련된 주요 사항 및 문제점 검토 등에 대한 각계의 의견이 논의될 계획이다. 부산시는 시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이를 바탕으로 사업추진 방향과 상생협력 방안 등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민관협의체의 역할을 단순 자문과 의견 제시 등에 국한하지 않고, 국가도시공원 지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심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 민생사법경찰팀은 11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미용업소 10여 곳을 대상으로 미용업 행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수능 및 방학 이후 화장 및 피부 관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용업소의 시설 및 위생관리 강화를 통해 불법시술 및 위생불량으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단속사항으로는 △무신고 영업행위 및 변경 미신고, 지위승계신고 미이행 영업행위 △점빼기, 귀볼뚫기, 쌍꺼풀수술, 문신 등 유사의료행위 △의료기기 및 의약품 사용 등 무면허 의료 행위 △ 공중위생업자가 준수해야하는 위생관리 기준 등이다. 단속 결과 현장에서 바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계도 할 계획이며, 중대한 위법행위 적발 시 형사입건 후 수사해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기관에 행정처분하도록 의뢰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미용업소의 위생관리 및 도민건강을 위해 불법영업이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수사를 할 계획”이라며 도민들에게도“미용업소 방문 시 영업신고가 된 업소인지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와 사단법인 한국소설가협회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2021년 무예소설문학상’에 김창식작가의 ‘독도쌍검’을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소설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무예소설문학상’은 국내 신인 및 기성작가들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신인상 등 총 6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2021년 무예소설문학상’ 공모는 지난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공모결과 총 63편이 접수되었다. 이는 2019년 무예소설문학상이 32편이 접수된 것과 비교해 볼 때 약100%나 증가한 것으로 무예소설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이번 응모작품은 장편소설 36편, 중편소설 10편, 단편 17편이 접수되었으며, 문학평론가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예심과 본심에 걸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6개 작품을 최종 선정 발표하였다. 수상작은 대상에 김창식 작가의 ‘독도쌍검‘, 최우수상은 전기수 작가의 ‘당취록 놈이의 서’, 우수상은 조용준 작가의 ‘불굴’, 신인상(3명)은 박준후의 ‘무악’, 배병채의 ‘아홉자루의 검’, 최대식의 ‘자명고’가 선정되었다. 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토지 관련 재산권 행사불편 해소를 위한“부동산특별조치법 이동상담실”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그 동안 세 차례 시행된 이후로 14년 만의 네 번째 특별조치법으로 토지 관련 재산권 행사에 불편으로 불편을 겪어온 민원인들의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이번 특별조치법은 자격보증인 제도 도입에 따른 보수 부담과‘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과징금 부과 등으로 신청 조건 및 후속 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특별조치법 신청을 위한 문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충북도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 및 고령화 등으로 상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취약지역에 특별조치법 수혜 확대를 위하여 관내 11개 시‧군과 협업하여 이동상담실을 총 16회 운영했다. 총 상담 건수는 308건 495필지로‘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상담과 함께 조상땅 찾기 등 각종 부동산 업무분야에 걸친 상세하고 친절한 상담이 이루어져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도 관계자는“달라진 부동산 특별조치법으로 인하여 농촌에서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일과 12일 이틀간 전의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전의새마을지도자회, 전의새마을부녀회, 전의청년회, 전의라이온스클럽, 전의면주민자치회 등의 지역단체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배추와 무를 직접 수확해 절이고 양념을 만들어,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120가구와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장재료 관정리 이인수 씨가 배추·무를, 읍내리 염영철 씨가 천일염을, 대흥통상 김태원 씨가 김치통을, 금사리 강용규 씨가 양념 속 배합을, 만나산업이 꽃소금을, 세종사회복지협의회가 김장봉투를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김홍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배추 수확부터 김장까지 정성을 가득 담았다”며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혜란 민간위원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나눔행사에 동참해주신 여러 단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따뜻한 전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착한가게 4곳을 찾아 ‘착한의원∙착한약국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이 매달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어려운 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세종공동모금회의 대표 모금 사업이다. 현판을 전달받은 세종영상의학과의원(원장 김선구, 16호점), 서약국(대표 서정은, 17호점), 새서울치과(원장 이화섭, 18호점), 강약국(대표 고은영, 19호점)은 매달 후원을 약정하고 착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들은 모두 금남면에 사업장을 둔 병의원 및 약국들로, 평소 환자들을 치료하며 안타까운 사연을 자주 접하던 중 매월 일정액의 기부금을 전달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상철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동참해 주신 병·의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발로 뛰며 지원 사업을 아낌없이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와 충북지구이북도민연합회는 12일 11시 청주 마리앙스 웨딩컨벤션에서 ‘제19회 충북지구 이북도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온라인(유튜브)으로도 생중계된 이번 행사는 충북에 거주 중인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들의 화합 및 평화통일의지 고취를 위한 행사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한마당 축제는 취소하고 그간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격려 표창 수여 등을 간소하게 진행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허덕길 이북도민회 중앙연합회장, 김재홍 함경북도지사, 박문희 도의회 의장, 김병우 도교육감, 한범덕 청주시장 등이 참석해 실향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이북도민, 북한이탈주민 간 화합과 애향 정신으로 앞으로도 통일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현재 도내에는 4만 6천여 명의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충북도는 이북도민들의 화합과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북한이탈주민 합동결혼식, 충북하나센터 운영, 북한이탈노인 심리치료 프로그램, 남북 청소년 1:1 멘토링, 역사탐방 등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평화통일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과 소정면주민자치회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12일 면내 일원에서 산불예방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 산불유급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소정면주민자치회원 15여 명은 가을철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는 리플릿을 주민들에게 배부하고 면내 곳곳에 산불예방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 산불예방활동 및 비상태세 강화를 위해 주민들에게 불법소각을 금해줄 것과 산불위험 발견 즉시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신을재 소정면장은 “매년 가을철은 추운 날씨와 영농기 종료로 불법소각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불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산불감시활동과 마을 방송을 통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 및 예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12일 관내 산불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계도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전의면은 산불취약지역 마을의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단속하는 한편, 불법소각 금지를 위한 계도활동을 벌였다. 산림에 연접한 영농현장 주민들에게는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영농부산물 소각금지를 당부했으며, 인근 사찰 방문객이나 등산객에게도 산불예방방법을 안내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협조와 작은 관심들이 산불예방의 가장 큰 힘이 된다”며 산불예방에 적극 참여해 전의면 산림을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지난 11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군면 제4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추진실적 및 내년도 추진계획에 대한 심의에 이어 협의체 운영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이 이뤄졌다. 올해 장군면은 지역사회복지 인적안전망 체계를 강화해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롭게 출범, 민·관의 다양한 주체 간 연계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내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역단체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나서 장군면 내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힘썼다.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성과를 토대로 내년 일상으로의 회복과 함께 지역 사회 복지 안전망이 강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성재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어 저소득층 발굴과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서 모두가 행복한 장군면을 만들자”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제라이온스클럽 세종지역 운영위원회가 11일 소정면 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마당뜰 고르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라이온스클럽 세종지역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의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한 행사로, 작업에 필요한 보도블록은 전의면에 소재한 ㈜삼일리드텍에서 후원했다. 특히 이날 작업은 바닥고르기 및 평탄화 작업은 물론, 보도블록시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국제라이온스클럽 세종지역 회원들의 10여명의 참여로 실시됐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편리하게 보행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히 작업을 실시했다. 신을재 소정면장은 “취약가구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앞장서 주신 국제라이온스클럽 세종지역 운영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 발전위원회가 지난 10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발전위원회는 ‘세종특별자치시 균형발전 지원 조례’에 따라 지역 내 도시재생, 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한다. 종촌동 발전위원회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종촌종합복지센터 등 관내 직능단체장 및 유관기관장을 포함해 15명으로 구성돼 단체‧기관 간 상호 정보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종촌동 발전위원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하고 종촌동 주요 현안사업과 발전방안에 대해 위원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민간위원장은 현 종촌동 통장협의회 김승기 회장이, 부위원장으로는 종촌동 자율방재단 홍두표 단장이 선출됐다. 박미애 동장은 “종촌동 발전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을 발전위원회 위원으로 모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종촌동 발전위원회를 통해 위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들이 행복한 종촌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