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1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과 자영업자·소상공인 위기 극복, 정부와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정책추진 협력강화를 위한 ‘양평군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평군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은 정동균 양평군수를 단장으로 ▲민생경제 ▲방역의료 ▲자치안전 ▲문화복지 4개 반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체육·관광 업계의 조속한 회복을 위한 계획 수립·추진, 일상회복에 따른 코로나19 환자 급증 대비 비상계획을 수립하는 등 정부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로드맵에 따른 업무를 수행하는 동시에, 지역의 일상회복 의제를 발굴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농촌여성의 역량강화로 가공창업농 육성과 양평토종농산물의 2, 3차 산업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3월부터 7과정, 8분과 특성화 교육을 도입하여 실시했으며, 이 교육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하고 농산물가공품 판매를 위해 분과교육 발표회 및 재능나눔행사를 오는 17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단체로서 농촌생활의 과학화‧합리화로 농가 소득증대를 촉진하고 농촌생활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누구나 살고 싶은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양평군생활개선회는 올해 1년 동안 12개 읍면, 25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1994년 처음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마을가꾸기 등의 봉사 및 농촌여성 특성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평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각 분과별로 특성화 교육을 진행하면서 배운 솜씨를 발휘해 양평친환경농산물 및 토종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농산물가공품을 널리 알리고 이 교육과정 운영으로 전문기술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적극적 참여로 활기찬 지역공동체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평지역자활센터에서는 12일 국수교회에서 자활참여자와 양평행복만들기 사회봉사단 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위드유(With You) 김장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자활참여자들이 사업단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500포기를 봉사자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며 이웃사랑 실천을 배우고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자리였다. 관내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으로 구성된 자활기업 HS건설(대표 김효성)에서는 김치통과 고무장갑 등을 후원해 원활한 행사운영을 도왔다.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장김치 10kg, 100박스는 읍·면사무소 복지팀과 보건소 방문보건팀 등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흔쾌히 행사장소와 봉사자를 지원해 준 국수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자활참여자들이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정성 가득한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평군이 2021년 경기도 농정업무 평가에서 장려에 선정됐다. 깅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는 경기도 내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적극적인 농정추진으로 농업인들에게 질높은 농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추진하는 농업행정 공무원들의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농복합 시군 1그룹과 그 외 나머지 시군 2그룹으로 나눠서 평가하며, 양평군은 도농복합 1그룹에서 2020년에 이어 연속 장려를 수상했다. 양평군은 농업정책, 농식품 유통 및 산업활성화, 친환경농업 육성 등의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고른 점수를 받았으며, 지난 11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26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에 기관 표창 시상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농정업무 평가에서 농업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나, 농업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고령화도 더욱 심화되고 있는 사회적 문제의 적극적 대처를 위해 청년 및 후계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정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조선중기 천재시인 ‘허난설헌’의 삶과 문학을 조망하는 지역 축제로 '제1회 허난설헌 문화제'를 오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문화재단의 지역특화 문화예술 축제로 올해 첫선을 보이는 '허난설헌 문화제'는 그의 어릴적 이름을 가져와 ‘초희이야기’라는 부제로 개최된다. 시대를 앞서간 여성 시인으로서 역사·문화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허난설헌의 작품과 인물상을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허난설헌은 어려서부터 시와 문학에서 천재성을 드러냈으나 남성 중심의 조선 중기 사회에서 주목받지 못하였고 사후에야 지식인과 문인들에게 알려져 널리 중국과 일본에서까지 애송되었다. 비교적 자유로운 가풍에서 성장해 여성임에도 높은 교육의 기회를 받을 수 있었으나 혼인 이후 여러 비극을 겪으며 시문과 독서에 더욱 몰입하였다고 한다. 광주시문화재단은 이번 문화제를 통해 여성에게 가장 혹독했던 시기에 주옥같은 시를 남기고 떠난 허난설헌의 삶을 기리고 그의 독특하고 섬세한 문학적 감각을 널리 알려 문학 활동의 활성화를 꾀하고자 한다. 이번 문화제는 허난설헌 주제의 토크쇼, 캘리그라피 공모전, 허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에서 재단 6개 시설의 청소년운영위원회 구성을 위해 2022년 신규위원을 모집한다.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 청소년수련시설은 청소년이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관련된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를 구성‧운영해야 한다. 안양시청소년재단에서는 ▲만안청소년수련관 늘품 ▲동안청소년수련관 파란만장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징검다리 ▲석수청소년문화의집 토마토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하랑 ▲평촌청소년문화의집 꿈틀 등 총 6개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구성 및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교류활동, 기획활동, 기관장과의 간담회, 지역사회 참여활동 등에 참여하며, 이 밖에도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안양시청소년재단은 2022년 위원을 각 시설별 20인 이내로 구성할 예정인 가운데, 안양시 거주 또는 재학 중인 만9세 ~ 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이며, 신청방법 및 관련 내용은 각 시설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양시와 과천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표하는 2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난 6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교류활동 ‘교류의 꽃이 피었습니다’를 진행했다.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교류활동은 각 지역 청운위의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달고나 만들기, 딱지치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의 활동도 함께 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안양시청소년재단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청운위 ‘하랑’ 전서령 교류분과장은 “다른 지역과 교류 활동을 진행하며 서로의 활동에 대해 알아갈 수 있어 매우 유익했고 재미있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교류를 이어나가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았으면 좋겠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호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 20명이 청소년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청소년문화의집 운영과 관련한 의견을 내고 사회참여활동을 진행하는 등의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하랑’에 대해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등의 사용이 증가됨에 따라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은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사용하는 녹색소비실천과 장바구니 이용하기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독려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서준규 도척면장은 “기후변화와 환경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새마을운동이 의미 있는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도척면민 모두가 참여해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12일 남종면 귀여리~검천리 일원에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1차)’을 완공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7억원과 자체재원 3억원 등 총 1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 착공했다. 팔당호반 둘레길은 팔당물안개공원을 기점으로 검천리까지 12.98㎞ 구간에 숲길(등산로) 정비 및 안내판 등을 설치해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광주시를 방문하는 탐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둘레길은 팔당물안개공원을 경유하는 평지 구간(1코스)과 남종면 정암산을 등반하는 등산 구간(2코스)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는 퇴촌면 오리~남종면 귀여리 10㎞ 구간 2차 사업을 위해 2022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지난 9월 또 다시 선정돼 국비 7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신동헌 시장은 “이번 둘레길 조성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림을 활용한 다양한 휴양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최근 비위생적 환경에서 순대를 제조하는 업체에 대한 보도와 관련, 순대를 생산하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19일까지 5일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점검 사항은 ▲제조·가공실 및 보관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냉장·냉동 온도 기준 준수 여부 ▲방충·방서 시설 관리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및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신동헌 시장은 “관내 순대 생산 제조업체에 대한 일제 지도점검을 통한 철저한 위생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최근 지역주민의 야간 안전을 위해 가로등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광남2동 내 가로등 총 1천273기를 전수 점검해 가로등이 점등되는 일몰시간에 맞춰 가로등의 미 점등‧노후 등 수리가 필요한 가로등 15기의 보수를 시청에 건의했다. 특히, 신설되는 가로등에 대해서는 지역주민들을 만나 설치 위치에 따른 주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상오 동장은 “광남2동은 일몰 후 가로등 1기만 미 작동해도 체감될 정도로 어두워져 주민들이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며 “이번 일제 점검으로 주민들에게 더 안전한 귀갓길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11일과 12일 이틀간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장에 사용된 배추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새마을농장에서 1년간 땀 흘려 수확한 것과 독지가의 후원으로 마련,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갑작스러운 한파에도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단체들이 적극 참여해 손수 김치를 담갔다. 손명림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 나눔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새마을부녀회의 큰 행사로 김장 담그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유관단체 회원과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영수 남한산성면장은 “김장 나눔 봉사를 실천해 주신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와 유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남한산성면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 등을 기탁하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