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김장 행사를 실시해 저소득 청소년 가정 30가구에 전달했다. 시는 KB국민은행 배움누리, 고양파주두레생협과 함께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김장 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 지원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급·간식 및 다양한 진로학습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김장행사는 두레생협(고양파주)에서 재료를 지원해 두레생협 우미란 이사장과 조합원, 배움누리 센터 직원, 일산 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찰 등 총 18명의 유관기관이 함께했다. 이날 마련된 총 300kg의 김치는 배움누리 청소년 가정과 주변 저소득 가정 30가구에 전달됐다. 우미란 이사장은 “두레생협의 유기농 재료로 만든 김치를 먹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랍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움누리 청소년은 “올해는 엄마가 편찮으셔서 김치를 못 먹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김치를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지난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함께 하는 사람들, 탄현동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탄현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위자)가 주관하고 각 직능단체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바르게살기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주민자치회 등 약 70여명의 직능단체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이용우 국회의원과 김완규 고양시의원, 이재준 고양시장 부인 문미영여사가 참석해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김장김치 속 넣기에 참여하는 등 고양시민 사랑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탄현동 주민 모두의 재능기부와 협력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400여 포기 규모에 달하는 김장은 관내 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동절기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부녀회 김위자 부녀회장은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박상원 탄현동장은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들을 격려하며 “봉사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살기 좋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일산신협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고급이불 10채, 전기요 15채 모두 35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물품은 겨울철을 앞두고 추위로 힘들어하는 관내 저소득 난방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일산신협 김병곤 이사장은 신협의‘온(溫)세상 나눔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나눔온도를 높이는데 이바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일산2동 백진규 동장은“소외된 이웃들의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나눔활동에 감사드리며 난방취약가구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삼송마을에 특별한 벤치가 설치됐다. 시는 삼송마을에 ‘우리동네 보이는 소화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직접 만든 소화기 벤치가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송동 주민들은 소방차가 들어가기 힘든 좁은 골목과 삼송 상점가 일원을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우리동네 보이는 소화기 사업’을 2019년부터 운영해왔다. 이번에 설치된 소화기 벤치는 초기화재 진압을 위해 소화기함이 부착된 벤치로, 소방차가 진입하지 못하는 좁은 골목에 설치돼 화재를 예방하고 경관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벤치에 비치된 소화기는 ‘삼송 어린이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한 아이들이 삼송마을의 이야기를 담아 직접 색칠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벤치 설치에 앞서 주민들은 삼송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고양소방서 이기훈 소방사의 마을소방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소화기 사용법, 관리법, 생활 속 화재 예방법을 교육 받았다. 소화기 벤치가 설치된 지역은 ▲삼송 4,5통 마을회관 ▲삼송로 205번안길 31-3 ▲삼송로 193번길 65, ▲삼송로 193번길 83-24 이며 내년에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11월 12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시의 자원순환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내년 고양시 자원순환 집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시는 국가 자원순환기본계획과 경기도 시행계획에 따라 연차별 자원순환 집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간 자문위원과 함께 관계 실무팀장들이 참석하여 시의 자원순환 추진 방향과 목표 설정, 세부 추진계획 등에 대하여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최종보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고양시 자원순환 집행계획을 수립하여 경기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산부터 유통·소비·폐기 과정에서 자원이 효율적으로 이용되려면 효율적으로 자원이 이용되려면 1회용품보다 다회용품을 사용하고 분리 배출을 적극 실천해야 한다”라며, “사회구성원이 함께 노력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고양시 자원순환 집행계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작년에 「고양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 추진을 위하여 지난 6월 「고양시 1회용품 줄이기 활성화 지원 조례」를 마련했다. 이후 시는 고양 자원순환가게, 커피전문점 다회용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진천군은 청소년또래활동단·아동권리모니터링단 30여명과 함께 성인권 보호, 아동권리 보호를 위해 13일 진천읍 시가지 거리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성매매 추방’, ‘안전한 환경으로 청소년을 지켜주세요’ 등의 구호를 함께 외치며 성매매 등 유해환경 근절과 아동학대 없는 아동권리 보호에 대해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호소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10월 위촉한 성매매 근절 청소년 활동단 1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2회 실시했으며 아동·청소년의 군정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26명의 모니터링단을 지난 8월 구성해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이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NGO단체들과 함께 청소년성매매 예방운동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진천군은 불법소각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초미세먼지․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막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생활폐기물 불법소각을 집중 단속한다. 집중단속 대상은 △추수 후 논․밭에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드럼통을 이용한 생활폐기물 소각행위 △낙엽, 나뭇가지, 뿌리 등의 노천 소각행위 △공사현장 폐목재 소각행위 등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소각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고 영농부산물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부산물 파쇄기 임대를 통해 처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며 “11월 말부터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도 부과될 예정이오니 불법소각 행위를 금지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일산문화공원과 일산호수공원을 연결하는 녹지공간을 만든다. 12일 일산호수공원에서 시는 ‘일산호수공원~일산문화공원 녹지축 연결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일산호수공원~일산문화공원 녹지축 연결사업’은 정발산으로 이어지는 녹지축 상에 위치해 있는 일산호수공원~일산문화공원 연결을 통해 공원이용객에게 보다 쉬운 접근 가능한 보행교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총사업비 137억 원을 투입해 교량과 녹지 경사로를 조성한다. 녹지공간에는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고 소나무정원, 계절화원, 소통마당, 전망쉼터, 디자인 조형물, 목재데크 등 주민편의를 위한 휴게시설 및 다양한 볼거리를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은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녹지축 조성이 완료되면 일산문화공원과 일산호수공원이 녹지 공간으로 연결돼 도시숲 기능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경사로 조성으로 교통 약자도 편리하게 호수공원을 방문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녹지축은 고양시민 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을 시로 끌어들이는 잠재력을 갖춘 공간”이라며 “이번 녹지축 조성으로 일산호수공원이 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 영동문화원에서 비대면으로 열린 제46회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 3주간의 대장정이 성황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초·중·고등·대학·일반부 5개 부문, 피리, 대금, 해금, 아쟁, 가야금, 거문고의 6개 분야에 전국 각지에서 176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으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작년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대회가 취소되었으나 올해는 비대면으로 대회가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속에서도 그 어느 때보다 참여자들의 열정이 빛났으며, 대회 결과 단연 돋보이는 실력으로 일반부 대상에 ○○○(○세·남·지역)씨가 선정됐다. ○○○ 씨는 청량하고 감미로운 연주(미정)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영예의 대상(대통령상)과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그 외 부문별 대상은 ▲ 대학부 ○○○(00·0·○○학교) ▲ 고등부 ○○○(00·0·○○고) ▲ 중등부 홍채련(14·여·국립국악중) ▲ 초등부 정서정(12·여·선린초)학생이 차지했다. 대학·고등부 대상 수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중등·초등부는 국립국악원장상과 함께 50∼200만원의 상금을 각각 받았으며, 특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진천군 숯산업클러스터 특구 조성 사업의 면적이 확대돼 추진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제51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통과해 진천 숯산업클러스터 특구 계획이 변경됐다. 이번 결정에 따라 기 조성지인 물안뜰, 참숯전시관, 참숯테마공원이 특구 면적에 포함되면서 기존 3.6ha에서 4ha로 총 면적이 늘어났다. 이를 통해 신규로 조성하는 숯 판매장의 건축공사비 10억 원을 절감하는 동시에 물안뜰과 참숯전시관을 활용함으로써 사업 완료 시기를 앞당길 수 있게 됐다. 군은 물안뜰 체험관의 농업진흥지역이 해제되면서 취식 시설을 활용한 숯 관련 전통 음식을 개발‧보급해 참숯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또한 참숯전시관 1층을 숯 커피숍과 숯 판매장으로 리모델링해 전국 유일의 숯을 이용한 숯 커피를 판매할 예정이다. 군은 백곡면 사송리 일원에 총사업비 48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오는 2024년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며 친환경 숯가마 시설로 제작된 찜질방과 노천탕, 족욕탕, 야영장, 글램핑장, 숯제품 연구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구 조성이 완료될 경우 생산유발효과는 59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부가가치 유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1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기초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22일부터 매주 수·금요일마다 1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해 왔다. 특히 교육 마지막 날인 12일, ‘농지법’ 분야에서는 2021년 개정된 농지법, 농지 소유권, 부동산 취득, 농지 경계 등 귀농인이 꼭 알아야 할 부분을 다루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밭작물’ 분야에서는 소규모로 쉽게 접할 수 있는 감자, 고구마, 콩 등의 기본 재배법 강의도 진행했다. 서 소장은 “이번 교육은 귀농인의 초기 정착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본격적인 영농을 고려하기 위한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며 “교육 종료 후 설문조사 등을 통해 내년에도 귀농‧귀촌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과정 개설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미래 인재양성에 필요한 올바른 민주적 자질을 함양하고자‘제4회 옥천군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12일 옥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희)의 협조로 관내 7개 중·고등학교에서 추천한 1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의원선서와 윤리강령 낭독, 조례안과 건의안 처리, 5분 자유발언 등 1일 의원이 되어 지방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서 열린 군 의회 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평소 궁금한 사항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옥천군의회 임만재 의장은 “미래사회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이 민주주의를 체험함으로써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오늘 청소년들이 의결한 안건과 건의사항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