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11월 13일 청소년들이 지역의 유래와 전통적 가치를 깨닫고 우리 고장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느끼게 하기 위한 녹양벌 트래킹 어린이 원정대 ‘마술사와 함께 떠나는 가을여행’ 행사를 진행했다. 녹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최하고 녹양동 마을복지계획단(단장 김충식)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4~6학년 25명이 참여했으며, 식전 행사로 진행한 음악공연, 마술공연, 캘리그라피 체험 등에 인근 주민들이 함께하는 녹양동만의 멋진 가을축제로 개최됐다. 11월 13일 11시부터 13시까지 진행한 트래킹 행사 코스는 녹양역에서 시작해 우정마을과 버들개마을을 거쳐 엄복동 동상에 이르는 3개 구간 총 4.3km로 구성해, 각 구간마다 마술사의 마술공연, 우정마을과 버들개마을의 유래를 곁들인 쉽고 재미있는 역사해설로 참가한 청소년들의 집중력을 높였다. 정연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올해의 청소년 문화체험 행사는 우리 마을을 탐방하며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 구석구석을 공부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된 것 같아 보람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은 11월 15일 호원1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단장이 3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민이 주도하는 함께 행복한 호원1동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올해 6월 23일 발족한 호원1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의 초대 단장으로 김상태 단장이 선출됐다. 추진단은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이웃이 이웃을 돕는 호원1동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김상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단장은 코로나19와 동절기 추위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지는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고자 기부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원과 함께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창순 호원1동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이웃이 이웃을 돕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선행에 앞장서는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단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하고 따뜻한 호원1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화성시는 영농폐기물인 농촌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를 오는 12월 10일까지 집중 수거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농촌지역의 환경개선 및 영농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공동집하장 203개소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영농폐기물은 마을별로 운영 중인 공동집하장에 배출하면 한국환경공단에서 일괄 수거해 재활용한다. 화성시는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는 지난 여름철 수거되지 못해 경작지 등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기물이 불법 소각⸱매립되지 않도록 집중 수거할 계획이라며 농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농촌폐비닐은 상태에 따라 등급별로 kg당 70원~150원, 폐농약용기는 개당 100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원용식 환경사업소장은 “영농폐기물을 적기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 재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농가에서도 영농폐기물의 분리 배출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화성시 장안면 주민자치위원회가 17일 ‘2021년 제2차 남양호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장안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장안면 19개 사회단체가 주관한 이번 환경정화는 남양호를 깨끗이 보존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장안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협의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노인회,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 쌀전업농회, 생활개선회, 장안황라두레, 남·녀의용소방대, 시민방범순찰대, 생활안전협의회, 방위협의회, 적십자봉사회, 기업인협의회, 축산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사회단체 회원과 장안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00여 명은 장안대교에서 출발해 발안천 하류를 따라 20km 구간을 걸으며 방치 폐기물 10톤을 수거했다. 김석규 장안면장은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언제나 지역사회를 위해 망설임 없이 팔을 걷어붙여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농업용수로도 활용되는 만큼 남향호를 깨끗이 보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는 코로나19로 일상이 무너지고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되어 경기침체가 확산되면서 소상공인들은 매출 감소에 생계가 흔들리고 지칠 대로 지쳐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바탕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갈 방침이다. ■ 코로나19로 흔들린 생계... 의정부시 재난지원금 지급 1년이 넘도록 계속된 코로나19 사태로 피해가 심각했던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난 2월 1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은“코로나19 행정명령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여 지역 상권은 물론 골목상권까지 소비 촉진을 유도하도록 하겠다”라는 계획을 밝히고 지난 2~3월 의정부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여 소상공인에게 재정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난해부터 행정명령을 받은 24개 업종 약 12,674개의 업소에 대해, 영업제한 업소는 30만 원, 집합제한 업소는 50만 원을 지급하는 등 재난지원금 42억 원을 집중 투입했다. 또한 행정명령 피해 업종 중 소상공인 기준에 상관없이 보편 지급함으로써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급하는 버팀목자금 제외업종까지 폭넓게 지원하여 코로나19 피해를 입고도 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의 생활 속 청결한 위생관념 형성 및 감염방지를 위해 천연 주물럭 비누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사우청소년동아리(오로라)가 ‘사우에서 오손도손’ 프로그램을 기획, 관내 초·중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남녀노소, 친구,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천연 ▲주물럭 비누 만들기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주말여가 타임별로 운영되는 천연 비누 만들기는 청소년동아리가 멘토링 역할을 하여 찾아오는 청소년 및 가족 단위에게 만드는 방법과 설명 등 손쉽고 재밌는 체험을 지원한다. 오는 11월 17일 오전9시 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네이버예약 QR코드 를 통해 프로그램 접수 및 예약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코로나19로 대면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완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찾아오는 청소년들에게 더욱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화성시가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제작한 첫 창작 항일음악극 ‘화성 1919-2021’이 17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막을 올렸다. ‘화성 1919-2021’은 화성을 중심으로 경기도의 주요 독립운동 사건과 독립운동가를 소재로 한 음악극으로 안창호 작사의 ‘격검가’, ‘광복군 아리랑’ 등 일제에 대항하며 불렀던 항일음악 노랫말을 사용해 극적효과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음악극은 사실주의 역사극이 아닌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자는 기획 의지가 반영된 작품으로 역사전문가 및 항일음악 연구자들이 직접 참여해 작품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1919년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청년의 뜨거운 마음이 2021년 오늘을 치열하게 살고 있는 청년에게 이어진다’는 주제를 바탕으로 화성시 독립운동사에 대한 관심을 확장하고 청년들과 아이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고자하는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이병희 문화유산과장은 “음악과 극으로 화성시 독립운동의 확장된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역사를 소재로 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들이 제작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운양동 아름다운교회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시민의 안전한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집치우기 봉사에 나섰다. 운양동 아름다운교회는 11월 13일 월곶면을 방문해 독거치매노인 가정에 쌓여있던 4톤 가량의 쓰레기를 청소하는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전규택 담임목사는 신도 20여명과 자원봉사를 함께하며 "다른 사람의 걱정을 덜어주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다른 이의 어깨 위 짐을 조금 더 튼튼한 우리가 대신 짊어질 때 다른 이는 행복을, 우리는 기쁨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 목사는 이후에도 지속적인 도움을 약속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정미 월곶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우리면도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미래 환경문제 개선에 기여할 녹색인재를 양성하고자 진행되었던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9190호 ‘청소년 환경 연구소’ 프로그램이 11월 14일 종료되었다. ‘청소년 환경 연구소’ 프로그램은 관내 중등1~고등3학년을 대상으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환경보존 실천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마련되었다. 이번 청소년 환경 연구소 프로그램은 ▲친환경 텀블러 만들기, ▲환경보호 캠패인 활동, ▲기상, 환경관련 직업 및 전공 알아보기를 통해 진로탐색 및 친환경의 필요성을 소개하였다. 참가 청소년은 “빙하가 계속해서 녹아 북극곰이 굶주려 죽어간다고 한다. 재활용 하는 습관으로 나부터 환경 보존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하며 실천의지를 밝혔다. 청소년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김포시 청소년이 환경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포시청소년재단은 환경도시 김포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에 관련된 자료는 사우청소년문화의집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양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에게 우리 김포시의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역사에 대한 전문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한 역사에 대한 관심도 향상을 위한 수련활동인증 제8664호 ‘대한사람 대한으로’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령기 청소년 3~6학년 20명 대상,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일제강점기 우리나라와 김포시에서의 독립운동역사 강의, 국가상징물 공예활동,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탐방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11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하고,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청소년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한 양촌청소년문화의집만의 역사관련 특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16일 운양동에 관내 시립스위첸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바자회 행사에서 모아진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시립스위첸 어린이집 임경임 원장은 2019년부터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복지사각지대의 대상 발굴 및 나눔활동에 늘 앞장서고 있다. 임경임 원장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모아진 이웃돕기 성금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적재적소에 의미있게 써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순애 운양동장은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동절기 취약계층 중 한부모 가정 등에 학용품 및 학습재료비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본동 주민자치회는 11월 15일 관내 홀몸 어르신 가정에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 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생활이 더 어려워진 홀로 사시는 어르신 5가구를 선정하여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연탄 2,500장을 직접 배달했다. 김현수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일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렸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은주 김포본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민관 공동협력을 통해 생활 밀착형 서비스 발굴에 힘쓰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