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5일부터 4주간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재난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에 주소를 둔 만 18세(2003년 1월 1일~2014년 12월 31일 출생자)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다. 이번 교육재난지원금의 지원금액은 1인당 5만원이며, 본인 또는 보호자 계좌로 12월 중으로 지급된다. 신청 필수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및 통장사본과 신분증이며, 보호자 신청 시 가족관계증명서 등이 추가로 필요하다. 교육재난지원금 접수는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및 이메일 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는“제19회 익산시농업경영인 가족체육대회”가 정헌율 익산시장, 이종림 농협중앙회익산시지부장, 각 농민단체장을 비롯해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함열읍 아사달공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위드코로나 방역수칙 규정을 준수하며 개최된 이날 행사는 익산시의 농업발전과 농업인 복지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익산시 농업경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농업경영 발전에 기여하여 주신 농업경영인 중 2명을 선발하여 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에서 우수농업경영인 2명에게 회장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코로나19로 축소화하여 개인간 거리를 유지하며 무대행사 위주로만 진행 되었으며, 회원들이 평소에 갖고 있던 스트레스도 풀고 서로 단합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제19회 익산시농업경영인 가족체육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미래농업의 희망과 활력을 창조하는 주역인 농업경영인들이 서로 화합하고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한국농업경영인 익산시연합회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사람들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 중일초등학교가 11월 12일 6학년 배구 리그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2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전 학년 체육 축제 리그의 일환으로 특히 이번 배구 리그는 초등학교의 마지막인 6학년 학생들을 위해서 추억과 기쁨을 남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 배구 경기는 학생들 스스로 민주적 학급 자치회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역할을 정하고, 우리 팀 동료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다른 팀을 배려하고 존중하고, 우리가 정한 규정과 규칙을 지켜가며 공정한 배구 경기로 운영되었다. 학생들 스스로 선수 순서와 포지션을 정하고, 선수는 팀의 승리를 위해 연습하며, 심판은 공정한 판정을 위하여 경기 규칙을 익히고, 응원하는 팀이 힘낼 수 있도록 응원 문구 제작 및 응원 도구를 이용하여 열심히 응원했다. 배구 리그 예선은 등교하는 날에 맞게 대진표를 작성하여 3주간 풀리그로 총 21경기로 진행하였고, 예선을 통해 1~4위를 정하여 11월 12일 금요일에 결승리그를 진행하였다. 축제인 결승리그는 교실에서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됐다. 리그에 참가한 학생들은 “배구가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고, 친구들과 함께 경기를 하니 너무 좋아요. 배구를 더 배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천군은 12일 전곡 전통시장에서 김광철 연천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전곡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개장식을 가졌다. 전곡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주차장은 2층, 3단 130면 규모로 주차요금 사전정산기, 승강기 등을 갖췄다. 앞서 군은 전곡시가지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24억 8천여만원을 들여 주차타원 건립을 추진했다. 군은 지난해 7월 착공에 들어가 같은해 9월 주차타원 건립과 관련한 토지보상 등을 마치고 올해 6월 주차장을 준공했다. 군은 지난 9월 24일부터 공영주차장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공영주차장 이용자 확대와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12월 말까지 1시간 무료 주차를 제공하기로 했다. 군은 전곡 중심상권에 공영주차장이 들어서면서 이용객의 편의는 물론 주변 상권도 활성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곡의 중심상권인 전통시장 입구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의 개장으로 마음 편히 주차할 곳이 생겨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천군은 12일 한탄강 둘레길 주변에서 연천군 임직원, 환경미화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한탄강 유원지 주변을 돌며 무단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 처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활동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방치된 불법 생활쓰레기 수거를 통해 연천군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여 매우 기쁘다”라며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를 줄이기 위한 지도·단속 및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을 위한 홍보활동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여주시에 있는 해월 최시형 묘소 경기도 문화재 지정을 기념해 여주 동학의 정신사 흐름과 사상을 담은 역사를 소개하고 정립하는 의미있는 학술대회가 열렸다. 지난 11일 썬벨리호텔 세종홀에서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주관(이사장 김진오)한 2021 동학학술대회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여주지역의 동학농민혁명에 대해서는 전승의 형태로만 남아있어 그 실체를 파악하기 어려웠기에 관련 자료가 많지 않다. 이번에 새롭게 개최되는 학술대회는 여주 동학농민군의 실체와 역사적 의의를 규명하고 해월 최시형의 삶과 사상을 재조명했다. 기조강연은 해월 최시형의 삶과 사상이란 주제로 그가 어떻게 동학의 초대 교주 수운 최제우 선생의 뜻을 이어받고 이념을 체계화하여 전국적인 조직을 만들었는지에 대해 윤석산 한양대 명예교수가 발표했다. 윤교수는 개벽을 이루는 새로운 삶의 세상을 제시하며 “당시 애달픈 삶을 살며 절망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줬던 해월 최시형의 가르침은 과거뿐만이 아니라, 21세기 우리가 겪고 있는 생태와 생명의 문제, 나아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야기되는 갈등과 분열을 조화와 균형으로 이끌 수 있는 사상적 바탕이 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11일 3층 수레울관에서 2021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총회 및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총회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박성일 위원장을 비롯하여 각 소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학기 학교장 자체 해결 결과보고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 심의, 의결 결과 보고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총회에 이어서 학교폭력 및 민원 사례를 주제로 한 심의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생 사안처리의 정석』 저자이신 경기도 김포의 향산초등학교 변국희 교감을 강사로 초빙하여 실시하였다. 연수에서는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운영의 실제적인 사항이 구체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학교폭력 업무담당 장학사와 심의위원회 소위원장 경험을 바탕으로 심의 단계별로 짚어야 할 대목들을 전달받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전옥주 교육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심의를 통한 교육적 해결에 더욱 힘써 주실 것을 당부한다.”면서 “학교에 회복적 생활교육이 일상화되어 평화로운 학교 문화가 확산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내실 있게 이뤄지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천군이 1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용가치가 떨어지는 산림부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군은 올해 2월부터 이달까지 산림녹지과 산림사업인 숲가꾸기, 임도, 호우 피해목 제거 사업 등에서 발생된 부산물 약 165t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읍·면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 66가구에 가구당 화물차량 한 대분(2.5t)의 땔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군의 이러한 사업은 산림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원목을 버리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활용 이웃사랑 실천 효과와 산불 인화물질 제거로 산불예방 효과에 한 몫을 하게 된다. 또한 병해충 유인목 제거를 통해 병해충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예방과 온실가스 저감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하는 등 1석 5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부산물을 땔감으로 재활용하면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효과도 있다”며“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주군은 단감 탄저병 긴급방제를 위해 단감 농가에 총 사업비 6천 6백만원을 들여 탄저병 방제약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울주군 범서지역은 지난 7~8월 연이은 강우로 인한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대규모 단감 재배 과원에 탄저병이 급속히 확산되었다. 따라서 울주군은 관련 부서와 생산자단체, 농협과 방제약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대상약제 2종(카브리오에이, 프로키온)을 지원하기로 했다. 방제비 지원은 총 264ha의 단감 과원을 대상으로 하며, 긴급 방제 2회분의 약제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울주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단감 과수원을 1,000㎡ 이상 경작하고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오는 18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탄저병은 초기 방제가 중요한 만큼 내년 영농을 위해 이번 긴급방제 지원이 탄저 확산 방지에 효과가 클 것이다. 방제 기간 동안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정밀 예찰을 통한 농가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안마봉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지난 10월부터 HU공사 스포츠사업처 직원 80여 명이 물품키트 수령 후 자택에서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마봉은 산업폐기물로 버려지는 양말목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업사이클링으로 제작되었으며,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관내 어르신과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스포츠사업처 김동식 처장은 “이웃과 따뜻한 온정도 나누고 업사이클링도 실천하여 뜻깊은 봉사활동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재단은 명성황후 탄신 170주년 숭모제를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명성황후생가 문예관에서 진행한다. ‘명성황후 숭모제’는 명성황후의 숭고한 뜻을 높이 기리고, 민족문화에 대한 자긍심 및 역사의식을 고취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숭모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수의 관내 인사들을 초청하여 간소하게 치러지며 행사 영상은 추후 여주세종문화재단 유투브에 게시된다. 숭모제가 진행되는 명성황후생가는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6호로, 실제로 명성황후가 태어나서 8세까지 살던 곳이다. 안채만 보존되어 있었으나 1970년대에 두 차례에 걸쳐 중수했고 1996년에 행랑과 사랑, 별당 등을 함께 복원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여주시에 방문한다면 수려한 자연경관과 유려한 미를 자랑하는 생가와 감고당이 어우러진 모습을 관람하러 꼭 한번 들러볼 명소이다. 이번 숭모제는 작헌례, 헌화와 분향 등의 공식행사, 명성황후를 주제로 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작헌례는 전주이씨대동종약원의 고증을 받아 전통성을 확립하였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뜻깊은 행사에 많은 시민 여러분을 모시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다”라며 “여주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가 농촌 환경오염 방지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한다. 전북도가 가을철 농한기인 11월과 12월을 맞아 폐비닐 및 폐농약 용기 등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과 수거보상금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영농폐기물은 영농과정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폐비닐과 농약용기가 대부분으로, 적기에 수거되지 않고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되면, 환경오염 발생 우려가 있다. 이에 전북도는 가을철 농한기를 맞이하여 폐비닐 및 폐농약용기 등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 영농폐기물은 정해진 방법에 따라 배출해야 한다. 폐비닐은 이물질을 제거하여 재질별, 색상별로 분류하여 적당한 크기로 묶고, 폐농약용기 및 폐농약봉지는 마대 등에 모아 마을 공동집하장으로 배출하면 된다.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되어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하여 재생원료로 재활용하고, 폐농약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하고 있다. 수거보상금은 농민이 영농폐기물을 시·군별 공동집하장으로 가져오면 등급과 양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폐비닐은 kg당 80~160원, 폐농약 용기류는 개당 100원, 봉지류는 80원을 각각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