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2일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운동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에 동참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전자타이머 및 전력차단기를 이용해 대기전력을 최소화하고,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매하여 에너지절약과 탄소배출을 줄이자는 취지로 전국 지자체로 확대되고 있다. 챌린지에 참여한 정장선 시장은 “탄소배출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하나 뿐인 지구를 위해 생활 속 작은 것부터 실천하자”며 동참을 제안했다. 챌린지를 이어나갈 다음 주자로 김상돈 의왕시장, 김광철 연천군수를 지목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는 조세정의 실현 및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오는 12월말까지를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집중 징수활동 기간 홍보 등을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체납자 전국 재산조회를 실시해 부동산 등 확인된 모든 재산은 적기에 압류 조치하고, 장기 체납자는 공매실익 분석 후 공매처분을 진행하며, 공공기록정보등록 및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여파 및 경기침체로 납부가 어려운 영세기업 및 자영업자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하여는 체납액을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복지관련 부서연계 등 시민에게 다가가는 공감세정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뿐만 아니라 세외수입도 평택시 자주재원의 근간이며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으로, 시민들의 성실하고 자발적인 납세를 위한 홍보와 더불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등의 엄정한 대응을 통해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하고,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 평택시고교학생회장단연합, 평택시중학교학생회장단연합,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자치조직 및 동아리가 함께 한 ‘2021 평택시 청소년정책종합토론회’를 진행했다. 1부 청소년 정책 분임토론회는 청소년 100명의 온라인 토론으로 진행되었고, 2부 평택시장 간담회는 20여명의 청소년 대표의 현장 참여속에 온라인 참관과 댓글 참여가 동시에 이뤄졌다. 1부 토론회는 참가 청소년들의 사전 정책 제안을 통해 10개가 선정됐다. 선정된 주제는 ▲대중교통 확대 ▲청소년 교통요금 지원 ▲평택 환경문제 개선 ▲청소년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시민 여가시설의 확대 ▲청소년 전용 시설 확대 ▲청소년 복지지원을 위한 방안마련 ▲메타버스! 청소년 비대면 프로그램의 참여 ▲청소년을 위한 활동 홍보 시스템 구축 ▲청소년프로그램의 확대 ▲청소년 권리 확대 등으로 10개 분임별로 문제점 도출과 해결방안을 찾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평택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현장에 참가한 분임별 대표 청소년들은 ▲평택 대중교통의 개선(버스 노선 개편, 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6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총괄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과밀학급으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에 따른 대책마련 촉구와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성화고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이날 질의에서 유근식 의원은 “2019년에 개교한 망포초등학교가 87학급으로 전국 최다 학급수를 가지고 있다. 또 광명의 빛가온초가 62학급, 안산의 해솔초도 75학급 등 많은 학급수를 보유하고 있다. 개교 한지 얼마되지 않아 증축과 개축을 해야 하는 상황에 내몰린 교육청의 학생배치계획에도 문제가 있지만 공사로 인한 소음과 먼지로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될 수 있다. 더욱이 운동장이나 체육관에서 실시되어야 하는 수업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대책은 있는가”라고 질의했다. 답변에서 설세훈 제1부교육감은 “제도적으로는 교육부에서 T/F를 만들었고, 현장지원팀에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장이 팀장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 교원 관련해서는 교감을 복수 배치한다거나 보건교사 2인 배치 등과 행정적인 부분을 지원하고 있지만, 학생들이 많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2월 8일 배다리도서관에서 MZ세대 소통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연애와 결혼, 출산과 육아 등 다양한 청년들이 처한 현실과 사회적 문제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결혼혁명 2.0, 편견을 깨면 사랑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사회학자 오찬호박사의 강연과 토크쇼가 진행된다. 오찬호 박사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는 사회학자로서 주요 저서로는 ‘결혼과 육아의 사회학’이 있다. 콘서트는 무료이며 평택시민 및 MZ세대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은 12월 6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 5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유튜브 평택시청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 ‘평택시 권관항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단은 지난 11일 경기남부수협 안중지점 앞에서 ‘권관항 특화음식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 권관항 어촌뉴딜 300사업’의 지역역량강화 사업 중 하나인 권관항 음식개발사업으로, 칠게 튀김과 칠게 브리또를 만들어 주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개발된 음식은 주민 무료 시식회 및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 모금 행사로 진행됐으며, 개발음식 2종류 총 200개의 음식이 시식 및 판매됐다. 이번 행복나눔 행사는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을 앞두고 권관항에서 축제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시 활용 가능한 지역 특화음식 발굴에 주안점을 갖고 추진됐으며, 더불어 겨울철 이웃과 온정을 나누며 주민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행사 기획 의도를 담고 있었다. 지난번 1차 행사에서는 현덕면사무소에 20여 가구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고, 이번 ‘권관항 특화음식 행복나눔 행사’ 무료 시식회를 통해 기부금을 모집해 현덕면사무소에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박판규 위원장(권관항 어촌뉴딜사업 추진위원회)은 “추진단 회원과 함께 권관항 특화음식을 만들면서 주민공동체 사업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고 일부에서 나타나고 있는 의료 과다이용·오남용 행태 개선을 위해 개인별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 의료급여는 생활이 어려운 국민의 의료이용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현재 1만3천여 명에 이르는 의정부시 수급권자에게 의료비 보장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나, 보건 의료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고 보호자가 없는 취약계층(예: 노인‧장애인 단독가구, 정신질환자 등)이 많은 수급권자의 특성상 과다 또는 과소 의료 이용 상황에 노출될 위험이 있고, 특히 과다이용의 경우 공급자인 의료기관의 도덕적 해이와 결합 되면 심각한 의료 오남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의정부시는 간호사 자격을 갖춘 의료급여관리사가 수급권자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의료급여 대상자 중 약물 과다 등 비합리적 의료 이용자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적극 실시하고, 치료 목적이 아닌 장기 입원자에 대해도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는 등 대상자의 건강한 삶의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의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16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총괄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전국에서 과밀학급이 가장 많은 경기도의 과밀학급 해소방안과 학교급식조리종사자들의 인원 부족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옥분 의원은 질의에서 “경기도는 빈번한 개발사업으로 학생 수가 계속 늘고 있어 전국 최대의 학교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는 지역이다. 실질적으로 17개 시·도에서 과밀학급이 가장 많은 곳이 경기도이다. 혁신학교는 한 반의 학생 수가 28명, 30명 이내라고 하는데 혁신학교와 일반 학교에 차이가 있으면 안되지 않는가”라고 질의했다. 답변에서 설세훈 제1부교육감은 “저희가 조사한 결과, 1,320개 학교가 과밀학급으로 조사되었다. 의원님 말씀대로 어느 학교든 학생들은 똑같은 환경에서 좋은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2차 추경과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해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교육부와 연계해서 제도 개선을 병행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박옥분 의원은 “교육의 질과 직결된 학급당 학생 수는 학생들의 학습권에 중요한 문제이다.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은 코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고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9)은 16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총괄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발생 방지를 위한 가정방문 상담사 제도 도입 마련 및 지역서점 도서 마크 비용의 현실적인 예산 책정 마련을 촉구했다. 고은정 의원은 질의에서 “19~20년에 학업중단 학생이 줄어들었다. 과연 정책적인 영향으로 감소된 것인지 아니면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일수가 적어 통계가 제대로 잡히지 않는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며 “경기도가 가장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발생하는데, 학업중단 학생 예방을 위한 정책 추진과정에서 어려움 및 문제점이 무엇인가” 질의했다. 조도연 제2부교육감은 답변에서 “학업중단 학생이 발생한 다음에 사후 조치를 하는 건 교육적 효과가 크지 않다. 예방교육 쪽에 중점적으로 시행하려고 한다. 학업중단 학생 예방을 위한 정책 추진과정에서 큰 문제점으로 보는 건 학업중단 학생의 발생 사유에 가정적인 사유도 많이 있고 코로나19로 인해 가정과의 소통과 교류가 극히 제한적인 상황이어서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자, 고 의원은 “학업중단의 가장 큰 원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1일 ‘2035년 의정부시 도시기본계획’이 경기도 최종 승인을 받고 11월 16일 열람공고 했다고 밝혔다. 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수립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2020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를 통해 국가정책사업, 주한미군 공여구역 및 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 등 주요현안 사업과 연계해 도심의 기능을 회복하고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도시 관리를 도모하고자 2017년 11월 용역을 착수했다. 이후 시민설문조사, 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등 행정절차를 통해 2020년 11월 9일 경기도에 승인 신청해 2021년 4월, 6월, 8월 세 차례의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게 됐다. 의정부시는 현재 추진 중인 도시관리계획 및 주한미군 공여구역 도시개발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김덕현 도시주택국장은 “자연을 품은 문화·행정의 중심 희망도시 의정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맞춰 각종 개발계획 및 도시개발사업 등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 의정부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지역 주민의 건강 문제에 대한 욕구를 해결하고 체감도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맞춤형 건강+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똑똑한 Health Care, 맞춤형 건강서비스 확대 송산2동은 평균 수명이 증가에 따라 주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욕구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동 단위 중심의 근거리 생활권에서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욕구가 커짐에 따라 생활 속 실천을 통한 질병 예방과 관리에 중점을 두고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해‘찾아가는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만75세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질병 진단 및 약물 복용 여부, 흡연, 음주, 우울감, 운동 습관, 영양 상태 등 건강 상태를 상담하고 약물 복용 지도와 생활 습관 개선, 맞춤형 건강 정보와 서비스 연계 등 체계적 지원과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에는 건강 정보의 접근성과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해 지역 내 주민들의 다양한 건강 욕구를 해소를 위해 비만예방관리, 중독예방, 성(性)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 적십자봉사회는 11월 16일 정성 가득한 컵케이크와 오징어먹물 빵이 담긴 빵 꾸러미 20상자를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창구에 기탁했다. 적십자봉사회는 매월 결연 세대를 방문해 구호품 및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날 따뜻한 나눔을 통해 안부를 확인할 뿐만 아니라 모범 봉사회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빵 꾸러미는 적십자봉사회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하는 제빵 시간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재료 준비부터 빵 굽기까지 직접 만든 사랑의 수제 빵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전달했다. 주정옥 신곡2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인데 특히나 아이들은 학교 등교 및 야외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르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래 신곡2동장은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역 아동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봉사회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