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미래 인재양성에 필요한 올바른 민주적 자질을 함양하고자‘제4회 옥천군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12일 옥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희)의 협조로 관내 7개 중·고등학교에서 추천한 1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의원선서와 윤리강령 낭독, 조례안과 건의안 처리, 5분 자유발언 등 1일 의원이 되어 지방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서 열린 군 의회 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평소 궁금한 사항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옥천군의회 임만재 의장은 “미래사회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이 민주주의를 체험함으로써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오늘 청소년들이 의결한 안건과 건의사항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농민실익 증진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2일‘2021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을 수상했다. 2003년 제정된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은 지역농업 구조 개선, 농산물 생산·유통 경쟁력 강화,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한 공직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며 시상식은 이날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시·군지부의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현지확인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가려졌으며, 박세복 군수는 충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세복 군수는 지역 특성과 농업 트렌드에 맞는 새롭고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 발굴하며 농촌의 위기 극복과 발전에 큰 관심을 쏟고 있다. 주요 군정 방침으로 ‘농업의 명품화’를 정하고 농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꾀하며, ‘돈 되는 농업’,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현재 영동군의 오랜숙원 사업인 산지유통센터 설치 80억원을 투자하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로컬푸드 직매장 증축 등 최근 3년동안 11억 규모의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등 농협과 힘을 모아 지역의 농업기반을 착실히 다졌다. 또한, 농촌인력중개센터, 일손돕기 추진 등 농업인 실익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가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친환경적 운영 성과가‘전국 최우수’라고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신재생자원센터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전국‘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운영중인 전국지자체 매립시설 180여개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지표로 평가했다. 익산시는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폐기물처리시설 안정화 운영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신재생자원센터는 2009년 가동개시 이후 안정적인 소각시설 운영으로 배출오염물질을 최소화 했다. 소각열을 활용한 친환경에너지 생산하여 2020년도 9억원 정도의 수입을 올리고 있고 안정적인 소각재 처리를 위해 적기에 1단계 매립장 최종복토공사 및 2단계 매립장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폐기물처리시설은 더 이상 혐오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와 공존할 수 있는 시설”이며“앞으로도 폐기물처리시설의 친환경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정부와 충청북도 정책 트렌드에 발맞춘 100년 미래 먹거리 사업 확보를 위해 신규 사업 발굴에 나섰다. 군은 11일 오후 김재종 옥천군수와 최응기 부군수를 비롯한 국・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부와 충청북도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국・도비 사업 신규사업(46건)과 정책 및 제도개선 과제(10건)에 대한 실과소장의 보고와 함께 사업의 타당성, 효과성 등의 사업추진 방향과 국・도비 확보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2023년도 신규사업으로 발굴된 사업은 46개 사업에 총사업비 2,394억 원 규모이며, 주요 발굴사업으로는 △옥천 박물관 건립사업(310억원), △이백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70억원), △대청호 친환경 전기도선 운영(100억원),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지원단지 조성사업(420억원), △삼금로 그린뉴딜 지중화사업(60억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농촌협약(430억원) 등이다. 또한, 주민자치형 주민참여예산 도입, 개설기준위반 의료급여기관 부당이득금 납부의 용이성 확대를 위한 부과방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옥천군민도서관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주중에 개관시간을 22시까지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개관 시간은 주중(화~금)에 기존 9시~18시에서 9시~22시로 연장되며 주말은 종전대로 9시에서 18시까지 개방되며, 열람 좌석의 50% 개방은 계속 유지된다. 주중 개관 시간 연장으로 18시부터 22시까지 이용 가능 시설은 2층 자유학습실과 3층 종합자료실 2곳이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옥천군민도서관에 별도의 방역 인력을 배치하고 발열 체크와 2m 거리두기 유지, 1일 1회 자료실 및 교육실 등 실내 주요 시설 소독, 대출 및 반납 도서에 대한 책소독 시행 등은 지속적으로 이행할 방침이다. 손성일 평생학습원장은“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개관 시간 연장을 시행하게 됐다”며 “코로나19 감염증에도 안전한 도서관이 되도록 거리두기와 방역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했다. 옥천군민도서관은 현재 열람 좌석의 50%를 개방하고 있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6시까지 개방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는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농업환경 개선을 위해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인 방치된 불용농약 집중 수거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이달 16일에서 19일까지‘하반기 불용농약 집중 수거의날’을 운영하고 농가 및 마을 등에서 사용하지 않고 방치 또는 보관중인 불용농약 수거·처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불용농약 집중 수거의날’운영 기간동안 익산시 종합운동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농가에서 쓰고 남은 농약 내용물을 수거한다. 수거된 불용농약은 지정 폐기물 처리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불용농약은 이동 및 수거 시 농약이 새어 나오거나 흐르지 않도록 밀봉처리를 해서 제출해야한다. 시는 그 동안 영농폐비닐, 농약 빈병 등은 한국환경공단에서 보상금 제도를 통해 수거해왔으나 농가에서 쓰고 남은 각종 불용농약은 마을이나 농지주변 등에 수년동안 방치되어 농촌환경 오염은 물론 안전사고 등 추가 피해로 이어질 위험을 가지고 있어 직접 수거를 추진한고 밝혔다. 김형석 청소자원과장은 “불용농약 집중수거의 날을 통하여 농촌지역 환경 오염 예방과 시민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으로 “깨끗한 농촌 환경 보호를 위한 소기의 성과를 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는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지고 비바람이 강하게 부는 등 강한 한파가 닥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비상대책반을 조기 운영해 겨울철 수도계량기가 얼면 발생하는 생활에 불편, 누수 시 노면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수자원 손실 등 피해를 적극 대처에 나선다. 시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가정,상가 등에서 수도계량기 동파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4개 반으로 구성된 비상대책반은 일 최저기온과 동파건수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로 운영된다. 수도계량기 동파가 늘어나면 대행업체를 추가로 투입하여 계량기를 신속하게 교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동파예방을 홍보하고 각 가정이나 아파트 단지에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주민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동절기 동파예방을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 안에 헌옷, 수건 등의 보온재를 넣어두고, 뚜껑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 등으로 밀폐해야 한다고 안내한다. 만일 수도관 또는 계량기가 얼어서 물이 나오지 않을 경우 헤어 드라이기 또는 미지근한 물로 서서히 녹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올겨울 추운 날씨와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하수관로 정비에 나섰다. 시는 하수관로에 퇴적된 준설토를 제거하는 등 겨울철 대비 하수관로 준설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기계 준설을 통해 상습 침수지역인 마동, 동산동, 영등동, 남중동지역의 저지대뿐만 아니라 영등1 ․ 2동, 신동, 마동, 동산동, 남부지역의 음식점 밀집 지역의 골목길까지 정비할 예정이다. 더불어 도로 흐름을 방해하는 하수도 맨홀의 단차조정공사를 추진하고 집수정 및 빗물받이의 낙엽 등으로 퇴적된 준설토를 정비하는 등 겨울철 하수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식당 밀집 지역 부근의 하수관로는 식당들이 각종 음식물 찌꺼기를 걸러내지 않고 방류하면서 하수가 도로에 넘치고 밤에 얼어붙어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사전에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해 방류하는 것이 보행자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에 절대로 필요하다”며“음식점에서는 주방에서 음식물 거름망으로 걸러내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한 후 방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는 “최근 경유차량용 매연저감장치에 사용되는 요소수 품귀 현상으로 경유승용차, 버스, 화물차 등 운행 차질로 물류 및 건설 등에 이어 시민들의 발인 대중교통까지 멈춰서는 교통 대란이 우려되면서 요소수 확보 및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다행히 정부의 요소수 수출 제한 완화요청 및 수입처 다변화 성과로 11월 11일부터 시민들은 관내 주유소를 통하여 개인당 승용차 10리터, 화물차 30리터를 구입할 수 있다. 시는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을 종합관리본부장으로 요소수 관리 대응 T/F팀을 구성해 요소수 대응·수습을 총괄 지휘하고, 각 실무대책반을 통한 민원접수 및 원스톱 상황처리로 요소수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철저한 상황관리로 관내 주유소별 요소수 1일 유입 유출량을 종합관리 하면서 요소수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주유소 안내 및 재고량을 공지할 예정이다. 현재 의정부시에는 40개 주유소가 운영 중이며, 각 주유소별로 기존 유통망을 활용해 요소수를 순차적으로 공급받게 될 예정이고 요소수를 많이 사용하는 화물자동차업체, 고속버스업체, 시내버스업체, 건설기계업체, 구급차 등은 자체적으로 이미 1~3개월 물량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10일 의정부여자고등학교 학부모회에서 생활이 어려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수제 모과청 5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모과청은 학교 교정 모과나무에서 수확한 모과로 직접 담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를 하게 됐다고 했다. 의정부여자고등학교 학부모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손수 먹거리를 정성껏 만들어 기부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도 동참하게 됐다. 홍승의 가능동장은 “지속해서 이웃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의정부여고 학부모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감기 예방에 좋은 따끈따끈한 모과차처럼 관내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은 2022년 1월 28일까지 진행되며 기부하고 싶은 후원자들은 가까운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은 11월 11일 흥선동 새마을부녀회는 흥선동 100일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창구에 장학금 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의미로 고등학생 2명에게 각각 30만 원씩 전달했다. 정미자 회장은 “지역 내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대견하다”며“더 많은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흥선동 새마을부녀회는 정기적인 바자회 수익금으로 장학금, 김장김치, 삼계탕 행사, 경로잔치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복지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의 학업 환경이 더 어려워졌지만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학생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12월 2일 목요일 오후 7시 의정부시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 진로독서 프로그램인『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저자 이창현 작가의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강연을 듣는 모두에게 꿈을 이루는 핵심어인 '비전'을 찾아 행동으로 실행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마침내 꿈이 현실이 되도록 동기부여를 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11월 22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과학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메뉴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접수 시 강연 당일 문자 알림과 사전 질문을 할 수 있으며, 유튜브 저자 강연은 당일 누구나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